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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모임 갔다 오고 우울감 장난 아니네요.ㅠㅠ

예쁜게 장땡 조회수 : 30,997
작성일 : 2019-12-28 11:39:10

남편의 친목 모임에서 공식적으로는 처음으로

회장쯤 되는 분이 부부동반 모임을 요청해서

이러저래 바람 쐬고 오자는 심정으로

나름 정성껏 꾸미고 나갔는데요.


아오..ㅠㅠ

아무리 그래도 나이 어린 사람이 받는

주목과 관심은 정말 따라갈 수가 었네요

비슷한 또래끼리 모임이라도 해도

배우자들이다보니 나이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는데

그 중 한 여자분이 좀 더 어리긴 했어요

세상에 남자들 진짜....


뭔 질문 공세를 어쩜 그 여자분에게만 그렇게 하나요?

그 남편인 남자 회원 성격이 쾌활하고 외향적이라

더 그랬던 건지.. 평소에 와이프 자랑을 많이 해서 그런건지

한켠에서 있는 듯 없는 듯 빙그레 웃고 있기만 한

우리 남편은 속이 없는 건지

아니죠. 저런 모습이 더 낫은 건지..

그래도 무슨 주제 나오면

우리 안사람은요. 재치있게 분위기 좀 이끌어주지 싶고

정작 결혼 안 한 총각분은 더 구석에서 쭈뼛쭈뼛.


아놔 진짜 5개월만 더 어렸어도, 흥.칫 뿡~!!


IP : 218.154.xxx.110
9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9.12.28 11:47 AM (175.206.xxx.185) - 삭제된댓글

    넌 너인생 난 내인생 살면되죠.
    저도 비슷한 상황있었는데
    젤 먼저 남편 떠나보내더라고요.
    초2 5살 아이 어찌 키울지 눈 앞이 깜깜.
    잘나가는거 질투했던 이들 반성했을거예요.

  • 2. 무섭네요
    '19.12.28 11:49 AM (112.169.xxx.189)

    윗님댓글 ㅜㅜ

  • 3. ...
    '19.12.28 11:51 AM (220.126.xxx.60)

    첫댓글 무슨의미인가요?
    어떻게 이런 댓글을 쓸 수 있죠?

  • 4. ㅡㅡ
    '19.12.28 11:52 AM (116.37.xxx.94)

    전주목받는게 더싫던데..
    존재감없이 있다오는게 젤 좋아요.
    이런거도 성향이겠죠

  • 5. 그러게요
    '19.12.28 11:53 AM (118.38.xxx.14)

    말을 해도 어쩜 저런 말을....
    진짜 사람 속은 너무 무서울만큼 악하네요

  • 6. ..
    '19.12.28 11:55 AM (39.7.xxx.29)

    외향적이라 미처 생각이 못 미치시나 본데
    객관적으로 신경 쓸 가치가 없는 관심이에요.
    저라면 그렇게 대놓고 막 나가는 유부남들한테
    관심 못 받은 거 다행이라고 할 거예요.
    부부 동반인데 눈치 코치없이 남의 여자한테 뭔..
    술집 간 겁니까.

  • 7. ..
    '19.12.28 11:58 AM (49.169.xxx.133)

    구성원들 수준이 좀...

  • 8. .....
    '19.12.28 11:58 AM (110.70.xxx.76)

    음..
    그 모임 남자들 너무 수준 낮은 거 아닌가요 ㅠ
    모임을 했으면 대화와 주제를 여러 사람에게 나눠 배분해야지요 ㅠ
    총각에게도 대화 좀 껴주고 했어야 되는 거고...
    솔직히 그 주목받은 여자분도 좀 난감했을 듯요.
    얼굴 붉히기 싫으니 그냥 웃으면서 응대했겠지만서도.

    저라면 그냥 다른 여자분들과 대화했겠습니다만.
    다른 여자들끼리 너무 즐겁게 대화하면
    남자들도 뭐가 재밌나 관심이 다시 돌아오던데요.

  • 9. 저도
    '19.12.28 11:59 AM (182.208.xxx.58)

    주목받는게 더싫던데..
    존재감없이 있다오는게 젤 좋아요. 222222

  • 10. ufghjk
    '19.12.28 11:59 AM (114.206.xxx.93)

    5개월 어려져서 되것어요?
    그럼 원글님은 괜찮은 축에 속하네요.
    전 십년은 어려져도 숟가락이나 얹으려나..;;ㅠ

  • 11. 정말
    '19.12.28 11:59 AM (119.70.xxx.5) - 삭제된댓글

    첫댓글 무섭네요 진짜 아닌듯....

  • 12. ..
    '19.12.28 11:59 AM (211.221.xxx.145)

    헉..각자 배우자있는데 남의와이프에게 관심갖는남자들에게 주목받고 싶으세요?

  • 13.
    '19.12.28 12:00 PM (59.28.xxx.92)

    관심이 그렇게 좋을시기가 있고 좀 더 나이들면
    그것도 귀찮아지는 시기가 옵니다.

  • 14. 너무한다.....
    '19.12.28 12:00 PM (39.7.xxx.67)

    첫댓글 무슨의미인가요?
    어떻게 이런 댓글을 쓸 수 있죠? 2222222222222ㅈ

  • 15. 그런게
    '19.12.28 12:00 PM (175.208.xxx.235)

    남에게 주목받는게 부럽다는 원글님이 안타깝네요.
    그렇게 아내 자랑하고 대화 이끄는 스타일의 남자와 결혼했었어야죠.
    전 그런 팔불출에 나대는 남자 싫으네요.

  • 16. ..
    '19.12.28 12:05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우울함이 그렇게 쉽게 느껴지는거 알면 저라면 그런자리 안가겠어요. 솔직히 그런자리 가서 우울함을 도대체 왜 얻고 오는건지 전 이해가 안가요...

  • 17. ..
    '19.12.28 12:06 PM (39.7.xxx.29)

    주목받아서 좋은 자리가 있고 아닌 자리가 있는데
    구성원들 수준도 그렇고 원글님.. 정신 차리세요.
    더 이상 중학생이 아니예요.
    뚜껑 열면 새끼 악마들이 드글거리는 모임이네요. 안 봐도 알겠어요.

  • 18. 글쎄요.
    '19.12.28 12:06 PM (70.179.xxx.193)

    그냥 여자들끼리 수다떠는 게 더 재밌던데, 뭐 다른 남편하고도 서로 주제만 맞으면 재밌겠지만 뭐 처음보는 사람들끼리 형식적으로 대하면 되지 뭘 관심까지 받나요? 저는 술 마시러 가는 데. ㅎㅎ

  • 19. ..
    '19.12.28 12:07 PM (175.113.xxx.252)

    우울함이 그렇게 쉽게 느껴지는거 알면 저라면 그런자리 안가겠어요. 솔직히 그런자리 가서 우울함을 도대체 왜 얻고 오는건지 전 이해가 안가요... 더군다나 그런 모임에서 주목받아서 뭐하게요..??? 그런자리는 윗님들처럼 그냥 조용하게 있다가 오는게 편안하지...

  • 20.
    '19.12.28 12:09 PM (119.201.xxx.231)

    첫 댓글 미쳤어요??!!
    글구 원글님 뭘 그런데서 우울해하세요
    자존감이 낮으신건지
    저같음 그런 곳에서 내 얘기 자꾸 하면 기분 더 안 좋을거같은데..

  • 21. ㅇㅇ
    '19.12.28 12:10 PM (119.70.xxx.5) - 삭제된댓글

    아저씨들 관심 받아 뭐하게요ㅋㅋㅋ

  • 22.
    '19.12.28 12:13 PM (121.144.xxx.62)

    5개월이라서 더 우울하신가 봐요 ㅎㅎ
    저도 가끔 그럴 때 있는데
    자기관리에 신경써야 겠다 하는 계기로 받아들여요
    특히 남편보다 어린데도 나이들어 보일 때가 오면
    정신이 번쩍 들죠
    남의 어린 부인은 안중에도 안 들어와요
    살림살고 애 키우는 것도 좋지만 항상 저기관리 해야죠
    은퇴하면 더 비교될 일 많아요

  • 23. ...
    '19.12.28 12:13 PM (223.62.xxx.242)

    첫댓글 싸하네요 소시오패스??

    전 그래서 부부동반모임 안갑니다..
    속이 훤히 들여다보여서 싫어요ㅠㅠ
    그러니 왕따긴 한데 뭐 어때요? 난 좋기만하더라 ㅋㅋ

  • 24. 그렇군요
    '19.12.28 12:20 PM (211.215.xxx.45)

    전 저런 모임 가기도 싫고
    남편생각해서 갔다면
    제발 제게 관심 가지지 말았으면 해서
    구석에 조용히 있다와요
    빙그레 웃는 남편이랑 같이 속물들 구경이나 하던지

  • 25. .
    '19.12.28 12:22 PM (211.186.xxx.27)

    첫댓글 미쳤나봐요. 무시무시하네요.

    그런 모임에서 관심 안 받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그냥 가만히 있다 오는 게 세상 편함

  • 26.
    '19.12.28 12:23 PM (110.70.xxx.231)

    그 남편이 천하의 푼수네요.
    그렇게 남편이 부인부인하니 맞춰주는 거지.
    그걸 또 부러워하는 건 뭔지.

    철 좀 드세요,

  • 27. ..
    '19.12.28 12:28 PM (175.119.xxx.68)

    남자들은 결혼해서도 남편이 바로 옆에 있는데도
    남의 부인한테 관심들이 많군요

  • 28. ...
    '19.12.28 12:32 PM (1.253.xxx.137)

    첫댓글 진짜 미쳤네요

  • 29. 어우
    '19.12.28 12:33 PM (211.36.xxx.24)

    그럼 가지 마세요.
    40은 되셨을텐데 남들 인정이 뭐 그리 중요한가요?
    그런거에 연연하면 안티에이징에 피부과에 옷에 과하게
    돈쓰게 되어요.
    그러든가 말든가 그래도 그런 틈새에 내안목으로
    좋은사람 찾아 대화 나누면 되고
    그냥 남편과 하루 데이트 하셨다 여김되지요.
    그런 주목 받아 본 사람으로서 그런부심이나 우울감
    다 부질 없어요.

  • 30. 마키에
    '19.12.28 12:40 PM (114.201.xxx.174)

    무슨 모임이 그렇게 저렴한 느낌을 주나요 ㅡㅡ 남의
    와이프한테 질문세례라니 ㅡㅡ

  • 31. 에고
    '19.12.28 12:49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남자들 수준이 밑바닥이네요.
    젊고 예쁘다고 질문공세라니...

    코미디

  • 32. ...
    '19.12.28 12:58 PM (27.173.xxx.195) - 삭제된댓글

    그렇게 주목받는 게 좋나요?
    전 주목받는 거 정말 싫어해서
    옷이든 뭐든 평범하게 하고 다녀요.
    그리고 젊음은 빛나는 게 당연하잖아요나이 더 먹어서 그거 샘내고 질투하는 거 흉해요.

  • 33. ...
    '19.12.28 1:10 PM (223.39.xxx.133)

    그건 그냥 그 여자가 그렇게 해주는걸 좋아하고
    남편이 그런기회에 마누라에게 점수따는거고
    또 속없는 남자들이 거기에 맞춰주는겁니다

  • 34. ..
    '19.12.28 1:48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댓글 와ᆢ독하다 소름

  • 35. ....
    '19.12.28 1:55 PM (14.54.xxx.103) - 삭제된댓글

    한심하네요
    거기서 주목 못받아서 우울감이라니 참...

  • 36.
    '19.12.28 1:57 PM (211.36.xxx.24)

    님이 젊을 때는 님이 온 시선 다 받고
    동석한 좀더 나이 드신 여자분들 서운했을 거예요.
    그렇게 관심은 돌고 도는 거지,
    모든 나이 걸쳐 내가 주인공이 되야 하나요.
    그거 쿨하게 인정하면
    오히려 대범하고 멋져보여요.
    그리고 재치있고 센스있는 분들은
    남자들도 다 좋아하던데요.

  • 37.
    '19.12.28 2:16 PM (223.62.xxx.40)

    남의 부인한테 무슨 관심을 갖겠어요?
    말을 건네도 인사치레일텐데 평소 그 남편이 아주 사교적이거나 부인을 유머러스하게 이야기 했던가 하겠죠
    여자분이 재치가 있으면 한두번 더 대화가 오갈 수 있겠지만요
    원글님은 남편 지인들이 말 걸고 친근하게 대하는걸 원하시나보네요

  • 38. 구성원들
    '19.12.28 2:35 PM (116.45.xxx.45)

    수준이 그렇네요..
    우울감 들 정도의 사람들이 아닌데

  • 39. 첫댓글은
    '19.12.28 2:38 PM (61.74.xxx.164) - 삭제된댓글

    본인이 주목받았는데 제일먼저 사별했다는 자학적인글같은데요

  • 40. ㅇㅇㅇㅇ
    '19.12.28 2:39 PM (175.223.xxx.59) - 삭제된댓글

    그 부부가 어색한 모임을 풀어주는 역할을 한 겁니다
    그 남편이 평소 모두에게 호감주고 둥글고 편한 뷴이었을 거고
    아내도 그랬겠네요

    다들 할말 없으니 그렇게 대화가 이어진 건데
    아무 노력없이 주목만 바라면 대화 못 하죠

    구석에서 가만히 있는 것도 힘든 사교 역할중 하나입니다

  • 41. 첫댓글은
    '19.12.28 2:39 PM (61.74.xxx.164) - 삭제된댓글

    본인이 주목받았는데 제일먼저 사별했다는 자학적인글 아닐까요?

  • 42. ㅇㅇㅇㅇ
    '19.12.28 2:39 PM (175.223.xxx.59) - 삭제된댓글

    그 부부가 어색한 모임을 풀어주는 역할을 한 겁니다
    그 남편이 평소 모두에게 호감주고 둥글고 편한 분이었을 거고
    아내도 그랬겠네요

    다들 할말 없으니 그렇게 대화가 이어진 건데
    아무 노력없이 주목만 바라면 대화 못 하죠

    구석에서 가만히 있는 것도 힘든 사교 역할중 하나입니다

  • 43.
    '19.12.28 2:39 PM (175.211.xxx.182)

    수준이 그렇네요33333

    남의 와이프한테 그 사람 많은데서 관심 보인다구요? 헉
    말도안돼요
    별로네요 모임자체가

  • 44. 그런 자리는
    '19.12.28 2:41 PM (175.223.xxx.59) - 삭제된댓글

    있는 듯 없는 듯 앉아있다가 오는 게 좋은 건데
    여왕 대접 바라시면 안 돼요

  • 45. ..
    '19.12.28 2:42 PM (125.178.xxx.196)

    오히려 진짜 괜찮으면 어려워서 말 막 못 걸어요.나이가 어리니깐 만만해서 말 거는거지....그리고 남편 친구들한테 관심 받아 뭐하나요..노땅아저씨들한테 ㅋㅋ

  • 46. 별걸다
    '19.12.28 3:01 PM (175.223.xxx.35) - 삭제된댓글

    남편 친구들한테 관심 받아 뭐하나요2222

  • 47. wisdomH
    '19.12.28 3:16 PM (211.36.xxx.31)

    나이 문제가 아닌 어려 보이고 이쁜 여자에게 관심이 갈 걸요.
    30대 퉁퉁한 여자보다 40대 최화정에게 눈이 갈 듯

  • 48. wisdomH
    '19.12.28 3:17 PM (211.36.xxx.31)

    낫은거지(×) 나은거지(ㅇ)

  • 49. ㅡㅡ
    '19.12.28 3:19 PM (58.176.xxx.93)

    구성원 수준 불문하고 남자들이 그래요
    남편이랑 서울대 모임 나갔는데 저보고 이쁘다 어쩐다 계속그래서 다시는 안나가요
    여자를 시각적 성적 대상으로만 보는 한심한 족속들

  • 50. ~~
    '19.12.28 3:38 PM (182.208.xxx.58)

    그 수준이 그 수준이 아닌디..

  • 51.
    '19.12.28 3:51 PM (175.223.xxx.183)

    첫댓글 뭐지.. 무서워요

    다 늙은 아저씨들 관심 받아서 뭐하게요..
    미혼일때도 아니고 좀 한심한 글..

  • 52. 첫댓글입니다.
    '19.12.28 3:58 PM (1.244.xxx.21) - 삭제된댓글

    죄송합니다.
    무서움을 드렸다니 더 더욱.
    주변에 있었던 일이었어요.

  • 53. ㅇㅇ
    '19.12.28 4:04 PM (117.111.xxx.118)

    첫댓글 지워진 거죠?
    이 와중에 궁금..

  • 54. 젓댓글입니다.
    '19.12.28 4:05 PM (1.244.xxx.21) - 삭제된댓글

    죄송합니다.

  • 55. 첫댓글
    '19.12.28 4:06 PM (1.244.xxx.21) - 삭제된댓글

    죄송합니다.

  • 56. ..
    '19.12.28 4:06 PM (14.63.xxx.164)

    저도 있는듯없는듯 존재감없이 있다오는게 좋던데요.
    전 모처럼 모임했는데 음식값은 비싼데 음식이 형편없거나 맛없으면 화나고 우울하던데요.

  • 57. ....
    '19.12.28 4:45 PM (180.71.xxx.169)

    이와중에 첫댓글 내용이 뭔지가 더 궁금.

  • 58. 그 모임
    '19.12.28 4:56 PM (180.191.xxx.84)

    수준 자체가 낫은듯요 ㅎㅎ
    특정인에게 그리 집중을?
    그런 모임 본적도 없거니와 그 남편은 그게 아무렇지도 않단게 더 이상..

  • 59. 저도요
    '19.12.28 5:02 PM (1.242.xxx.105)

    이와중에 첫댓글 내용이 뭔지가 더 궁금 2222

  • 60. 저도
    '19.12.28 5:03 PM (180.68.xxx.26)

    첫댓글이 뭐였는지 궁금하네요 ㅋㅋㅋ

  • 61. 저도궁금
    '19.12.28 5:05 PM (1.143.xxx.20)

    첫댓글 뭐였어요?

  • 62. 7살차이
    '19.12.28 5:29 PM (1.237.xxx.83) - 삭제된댓글

    원글님 뭔 상황인지 알아요

    저는 반대 경우
    항상 모임 나가면 제가 제일 어렸어요
    친구들 다 제게 나이갖고 한마디씩하고
    계속 질문하는데 대답을 안 할 수도 없고
    가끔 얼굴에서 나타나는 부인들 보면
    자리 불편하고 너무 싫었어요
    그래서 난 불편하다고 말하고 항상 안나갔죠
    그런데 이제 40중반 되니
    그런것도 없고 대화가 너무 편한겁니다 ㅎㅎ
    스스로 아줌마 다 됐다고 느꼈다니까요

  • 63. ㅍㅍ
    '19.12.28 5:42 PM (218.144.xxx.210) - 삭제된댓글

    글 쓰신거로만 보면

    제일 어려 보이실 듯 한데요.

  • 64. ㅡㅡ
    '19.12.28 6:05 PM (211.36.xxx.24)

    사람들이 제일 부러워하던 집 남편이
    병으로 제일빨리 사망했다는 내용.

  • 65.
    '19.12.28 6:19 PM (125.132.xxx.156) - 삭제된댓글

    전 원글맘 이해가는데..
    원글이 관심받아 누구사귀고싶단거 아니잖아요 그냥 그 분위기에 대해 아쉬운맘 쓴건데요

    그리구 첫댓글 저도 궁금..

  • 66.
    '19.12.28 6:19 PM (125.132.xxx.156)

    전 원글맘 이해가는데..
    원글이 관심받아 누구사귀고싶단거 아니잖아요 그냥 그 분위기에 대해 아쉬운맘 쓴건데요

  • 67. ㅇㅇ
    '19.12.28 6:45 PM (223.62.xxx.225)

    주목 받아야할 자리에서 주목 받는게 좋은거지 그런데서 주목받는게 뭐 좋은가요? 남편분 가만히 있는게 나아요
    거기서 나대는게 더 웃김.

  • 68. 한심
    '19.12.28 6:52 PM (110.70.xxx.88)

    그리고 젊음은 빛나는 게 당연하잖아요나이 더 먹어서 그거 샘내고 질투하는 거 흉해요. 222222222

    원글님도 그렇고 다들 성숙하지 못하네요.. 거기있는 사람들도 그렇고..
    저는 젊은 사람들보면 같이 생기 있어지는거같고 예쁘고 싱그럽고 좋던데 나이들면 그런 좋은건 좋다고 바라봐줄수 있는 야마음의 여유가 생겨야 아름다운 사람인거예요.
    나이만 먹고 시샘하는 추한 마음을 가진 사람은 얼굴에 다 드러나더라구요.

  • 69. 부부모임 금지
    '19.12.28 6:54 PM (110.70.xxx.88)

    이래서 부부모임은 안하는게 나아요. 꼭 여자들끼리 비교하고 질투하고 잡음 다 만들어요.
    여자는 여자친구끼리 남편은 남편들끼리 만나는게 제일 깔끔해요.
    부부모임 잘못했다 남편들까지 멀어져요.

  • 70. 하마콧구멍
    '19.12.28 7:17 PM (98.31.xxx.77)

    부부모임이 여러 사람 잡죠 ㅋ
    저도 외국나와있어 정기적으로 같이 온 몇집들 보는데 아무래도 없던 비교를 하게 되더라구요
    저도 정신수양중입니다 에고

  • 71. ㅇㅇㅇ
    '19.12.28 7:21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본인이 주목못받아서 우울할정도면...참
    그와중에 자기남편이 자길 내세워주지않아서 또불만.참내

  • 72. ㅋㅋ
    '19.12.28 7:26 PM (211.243.xxx.236)

    첫댓글 기억하시는 분 제발 알려주세요
    완전 궁금해요.
    이 글에 어떤 댓글을 달면 이런 반응들인가...
    전혀 감도 안와요

  • 73. ㅇㅇ
    '19.12.28 7:26 PM (121.168.xxx.236)

    질투심 장난 아니네요
    픽 하고 웃고 말 일을 우울감을 느끼다니..

  • 74. 첫댓글
    '19.12.28 7:30 PM (211.36.xxx.178)

    알려주세요

  • 75. ㅇㅇ
    '19.12.28 7:49 PM (121.168.xxx.236)

    사람들이 제일 부러워하던 집 남편이
    병으로 제일빨리 사망했다는 내용.
    ㅡㅡㅡ
    이거 같은데요

  • 76. ......
    '19.12.28 8:19 PM (175.123.xxx.77) - 삭제된댓글

    남자들이 관심을 보여서 우울하다...
    본인의 심리 상태가 어처구니 없다는 사실은 인식하고 계시는지.

  • 77. ......
    '19.12.28 8:20 PM (175.123.xxx.77)

    남자들이 딴 여자한테 관심을 보여서 우울하다.
    그것도 유부남들이...
    본인의 심리 상태가 어처구니 없다는 사실은 인식하고 계시는지.

  • 78. 남편 점잖네요
    '19.12.28 8:31 PM (39.117.xxx.231)

    내 아내 다른 놈들이 득달같이 달려들어 관심 갖는 걸 좋아한다면 토로피 와이프를 바라는 덜 떨어진 남편 아닌가요?

  • 79. .첫댓글..
    '19.12.28 9:09 PM (211.186.xxx.27)

    여기 댓글로 설명해주신 것보다 훨씬 무서웠어요.
    아주 건조한 말투로 그런 집 님편이 제일 먼저 떠났다
    애들이 2살, 초 5(?) 던데 어찌 키울지 어쩌고 쩌쩌고 (전혀 안타까워하는 투가 아니어서..섬찟)..

    죄송하다고 댓글 다셨네요..
    언급하는 것도 죄 짓는 기분인데 ㅠ

  • 80. 아이스
    '19.12.28 10:10 PM (122.35.xxx.51)

    저도 원글님 이해가요. 여자로서 관심받고 싶은게 아니라 인간으로 무시당하는 기분이 싫은 거...
    저도 비슷한 이유로 남친이랑 싸운 적 있어요. 그때 남친은 테이블에 늦게 합류한 사람들에게 저 소개도 안하고 자기 동기들과만 대화..
    근데 다 부질 없어요~ 속상해마세요 ^^

  • 81. .....
    '19.12.28 10:28 PM (49.164.xxx.197)

    첫 댓글 무섭네요 ㅠㅠㅜ

  • 82. 부부모임
    '19.12.28 10:34 PM (1.244.xxx.191)

    저도 있는듯 없는듯 있다가 오는게 좋더라구요

  • 83. 맞아요
    '19.12.28 10:43 PM (222.110.xxx.211)

    진짜 다 부질없어요.
    그 부부가 분위기메이커 였다 보여져요.
    저라면 오히려 편하게 먹다 왔을거예요ㅎ
    그런 시선들이 불편해서 부부동반 모임에는 최대한 차분하게
    입고 갑니다.아저씨들 많이 배우고 지위가 높고 그런거 다 필요없더라고요ㅠ

  • 84. ??
    '19.12.28 11:15 PM (211.211.xxx.53)

    원글님이 5개월만 어렸으면 (농담이실 것 같긴 하지만)
    그 어린 부인이 받는 주목과 관심을 원글님이 받았을 거다. 그걸 못받아서 우울하다는게 내용인가요?

    사실 저랑 성격이 너무 다르셔서 내용 자체가 이해가 잘 안가는데. ㅎㅎ
    한켠에서 있는 듯 없는 듯 빙그레 웃고 있기만 남편은 뭘 어쨌다는 건지.
    화제가 오를 때마다 우리 와이프는 하고 원글님을 화제의 중심에 띄우는 역할을 했어야 한다는 건가요?

    ㅎㅎ
    무슨 드라마 주인공을 질투하는 서브 여주 스토리 같아요.
    전 당최 이햐가 안되는 성격이신데 재미는 있네요.

  • 85. 그모임이 이상해요.
    '19.12.28 11:39 PM (1.235.xxx.205) - 삭제된댓글

    아무리 부부동반 모임다녀도 전혀 보도 못한 소리네요.

  • 86. 읏샤
    '19.12.28 11:44 PM (1.237.xxx.164)

    낫은 건지(X)ㅡ> 나은건지(O)
    이런 한심한 글 올리지말고
    한글이나 제대로 배우러 다니지... ㅉㅉㅉ
    한심한 여자

  • 87. 67
    '19.12.29 1:34 AM (211.186.xxx.27)

    한켠에서 있는 듯 없는 듯 빙그레 웃고 있기만 남편은 뭘 어쨌다는 건지.
    화제가 오를 때마다 우리 와이프는 하고 원글님을 화제의 중심에 띄우는 역할을 했어야 한다는 건가요?
    22222

  • 88. 서초짜파게티
    '19.12.29 1:43 AM (219.254.xxx.109)

    저라면 제 나이 사십대후반에서는 남자들이 어린여자한테 그러건 이제 질투가 나지 않아요.그냥 질투가 난다면 젊음이 질투날수는 있을거 같아요..정말 젊음은 부러운거더라구요..시술받고 떙기고..이거 우스꽝 스러운거거든요..그렇게 해도 안젊어지는데 본인만족들이라.걍 그냥 나보다 어린사람들은 솔직히 그냥 부러워요.

  • 89. ddddd
    '19.12.29 3:04 AM (124.50.xxx.225) - 삭제된댓글

    에고 나이가 얼마나 되는지 궁금해집니다

  • 90. ^^
    '19.12.29 3:52 AM (223.33.xxx.145)

    부부모임~노노 절대안가요
    말도 많고 탈도 많은ᆢㅠ

    원글님 괜히 상처받지마셔요
    인생 사는 게 다 그런거지요~
    지난 일은 신경~팍 끄기

  • 91.
    '19.12.29 5:16 AM (221.156.xxx.127)

    자존감을 높이세요 별걸로다ㅉ

  • 92. ,,,
    '19.12.29 12:10 PM (112.157.xxx.244)

    계속 대문에 걸려 있길래 클릭했어요
    원글님포함 구성원들이 그리 교양있거나 수준이 있는분들이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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