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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친이 이태원 가서 외국여자를 만난거 같은데

정말 조회수 : 21,299
작성일 : 2019-12-29 08:06:27
남친이 오늘 친구들하고 논다고 이태원 갔다왔나봐요
그리곤 새벽6시넘어서 저희집으로 왔거든요
술이 떡이 되고 뭔가 석연찮아서 핸드폰을 봤더니
인스타그램 디엠으로 대만여자한테 메세지 보내도 되냐 허락해달라 이렇게 영어로 대화하구 그여잔 스윗가이 고마워 하트
이렇게 보냈던데
어이가 없어서...
여자는 또 왜이렇게 못생겼는지
이태원에서 보고 연락처는 말고 인스타 아이디 물어본거 같은데
지금 자고있는데 어쩔까요?
IP : 210.57.xxx.222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차야죠
    '19.12.29 8:07 AM (210.0.xxx.31)

    닥치는대로 여자를 헌팅하고 다니는 스타일인가 보네요

  • 2. 그냥
    '19.12.29 8:08 AM (218.154.xxx.188)

    지워버려요.
    술이 떡이 됐으니 술깨서 봐도 지가 지운 줄 알겠죠.

  • 3. 어쩌긴요
    '19.12.29 8:10 AM (223.62.xxx.114)

    발로 차서 내쫓아버리세요

  • 4. ㅇㅇ
    '19.12.29 8:12 AM (124.216.xxx.232) - 삭제된댓글

    여기 바람피는 남편들 사연 많이 올라오죠?
    그 남자들 결혼후부터 갑자기 바람피고 다녔다기보단 결혼전부터 그러고 산성격인데 부인은 모르고 결혼한거죠.
    그 대만여자에게 어서 줘버리세요.

  • 5. 두번째 댓글님!
    '19.12.29 8:24 AM (121.190.xxx.44)

    남의 일이라고 무지하게 너그러우시네요.
    원글님!
    생각의 여지가 필요없습니다.
    끝내셔야죠~!!

  • 6. 쓰레기는
    '19.12.29 8:29 AM (58.127.xxx.156)

    쓰레기는 내다 버리는게 답이죠
    방에 모셔두고 병균 키우실거게요?

  • 7. 어떤여자
    '19.12.29 8:46 AM (223.33.xxx.4) - 삭제된댓글

    미친ㄴ이네요.
    한국여자들도 어떤지 모를판에 외국 여자를 뭘믿고ㅠㅠ

  • 8. ..
    '19.12.29 8:52 AM (218.149.xxx.225)

    당장 쫓아내야지요.

  • 9. 막말좀 할게요
    '19.12.29 9:00 AM (39.7.xxx.165)

    병신같은 일부 남자들..에휴..
    자기관리도 안돼서 여친집을 술취한채로
    새벽녘에 기어다니고, 딴 외국여자 만나는것도 모자라
    그걸 여친한테 들키기까지 하나요?
    인스타디엠까지 걸리고 멍청하고 한심하기 짝이 없네요

  • 10. ㅇㅁ
    '19.12.29 9:10 AM (182.216.xxx.132) - 삭제된댓글

    하나는 알겠네요
    이일을 그냥 넘기면 남친은 이제부터 하락받았다고 생각할거라는거.
    사람은 안 바뀌는 존재니
    님 결정이 이일의 결과가 되겠네요

  • 11. 아이구
    '19.12.29 9:12 AM (49.181.xxx.27)

    한심 한심 개한심한 남자네요. 멍멍이 미안.

  • 12. 리기
    '19.12.29 9:58 AM (59.3.xxx.156)

    다른 여자들이랑 놀다가 원글님 집에 와서 잔다구요? 원글님이 엄마인가요?

  • 13. 원글에겐 미안
    '19.12.29 10:02 AM (39.7.xxx.165)

    남친=멍멍이 맞네요

  • 14. ㅡ.ㅡ
    '19.12.29 10:15 AM (211.187.xxx.11)

    결혼전부터 이런 남친이 결혼하면 자기 버릇 개주나요?
    저러고 국제적으로 놀다가 에이즈나 성병 안 옮겨오면 다행이네요.
    당장 버리세요. 저런 물건을 어디 쓴다고 어쩌냐고 물어보나요.

  • 15. 노이해
    '19.12.29 10:57 AM (222.98.xxx.91) - 삭제된댓글

    결혼을 한 것도 아니고
    애가 있는 것도 아닌데
    저런 남자를 두고 왜 고민을 하죠?
    당장 헤어지면 안될만큼 사랑하나요?
    우리엄마아빠가 날 저런 남자 만나라고
    금이야 옥이야 키웠나 생각 좀 해보세요.

  • 16. 쓰레기는
    '19.12.29 11:01 AM (114.205.xxx.104)

    쓰레기통에...

  • 17. 그걸
    '19.12.29 11:22 AM (211.219.xxx.63)

    물어 보아야 하나요?

  • 18. ㄴㄷㅉ
    '19.12.29 11:32 AM (175.114.xxx.153)

    제발 자존심도 지켜요
    남편도 아니고 남친인데 이런걸 고민하나요
    이럴시간에 본인 역량에나 힘쓰시길
    기분 나빠하지 말고 그냥 안타까워서 하는말입니다

  • 19. ㅇㅇ
    '19.12.29 11:56 AM (39.7.xxx.18)

    이태원에서 밤새 실컷놀고 원나잇 꿈꾸며 헌팅하고 들어온 남친 재워주시는거에요? 너그럽다못해 ㅂㅅ 같네요.

  • 20.
    '19.12.29 12:06 PM (124.56.xxx.118)

    동거하나봐요 남편인줄 알았음

  • 21. ㄷㅈㄴㅇ
    '19.12.29 12:20 PM (222.119.xxx.160)

    한국인이 외국인한테 관심 가지기 쉽지 않은데 ..난봉꾼 같아요 여친 놔두고 그러면 안돼죠

  • 22. 언니
    '19.12.29 1:46 PM (223.62.xxx.62) - 삭제된댓글

    도망가

  • 23. 그렇군
    '19.12.29 1:53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술이 떡이되어 새벽에 님 집에 찾아왔다구요??
    남자 수준이나 님 수준이나 알만하고요.
    두분 잘 어울립니다.

  • 24. ..
    '19.12.29 2:31 PM (125.178.xxx.196)

    도대체 몇살인데 저렇게 노나요.

  • 25.
    '19.12.29 2:59 PM (221.163.xxx.110)

    아니 왜 고민을?

  • 26. happ
    '19.12.29 3:23 PM (115.161.xxx.24)

    더러워
    집에서 내쫓고 락스청소 하세요

  • 27. ... ..
    '19.12.29 5:02 PM (125.132.xxx.105)

    저질 남자들의 공통점이요, 아내나 애인 아닌 여자는 다 예뻐보인다 랍니다.

  • 28. 깨워서
    '19.12.29 5:57 PM (182.226.xxx.131)

    집에 보내요
    뭘 그 꼬라지를 보고 있어요

  • 29.
    '19.12.29 6:09 PM (125.132.xxx.156)

    헤어져야죠

  • 30. ..
    '19.12.29 6:26 PM (1.227.xxx.17)

    끼가 다분히 많은 남자네요 결혼전 안그랬던 순수한 남자들도 삼사십대되면 업소가고 원나잇하러 나이트가고 그러지만 이십대때야 잘 안그러는데 지금도그러는거보니 계속 사귄다해도 바람피거나 룸살롱 성매매업소 드나들고도 남을남자네요

  • 31. ..
    '19.12.29 6:48 PM (175.112.xxx.243)

    원글 본인집 아니예요?
    여기 글 쓰고 하소연 할 시간에
    술 떡이 되든말든 흔들어 깨워 집 밖으로 쫒아내야지

    뭐하고 있어요? 동거해요?

  • 32. 00
    '19.12.29 9:28 PM (211.186.xxx.27)

    남편도 아니고 남친..ㅠ. 하늘이 도우셨네요. 버리세요. 안전이별 . ㅠㅠ

  • 33. 원나잇
    '19.12.29 11:52 PM (14.40.xxx.172)

    하고 왔네요

    그남자 쓰레기통에 버리고 원글 성병검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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