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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크고 날씬해도 비싼옷이 태가 다른가요?

ㅇㅇ 조회수 : 12,281
작성일 : 2019-12-28 10:05:08
167에 52이고 골반 힙이 있구요
가슴은 그냥저냥인데 브라하면 봉긋해보이구요
30대고 비싼옷을 입어본적이 없어요
비싸봐야 아울렛 세일가 20~30사이

저는 솔직히 이마트 청바지를 입어도 맵시있어보이거든요
그래서 몸매가 중요하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비싼옷은 재단이나 핏이 다르다고 하는데
늘씬한 사람도 확 티가날만큼 뭔가 다른가요?
재질말고 재단이나 태를 말하는거에요
소재는 당연히 다를테니까요
IP : 110.70.xxx.148
7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9.12.28 10:07 AM (59.6.xxx.191)

    원글님 자랑쟁이. 궁금하시면 백화점 가셔서 궁금하신 브랜드 입어보세요. 좋은 옷 입으면 아무래도 더 멋져 보이더라고요. 옷 자체가 주는 멋이 있긴 해요.

  • 2. 입어보는건
    '19.12.28 10:09 AM (123.212.xxx.56)

    돈 안받으니
    백화점가서 시착해보세요.
    늘씬하고 이쁜 사람한테는 막 입혀줍니다.

  • 3. ......
    '19.12.28 10:10 AM (211.187.xxx.196)

    20만원짜리사다가
    100만원짜리산다고 해서 5배 좋아보이지않아요
    좀더 나아보이는건데
    날씬하고 핏좋으면 그 차이는 더 줄긴할걸요.

  • 4. 공하나차이가
    '19.12.28 10:11 AM (222.237.xxx.215)

    디테일의 차이죠.

  • 5. ㅇㅇ
    '19.12.28 10:12 AM (110.70.xxx.148)

    세일가 20~30선이 제 맥스에요
    그것도 외투 가격이요
    백화점은 무서워서 못가겠어요
    돈은 없고 꼼꼼한편이니 점원이 불편하네요
    많이 돌아보고 결정하는 타입이라 이너웨어는 스파브랜드가 편해요

  • 6. 에이
    '19.12.28 10:14 AM (121.160.xxx.214)

    원글님 자랑쟁~~~이
    부럽 ㅎㅎ

  • 7. 좋은건
    '19.12.28 10:15 AM (112.184.xxx.17)

    청바지도핏이 달라요.

  • 8. ㅇㅇ
    '19.12.28 10:15 AM (110.70.xxx.148)

    가슴이 부족하고 돈이 없잖아요
    그나마 여름에도 속옷으로 커버되는 부위라 다행요

  • 9. ......
    '19.12.28 10:16 AM (211.187.xxx.196)

    그럼 걍 배송비 물 생각으로
    제일맘에드는거 한번사서 입어보세요
    왕복배송비해봤자 6천원인데요.
    맘편히.시착해볼 값어치는 한다고봅니다.

  • 10. ㅇㅇ
    '19.12.28 10:16 AM (110.70.xxx.148)

    근데 백화점에서 입어보고만 나오면 싫어하지않나요?
    제가 돈이없으니 괜히 마음이 쫄려서 그런건지
    나올때 뭐라고 하고 나오나요?ㅠ

  • 11. ....
    '19.12.28 10:17 AM (112.140.xxx.11)

    백화점, 제평, 동대문, 아울렛
    옷 다입어보지만
    디자인과 패턴, 재질 보는 안목이있다면
    제평, 동대문(개인샵) 중국제품 말구요
    이런 옷도 훌륭합니다.

    다들 어디서샀냐 물어보고 동대문에서 샀다면
    다들 놀라는 반응이에요 ㅡㅡ;;;;

  • 12. 음...
    '19.12.28 10:18 AM (59.6.xxx.191)

    드라마에서 보면 캔디형 여주가 신데렐라식 변신하는 장면 상상해 보시면 비슷하지 않을까요? 저는 백화점 운영비에는 입어보는 값도 들어있다고 생각해서 가서 부담 없이 입어보셔도 된다고 봐요. 그리고 늘씬하신 분이 막 입어보고 있으면 다른 고객들한테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일케 말씀드리지만 사실 저도 백화점 직원들이 불편하긴 해요.

  • 13. ㅇㅇ
    '19.12.28 10:19 AM (110.70.xxx.148)

    네 저도 옷이 아주 엉성하거나 안어울리는게 아니면
    몸이 제일 중요하구나 싶은데
    비싼옷 입으면 뭔가 쉐입도 다른것처럼 얘길 하시길래
    혹했네요

  • 14. Qq
    '19.12.28 10:19 AM (1.235.xxx.70)

    다르죠
    완전 다르나
    원글님은 자기애가 높으니 별거 없다 할듯

  • 15. 네 핏이 달라요
    '19.12.28 10:19 AM (218.48.xxx.148) - 삭제된댓글

    저같은 경우 170에 54킬로 옷이 잘받는 체형이긴 하지만 저렴이 입음 확티나서 비싼돈주고 사서 오래 입는 편이에요
    라인이 달라요

  • 16. 돈값은아닌듯
    '19.12.28 10:20 AM (115.143.xxx.140)

    키크고 늘씬하고 얼굴이 예쁜 여성은 그 자체로 빛나는것 같아요. 나이가 환갑을 바라보더라도요. 구두 가방 코트가 비싼게 아니라는걸 아는데도 자꾸 눈이 갔어요.

    이유는 색상이 잘 어우러지고 스타일이 좋았기 때문이요.

    젊은 사람도 마찬가지고요. 옷이 비싼게 아니어도..캐시미어 이런거 절대 아니고 중저가의 코트란게 다 보이는데도 멋있더라고요.

  • 17. 나나
    '19.12.28 10:21 AM (125.177.xxx.163)

    원글님이 패션에대한 안목이 있으시다면 가능하죠
    100만원짜리 니트도 1만원짜리로 보이게하는 사람도있으니비싼옷 입는다고 모두 다 근사해지지는 않거든요

  • 18. 스마일01
    '19.12.28 10:21 AM (218.48.xxx.148) - 삭제된댓글

    아그리고 20대면 괜찮은데 40대 이상은 더 티나요

  • 19.
    '19.12.28 10:21 AM (175.117.xxx.158)

    날씬하면 ᆢ비싼옷입으면 옷태가 더확살죠
    뚱땡이면 비싼옷입어도 옷이 안타까워 보이긴 해요
    중년 커트머리에 목짧고 비싼옷에ᆢ그냥 장군님 줌마 스타일들이 대부분 같아요

  • 20. ㅇㅇ
    '19.12.28 10:22 AM (110.70.xxx.148)

    비싼옷은 키나 몸매가 부족하신 분들한테 더 보완이 잘되는건가요 아니면 똑같은가요?

  • 21. 근데
    '19.12.28 10:22 AM (115.143.xxx.140)

    몸매가 좀 드러나는 옷은 비싼게 티가 나는것 같습니다. 흰셔츠만 봐도 라인이 다르죠.

  • 22. 약간
    '19.12.28 10:23 AM (1.226.xxx.227)

    억지예요.
    저도 억지스러운 예를 들어볼까요.

    종이로 옷을 만들어 인형에 입혀보세요. 허수아비같죠?
    어디서 천 쪼가리라도 찾아내서 똑같은 재단으로 옷을 만들어 입혀보세요. 당연히 좀 사는 집 애가 갖고 노는 인형같지 않겠어요?
    실크로 바뀌면 진짜 또 얘기가 달라지죠?

    소재를 빼고 재단만요, 저 몸매 좋아요, 이렇게 얘기하는건 좀 무리예요.

  • 23. 입어보면 알죠
    '19.12.28 10:24 AM (175.211.xxx.153)

    좋은 음식 먹어보면 평소 먹던 음식과의 차이를 확 알죠. 그거랑 비슷한거 같아요. 경험해보지 않으면 몰라요. 시착만 해봐도 느끼는데 늘 입어보면 더 잘 알 수 있겠죠. 핏 예쁘시면 남들에게 보여지는건 큰 차이 없으실듯요. 결국은 컬러의 미묘한 차이, 디자인 디테일, 실루엣, 착용감 등등에서 오는 자기만족이라고 생각해요.

  • 24. ㅇㅇ
    '19.12.28 10:26 AM (110.70.xxx.148)

    전체적인 핏은 큰 차이 없더라도
    디테일에서 오는 고급스러움이 살려주나보네요
    좀 감이 잡힙니다

  • 25. 키크고
    '19.12.28 10:27 AM (175.223.xxx.142)

    늘싸하다해도 싸구려옷은 빈티나보이고
    얼굴이 안이쁘기때문에 비싼옷 입으면 얼굴도 이뻐보이는
    효과가 생겨요 소재가 고급스럽고 디자인이 이쁘니까
    사람이 이뻐보이는거죠
    그냥 키만크고 늘씬하다고 다 옷빨좋은것도 아니고
    얼굴이 못나면 그저 그렇게 보일뿐이거든요

  • 26. ......
    '19.12.28 10:29 AM (211.187.xxx.196)

    사실 본인만 아는 차이일 확률이많고요..
    게다가
    아울렛에서 30만원이면 원래 그거도 백화점에선 정가는 너다섯배로 팔던거잖아요.
    지금 백화점가서 100만원짜리 정도로는
    큰 차이없을걸요.
    전 베이비라마였나 100프로 100만원짜리를 아울렛에서 7만원에도 사봤어요.


    아예 소재가 엄청 고급인 300넘어가는 윤기좔좔 입어야
    차이가 날듯요.

  • 27. 음...
    '19.12.28 10:31 AM (211.184.xxx.230)

    진짜 때깔이 달라요 ㅜㅜㅜㅜㅜ
    저도 일년에 한두번 진짜 비싼걸로 지르는데
    소재와 패턴의 조합이 달라도 느무 달라요.
    최금 ㄱㅎ에서원피스 하나 샀는데
    몸매 좋단 말 그옷 입을때마다 듣구요. 소재는 또 얼마나 얼굴을 환하게 해주는지 ... 짙은 컬러인데도 그옷만 입으면 고상, 우아, 날씬... 남편은 골져스 ~~연신 리액션 해주드라구요 ㅎㅎ

  • 28. 청바지는
    '19.12.28 10:32 AM (175.223.xxx.142)

    비교대상이 아니구요
    겉옷 비싸고 좋은 코트같은거 한번 입어보세요
    태가 확 다릅니다

  • 29. 맞아요
    '19.12.28 10:32 AM (211.248.xxx.251)

    키크고 늘씬해도 저렴한옷은 빈티나죠2222
    젤 먼저 보이는 원단이 다른데요
    젊은애들이야 뭘 입어도 이쁘지만..
    아울렛 가시면 적당한 가격도 적당한 원단
    무난한 디자인 많이 있어요.
    많이 입어보셔도 뭐라 안해요.

  • 30. ..
    '19.12.28 10:33 AM (1.235.xxx.104)

    모델이 만원짜리 티에 청바지입은게 일반인이 몇십짜리 티입은것보다
    훨씬 이쁘잖아요. 님은 일반인사이에서 모델급이라 옷에 돈별로 안써도
    테가 날겁니다.

  • 31. ㅇㅇ
    '19.12.28 10:34 AM (110.70.xxx.148)

    근데 다른질문인데 2~3벌 입어보고 나올때 점원한테 저는 미안하더라구요
    제가 스스로 구매 여력이 안되는걸 알아서 그런건지
    밀착해서 케어하면 더 불편하구요
    뭐라고 하고 나오면 좋을까요?

  • 32. ㅇㅇ
    '19.12.28 10:36 AM (110.70.xxx.148)

    대충 둘러보고올께요 하는데 제 표정은 이미 미안한표정..
    점원이 씹는경우도 있더라구요ㅠ

  • 33. .....
    '19.12.28 10:36 AM (211.187.xxx.196)

    ㄴ 좀더 둘러보고 올게요 수고하세요

  • 34. 스마일01
    '19.12.28 10:39 AM (218.48.xxx.148) - 삭제된댓글

    그냥 좀 보고 올께요 점원이 썩은 표정을 하던말던 중요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그건 그 직원이 이상한거에여

  • 35. 하늘
    '19.12.28 10:42 AM (211.192.xxx.138)

    저도 늘씬한 편인데요, 사람들 칭찬많이 받는 옷은 돌이켜 보면 비싼 옷이긴 하네요.

  • 36. ㅇㅇ
    '19.12.28 10:44 AM (110.70.xxx.148) - 삭제된댓글

    근데 저는 아울렛에서 20~30만원대 코트나 원피스도
    정가는 2~3로 찍혀있어서 나름 고급지다 생각했는데
    아닌가봐요ㅎㅎ

  • 37. ㅇㅇ
    '19.12.28 10:45 AM (110.70.xxx.148)

    근데 저는 아울렛에서 20~30만원대 코트나 원피스도
    정가는 2~3배로 찍혀있어서 나름 고급지다 생각했는데
    아닌가봐요ㅎㅎ

  • 38. 우문
    '19.12.28 10:48 AM (119.70.xxx.182)

    어떤 옷이냐에 따라 다르겠죠.
    비싼 옷이라고 디자인이나 소재가 다 좋은 건 아니죠.

    그런데 기본적으로 옷이 비싸면 좋아야 하는 건 당연해요.

  • 39. 맞아여
    '19.12.28 10:52 AM (223.62.xxx.21)

    몸이 되면 일단 모든 옷이 왠만하면 이뻐요. 싸고 비싸고 떠나서 핏이 그냥 다 이뻐요.
    그런데 비싼건 고급스러움이 더해지더라구요.

  • 40. ..
    '19.12.28 10:52 AM (223.38.xxx.200)

    언니의 옷장?? 요즘 옷 빌려주는 업체들 있어요. 절대 내돈주고는
    못살 백만원짜리 원피스들도 많던데 한번 빌려입어보세요.
    3~7만원 정도에요. 하루 대여가 그 정도고 일주일 대여도 있어요
    어디 조명 고급진데 갈일 생기면 함 빌려보세요 얼굴 머리 다 힘주고 입어보면 알겠죠..

  • 41.
    '19.12.28 10:57 AM (175.119.xxx.6)

    확실히 느껴져요. 핏도 틀리고 같은 자수나 주름이어도 고급스러움이 당연틀리죠.
    그리고 아울렛 20-30 이면 상위브랜드는 아니잖아요.
    제 생활 수준에는 타임 구호 정도면 비싼 편인데, 입어보면 제 몸매를 잡아준다는 느낌은 확실히 있어요. 그리고 입고나가면 항상 옷이쁜거입었네 라는 소리 듣더라고요.

  • 42. 아직은
    '19.12.28 11:06 AM (112.169.xxx.189)

    몸매로 커버 되고도 남을 나이네요
    사십대 중반부터나 비싼거 입을 생각하고
    지금부터 돈부터 모으시면 될듯요 ㅎ

  • 43. 621
    '19.12.28 11:11 AM (85.6.xxx.163)

    싼 건 일정 수준 이상의 퀄이 안 나오긴 해요. 물론 몸매 좋고 잘 맞춰 입으면 예쁘지만 고급스럽다 부티난다 이런 느낌까지는 못 준다는 거죠. 저도 항상 저렴한 것만 입는 편인데 어쩌다 조금 비싼 옷 사면 부티 확 납니다...

  • 44. 패션
    '19.12.28 11:16 AM (182.221.xxx.139)

    비싼옷이 패턴이 틀리더라구요. 일단 몸을 편안하게 감싸주면서 몸매를 돋보이게 해줘요.
    딱봐도 좋은옷이라는걸 다른사람 눈길이나 평가가 말해 주더군요.

  • 45.
    '19.12.28 11:16 AM (218.152.xxx.79) - 삭제된댓글

    몸매좋아요. 소재와 재단 좋은 옷은 다르더라구요. 근데 또 아무리 옷이 좋아도 몸이 안바쳐주니 에러더군요 ㅜㅜ

  • 46.
    '19.12.28 11:18 AM (218.152.xxx.79)

    몸매좋아요. 소재와 재단 좋은 옷은 다르더라구요. 근데 또 아무리 옷이 좋아도 몸이 안바쳐주니 에러더군요 ㅜㅜ 패완얼이라지만 체형에 맞는 옷이 1번이라고봅니다.

  • 47. 오늘
    '19.12.28 11:20 AM (119.64.xxx.116)

    비싼옷과 저렴한 옷은 입고 활동할때 달라요.
    내가 매무새를 고치고 다듬지 않아도 옷에 멋이 있어요.
    사람이 걸치지 않아도 스타일이 잘 유지될수있게 재단이 되어있는 경우가 많아요.
    거울을 바라보고 정면으로 섰을땐 비슷해보일순 있죠.

  • 48. ..
    '19.12.28 11:36 AM (175.197.xxx.12) - 삭제된댓글

    전 몸매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물론 비싼옷은 감이 워낙 좋으니 좋은 몸에 플러스 요인이 되긴 하겠지만
    아무리 비싼옷 입어도 고급진 느낌없는 사람도 많거든요.
    패션디자이너들 모델들 몸이 마른것에 얼마나 집착하는데요. 아무리 최고의 옷이라도 모델이 꽝이면 그 옷 별로로 보이니깐 최고 옷발이 되도록 그래요.

  • 49. 제가
    '19.12.28 11:38 AM (218.144.xxx.97)

    똑같은 생각을 20년전에 했는데요. 만원짜리 청바지도 충분히 이쁘고 만족스러웠어요. 근데 그당시 비쌌던 리바이스 20만원짜리릉 사입었는데 뭐라 설명할 수 없이 날씬해보이고 핏이 예뻐서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 물론 그게 20배 만큼은 아닐거고 신민아가 만원짜리 입은게 내가 이십만원짜리 입은거보다 이쁘겠지만 동일인일 경우 확실히 비싼게 뭐가 달라도 다르려니 합니다. 근데 그 후에도 싼거 비싼거 막 입어요. 근데 다르긴 달라요 눈꼽만큼이라도 ㅎㅎ

  • 50. 근데
    '19.12.28 11:41 AM (223.62.xxx.21)

    제 친구가 정말 몸매가 가슴 골반 다 있고 마르고 얼굴도 예술로 이뻐요. 근데 옷마다 빈티나요.
    고급스러움이 하나도 없어요.
    그게 옷이 싸고 비싸고를 떠나서 취향이 촌스럽고 옷은 죄다 보풀나있고 그래요.
    그런데 어느날 애가 노스페이스를 입고 나왔는데 그정도만 되도 애가 몸매가 되니 고급스러우니 좀 더 이뻐보여요.
    그전엔 그냥 그 애가 이쁜거지 옷이 오히려 마이너스.

  • 51. 네 달라요
    '19.12.28 11:55 AM (218.236.xxx.93)

    확실히
    색감도 브랜드는 블랙도 고급지구요
    소재에서 느껴지는 비싸보임이 있어요
    비쌀수록 디자인은 심플한데
    몸을 이뻐보이게 하는게 있어요

  • 52. ㅋㅋ
    '19.12.28 12:16 PM (125.252.xxx.13)

    중년 커트머리에 목짧고 비싼옷 입어도 그냥 장군님 줌마 스타일들이 대부분 같아요
    ----> 이 댓글 웃프네요 ㅎㅎ휴ㅠㅠㅠㅠ

  • 53. ...
    '19.12.28 12:19 PM (122.40.xxx.84)

    ㅎㅎ
    마트표랑 브랜드 디자인들어간 거는 소재나 디자인면에서
    빈티는 좀 나죠..
    님 돈없다면서요... 님 수준정도가 님 주변사람들 거의 대부분 수준일테니
    거기서 예쁘다 소리 들음 돼지 뭘 또
    백화점 옷보다 예쁘단 소리 듣고 싶어 욕심인가요??

    그냥 암거나 걸쳐도 모델핏이라고 우월감 느끼고 사세요ㅎ

  • 54. ㅇㅇ
    '19.12.28 12:28 PM (110.70.xxx.148)

    122님 댓글중 혼자만 베베꼬인거보니 님 주변사람 수준도 알만한데요?ㅎㅎ

  • 55. ...
    '19.12.28 12:33 PM (122.40.xxx.84) - 삭제된댓글

    백화점 12개월할부로 질러서 사보면 되겠네요ㅎㅎ 돈없으면못사는거지.. 몸매좋다 칭송듣고 싶은 원글님 속이 훤히 보여 그러네요.. 그냥 당연한거 아닌가요?ㅎㅎㅎ

  • 56. ...
    '19.12.28 12:36 PM (122.40.xxx.84) - 삭제된댓글

    직언해주면 베베꼬였다 소리나 하니 님 주변사람들은 알아도 입다물지 누가 알겠어요 ㅎㅎ

    백화점 12개월할부로 질러서 사보면 되겠네요ㅎㅎ 돈없으면못사는거지.. 몸매좋다 칭송듣고 싶은 원글님 속이 훤히 보여 그러네요.. 그냥 당연한거 아닌가요?ㅎㅎㅎ

  • 57. ㅇㅇ
    '19.12.28 12:38 PM (110.70.xxx.148)

    칭송받기에는 167에 52 주변에 널렸어요ㅎㅎ
    여기 댓글들을 보세요 제글이 그렇게 읽히면 다들 재수없다 악플이 달렸겠죠
    하나같이 제 궁금증에 대한 답글이죠

    그렇게 받아들이고 꼬인사람 님 혼자에요
    같은글인데 왜 혼자만 그렇게 느껴질까요?
    사람이 여유가 없으면 틱틱거리고 꼬아서 보게되요
    마음의 여유든 돈이든ㅎㅎ

  • 58. ...
    '19.12.28 12:39 PM (122.40.xxx.84)

    직언해주면 베베꼬였다 소리나 하니 님 주변사람들은 알아도 입다물지 누가 알겠어요 ㅎㅎ

    백화점 12개월할부로 질러서 사보면 되겠네요ㅎㅎ 돈없으면못사는거지.. 몸매좋다 칭송듣고 싶은 원글님 속이 훤히 보여 그러네요.. 그냥 당연한거 아닌가요?ㅎㅎㅎ
    몸매는 타고 난지 모르겠으나 머리는 타고 나진 않았나보네요... 조금만 통찰력있어도 무슨 소리 듣고 싶어 그러는지
    다 알수 있으니깐요

  • 59. 여성성
    '19.12.28 12:41 PM (218.148.xxx.195) - 삭제된댓글

    여성성이 있어야 이쁜 옷 비싼 옷도 어울려요.
    전에는 몰랐던 사실이네요.
    장군님 줌마 스타일이 뭔지 확 느끼네요.
    비싼 옷 소용 없다는

  • 60. ...
    '19.12.28 12:44 PM (122.40.xxx.84) - 삭제된댓글

    그냥 아쉬우면 사보고 입어보고 경험해보면 돼지 구지 마트표를 입어도 테가 난다느니 이런얘긴 왜 하는거예요?
    패션이 자기표현수단 센스든 경제력이든남에게 보일려고 하는
    그마인드 자체가 후지게 느껴지네요...
    그런 걸로 우월감이든 뭐든 느끼는게 좀 거슬리네요 전
    제가 예민한가 부죠.. 다른 사람들이 다 칭송하면 그게 맞나보죠..
    그냥 넘기기도 하세요.. 왜 그렇게 발끈하시는지?

  • 61. ...
    '19.12.28 12:46 PM (122.40.xxx.84)

    그냥 아쉬우면 사보고 입어보고 경험해보면 돼지 구지 마트표를 입어도 테가 난다느니 이런얘긴 왜 하는거예요?
    패션이 자기표현수단이지 (센스든 경제력이든) 남에게 보일려고 하는
    그마인드 자체가 후지게 느껴지네요...
    그런 걸로 우월감이든 뭐든 느끼는게 좀 거슬리네요 전
    제가 예민한가 부죠.. 다른 사람들이 다 칭송하면 그게 맞나보죠..
    그냥 넘기기도 하세요.. 왜 그렇게 발끈하시는지?

  • 62. ㅇㅇ
    '19.12.28 12:47 PM (110.70.xxx.148)

    조금이라도 통찰력있으면
    본인을 들여다보세요
    50개 넘는 댓글중에 님만 베베꼬여서 사람 수준 운운하며 후려치고 있는건
    제 글이 님 컴플렉스 어딘가가 건드려진거에요
    혹시 몸매 때문에 옷태 안난다는 소리들으세요?ㅎㅎ
    사람이 꼬이면 몸매고 돈이고 소용없어요
    얼굴에 그늘이있거든요
    저 점심먹으러갈께요ㅎㅎ

  • 63. 소재 디테일 핏
    '19.12.28 1:14 PM (123.214.xxx.169)

    다른데 어찌 차이가 없을 수 있겠어요
    코트는 말할것도 없고 원피스도 1~2백짜리만 돼도 옷자체만으로도 아름다운게 많습니다

  • 64. 확 느끼죠
    '19.12.28 1:19 PM (106.102.xxx.161)

    172에 55키로인데, 저는 옷 퀄리티 차이 확 느껴져요
    우선 원단이 완전히 다르고요
    패턴이 입체적으로 몸에 완전히 편안하게 감싸주며 핏 된다는게 느껴져요.
    오죽하면, 여름에는 몸매 좋은년이 이기고, 겨울엔 돈 많은 년(=비싼 옷)이 이긴다.....는 말이 있겠어요.

  • 65. 지나다가
    '19.12.28 2:13 PM (211.178.xxx.183) - 삭제된댓글

    여름에는 몸매 좋은년이 이기고,
    겨울엔 돈 많은 년(=비싼 옷)이 이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맞는데 말인데도 웃프네요.
    운동이니 더 열심히 ㅋㅋ

  • 66. ㅉㅉㅉ
    '19.12.28 2:47 PM (223.33.xxx.52) - 삭제된댓글

    아니 다들 백화점가서 입어보라는데
    이핑계 저핑계 대면서 어쩌라고
    몸매 좋다고 떠드는 미친년인가
    백화점에 가서 입어보라고좀 할일없는 년인진 알겠다
    미친 씨발년아

  • 67. ...
    '19.12.28 3:01 PM (223.33.xxx.52) - 삭제된댓글

    패완얼이잖아아요..
    몸매가 받쳐줘도 얼굴이 이목구비 피부 헤어스타일이
    갖춰줘야 패션완성이죠...
    귀티는 거기서 결정되죠...

  • 68. dlfjs
    '19.12.28 3:02 PM (125.177.xxx.43)

    다릅니다
    친구가 그런데 비싼 청바지랑 보세 청바지 ,,,다르더군요

  • 69. ....
    '19.12.28 8:56 PM (218.147.xxx.21) - 삭제된댓글

    디자인에 따라서 옷태가 확~ 달라져보이는 것도 있을 수 있고요...큰 차이가 나지 않는 것도 있다고 봐요. 하지만 몸매 예쁜 사람이면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을 수도 있다고 봐요...
    다만, 같은 디자인이라도 비싼 옷은 색상이 좀더 예쁘고 고급스럽게 나오는데, 전 이게 차이가 크다고 봐요, 노란색이라하더라도 비싸지 않은 옷의 노란색하고 가격이 사악한 옷의 노란색하고는 좀 다른게 있더라고요...그래서 비싼 옷을 입으면 소재가 좋아서 옷에 윤기가 흐르는 것도 있지만, 색상으로 인해서 옷 전체의 분위기가 달라 보이기도 하고요...또 옷에 달린 부속물이 주는 느낌도 다르고요...그러니 비싼 옷을 사고 싶지만, 옷이 비싸면, 구두도 가방도 다 옷에 맞춰야하니, 것도 가격이 만만치 않고...그냥 집에 있는 아짐은 그걸 또 몇 번이나 입게 될런지...그것도 아깝고...그래서 그냥 대충 입고 삽니다.

  • 70. ...
    '19.12.29 1:09 AM (175.119.xxx.68)

    부럽네요
    맵시나는 이유는요 가슴이 부족하고 힙이 좀 있어서입니다
    아무리 마르고 해도 가슴이 크면 헛거에요

  • 71.
    '19.12.29 7:20 AM (110.15.xxx.87)

    날씬하고 젊으니 지금 만족하시는대로
    입으시면 돼요
    날씬하고 이쁜 사람들은 사실 웬만큼
    깔끔하면 다 이쁘더라구요
    근데 썸바디라는 프로그램 보면
    거기 나오는 일반 출연자들이
    다들 날씬하고 예쁜데 예림이라는
    출연자 옷과 가방이 다 명품이에요
    전 명품 잘 모르는데도 완전 진짜
    말 그대로 고급지다는 느낌이 팍 나더라구요
    반면 혜수나 소리같은 출연자는
    몸매 예쁘고 얼굴 예뻐도 입고 나온옷들이
    싼티나구요
    취향도 한몫 하겠지만 확실히 비싼옷들
    보니까 다르긴 하더군요

  • 72. ㅇㅇ
    '19.12.29 7:53 AM (125.180.xxx.185) - 삭제된댓글

    122 저분은 돈은 많은데 옷이 몸에 안 들어가나봄.

  • 73. 원글님처럼
    '19.12.29 9:24 AM (68.129.xxx.177)

    옷맵씨 있으면 괜찮습니다.
    저는 나이 먹으니까,
    옷의 가격에 따라서 제 몸매가 달라지는 것이 확실히 느껴져서 싼 것을 이젠 못 사겠단 생각 한지 몇 년 됩니다.
    20세부터 30년동안 같은 사이즈인데도,
    나이 먹으니까 몸의 선이 달라져서,
    옷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나이가 되었더라고요.
    젊고 몸매 좋으시면 아직은 괜찮아요
    제 딸들 보니까 비싼 옷이든, 싼 옷이든 다 이뻐요.
    지금 즐기세요.

  • 74. ㅎㅎ
    '19.12.29 10:10 AM (58.127.xxx.198)

    저도 궁금했던건데 잘 읽었네요

  • 75. ㅇㅇ
    '19.12.29 10:20 AM (182.221.xxx.74)

    몸매가 물론 제일 중요하지만
    옷의 소재나 마감 등도 무시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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