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볼땐 전원주택들이 다들 외관이 엄청 멋있고
큼직큼직 좋더라구요.
그런데 노부부의 집에 들어가니..
갑자기 급 황토황토 분위기..ㅋㅋ
메주도 띄우시고...구들장도 직접 작업하시고요ㅋㅋ
소파나 커텐도 딱 저희 할머니 댁에 있는거랑
같은 느낌...ㅋㅋㅋㅋ
대저택의 느낌은 사라지고 정겨운 울 할머니 집에 온거같았네요.ㅎㅎㅎ
그러다 웹툰작가의 집에 가니 정말 세련되고
딱 요즘스타일로 인테리어가 예뻤어요.
(노부부집이 이상하다는게 아니고
그냥 사는 사람 스타일에 따라 집이 워낙 다른 느낌이라는
얘기입니다..^^;;)
30되도록 취업도 안하고 있던 아들이 웹툰으로 대박...ㅠㅠㅠ
십여평?되는 집에서살았다고하던데
아들이 성공해서 지어준 그림같이 예쁜집
그 부모는 얼마나 좋을까요.
암튼 전원주택들 정말 예뻤어요.
도심속에 있어서 생활권도 좋겠죠.
부럽네요. 저의 전원주택 꿈은 언제 이룰지~~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