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며느리는 하녀인가요?

진짜싫다 | 조회수 : 5,131
작성일 : 2019-12-30 10:03:26

유난떠는 시아버지가 시어머니 칠순자리에 사회자를 불렀네요. 오는줄도 몰랐어요.

칠순잔치 준비하는 내내 자기는 하는것도 없이 독단적으로 결정하고 화내고 신경질내며 자식들한테 스트레스를 줬어요.

시아버지 형제내외분들만 오셔서 다 합쳐서 열두명인데 사회자를 부른것도 오바인데,

사회자가 가족소개할때 자기 자식들만 딱 소개하고 끝. 그리고 제가 거론된건 "부인 아무개 사이에서 1남1녀" 끝.

심지어 시누이는 미국산다는 핑계로 오지도 않았어요. 근데 부풀려서 직장도 소개해주네요.

저도 남부럽지 않은 직장있는데ㅋㅋㅋ시누이 남편이 지금 변변한 직장이 없어서 남의 식구는 세트로 아예 뺀거같다는 생각도 들고..원래 다들 이렇게 하나요? 가족 돌아가면서 하는 인사말씀도 저만 안했어요ㅋㅋㅋ

현수막맞추고, 답례품 맞추고, 포장하고, 꽃바구니 주문하고, 떡케이크 주문하고ㅋㅋㅋ

며느리는 가족 아니고 종년인가요?

끝나고 고생했다는 말한마디 없구요.

팔순잔치를 할려나 모르겠지만 이젠 신경 끄려구요.

IP : 14.51.xxx.16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흐얼
    '19.12.30 10:04 AM (118.43.xxx.18)

    칠순잔치를 했다고요?
    요즘 세상에?

  • 2. ...
    '19.12.30 10:05 AM (175.116.xxx.116)

    요즘 세상에 칠십세까지 산게 잔치할 일인가...

  • 3. ...
    '19.12.30 10:06 AM (175.113.xxx.252)

    칠순잔치 하는집도 요즘 하는집도 있나요..?? 저희 아버지 얼마전에 칠순이었는데 걍 평소 생신처럼 했는데 저 칠순잔치를 하는집은 못본것 같아요.. 사회자까지 부르는 집은요..

  • 4. ?
    '19.12.30 10:07 AM (175.223.xxx.111)

    내가 종이냐고
    한번 뒤집어 엎지 그러셨어요?

  • 5. ....
    '19.12.30 10:07 AM (221.157.xxx.127)

    며느리는 자식은 아니긴해요 ㅎ 그냥 손님이다 생각하세요

  • 6. 원글
    '19.12.30 10:07 AM (14.51.xxx.160)

    형제분들만 초대한 식사자리였어요. 그래도 이것저것 좋은 마음으로 준비하려고했어요.
    더 웃긴건..사회자만 불렀게요? 사진사도 불렀어요ㅋㅋ

  • 7. 원글
    '19.12.30 10:10 AM (14.51.xxx.160)

    손님이라고 하기엔..
    한정식 싫다고 부페로 잡으라고 해놓고 자기는 돌아다니기 싫다고 며느리보고 가져오라고 하네요. 꼴보기싫어서 아들한테 갖다드리라고 했지만요.

  • 8. ㆍㆍ
    '19.12.30 10:10 AM (223.62.xxx.105)

    며느리 가족에서 빼주면 더 감사한거 아닌가요?
    자식 아닌거 맞아요. 상속권도 없어요

  • 9. 콤보세트12
    '19.12.30 10:10 AM (110.70.xxx.219)

    시아버지 입원하셔서 보호자로 가있어도 며느리가 싸인할수있는 것이 없어요. 가족이 와서 싸인하라고 합니다. 며느리라고 하니깐 가족관계란에 기타로 기입하던군요.

  • 10. ,,,
    '19.12.30 10:11 AM (112.157.xxx.244)

    상등신 시애비네요
    원글님은 지네 식구가 아니라니 이제는 신경 끄세요
    남편한테도 너도 보다시피 네 가족 인식수준이 이렇다
    나한테 이제 어떠한 희생도 강요 말라 선포하세요

  • 11. ..
    '19.12.30 10:11 AM (119.207.xxx.200)

    딱 거기까지인거죠
    결혼하고 시어머니가 다 모인자리에서
    내쫄병 들어왔다는 한마디에 얼미라 자존심이 상하던지
    일절 정 안주고 지내요

  • 12. 원글
    '19.12.30 10:12 AM (14.51.xxx.160)

    시부모 마음도 그렇고 법도 그렇고 차라리 잘됐네요.

  • 13. ㅇㅇ
    '19.12.30 10:15 AM (211.36.xxx.93)

    시부가 저정도면 연끊을 명분 생기는건
    시간문제겠는데요?
    남의부모 평생 안보고살아도 아무문제없으니
    진상시부 지켜보다가 기회나 잘 잡으세요...

  • 14. ..
    '19.12.30 10:21 AM (211.36.xxx.155)

    으... 시댁 분위기 진짜 별로네요

  • 15. 사회자
    '19.12.30 10:22 AM (118.38.xxx.80)

    잘못아닌가요?

  • 16. 인생지금부터
    '19.12.30 10:26 AM (121.133.xxx.99)

    전 시댁 행사나 모임에서 한마디 하라고 하면 더 싫던데요..마음에 없는 말 해야 하니까...

  • 17. 원글
    '19.12.30 10:27 AM (106.101.xxx.250)

    아예 기회를 안주는것과 선택하는건 하늘과 땅이죠

  • 18. 원글
    '19.12.30 10:28 AM (106.101.xxx.250)

    사회자에게 정보넘겨준건 시아버지죠. 전문 사회자도 아니거든요.

  • 19. ......
    '19.12.30 10:30 AM (218.147.xxx.254)

    사회자가 그댁 내부 사정을 어찌 알겠습니까.
    미국 사는 딸. 직업까지
    써주던지, 구술 했겠죠.
    며느리는 내아들과 같이 사는 여자. 딱 거기까지.

  • 20. 에구
    '19.12.30 10:38 AM (211.206.xxx.52)

    앞으로는 손님처럼 계셔요

  • 21. 신경끄고
    '19.12.30 10:43 AM (175.208.xxx.235)

    그런 인성이라면 며느리는 가만 있는게 나아요.
    시집일은 남편이 알아서 하게 두시고, 오라하면 조용히 참석만 하세요
    그 연세에 바뀔거 같나요? 자주 안마주치는게 최선이예요.
    당신 잔치이니 당신 멋대로 하시게 두세요.
    이런일로 자존심 세우고, 가족대접 받으려 애써봐야 소용 없어요.
    그냥 남의집 잔치 잠깐 왔다 생각하는게 편해요.
    그런 시아버지와 가족이 되고 싶으세요?

  • 22. 아응
    '19.12.30 11:49 AM (112.187.xxx.170)

    요새 칠순이 뭐그리 대단하다고 ㅠㅠ

  • 23. ㅇㅇ
    '19.12.30 2:06 PM (61.75.xxx.28)

    가족으로 소개도 안해주면서 부려먹기는 ㅋㅋㅋ 앞으로 진짜 남처럼 지내는게 뭔지 보여주세요. 정말 재수없는 시부모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9694 중도금 매수자 07:31:14 83
1249693 또 들썩이는 ‘규제 무풍지대’ 집값…국토부도 “예의주시” 6 무풍지대 07:26:26 345
1249692 소원 1 소원 07:22:27 143
1249691 20대로 어린데 눈밑 주름이 벌써 있고 윗눈꺼풀 늘어진 친구들 .. ... 07:21:03 112
1249690 고양이들 회식시켜 줬어요^^ 2 야옹 07:12:51 365
1249689 명품 패딩요 .. 07:11:47 201
1249688 운동을 했는데 근육통이 머쓸 07:08:17 141
1249687 스타트업 김선호 1 ... 07:07:18 573
1249686 젊은 20대들은 사는게 재밌을까요? 2 06:52:00 513
1249685 대통령으로서 필요한 3가지 요소. 3 겨울이 06:42:25 296
1249684 차 스마트키를 세탁기에 넣고 돌렸어요 흑 3 오믈렛 06:42:18 570
1249683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 죽을때까지 살고 싶으신 분 계세요? 7 06:31:34 1,054
1249682 ㅎㅎ 미국 대선 근황 2 미국선거 06:21:57 1,255
1249681 냄비에 기름때 완벽제거 되나요 2 Sos 06:05:48 319
1249680 덴비 광주요 반값 할인 하네요 얼른 집어오시길.. 7 쓱데이할인 06:03:11 1,512
1249679 비 냄새가 좋군요 1 ㅇㅇ 05:52:37 712
1249678 늦은 시간 귀가하는 모든 분들께 당부 22 조심 05:27:11 2,721
1249677 여섯살 아이들 엄마랑 잘 떨어지나요? 2 05:22:48 370
1249676 엄마를 얼만큼 사랑하냐면요 6 요놈 05:07:41 952
1249675 영국 2차 록다운 발표했네요 4 2ndwav.. 04:56:14 1,829
1249674 (청원) 130,353 커밍아웃검사 ~ 3 ........ 04:33:26 560
1249673 썸남 인스타 방문기록 남을까요? 2 기록 04:24:59 1,207
1249672 영재고 준비를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모르겠어요ㅜ 17 고민 03:53:16 997
1249671 김갑수도 아미래 ㅋㅋㅋ 보셨나요 4 ㅇㅇ 03:15:27 1,547
1249670 남자들 결혼이 참 안타까운 게 10 ㅇㅇ 02:56:25 2,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