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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 너무 작은 남자 극복할 수 있으시겠어요?

.. 조회수 : 48,862
작성일 : 2019-12-30 02:19:54
직업도 괜찮고, 서울에 집도 있고, 연봉도 꽤 높고, 성격도 괜찮아요.
얼굴은 그냥저냥이고..
무엇보다 저를 너무 좋아하는데 남자 키가 본인은 165cm라고는 하지만 많이 되어봤자 160 일거예요.
키 너무 작은 남자 어떠세요? 그나마 운동은 잘해요.
IP : 211.36.xxx.234
1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12.30 2:21 AM (211.243.xxx.115) - 삭제된댓글

    저는 놉.

    남자들 키작은거 아주 어릴때부터 열등감 엄청 심하더만요.

    그 열등감 이겨낸 사람이면 진짜 대단한거지만 그러기 쉽지 않은것같더라고요.

  • 2.
    '19.12.30 2:21 AM (223.62.xxx.166) - 삭제된댓글

    5cm 정도는 키높이 구두로 캄푸라치 해보세요.
    얼추 170

  • 3. ...
    '19.12.30 2:23 AM (175.158.xxx.238)

    저도 노우에요..제가 키가작아서인지 키작은 남자는 남자라는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 4. 나나
    '19.12.30 2:24 A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저라면 2세를 생각한다면 망설일 듯.
    2세 안 가질 생각이면 괜찮을지도요.
    아니면 아이에게 너무 미안할 것 같아서요.
    뻔히 알면서 그런 키를 물려주는 거니까요.
    집있고 연봉 괜찮고 성격괜찮으면서 그냥 둘이 사는 거고
    원글님이 그거 별로 개의치 않으시면 괜찮은거죠
    원글님 키가 크다면 확률이 반반이라 원글님유전자를 받으면 그나마 다행이겠지만
    제가 아는 커플들은 남자가 170정도 되고 여자 키가 비슷하거나 약간 작은 정도인데
    아이가 하나는 아빠키,하나는 엄마키 이렇더라구요
    그나마 다들 딸이라서....아들이 작으면 엄마는 엄청 속상하겠죠

  • 5. 아이들
    '19.12.30 2:28 AM (1.233.xxx.68)

    아이들 키만 생각하면 노
    외할아버지 키가 보통 사람보다 많이 작음
    그의 딸이 150 초반, 190정도 되는 남성과 결혼
    손녀도 작음

  • 6. 2세
    '19.12.30 2:30 AM (211.36.xxx.234)

    계획은 없어요.

  • 7. hap
    '19.12.30 2:30 AM (115.161.xxx.24)

    여자키는요?
    난 170넘는 여자라 160대 남자는 극복 안돼요.

  • 8. ...
    '19.12.30 2:31 AM (106.101.xxx.215)

    160이 남자로 보일까 그게 우선적으로 의문.
    진짜 남성적 매력은 하나도 모르겠고 그저 스펙만 보고 결혼한다면 모를까
    그렇게 결혼한다 쳐도 결혼생활내내 키 큰 훈남들에게 눈 돌아갈거 같으니 그냥 그런 키작남과는 결혼 안할래요 끔찍해요
    남자 키 160이라 오마이갓...

  • 9. 지나가리라
    '19.12.30 2:32 AM (180.69.xxx.126)

    165인데 절대못해요 불가능 남자로안보여요

  • 10. 나나
    '19.12.30 2:32 A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저도 170넘는 여자라...ㅎㅎ
    예전에 한창 선보고 다닐때 키가 160대후반인 남자까지는 그래도 그리 싫다는 느낌은 없던데
    어떤 사람은 옆에 섰을 때 푹 꺼지는 느낌이라....ㅎㅎ
    160대 초반정도밖에 안 되보여서 그건 도저히 극복이 안 돼더군요.
    한 5cm작은 것까지는 저는 괜찮던데 그 이상은.....
    10센치는 도저히... 제가 173이거든요

  • 11. 음음ㅈ
    '19.12.30 2:33 AM (1.233.xxx.68) - 삭제된댓글

    2세 계획없다면 ... 사람만 괜찮으면
    전 165인데 저보다 1센티만 크면 됩니다.

  • 12. 절대
    '19.12.30 2:35 AM (211.109.xxx.226)

    노노.....

  • 13. 중요한건 님
    '19.12.30 2:37 AM (180.69.xxx.126)

    키만작으면 그나마나은데 외모도평범하면 비율도 폭망일것같은데
    키스섹스할수있겠어요? 저는 그게가능하면해요
    길길을때쪽팔리는 사람이 있고 키작은거상관안되는매력남이 있어서요

  • 14. ...
    '19.12.30 2:39 AM (49.161.xxx.15) - 삭제된댓글

    시집
    친정.
    다 자그만한 키. 친정은 대체로 의사 약사ㅜ한의사 교사정도....
    시집은 남편만 개룡남.
    우리아들 제일 걱정이 키작을까봐!!!!
    결론 키 185센티 시집 친정 합해 최고 큰키.
    저도 불가사의입니다.

  • 15. 제가
    '19.12.30 2:39 AM (1.233.xxx.68) - 삭제된댓글

    제가 165인데
    남자키 모르고 나갔다가 저보다 키 작은분 2명 만났는데

    1명은 마음에 안들었고
    1명은 성격이나 행동은 괜찮았는데
    왜소했어요. 그날 8cm 힐 신고 나갔는데 ㅠㅠ
    헤어질때 인사하니 ... 그 남자분 눈동자의 슬픔이 한가득 ㅠㅠ 그 눈이 한동안 잊어지지 않더라구요.

    왜소하지 않고
    손가락 길이 짧지 않고
    2세 계획 없으면 ...

  • 16. 키외엔
    '19.12.30 2:40 AM (58.236.xxx.195)

    맘에 드신다면 좀더 만나보고 결정해야하지 않을까요?

  • 17. 165
    '19.12.30 2:40 AM (223.39.xxx.113)

    와160은 차이가 큰데 왜 그리 주장하는 걸까요ㅋ180에 좋은 조건인 사람이 나를 좋아해 줄 가능성이 있다면 기다려 보세요. 160 165가 중요한게 아니라 작은 남자 특유의 앙칼지고 비뚤어진 구석이 있는 사람인지 너그럽고 순한 사람인지를 보세요. 156이라도 신체 건강하고 순한 성격에 직업이 아주 좋은 남자 아는데 부인 키가 10센티는 더 클꺼에요. 부인도 좋은 학교 나오고 부잣집 딸인데 행복하게 아주 잘 삽니다.

  • 18. . .
    '19.12.30 2:41 AM (116.37.xxx.69)

    인격 훌륭하고 자신감과 자존감 높은 사람이라면 괜찮을거 같은데
    어느 분 말처럼 특히 남자들은 키에 대해 생각보다 민감하더라구요
    열등감 있는 사람은 힘들거 같아요

  • 19. 싫어요
    '19.12.30 2:42 AM (49.166.xxx.179)

    키 작은 남자 솔직히 남자로 생각도 안돼요
    집 있고 직장 좋으면 다인가요
    의사쯤 된다면야 160센티 키가 용서 될까말까 하겠지만
    어후 그래도 생각만해도 쪽팔려요
    평생 같이 다녀야해요
    마트갈때 백화점 갈때 동창회갈때 지지배들이 뒷담화 하겠죠
    그렇게 잘난척 하더니 키작남과 결혼했다고 고소해 하고 비웃겠죠
    뚱남 다음으로 싫은게 키작남이에요
    그런데 남자들 결혼하면 살찌는데 키작남인데 살까지 쪄봐요.
    그때는 그냥 굴러다니는겁니다

  • 20. ...
    '19.12.30 2:43 AM (49.161.xxx.15) - 삭제된댓글

    친정..
    시집..
    전부 자그만 남편 168정도 저 156정도...
    가장 큰 고민이 자식 키작을까봐였어요.
    결론 아들 185 딸 170
    저도 믿을 수가 없어요
    양가 가족 모이면 우리애들만 우뚝!!!

  • 21. ...
    '19.12.30 2:43 AM (49.166.xxx.179)

    키 작은 남자들 키에대한 열등감 깊고 자격지심도 심해요

  • 22. 으흠
    '19.12.30 2:49 AM (115.143.xxx.140)

    고모부 키가 160이 될까말까인데..딸둘이 다 늘씬해요. 고모 키가 170에 가깝거든요. 아마 애처가라면 기네스북에 오를거 같고요.

    또 남편친구 한의사인데 키가 160이 될락말락.. 결혼했어요. 열등감이나 비뚤어졌다는 느낌 못받았어요.

  • 23. ..
    '19.12.30 2:52 AM (175.119.xxx.68)

    인성이 딱 키만큼이라는 말
    지인 만날때마다 듣고 있어요

  • 24. ..
    '19.12.30 2:55 AM (116.34.xxx.18)

    전 못 만날것 같아요
    솔직히 남자로 안 보입니다.

  • 25. ㅇㅇ
    '19.12.30 3:01 AM (180.230.xxx.96)

    키크고 능력없는것 보다 나은거 같은데요
    살다보면 키보다 중요한게 더 많다고 생각돼서요

  • 26. 에혀
    '19.12.30 3:01 AM (175.192.xxx.91)

    인성이 키만큼이라니 너무 심한 댓글이네요.
    시아버님 키 정말 작으셨는데 얼마나 좋은분이셨는지 몰라요.
    키 작아도 단단하고 야무지고 성격좋은 사람 많은데요.
    갑자기 윤종신, 김연우가 생각나네요. 괜찮지 않나요?

  • 27. ..
    '19.12.30 3:04 AM (39.7.xxx.159)

    제 경우는 같이 다니는 게 부끄럽다는 느낌이 들면
    인연이 아니었어요.
    눈에 띄게 장애인인 남자와 결혼할 의향으로 몇 년 연애도 했었는데 그땐 아무렇지 않았던 것이,
    악연인 남자를 만났을 땐 같이 다니는 게 웬지 창피헀고
    진짜 인연인 남자를 만났을 땐 자랑하고 싶어지더라구요.
    객관적인 외양이 문제가 아니라
    함께 다닐 때의 주관적인 느낌이
    만남의 방향을 예고해줬던 듯.
    남들이 뭘 극복하든 말든 그건 그네 인생이에요.
    원글님 본연의 느낌에 귀를 기울여보세요.

  • 28. 하;;;;;
    '19.12.30 3:06 AM (111.99.xxx.246)

    저희 남편은 외국인치곤 정말 작은 166인데
    키에 대한 열등감 같은 건 눈꼽만큼도 모르겠고
    저도 키작녀(160)인데 키가 작아서 결혼 못하겠단 생각이 안 들어서 결혼했어요
    지금도 키가 문제가 되거나 거슬린 적이 없어요
    애들은 아직 어리기 때문에 앞으로 얼마나 클지 모르겠고요

    인성이 키라는 분도 계신데 저건 남편말고 저한테 해당되는듯하네요
    남편은 부처님 가운뎃토막같은 성품이라...

    전 살아보니 키는 별 문제가 안되는 것 같아요
    키보다 중요한게 더 많거든요

  • 29. 저는
    '19.12.30 3:31 AM (203.226.xxx.167) - 삭제된댓글

    괜찮아요 전 키 멀대같이 큰 남자가 별로...
    작아도 다부지고 그런 남자가 나아요

  • 30. ditto
    '19.12.30 3:36 AM (220.81.xxx.38)

    외국은 남녀 키 차이가 크게 문제가 안되는 것 같더라구요 심지어 여자가 크고 남자가 작은데도 괜찮은데.. 저도 외국병 걸였을 때 그래 키가 무슨 문제야 이러면서 나를 엄청 좋아하던 키작은 남자를 만나 봤는데.. 은근 열등감이 있고 그게 또 내 눈에 보이니 극복이 안되더라구요 키가 신경 쓰이는지 어디서 만나자 약속해서 상대방이 먼저 나를 기다릴 때 꼭 앉아서 기다리고 사람이 완전 다가갈 때 까지 절대 먼저 안 일어나고 어쩌다 먼저 내가 기다리면 꼭 야구 모자를 쓰고 일부러 모자창을 높게 들어올려 쓴다든가...내 눈에 안 보이면 몰라도 그게 보이니까 내가 작은 키를 의식하눈 건지 상대가 열둥감이 있는 건지 몰라도 극복이 안되더라구요 그렇개 평생 어떻게 같이 살아요

  • 31. 윤종신 김연우
    '19.12.30 3:50 AM (125.134.xxx.134)

    급정도 사람이라면 엄청 좋죠. 근데 이분들은 40대중반을 넘어선 나이라 윤종신이 20세기이전에는 단신이 그렇게까지 불편한 요소는 아니였다고 하던데
    김연우 단신이여도 부잣집사위고
    윤종신도 어리고 키큰여자한테 장가갔잖어요. 짧아두 매력이 넘치니깐 ㅋ ㅋ
    이승환도 165정도 밖에 안되어보이던데 짧고 다리도 약간 오다리 치고는 여자팬들 많지않았나요. 이혼했지만 장가도 이쁜애랑 했구.

    삼십대정도 나이에 그 키면 많이 작긴하네요. 전 키작은 남편이랑 결혼했는데 살면서 불편한건 없는데 남편이 작은키에 열등감 자격지심 앙칼진 그런거 없어요. 근디 딸 키랑 몸무게가 너무 작네요. 4살딸이 그걸로 스트레스 받아해서 마음아파요. 뱃속에서부터 엄청 작게 크더라구요. 정말 너무 너무 안먹어 환장하겠어요.
    2세 생각하면 솔직히 너무 작은사람은 말리고싶은데 키 빼고 좋은게 많고 체력 정신력 좋은사람 같음 몇번 더 봐요

  • 32. 키만자가
    '19.12.30 4:17 AM (61.74.xxx.164) - 삭제된댓글

    극복해서 만나는게 아니라 그사람이 좋으면 키작은게 눈에 안들어와요 중요하지않거든요, 좋으면.
    그의 장점을 알아보는 사람이 그를 만나겠죠.

  • 33. ㅇㅇ
    '19.12.30 5:27 AM (73.83.xxx.104)

    원글님 키는 몇인지 안쓰시고..
    보통 여자보다 작지 않으면 괜찮잖아요?

  • 34. Mmm
    '19.12.30 5:47 AM (63.245.xxx.163)

    키 155 정도? 얼굴이나 손 생김새가 왜소증 비슷하단 생각이 들어요 지금 떠올리면. 듀오 소개팅으로 만났는데 프로필상엔 170으로 속여서 모르고 나갔구요. 첨엔 괜찮길래 몇번더 만났는데 ( 첫만남때 어쩐지 미리 나와서 앉아있고 엄청 사람 좋은척 하고. 나중에 헤어질때 서는데 저보다 머리하난 더 작더군요. 그래도 그땐 키 신경안쓸때라 애프터 들어오고 더 만나기로 했어요)
    근데 .. 몇번 더 만나는데 ..

    세상에 성격이 진짜 이기적이고 피해의식도 심했어요.
    폭언도 엄청 해댔구요. 대기업 다니는거 외엔 학벌로나 집으로나 저보다 잘난것도 없었는데 느낌이 자기 키땜에 여자들에게 당해온걸 저한테 푸는느낌!

    제가 키 165인데 힐 안신고도 그키라서 나보다 머리하난 작은 놈이
    저한테 말도 안되게 갑질하려 들길래 헤어졌어요.

    키작은데 성질 까지 더러우면 못만나죠.

  • 35.
    '19.12.30 5:55 AM (27.65.xxx.19)

    괜찮았어요. 얼굴이 진짜 잘생겼었어요.
    키 안보이던데요^^!

  • 36. 그리고
    '19.12.30 5:55 AM (63.245.xxx.163)

    그 집안에서 다른 두 형제는 정상 키에요.
    그 남자만 왜소증에 가까운 키였구요.
    유전될 소인이 백프론데 .. 안그래도 한국남자들 평균키 작은데
    일부러 선택은 안하죠.
    제 친구도 본인키는 여자치고 장신인데(170) 남편이 165좀 넘나 그런데
    애 하난 작고 하난 커요. 엄청 속상해해요.

  • 37. ......
    '19.12.30 6:05 AM (117.111.xxx.207)

    키작은 남자랑 결혼해서 잘사는 여자들은
    자기남편 키작은데 다부져서 너무 좋다고 말하는 여자들도 많거든요.
    키를 극복해야해야할 정도의 큰고민으로 느껴지는 상황이면 결혼하지 않는걸 추천하고싶네요.
    그사람과 결혼할 운명이라면 키를가지고 이걸 극복해야하나 말아야하나 이런 고민 못해요.

  • 38.
    '19.12.30 6:15 AM (1.54.xxx.222) - 삭제된댓글

    전 심지어 그넘한테 차여서...(작은남자가 싫은게 그 트라우마)..그 뒤로 더 크고 잘생긴 남자만 만났어요.
    아이들이 유전적으로 우월하긴 해요.
    근데 안차였슴 결혼했을듯..
    좋으니까 키 같은거 안보이던데...

  • 39. ...
    '19.12.30 6:17 AM (65.189.xxx.173)

    키도 컸다면 님 차례까지 안...

  • 40. ...
    '19.12.30 6:19 AM (184.64.xxx.132)

    저 165 제 전 남자친구 173정도였어요. 근데 눈높이는 같음..
    힐신으면 제가 큼..
    사랑할땐 문제가 안됐는데
    헤어지고 나니까 남자로도 안보이고 키큰사람이 너무 멋있어보여요.
    지금부터 거슬리는거라면 극복못해요

  • 41. m
    '19.12.30 6:43 AM (118.222.xxx.75) - 삭제된댓글

    남자로 안 느껴져요. 나이 드니까 더 작아져요. 같이 다니면 창피할 것 같애요.

  • 42. 자자
    '19.12.30 6:44 AM (219.248.xxx.196)

    남편키가 저보다 작아요. 좋아하게 되면 키 안 보입니다.
    연애 때 통굽힐 신고 어깨에 팔 올리고 다녔어요.
    시댁에서도 키가 제가 젤 커요 165.
    시누이는 150초반 정도 되는데 180넘는 아들,
    저보다 큰 딸 있어요.
    유전은 한쪽이 크면 되는걸 느낍니다.

  • 43.
    '19.12.30 6:53 AM (119.69.xxx.63)

    키작은 남자 자격지심 있어 싫다고들 하는데, 댓글 보면 그 자격지심이 왜 생기는지 알겠네요. 남초 사이트에서 뚱뚱한 여자 혹은 못생긴 여자랑 사귈 수 있냐 놓고 이러쿵 저러쿵 하는거랑 다를바가 없네요.

  • 44. ㅡㅡㅡ
    '19.12.30 7:00 AM (63.245.xxx.163)

    유전상 한대 걸러서 키작은 유전자 발현될수도 있어요.
    손주중 하나가 휙 작게 나오는.

    부모둘다 안작은데도 애가 아주 작음.
    그런경우 격세유전된거죠.
    유전자는 믹스되려면 몇세대가 지나야하죠.

    키작아도 성격좋고 사회성 좋음 되는데
    특히 남자들은 파워 경쟁에서 밀리다보니
    그러기 쉽지않으니 문제죠.
    키작아도 의사 판검사면 상관없지만 ..

  • 45. coolyoyo
    '19.12.30 7:17 AM (218.156.xxx.214)

    키작은 남자 자격지심 있어 싫다고들 하는데, 댓글 보면 그 자격지심이 왜 생기는지 알겠네요. 남초 사이트에서 뚱뚱한 여자 혹은 못생긴 여자랑 사귈 수 있냐 놓고 이러쿵 저러쿵 하는거랑 다를바가 없네요.
    222222222222222222222

  • 46. ㄱㄱ
    '19.12.30 7:18 AM (114.203.xxx.113)

    댓글들처럼 대부분 여자들이 별로 안좋아해서 그 많은 좋은 남자들이 짝이 없죠.
    근데 성격 좋고 좋은 사람 많아요.
    제 남편도 167정도인데 형제들중 본인만이고요, 서울대 나온 남편 동창들 키가 전부 165 주변입니다.
    일부러 키작은 사람끼리 친구 먹었냐고 놀렸었는데, 보아아니 성장기때 잘 안자고 안놀고 열심히 공부만 한 결과 같습디다.
    다들 사회적으로 성공하고 성격 좋습니다.
    뭔가 꼬이고 자격지심 있는 사람은 키 뿐 아니라 다른 부분도 부족할때 그래요. 키만 작고 직업과 학벌이 괜찮아서인지 남편과 남편 친구들 중 그런 사람 하나도 없음.

  • 47. 66
    '19.12.30 7:29 AM (122.36.xxx.71)

    전 키 165이고 저보다 작은 사람 여럿 만나봤는데 컴플렉스 정말 심했어요 대놓고 저보고 키 큰여자 선호한다고. 첫번째 기준이 여자키라고. 차라리 가만 있었으면 모르겠는데 더 센척하고 세보이려고 하고. 이 사람들도 학벌..대기업등 괜찮았는데도요. 165는 그나마 나은데 160이요? 패스하시길..

  • 48. 44
    '19.12.30 7:31 AM (122.36.xxx.71)

    그리고 키크고 허우대 멀쩡한데 성격등 별로인 남자보다 키작고 야무진 사람이 낫다는데. 실제로 키큰데 별로인 남자보다 키작은데 별로인 남자가 더 많아요.

  • 49. 우와.
    '19.12.30 7:31 AM (112.150.xxx.194)

    댓글들 참..

  • 50. 저는
    '19.12.30 7:42 AM (223.39.xxx.153) - 삭제된댓글

    별로 상관이 없어서... 이혼할만큼 안맞는데 겉으로 아무렇지않아하는게 스스로 자괴감들고 더 창피하지 성격잘맞고 사람이 호감이면 외형적 부분도 다 좋게보이는듯.

    인성이 키에 비례한다는말에 피식...
    저희아빠 180넘는데 마르고키큰남자들 아직도 정이 잘 안가요.. 폭언 주사 비하..이유는 다양하고요. 오빠도 180넘는데 아빠정도는 아니어도 보고배운게 있으니 가부장적성향이 커요. 화 잘 내고요.
    그래서 자연히 이상형이 곰과 남자가 되더라구요. 아빠랑 무조건 반대체형을 선호하게됐음. 성격도 동글동글 너그럽고 반대이지않을까싶어서...울남편 키작은 동글형이지만 저는 결혼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고살아요. 연애때보다 결혼후에 더 잘해주는 남편 사랑합니다.

  • 51. 저는
    '19.12.30 7:44 AM (223.39.xxx.153) - 삭제된댓글

    별로 상관이 없어서... 이혼할만큼 안맞는데 겉으로 아무렇지않아하는게 스스로 자괴감들고 더 창피하지 성격잘맞고 사람이 호감이면 외형적 부분도 다 좋게보이는듯.

    인성이 키에 비례한다는말에 피식...
    저희아빠 180넘는데 마르고키큰남자들 아직도 정이 잘 안가요.. 엄마한테 매일같은 한 폭언 주사 비하..이유는 다양하고요. 오빠도 180넘는데 아빠정도는 아니어도 보고배운게 있으니 가부장적성향이 커요. 화 잘 내고요.
    그래서 자연히 이상형이 곰과 남자가 되더라구요. 아빠랑 무조건 반대체형을 선호하게됐음. 성격도 동글동글 너그럽고 반대이지않을까싶어서...울남편 키작은 동글형이지만 저는 결혼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고살아요. 연애때보다 결혼후에 더 잘해주는 남편 사랑합니다.

  • 52. 내가좋으면
    '19.12.30 7:45 AM (220.79.xxx.107)

    뭘 여기다 물어보나요
    내가 좋으면 다고
    내가 거슬리면 그만이지


    참고로 저171
    남자추측165

    여러번 만나서 제 마음 고처 먹자
    시도했는데 결국에는 마음이안갔어요
    그렇게 노력해도 안되더라구요
    콩깍지가 안쒸워지고
    챙피하고 우산도 씌워줘봤어요ㅜ ㅜ
    처음부터 끝까지 같이다니시 싫었어요
    조건좋아서 부모님이 엄청 밀었는데,,,,

  • 53. 저는
    '19.12.30 7:46 AM (223.39.xxx.153)

    별로 상관이 없어서... 이혼할만큼 안맞는데 겉으로 아무렇지않아하는게 스스로 자괴감들고 더 창피하지 성격잘맞고 사람이 호감이면 외형적 부분도 다 좋게보이는듯.

    인성이 키에 비례한다는말에 피식...
    저희아빠 180넘는데 마르고키큰남자들 아직도 정이 잘 안가요.. 엄마한테 매일같은 한 폭언 주사 비하.. 오빠도 180넘는데 아빠정도는 아니어도 보고배운게 있으니 가부장적성향이 커요. 화 잘 내고요.
    그래서 자연히 이상형이 곰과 남자가 되더라구요. 아빠랑 무조건 반대체형을 선호하게됐음. 성격도 동글동글 너그럽고 반대이지않을까싶어서...울남편 저랑같은 163 키작은 동글형이지만 저는 결혼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고살아요. 연애때보다 결혼후에 더 잘해주는 남편 사랑합니다.

  • 54. 극복
    '19.12.30 7:49 AM (220.79.xxx.107)

    그냐오마음이 가야지
    힘든극복을 왜하나요,,,,

  • 55. ..
    '19.12.30 7:54 AM (112.140.xxx.115) - 삭제된댓글

    살면서 모르는 키165 이하 남자가 저보고 갈가다가
    놀랐다고 화내고 지나감..
    저도키가작아요.. 이처럼 만만한 상대한테

  • 56.
    '19.12.30 7:55 AM (125.132.xxx.156) - 삭제된댓글

    남초사이트에서 여자얼굴 몸매 품평하는거랑 뭐가다른가요 못생긴여자 극복되세요? 뚱뚱한여자 여자로 보이세요? 못생기고 뚱뚱한 여자는 자격지심이 문제에요 인성은 딱 가슴사이즈에요 라는 글들 욕하면서 여자가 남자를 품평하는건 괜찮은가요

  • 57.
    '19.12.30 7:55 AM (125.132.xxx.156)

    남초사이트에서 여자얼굴 몸매 품평하는거랑 뭐가다른가요 못생긴여자 극복되세요? 뚱뚱한여자 여자로 보이세요? 못생기고 뚱뚱한 여자는 자격지심이 문제에요 인성은 딱 가슴사이즈에요 라는 글들 욕하면서 여자가 남자를 품평하는건 괜찮은가요 일부댓글들 참..

  • 58.
    '19.12.30 7:59 AM (125.132.xxx.156)

    키크고 능력없는 남자보단 자격지심 훨씬 없을겁니다 그건 나이들수록 더 그럴거에요

  • 59. ㅇㅇ
    '19.12.30 8:00 AM (218.156.xxx.10)

    그 남자는

    결혼능력이 있어.. 누군가랑은 하겠죠

    요즘 이상한 남자들이 많긴 하죠..

  • 60. ....
    '19.12.30 8:00 A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본인보다 키작은 남자랑 결혼한 여자 있어요
    엄마가 170쯤 되는거 같고 애들도 평균키는 돼요
    그집은 애아빠 조건이 좋아요

  • 61. ..
    '19.12.30 8:00 AM (119.69.xxx.115)

    일부 댓글에 충격 먹음 .

  • 62. ?
    '19.12.30 8:04 AM (223.54.xxx.141) - 삭제된댓글

    인성이 키만큼이라니.
    저런 글 쓴 사람키는 난쟁이 똥자루일 거.

  • 63.
    '19.12.30 8:13 AM (210.99.xxx.244)

    전 제가커서 저보다 작은사람은 별로 원글과 많이차이나나요?

  • 64. ..
    '19.12.30 8:16 AM (112.140.xxx.115)

    키작은남자 싫어요..
    더싫은 남자는 허우대멀쩡한데 무능력한남자는 더싫던데요..

  • 65. .....
    '19.12.30 8:21 A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키 그거 정말 암것도 아닌데...
    유머코드까지 맞으면, 결혼하세요

  • 66. ..
    '19.12.30 8:22 AM (211.221.xxx.87) - 삭제된댓글

    키작고 성격좋고 성공한 사람을 알아요
    그런데 속속들이 알게되니 성격좋은척 연기을 한거고
    열등감이 욕심으로 폭발해서 성공한 경우였어요
    그리고도 결국 욕심으로 폭망 세금체납 처가 돈뺏기 사기
    골고루 하더군요
    실제 모습은 성격좋음이 아닌 정말 추한거였어요
    그뒤로 키작은 남자는 멈칫하게되지만
    키작은 정말 존경스러운 분도 있어서..
    대해보면 느껴지는게 있겠죠
    같이 있으면 즐겁고 외모따위 보이지도 않게될수도
    성공 성격으로 키를 커버하는것처럼 보여도 꽝일수도

  • 67. ..
    '19.12.30 8:43 AM (211.205.xxx.62)

    실제로 키큰데 별로인 남자보다 키작은데 별로인 남자가 더 많아요.22222

  • 68. 인연이라면
    '19.12.30 8:52 AM (124.53.xxx.190)

    제가 157
    남편 165인데

    남편이 다부진 체격이예요.
    체력도 좋고요.
    여러모로 훌륭한 사람이예요.
    제게는 하늘보다 더 큰 사람이예요.
    대1 중3아이들도 아빠 참 좋아하고요.
    아빠 작게 느껴지지 않는다고 그래요.
    큰애는 다 컸는데 168이네요ㅠㅠ
    그런데 얘는 애기 때 부터 입 짧고 정말 안 먹었어요.
    진짜, 진짜 양이 작았어요ㅠㅠ
    반대로 작은애는 중3인데 175예요.
    아직 겨드랑이털이 안 나온것 같던데
    그럼 좀 더 클것 같아요.
    얘는 어려서 부터 잘 먹었어요.잠도 잘 자고.
    형은 까칠하고 예민한데 작은애는 둥글둥글 성격 좋아요.
    인연이라면....그리 작게 안 보일테죠.
    아니라면 현실적으로 다 보고 느끼실테고요.
    저야 작은 사람이라 남편도 작은것이 그리 큰 문제는
    아니겠지만 원글님은 크다면..고민은 되시겠어요.

    시누이경우는
    남편 163정도? 시누이가 170인데
    아들 180넘어요.

  • 69. .....
    '19.12.30 8:57 AM (113.130.xxx.218)

    일부 댓글들 진짜 심하네요.
    저는 키 상관없어요.
    그 사람이 인성이 좋고 사람이 매력적이고 좋으면 키작아도 뚱뚱해도 신경안써요.
    저는 저랑 정치성향이 맞고 유머코드 맞는 사람이 좋아요.
    정치성향 다르면 (일베같은) 키크고 잘생기고 돈 많아도 절대 싫어요.

  • 70. 어머나
    '19.12.30 9:01 AM (182.215.xxx.169)

    댓글진짜..

  • 71. ㅜㅜ
    '19.12.30 9:06 AM (182.214.xxx.219)

    출산계획 없고 심적으로 그분에게 마음이간다면 괜찮아요.
    내눈에 남자로 보이고 성격좋음 상관없죠.
    그런데 2세가 단신인게 유전된다면 진짜 심각해쇼.
    요즘 애들 진짜 평균키 커요. 그리고 남자애들 집단은
    진짜 정글입니다. 크고쎈놈이 최고죠. 작고마른애들이
    표적이에요. 그래서 자존감이 낮아질수 밖에없어요.ㅜㅜ
    현실이 너무 안타깝네요. 그래도 내 아이 관련된 일이면
    진짜 죽을만큼 힘들어져요.

  • 72. 조심스럽게
    '19.12.30 9:09 AM (210.178.xxx.192)

    중딩 초딩고학년 아들둘 키워보니 키가 많이 작은 남자아이들 엄청 치이더라구요ㅠㅠ걔들이 일일이 엄마에게 말을 안해서 그렇지 다 알게되면 기함해서 뒤로 넘어갈듯. 같은 또래 남자아이들은 물론 여자애들까지 우습게 보고 함부로 대하더군요. 하다못해 더 나이 어린것들도 막 까불구요. (공부잘하는거? 하나 소용없고 운동을 아주 잘하면 그나마 괜찮구요.) 여하튼 성격이 좋을래야 좋을 수 없는 환경이라는. 예전 세대보다 요즘이 더 키가 중요시되는거 같아요. 키작으면 받는 스트레스가 전보다 더 커진듯요. 남자뿐아니라 여자아이들도 아주 작은 애들은 치이더구요. 키가 유전적인 요소가 참 큰부분인데 작게 태어난걸 어쩌라구ㅠㅠ

  • 73. ..
    '19.12.30 9:13 AM (49.166.xxx.179)

    키 작은 남자 맞선 생각만 해도 한숨나와요
    키크고 능력 별로인 남자도 짜증나지만
    키 작아도 짜증나죠.
    그리고 그 키 작은 기준이 160이라면 끔찍하네요
    남자 160이면 그동안 얼마나 열등감에 시달리며 살아왔을지
    키가 작으니 매너나 성격으로 어필하려고 들겠지만
    그 눈빛에서부터 이미 열등감이 느껴지는 경우 많이 봐서...
    전 무조건 피해요
    남자 170도 키 작아서 기피당하는 마당에 160이라니
    솔직히 너무 심해요.

  • 74. 정말
    '19.12.30 9:17 AM (153.179.xxx.120) - 삭제된댓글

    여기댓글 왜이런지 ..
    한국남자 거의 작지
    170넘는 남자 의외로 드물어요
    다 167,8
    연예인남지도 수두룩해요

    여자도 160넘는 여자 별로 없어요

    언제부터 키들이 컸다고

  • 75. ㆍㆍㆍ
    '19.12.30 9:22 AM (210.178.xxx.192)

    윗님 여기서 말하는 키는 많이 작은 남자키를 말하는거지요. 170이 채안되는 키랑 160초반이랑은 많이 다르지요. 작다해도 160초반은 드물기도 하구요.

  • 76. mm
    '19.12.30 9:23 AM (59.6.xxx.169)

    남자 170이상이면 보통 아닌가요? 키 보다도 여자보다 얼굴도 작고, 왜소하면 별로인 것 같아요.

  • 77. 윤종신
    '19.12.30 9:27 AM (218.50.xxx.154)

    같은 남자라면..

  • 78. 어휴
    '19.12.30 9:30 AM (112.165.xxx.120)

    원글님. 이런 글 쓸 정도면 님은 그 남자랑 결혼 못해요
    키가 거슬리니까 묻는걸텐데 다수가 괜찮다하면 만날껀지? ㅉㅉ
    님이 거슬리면 그냥 안되는거예요.
    그리고 댓글들 기가 막힘;;;;;;;;;;;;;;;;;
    키 작은 남자 열등감 심한 사람도 있지만 키 커도 돈 못벌면 열등감 있잖아요
    제 주위에는 키 작아도 .. 160정도. 성격 좋고 잘먹고 잘 살아요
    키 더 큰 여자랑 결혼한 경우도 있구요.

  • 79. 정말
    '19.12.30 9:31 AM (114.205.xxx.104)

    좋으면 키가 안보여요.
    이런 고민글 올리신거보면 결혼할 정도로 좋아하시는건 아닌것같네요.
    저도 키작은 남자는 별로예요.
    뭘입어도 멋지다는 느낌도 없고 남자다움도 안느껴지긴 해요.

    제가 아는분도 남편이 키작은데 다른 조건은 좋아요.
    그분이 맨날 남편 작다고 뭐라하는데 주변에서 키작으니 저여자 만난거지 싶다고...인물이나 인품은 와이프보다 훨 낫거든요.

  • 80. 남편은
    '19.12.30 9:34 AM (112.187.xxx.170)

    상관없는데 유전자가 무섭거든요 내아이가 작으면 진짜 후회할듯요 여자든 남자든 너무 작은 사람은 피하는게.본능이에요

  • 81. ..
    '19.12.30 9:39 AM (211.36.xxx.155)

    키작은 사람들 컴플렉스 쩔어요

  • 82. 디도리
    '19.12.30 9:40 AM (112.148.xxx.25)

    전 160조금 넘는 남자랑 사겼는데 너무 멋있었어요
    심지어 섹시했어요 키는직아도 다부지고 깔끔하고 똑똑하고 날만적이고 뭐든지 잘했어요 키 작다고 커보이려고 하지도 않았어요
    보고싶다

  • 83. 00000
    '19.12.30 9:49 AM (116.33.xxx.68)

    전 키만 멀대같이 큰 남자가 싫더라구요
    키작아도 매력터지는 남자많아요
    남자키보는 사람 많네요
    울남편 키작아도 세상에서 젤섹시하고 멋진데

  • 84.
    '19.12.30 9:58 AM (14.47.xxx.244)

    이렇게 키키 거리니 없던 열등감도 생기겠는데요?
    이러니 자라나는 아이들이 키작은 애들은 열등감이 없을수가 없겠어요
    일단 키작으면 루저 취급하잖아요
    이래놓고 키작으면 열등감 심하다고...???? 열등감을 키우는 사회 아닌가요?

  • 85. 여기서
    '19.12.30 9:59 AM (27.164.xxx.189)

    82쿡 유저들의 수준이 보이네요. 키 가지고 이러는거 문제 많았던 미녀들의 수다 패널들과 뭐가 다릅니까?

  • 86. 키작은게
    '19.12.30 10:13 AM (59.13.xxx.192)

    본인 잘못은 아니지만
    그래두
    배우자로서 165이하라면 전 싫어요

  • 87. 양이
    '19.12.30 10:16 AM (58.233.xxx.96) - 삭제된댓글

    그 정도면 갈등되겠어요.
    전 164고 남친 170쯤?될듯한데 크면 더 좋겠지만 괜찬하요.. 큰 능력없고 평범하지만 너무 성격잘맞고 매력 넘치거든요ㅋ

  • 88. 양이
    '19.12.30 10:18 AM (58.233.xxx.96)

    그 정도면 갈등되겠어요.
    전 164고 남친 170쯤?될듯한데 크면 더 좋겠지만 괜찬하요.. 큰 능력없고 평범하지만 너무 성격잘맞고 매력 넘치거든요ㅋ
    본인도 키에 큰 아쉬움이 있긴 하던데 마인드도 건강하고 좋아요~

  • 89. 아뇨
    '19.12.30 10:28 AM (203.254.xxx.226)

    거기다 마르기까지 했다면
    남성성이 전혀 안 느껴지더군요.

  • 90.
    '19.12.30 11:48 AM (116.120.xxx.224)

    제가 주변이 어쩌다보니 키작은 160~165 남자들 많이 아는데(형부,친구남편들, 후배들),
    모두들 결혼 25~12년차들인데 다들 엄청 잘 살아요.
    그 중 2/3는 힐도 아니고 보통 굽있는 구두만 신으면 부인들이 더 크고, 공통점은 부인들도 스카이나 거기에 비견되는 힉벌에 다니는 동안 남자동기,선후배들이 많이 눈독들이던 그런 외모들이에요. 전문직들도 있고.

    제 지인들은 키만 작지, 성품이나 도전의식은 같은 직종 사이들 사이에서 엄청 뛰어나서 사실 잘났다하는 사람들 꽤보는 제가 봐도 저런성품가진 사람 참 드문데, 대단하다 싶은 사람들인데,

    여기 키작은 남자 우습게 보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느 정도 스펙가지고 있길래 저런 인종차별스런 말들 쉽게 하는지 궁금하네요.

    한편으로는 여자도 자격있어야만 그런 남자들 남편으로 맞아들이는구나 싶어서 성품이 복이구나 싶고요.

    모든 키작남이 괜찮은 사람일 수는 없지만,
    키작남들 중에 키작은것 빼고는 다가졌네 싶은 사람들도 상당수에요.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랑 결혼한 주변사람들 결혼만족도 엄청나요.
    물론 아이 키때문에 가끔 속상하지만, 남편에 대해서는 결혼 10년이 넘어도 결혼잘했다 만족도 높던데요. 가정생활쪽이나 사회생활면이나 에너지와 의욕,육아 참여도 엄청나거든요 결과들도 좋고.

  • 91. ....
    '19.12.30 11:50 AM (112.170.xxx.67)

    저는 주변에 남자를 선택할수 있는 기회가 많았는데 비슷비슷한 조건에서 키크고 외모 평균 남자보다 작고 외모가 취향에 맞는 남자 골랐어요,. 제가 여자 평균보다 커서 키는 신경안쓰고 외모와 나이를 중점적으로 봤어요.

    그래도 저보다는 몇센치라도 큰 남자 만났어요. 단화신은 저보다는 큰 남자요. 어차피 힐은 안신어서 지금도 신경 안쓰여요.

  • 92. ...
    '19.12.30 11:54 AM (82.184.xxx.30)

    솔직히 남성으로 안느껴져요...

  • 93.
    '19.12.30 12:18 PM (59.25.xxx.110)

    저도 못극복하겠어요
    일단 저희 집안 남자들이 다 180이상입니다.
    제 남편이 179인데, 우리집에서 작게 느껴져요...ㅠ

  • 94. 솔직히
    '19.12.30 2:10 PM (119.75.xxx.190)

    그런 남자랑 살아요.
    저 162, 남편 162?
    성격 좋고 인상 좋단말 많이 듣고 능력도 괜찮지만, 결혼 20년차인 저는 반대.
    2세 생각을 전혀 못했어요. 요즘 잘 먹고사니 키가 평균은 되겠지 라고 생각했어요.
    위에 어느분은 부모중 한쪽만 크면 된다고 하지만, 자식이 그 둘중 어느쪽을 닮을지는 몰라요.
    아들녀석 볼 때마다 미안해져요. 공부도 잘 하고 귀염상인 녀석인데 키가 아빠키 조금 넘어요.
    앞으로 키때문에 좌절할 일이 많겠죠. 여기 댓글들 처럼요.

  • 95. ..
    '19.12.30 2:36 PM (1.242.xxx.235) - 삭제된댓글

    없어요... 영화관에서 나와서 엘베에 타보세요 아니면 남자랑 둘이 다니다가 아는 지인 길에서 마주친다고 생각해보시든가요 현타 엄청 올거에요 그거 극복못하면 끝인거죠 뭐...

  • 96. ...
    '19.12.30 2:38 PM (1.242.xxx.235) - 삭제된댓글

    없어요... 영화관에서 나와서 엘베에 타보세요 아니면 남자랑 둘이 다니다가 아는 지인 길에서 마주친다고 생각해보시든가요 현타 엄청 올거에요 그거 극복못하면 끝인거죠...
    실제로 키큰데 별로인 남자보다 키작은데 별로인 남자가 더 많아요.3333 이거진짜에요 키작은 남자들 열등감 심하다고 과학적으로도 증명된 사실에요. 그리고 자식 생각을 해보세요. 유전자는 영원합니다.

  • 97. ..
    '19.12.30 2:42 PM (175.223.xxx.8)

    제 남편 170대 초반인데도 키에 대해 좀 열등감 있어요
    160이나 겨우 될까말까라면 상상도 안되네요

  • 98.
    '19.12.30 2:44 PM (122.42.xxx.24)

    사짜 직업 아니면 싫어요.
    키작은 남자 그나마 전문직임 커버가 됩니다.
    제 친구가 큰데 사짜 작은남자 만나 2세도 크게 잘 낳았어요,

  • 99. 김병만은
    '19.12.30 2:52 PM (89.187.xxx.125)

    키 160도 안되서 158인데도
    전혀 어디다녀도 꿀릴거 같다는 느낌 안들던데요..

    지금이 육체적으로 사냥하고 전투하는 시절도 아니고요.... 김병만은 그것도 잘하지만.

  • 100. 저희
    '19.12.30 2:53 PM (112.151.xxx.122)

    5 cm 차입니다
    전 이남자하고 사는 이번생은
    완전 성공입니다
    키 같으것 가끔 보여도 상관없어요
    그냥 이사람과 있으면 행복해요
    ㅎㅎㅎ

  • 101. 키가 문제가 아님
    '19.12.30 2:53 PM (36.38.xxx.24)

    첫 남자 친구는 키 165, 얼굴 잘 생기고 의사였어요. 처음 사귈 때는 키보다는 다소 왜소한 체격이 계속 신경이 쓰였으나 결국 헤어졌어요. 성격이나 그 외 다른 요소가 안 맞아서

    그리고 약 7년 뒤에 키가 160 밖에 안되는 남자를 알게 됨. 목소리도 좋고 외모도 카리스마 넘치고 태도도 멋있어서 혼자 엄청나게 짝사랑함.

    결론: 키가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문제였음. 진짜 좋아하면 남자 키 작은 게 문제가 안됩니다.

  • 102. 인생지금부터
    '19.12.30 2:55 PM (121.133.xxx.99)

    160후반이면 얼추 170으로 가능한데...160 이라면.....
    남자키가 그정도라면 유전적으로 아주 작은 키네요.ㅠㅠㅠ
    2세 가질 계획없다 하시지만 결혼해 보면 또 어떻게 마음이 바뀔지 모르구요...
    성장호르몬 주사라도 한계가 있어요..
    옛날에 못먹어서 못큰 그런 경우가 아니니...유전적으로 딱 그 키인거죠..
    계속 맘에 걸리면 결혼 직전까지 맘에 걸려요..

  • 103. ..
    '19.12.30 2:58 PM (1.253.xxx.137)

    살아보면 키 그거 아무 것도 아니에요


    물론 크면 좋겠지만요

  • 104. 참나
    '19.12.30 3:10 PM (211.243.xxx.236)

    이런건 알아서 하고 글 올려서 키 작은 사람들 두번 죽이는 꼴 만들지나 마요.
    이런걸 뭘 남한테 물어요!!!

    애도 안 낳을거면 키가 뭔 상관이라고!
    상관할거면 만나질 말던지!
    왜 괜히 멀쩡한 사람들 키 때문에 정신병자 만드냐고요

  • 105. 에휴
    '19.12.30 3:13 PM (39.7.xxx.242)

    댓글보니 여자들 이중성에 치가 떨리네요
    예전에 제아들 조기 사춘기로 예상키 160초반 나와서
    어쩌냐고 속상해서 세상이 무너진 느낌이라고 글 올렸다가
    욕만 욕만 바가지로 얻어먹었는데
    마음을 크게 키우라며 엄마가 오바라며
    결혼할땐 이럴거면서 왜 그런건지
    다행이 제아들 성장치료해서 평균키 훌쩍 넘었길 망정이지
    에휴.. 댓글보며 가슴을 쓸어내리네요

  • 106. ..
    '19.12.30 3:17 PM (1.242.xxx.235) - 삭제된댓글

    이런거 물어보지 마세요 키큰남자 좋아하는건 본능이잖아요 어쩔수없죠

  • 107. ??
    '19.12.30 3:17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여기서 극복할수있다고 하면 결혼하실려구요?

    20대때 직장선배로 저보다 3살위 168에 왜소한체격이었는데
    노력해도 몸이 끌리지않아 냉정하게 끊었어요.

    질질 끌다간 그남자에게 더 미안할거같아서 .
    저보다 더 참한 여자와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고 있어요.

  • 108. ......
    '19.12.30 3:22 PM (220.123.xxx.111) - 삭제된댓글

    165면 그래도 괜찮은 편이고

    160이면 좀 많이 작다고 생각되네요.

    하지만 비율, 몸매같은 것이 중요하니까요.

    약간 다부진 165는 그렇게까지 작아보이진 않거든요.

    키높이 신으면 165는 172-3까지로 보이니까..

    근데 진짜 160이면
    조금 망설여질듯

  • 109. 오~
    '19.12.30 3:25 PM (163.152.xxx.78) - 삭제된댓글

    저는 좋을거 같아요
    거기에 혹시 목소리가 좋다면 금상첨화죠
    제 남편은 키는 185cm에 겉은 멀쩡한데 짠돌이고
    목소리가 모기소리 같아서 ..
    다음 생애는 목소리 좋은 사람 선택하고 싶어요

  • 110. 지능이우선이지
    '19.12.30 3:25 PM (115.138.xxx.181)

    남자는 머리 아닌가요? 이젠 인공지능 시댄데 그깟키...

  • 111. ..
    '19.12.30 3:34 PM (203.236.xxx.253) - 삭제된댓글

    결혼 전 소개팅 했던 남자들 중에 키 작은 사람들이 왜그렇게 주눅들어있었는지 여기 댓글보니 이해가 되네요. 저는 165인데 170대 초중반 가장 많이 만났고 저랑 비슷한 남자, 저보다 작은 남자들도 만났어요. 매력과 키는 전혀 상관없었고 키작은 분들도 먼저 본인이 얘기하지 않는한 잘 못느꼈었구요. 참고로 남편은 저보다 1~2cm정도 큰데 매일매일 새록새록 사랑하며 삽니다. 작은 키때문애 불편한점은 하나도 없어요.

  • 112. ㅡㅡ
    '19.12.30 3:34 PM (223.38.xxx.4)

    못생기고 뚱뚱한 여자 극복할 수 있으시겠어요?
    개네들도 컴플렉스 말도 못하던데

  • 113. 마른여자
    '19.12.30 3:39 PM (106.102.xxx.185)

    아니요
    극복못해요
    남자같지도않고 2세에영향있어서
    무조건 키는170은넘어야되요

  • 114. ///
    '19.12.30 3:45 PM (211.187.xxx.163)

    제대로 된 인연을 만난거라면 키는 전혀 문제시 되지 않을텐데요

  • 115. ...
    '19.12.30 3:51 PM (59.15.xxx.61)

    키가 문제되는 것은 2세 때문이죠.
    2세 생각 없다면 뭐가 문제인가요?
    키 때문에 조건 좋은 사람 놓치면 손해죠.
    결혼식날 딱 하루 남의 눈에 띄고 입에 오르내릴걸.
    그것보다 나랑 성격이 맞나, 너그러운가, 문제 해결력이 있나... 그런게 더 문제입니다.

  • 116. 0000
    '19.12.30 3:54 PM (116.33.xxx.68)

    전 키작고 곰돌이에 푸근한인상이 이상형인데 키크면 싫어요
    보기에 멋있다하지 매력못느끼겠어요
    지금남편 딱 이상형이라 너무 좋아요

  • 117. 솔직히
    '19.12.30 3:56 PM (117.111.xxx.22) - 삭제된댓글

    남자는 175이상은 되야 한다는 내생각

  • 118. ㅇㅇ
    '19.12.30 4:01 PM (222.234.xxx.8)

    키작은 남자 저 너무 사랑해서 결혼했어요

    댓글들 우 와 .. ㅡㅡ

  • 119. ......
    '19.12.30 4:13 PM (222.106.xxx.12)

    키큰 잘생긴 일베보다
    키작고 외모못났어도 세월호 부모님 손잡아
    줄수있는 남자가 훨멋있어요

  • 120. 저기요
    '19.12.30 4:23 PM (222.101.xxx.249)

    저는 키작은 사람 오랫동안 좋아해봤거든요.
    키만 보고 사랑할수있는게 아니잖아요. 사람이 좋으면 키고 뭐고 다 필요없습니다.
    내 꿈이 농구선수아들 가지는거면 키나 체력 보겠지만
    나를 사랑해주는 남자 만나는거면 키는 전혀 신경쓸 일이 아닐듯해요.

  • 121. 마른여자
    '19.12.30 4:26 PM (106.102.xxx.185)

    근데 키작은남자들은 거의 열등감이 심했어요

  • 122. 키 중요해요
    '19.12.30 4:29 PM (125.191.xxx.99) - 삭제된댓글

    남자는 남성성을 키와 어깨로 표출해요.
    키가 작은 남자들은 같이 다니면 ㅠㅠ.
    남성성이 안 느껴지면 싸우게 되고 무시하게 됩니다.
    이건 본능입니다. 작은 남자가 남편이면 ㅠㅠ.
    요즘시대에는 175는 넘어야 됩니다.

  • 123.
    '19.12.30 4:37 PM (175.223.xxx.6)

    222.106.xxx.12)

    키큰 잘생긴 일베보다
    키작고 외모못났어도 세월호 부모님 손잡아
    줄수있는 남자가 훨멋있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

    말도 안되는 예시네요ㅋ

    키 작고 못생긴 일베가 더 많을걸요?
    세월도 단식할때
    옆에서 폭식하던 일베애들
    다 키작고 찐따던데요.

    키작은 아들 둔 엄마들 세뇌하나는 기똥차게 시키는듯.
    키 큰 남자를 하자투성로 만들고
    키 작은 남자가 진국이라고ㅋㅋㅋ

  • 124. 아니
    '19.12.30 4:53 PM (222.101.xxx.249)

    윗님. 어케 이렇게 이야기를...
    허우대만 멀쩡한가 보지말고 속이 알찬 사람인가를 보라는거잖아요.
    이야기가 어디로 가는건지....

  • 125. 님키는?
    '19.12.30 5:06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비슷한 키면 괜찮아요.
    키 하나만 아쉽다면요.

  • 126. 조건이 좋으면
    '19.12.30 5:06 PM (121.139.xxx.81) - 삭제된댓글

    괜찮지않을까요
    저는 160 남편은 165
    남편이 교수고 저보다 인격적으로 배울점 많은 선배였어요.
    아들은 키 175 되고요... 이제 50대 되고 보니 키는 전혀 신경 안쓰여요.

  • 127. ..
    '19.12.30 5:13 PM (223.62.xxx.136)

    키작남은 남성성이 안느껴진다... 그래요 그럴수 있죠.
    못생기고 뚱뚱한 여자 싫다는 남자들도 이해해요.
    그들도 여성성이 안느껴져서겠죠.
    근데 살면서 키가 줄어들 일은 없고..
    여자는 푹 퍼지고 얼굴 훅 가버리면 이거 뭐 사기결혼 아닌가요?
    남성성이 안느껴져서 딱 자르시는 분들 엄청 자기관리 열심히들
    하고 계신거죠? 뱃살 두둑하고 머리는 부시시해도 결혼하면
    그만이니 남편이 여성성이 안느껴져서 잠자리 거부하고 이혼하재도 하실분들인거죠? 가만보면 메갈이 어디서 나왔나하니 이중성 쩌는 아짐들이 낳아서 길렀구만요..

  • 128. 저도 여기 댓글
    '19.12.30 5:16 PM (121.139.xxx.81)

    너무 무섭다 하면서 읽었어요

  • 129. 깜짝
    '19.12.30 5:20 PM (222.111.xxx.235)

    놀랐어요.
    남친이 이혼남이예요, 부모님이 안계셔요, 전과가 있어요, 장애가 있어요 ... 등등
    이 아닌데 확고하고 부정적이 답변이 많다니 놀라와요.
    저도 물론이고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동경하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긴 하지만,
    외모지상주의, 물질만능주의는 경계하고 조심하는 거 아니였나요?
    여친이 뚱뚱한 거 극복이 될까요? 라고 누가 물으면 남자들이 줄줄이 여자로 안보여요 노노 라고 답변한 걸 본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많이 씁쓸하고... 스스로 반성합니다.

  • 130. ㅇㅇ
    '19.12.30 5:27 PM (220.89.xxx.124)

    저는 얼굴과 트레이드 가능해요. 못생기고 작은건 싫음

  • 131.
    '19.12.30 5:28 PM (110.14.xxx.100)

    이런글..죄송하지만 참 웃겨요
    안크고싶어서 안큰것도 아니고 맘대로 뜻대로 안되는게
    외모인데.
    물론 개인적 선호 문제는 있겠지만 이게 이렇게까지 할 얘깁니까?

  • 132. ...
    '19.12.30 5:28 PM (223.62.xxx.107)


    진짜로요

  • 133. lol
    '19.12.30 5:37 PM (180.66.xxx.132)

    댓글 만선인데 좀 그러네요 저는 168이거 남편 169인데요 남편이 키에 민감은 한데 키높이는 안 신어요 첫눈에 반해서 제가 쫓아다녀서 결혼했는데 둘이 대화도 너무 잘 통하고 진짜 소개팅에서 5시간 떠들고 왔어요 아직도 둘이 잘 떠들고요 인성도 좋고 가정적이고 아이에게 진짜 잘해요 요리도 잘하고 저도 원래 남편 만나기 전에 그래도 남자는 키지 .. 그랬는데 사람일은 모르는가 봅니다 그리고 아이는 태어날 때부터 키가 커서 아직도 또래보다는 커요 윗의 댓글처럼 엄마가 155에 아빠가 180인 친척있는데 아이들은 작습니다

  • 134. 그게
    '19.12.30 5:48 PM (141.223.xxx.32)

    상대를 좋아하게 되면 키도 안보이고 허리둘레도 안보이던데., 아마 님 짝이 아닌듯요.

  • 135. ..
    '19.12.30 5:59 PM (223.62.xxx.26) - 삭제된댓글

    sOOOOO 다니고 키160정도에 수원 사는 넘이면 거르세요. 난잡한놈임

  • 136. 에스
    '19.12.30 6:01 PM (223.62.xxx.210) - 삭제된댓글

    sOOOOO 다니고 키160정도에 수원 사는 넘이면 거르세요.사생활 더러운 난잡한놈임.

  • 137. 허ㅓㅓㅑㅑㅓ
    '19.12.30 6:16 PM (118.46.xxx.153)

    키작은 남자 슬픈게요 유전이 되요 제 친구 어머님은 친구 아버님보다 조금 크셨는데 친구 할아버님이 엄청 좋아하셨다고 친구네 오빠나 친구 자식들이나 길쭉하더군요
    제 동생이 키작은 남자랑 결혼했는데 남자 조카가 많이 작아요 아이커만 보면 사달라고 ㅠㅠ 그게 정말 키크게 해주면. 저라도
    사주고 싶은데 그럴 것 같지가 않아서요 제 회사 직원들도 키작은 남직원은 결혼이 어렵긴 하더군요

    애 안낳을거면 하시고 낳을거면 잘 생각해보세요 이 사회는 왜 이리 외모에 집착할까요

  • 138. 금빛
    '19.12.30 6:18 PM (110.70.xxx.115)

    저는 이혼후 6년만에 남자분 만났는데
    키가 진짜 작았..
    나도 작아서 별루였지만
    자상하고 어찌나 똑똑한지 나름 코드가 잘맞아서 일까요?
    그동안 키큰 남자 만나도 이혼후 그런거 전혀 신경안쓰이고 눈에 안들어 옴(남자는 능력,자상함이 최고죠.)
    근데 손은 진짜 곱고 크더라고요.
    헉 근데 이분과의 성생활이 최고예요
    자상함이 침대에서도..
    여하튼
    외모도 전혀는 아니지만
    중요하고요.
    나랑 말이 통하는지가 더 중요해요.
    어른들 말씀중 키작은 남자가 잘하는 뭔가가 있다더니
    진국입니다.
    저는 추천요

  • 139.
    '19.12.30 6:21 PM (58.127.xxx.156)

    제가 세상에서 이제까지 본 중 가장 능력있고 도덕적이고 여직원들에게 최고 인기 있는
    저희 거래처 임원 분
    키가 159에요
    놀랍죠?
    서울대 나온 실력파이긴 한데
    너무 유머러스하고
    엉뚱하고
    아랫사람 챙기고 리드하고
    일 확실히 전체 조직 통틀어 최고의 인기남
    사모님 키큰 미인 얻으심
    지금 50대 중반인데
    이 분 보다 매력쩌는 분 못봤음이오
    그 분보다 기작은 여자도 드물긴 하지만..ㅎㅎ
    양 사 통틀어
    여직원들 그 분 사모하는 사람 꽤되어요
    남성적 매력은 덩치나 키에서 오는게 아닙니다요
    특히 나이들수록.. 30대 후반 이상 여성들에게
    그 분의 인기란.. ㅎ

    게다가 남자들 세계에서 거의 최고로 신임을 얻는 남자더라구요
    자신감과 부드러운 카리스마...

    키 183인 우리 남편... 거기에 대니 참..
    아무튼 인성이나 능력이 오징어면 아무리 허우대 멀쩡해도 오징어는 오징어입니다

  • 140. 여자키는요
    '19.12.30 6:33 PM (222.232.xxx.165)

    여자키 150대면 완전 땡큐인 조건인데요.
    모든걸 다 갖춘 남자라면 나에게까지 안온다는 생각이예요. 키 하나만 작은거라면 저정도는 넘 좋아보여요.

  • 141. ..
    '19.12.30 7:52 PM (221.159.xxx.134)

    이승환옹처럼 매력적이면 별 상관은 없어요.
    근데 우리나라만 키에 이렇게 민감한가요.아님 외국도 그런가요?

  • 142. 또로로로롱
    '19.12.30 7:52 PM (222.98.xxx.91) - 삭제된댓글

    사람이 괜찮다면 좀 길게 만나보시면 어떨까요?
    남자가 키가 작은데 열등감없고 인성이 괜찮다면
    생각보다 꽤 괜찮은 사람일 수 있어요.
    남편 절친 165인데 너무 사람좋고 괜찮아요.
    능력도 있어서 그 부인 호강하고 삽니다 ㅎㅎ
    컴플렉스없이 마음이 더 건강한 사람이라면
    길게 만나보세요. 키는 눈에도 안들어오실거예요.

  • 143. 또로로로롱
    '19.12.30 7:53 PM (222.98.xxx.91)

    사람이 괜찮다면 좀 길게 만나보시면 어떨까요?
    남자가 키가 작은데 열등감없고 인성이 괜찮다면
    생각보다 꽤 괜찮은 사람일 수 있어요.
    남편 절친 165인데 사람좋고 괜찮아요.
    능력도 있어서 그 부인 호강하고 삽니다 ㅎㅎ
    컴플렉스없이 마음이 건강한 사람이라면
    길게 만나보세요. 키는 눈에도 안들어오실거예요.

  • 144. 82월드
    '19.12.30 8:00 PM (61.252.xxx.20)

    키작남은 남성성이 안느껴진다... 그래요 그럴수 있죠.
    못생기고 뚱뚱한 여자 싫다는 남자들도 이해해요.
    그들도 여성성이 안느껴져서겠죠.
    근데 살면서 키가 줄어들 일은 없고..
    여자는 푹 퍼지고 얼굴 훅 가버리면 이거 뭐 사기결혼 아닌가요?
    남성성이 안느껴져서 딱 자르시는 분들 엄청 자기관리 열심히들
    하고 계신거죠? 뱃살 두둑하고 머리는 부시시해도 결혼하면
    그만이니 남편이 여성성이 안느껴져서 잠자리 거부하고 이혼하재도 하실분들인거죠? 가만보면 메갈이 어디서 나왔나하니 이중성 쩌는 아짐들이 낳아서 길렀구만요..xxx222

    내가 강남에 전세 줬었는데 젊은 부부들
    다 남자가 키가 작더라고요.
    그래도 그 젊은 나이에 그런 집에 살 수 있는 집안 재력과 직업이 되는 거겠지요.
    남의 일이라고 막 깍는데
    현실적으로 우리나라 키작은 남자 많아요.
    주변에 지인이나 친구들봐도
    다 잘 결혼해서 부인 위하며 알콩달콩 잘 살더만요.
    성격도 순딩순딩 하고.

    제 지인 남자 키는 꼭 본다는 사람
    몇명 이혼 했어요.

    다 복불복이니 여기에 키작은 남자 싸잡아서 이상하게 만드르 이상한 댓글들은 무시하시고 그 남자를 보세요.

  • 145. 82월드
    '19.12.30 8:03 PM (61.252.xxx.20)

    원글님 글 수준이 딱
    남자가 남초 사이트에

    능력잏고 집안도 좋고 성격도 좋은뎨
    가슴이 작아요.
    그런 여자 어떠세요? 라고 올린 글 수준이라는 것만 아세요,
    거기에 이상한 남자들이 이런 댓글 달겠지요?
    가슴작은 여자. 자격지심, 열등감 쩔으니
    피하세요. 하고요.

  • 146. 우리 언니
    '19.12.30 8:26 PM (121.179.xxx.224) - 삭제된댓글

    키크고 인물만 보다가 결국 키크고 인물 좋은데 결정적으로
    무능하고 적극성이 없어요.
    결국 책임감 없는 사람인지라 이혼하데요.
    키도 적당하고 능력도 적당해야지 이건 키만크고 야무지지도 못하고.

  • 147.
    '19.12.30 8:27 PM (211.36.xxx.254)

    댓글 중 인성이 키에 비례...
    머리에 든 거 우동 사리???

  • 148. 우리 언니
    '19.12.30 8:30 PM (121.179.xxx.224) - 삭제된댓글

    아는 남자는 160 정도인데 크리스마 장난아니고 거인처럼 느껴져요.
    세상을 좌지우지할 정도로 기백이 있어요.
    어디가나 주목을 받으니 오히려 큰 무대에서도 구석에 조용히 앉아
    있으려고만 해요. 그런데도 모두 눈이 그쪽으로만 가요.
    강감찬 장군이 그렇게 쪼그마하고 인물이 없었는데도 중국 사신이 와서
    허우대 잘생긴 신하들 모두 무시하고 구석에 있는 강감찬에게 가서 공손히 절했다고 하더니
    저는 키 적다고 절대 남자 무시하지 않습니다.

  • 149.
    '19.12.30 8:30 PM (211.36.xxx.254)

    원글은
    저울질 그만하고 그 남자 놓아 주세요
    그 결혼이 독립운동도 아니고
    민주화투쟁도 아니고
    아무도 등 떠밀지 않아요

  • 150. ...
    '19.12.30 8:55 PM (183.103.xxx.238)

    댓글들 우끼네요.
    반대로 남자가.
    뚱뚱한 여자 어떠세요?
    여자키가 160이라고 하는데 155로 보여요 넘 작고 볼륨도 없어 여성성이 전혀 안느껴져요.
    라는 글이랑 다를게 뭔지.
    껍데기가 뭐가 그리 중요해요?
    우리나라 여자들 이중성 쩔어요 반대 입장이라고 해서 남자가 저런글 올렸다간 몰매 맞겠죠?
    작더라도 어떤 사람인지가 중요하지.
    윗 댓글에 키작아도 전문직이면 봐줄수 있다니
    우리나라 여자들 사고 같은 여자지만 정말 별로네요.
    작아도 그 사람이 좋으면 그만인거지.그 판단은 자신이 아닌거지 제3자가 그 사람 키작다는거 빼고 원글님만큼 그사람을 알까요?
    여기 댓글 다신분들중 160이라면서 그 키 안되시는 여자분들도 많으실텐데.
    2세를 생각하면 여자 유전자도 많이 들어가지 않을지.

  • 151. 인공지능시대
    '19.12.30 9:03 PM (218.154.xxx.140)

    진짜 수준이..
    남자는 머리죠. 아니 사람은 심성과 지능 입니다. 인공지능 시대라 더욱더 지능이 중요해질거예요. 키만큰 평범인들은 도태됨.

  • 152. ..
    '19.12.30 9:11 PM (59.11.xxx.125)

    근데 서울에 집있고 능력있고 성격좋은 키까지 큰남자라면 님을 만나줬을까요? 의사정도 되면 키작은 남자 만나준다는 분들은 키큰 의사가 님들한테까지 차례가 왔을까요 조건 좋으면 연예인 뺨치고 어린데 집안까지 좋은 여자들이 줄을 선다는거 아시면서 본인들 주제를 모르실까..

  • 153. 윗님 웃기네요
    '19.12.30 9:15 PM (211.109.xxx.226)

    차례가 왔을지 안 왔을지 님이 어떻게 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54. 실제로
    '19.12.30 9:16 PM (14.138.xxx.117)

    키도 작고 능력도 없는 남자면 여자들이 꺼리지만
    키만 작지 다른 부분에서 다 훌륭하니 여자 골라 만나고 넘 넘 잘 살아요.

  • 155. ...
    '19.12.30 9:30 PM (59.11.xxx.125)

    211. ㅎㅎ 발끈 마시고 본인 스팩 알려주세요 나이 키 외모 학벌 직업 부모재산 정도 알려주시면 차례올 수준인지 아닌지 알려드릴게요 ~~^^

  • 156. ㅁㅁ
    '19.12.30 9:48 PM (101.235.xxx.5)

    솔직히 키 작으면 이성적인 매력 별로죠. 남자들도 뚱뚱한 여자들 자기관리 안한다는 핑계대면서 엄청 욕하지 않나요?ㅎㅎ 글구 외국에서도 남자 키 예민합니다~ 꼭 키작은 남자들이 키큰 여자 좋아하던데, 키 작은 요소 상회할 다른 조건이 우월하지 않는 이상 별로에요. 저도 남자 적어도 175정도는 되야된다고 생각해요.

  • 157. ..
    '19.12.30 9:51 PM (125.177.xxx.106)

    키 크고 무능한 남자들과 키 작은 편이지만 야무진 남자들을 많이 봐선지
    키가 꼭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내 눈에 괜찮다싶으면 돼죠.
    중요한 것은 성품과 능력 아닌가요?
    글고 키 따지는 여자 보면 대개 본인 키도 아주 작은 여자들이 많던데..그것도 좀 웃겨요.

  • 158. 텅빈머리
    '19.12.31 12:14 AM (218.152.xxx.70)

    키가 작은거 보다

    겉은 멀쩡하고
    속은 정준ㅇ 단톡방 남자 수준 많아요.

    그게 더 싫음.

  • 159. ..
    '19.12.31 12:37 AM (1.242.xxx.235) - 삭제된댓글

    키크면 정준영이고 키작으면 개념남이에요? 웬 음모론인지... 전 사회에서 키 큰 사람이 더 성격좋은 경우 많이 봤어요. 열등감이 없으니까요. 그리고 키 큰 남자 좋아하는건 본능이에요. 무슨 미성년자 좋아하는것도 아니고 키큰 남자 좋아하는게 죄에요? 왜 죄책감을 심어주고 욕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그러는 본인들은 키 160인 남자 만나시고 사위도 키작은 사위 들이세요. 각자 추구하는 가치관이 다른데 범법행위도 아닌걸 왜 욕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 160. ..
    '19.12.31 12:39 AM (1.242.xxx.235) - 삭제된댓글

    키큰남자 좋아하는게 죄에요? 키큰 남자 좋아하는건 내 취향인데 왜 남들이 왈가왈부에요? 키작은 남자 좋으면 본인이 만나시면 되고요 무슨 미성년자 좋아하는것도 아니고 범법행위도 아닌데 왜 욕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 161. ㅎㅎㅎ
    '19.12.31 12:49 AM (211.207.xxx.190) - 삭제된댓글

    원래 키큰 남자보다 키작은 남자가 더 많아요. 비율상~
    즉, 여러분들이 과거에 만났거나, 지금 만나고 있거나, 앞으로 만나게 될 남자들은 대부분 키가 작을거라는겁니다.
    그러니 당연히, 키작은 남자들은 다 이상하다고 생각하게 되는거죠.

    이건 마치,
    남자들이, 자기는 예쁜 여자보다 안예쁜 여자들하고만 인연이 된다고 말하는것과 비슷한겁니다.
    비율상 예쁜여자보다 안예쁜 여자들이 많으니,
    당연히 대부분의 남자들은 주로 안예쁜 여자들을 만나게 되죠.

    이상 불편한 진실이었습니다~~~

  • 162. 불편한 진실
    '19.12.31 12:52 AM (211.207.xxx.190) - 삭제된댓글

    원래 키큰 남자보다 키작은 남자가 더 많아요. 비율상~
    즉, 여러분들이 과거에 만났거나, 지금 만나고 있거나, 앞으로 만나게 될 남자들은 대부분 키가 작을거라는겁니다.
    그리고 원래 남자들은 다 이상해요. 거기다 비율상 대분 키작은 남자들뿐이니, 키작은 남자들은 이상하다고 생각하게 되는거죠.

    이건 마치,
    남자들이, 자기는 예쁜 여자보다 안예쁜 여자들하고만 인연이 된다고 말하는것과 비슷한겁니다.
    비율상 예쁜여자보다 안예쁜 여자들이 많으니,
    당연히 대부분의 남자들은 주로 안예쁜 여자들을 만나게 되죠.

    이상 불편한 진실이었습니다~~~

  • 163. 불편한 진실
    '19.12.31 12:53 AM (211.207.xxx.190)

    원래 키큰 남자보다 키작은 남자가 더 많아요. 비율상~
    즉, 여러분들이 과거에 만났거나, 지금 만나고 있거나, 앞으로 만나게 될 남자들은 대부분 키가 작을거라는겁니다.
    그리고 원래 남자들은 다 이상해요. 거기다 비율상 대부분 키작은 남자들뿐이니, 키작은 남자들은 이상하다고 생각하게 되는거죠.

    이건 마치,
    남자들이, 자기는 예쁜 여자보다 안예쁜 여자들하고만 인연이 된다고 말하는것과 비슷한겁니다.
    비율상 예쁜여자보다 안예쁜 여자들이 많으니,
    당연히 대부분의 남자들은 주로 안예쁜 여자들을 만나게 되죠.

    이상 불편한 진실이었습니다~~~

  • 164. 단순해 좋겠네요.
    '19.12.31 1:01 AM (124.53.xxx.142)

    성격이나 인성은 키하고 상관 없어요.

    키큰 남자가 이상하면 그냥 이상한 거고
    키작은 남자가 이상하면 컴플렉스 라고요?

  • 165. .....
    '19.12.31 1:04 AM (121.132.xxx.187)

    본인이 크게 개의치 않는다면 전 상관없어요.

  • 166. 키가 인성?
    '19.12.31 2:00 AM (169.252.xxx.23)

    살다보니 이렇게 혼자서 정의를 내린분도 있군요.... 키큰사람들은 다 인성들이 좋고 작으면 나쁘다....
    저희 언니 사위도 작은데, 정말 변함없고, 돈을 많이 못벌어도 결혼 20년 동안 늘 한결 같아요. 언니가 저런 사위 이세상에 어디 있을까 싶을 정도로... 인성과 성품이 옆에 있는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고, 그성품이 변하지 않는 거지요. 아들은 키가 거의 180이예요. 사람을 키로 판단 할정도의 인성을 가진 분들이 생각보다 많네요

  • 167. 나옹
    '19.12.31 2:27 AM (39.117.xxx.119) - 삭제된댓글

    작은키라는 단점을 상쇄할 만한 매력을 가진 사람들이 있죠.

    제 남편도 작아요. 근데 저 남편을 제가 3년 좋아하고 고백해서 결혼까지 했거든요. 작은 키따위에 별거 아닌 걸로 보이는 다른 매력이 있었고 그게 좋았어요. 근거없는 자신감이랄까. 자기 PR 능력이랄까 그런게 있는 사람이었고 가난한 집 출신이지만 자기 앞가림은 할 것 같았거든요. 가난한 집출신이지만 공부 말고는 자신감이랄게 없는 저하고는 참 달랐고 그 자신감이 부러웠어요.

    지금도 그래서 잘 삽니다. 자신감대로 자기 앞가림 잘하는 사람이 맞았고 저에게도 좋은 영항을 주었거든요. 무엇보다 같이있으면 저도 자신감있는 사람이 되는 것 같아서요.

  • 168. 나옹
    '19.12.31 2:30 AM (39.117.xxx.119)

    제 남편이요.

    작은 키따위는 아무것도 아니게 만드는 자존감. 자신감을 가지고 있어요. 저에게는 없는 신기한 능력과 매력이었고 제가 좋아해서 결혼했어요. 돈하고는 달라요. 능력에 반했다면 맞는 말인 것 같구요. 제 능력에 비해 자신감이 없던 제가 남편 덕분에 덩달아 기를 펴고 살아요.

  • 169. ..
    '20.1.18 9:27 PM (118.32.xxx.104)

    내 덧글에 웃고가요ㅋㅋㅋ 그사이 드럽게 깨졌다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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