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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시아버지는 왜 그런가요?

아오 조회수 : 6,188
작성일 : 2019-12-27 18:18:07
보란듯이 형님만 칭찬
형님은 결혼하기 전인데.
벌써 손주낳고 집안궂은 일 한 둘째며느리는 아웃오브안중
형님은 휜머리에. 벌써 40이시라서.
사실 더 어렵고. 손해안보려고 완전무장하고 계신데
70가까이 된 시아버지가 그 앞에서 딸랑거리고 계심.
애보느라 절절매는 둘째며느리는 못마땅해서 난리 ㅎㅎ
도대체 왜 그런거죠?

두 며느리 둘다 돈은 안해옴.
오히려 큰형님이 반사이익 많이 누림
IP : 175.125.xxx.11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전문가
    '19.12.27 6:19 PM (59.29.xxx.145)

    큰 며느리랑 살고 싶은신가봐요~~~

  • 2. 그거야
    '19.12.27 6:20 PM (210.0.xxx.31)

    더 나이들어 자식의 도움이 필요할 때 그래도 책임감을 가지고 돌봐줄 며느리는 맏며느리니까요
    솔직히 원글님은 둘째 며느리라는 이유로 시부모 문제는 당연하게 맏며느리에게 미룰 거잖아요?

  • 3.
    '19.12.27 6:21 PM (175.125.xxx.115)

    그러신가 보네요.
    고맙기도 한데.
    같이 보낸 세월과 차린밥상갯수가 아깝네요.

  • 4. 윌리
    '19.12.27 6:21 PM (121.187.xxx.206)

    며느리가 우습고 만만해서..

  • 5. ...
    '19.12.27 6:22 PM (175.113.xxx.252)

    저도 210님과 같은 생각이예요....

  • 6.
    '19.12.27 6:22 PM (175.125.xxx.115)

    사실 저희 시부는. 돌봐달라 요청 안할 사람이기도 하고.
    형님이 절대 돌볼 스타일도 아니라.벙찝니다
    형님 절대 안하고. 말만 앞서고 책임돌리며 앞에서 잘한척할
    사람이거든요

  • 7.
    '19.12.27 6:23 PM (175.125.xxx.115)

    그니까요
    제가 우습고 만만한가봅니다

  • 8. 잘해주지 마세요
    '19.12.27 6:29 PM (211.36.xxx.156)

    주는대로 받아야죠

  • 9. ^^
    '19.12.27 6:29 PM (223.33.xxx.50) - 삭제된댓글

    원글님 생각처럼ᆢ같이 보낸세월~
    내손으로 차려낸 밥상갯수 아깝다 생각
    안들~가까운 미래가 꼭 오겠지요
    차분히 맘닦고 잘살고 있어보기

    어른이 잠깐 한눈 팔고있는듯ᆢ
    헉~어느 날 급 깨달음이 있을거예요

  • 10. ㅁㅁㅁㅁ
    '19.12.27 6:31 PM (119.70.xxx.213)

    머리가 나빠서

    둘째 며느리한테 인심잃어서 좋을거 없는데 뭘 몰라서

  • 11. oo
    '19.12.27 6:33 PM (118.34.xxx.240)

    그러나 혜택은 장남네가 다 가져가고 님네가 시댁 뒤치닥거리
    할수 있어요.. 이상하게 어느집이건 차남이 먼저 결혼해도 장남 며느리를 더 어려워하고 차남네는 만만하게 보더군요.

  • 12. ^^
    '19.12.27 6:33 PM (223.33.xxx.50)

    원글님 생각처럼ᆢ같이 지낸세월~
    내손으로 차려낸 밥상ᆢ그억울함 살짝
    내려놓고 차분히 삶 살다보면 어느날
    아차~어르신의 깨달음이 있을것 같소

    이미 지난 일은 억울해마시요
    철없던 그때가 좋았으니~
    인생공부했다 생각하기요

  • 13. ...
    '19.12.27 6:34 PM (221.157.xxx.127)

    신경끄세요 맘에드는 큰며느리랑 햄볶으라하고

  • 14.
    '19.12.27 6:35 PM (175.223.xxx.124)

    요즘 맏며느라고 더 하나요 예전세대도 아니고ㅋ

  • 15. ㅡㅡ
    '19.12.27 6:42 PM (211.215.xxx.107)

    큰 아들이 더 이쁘니까.

  • 16. 아마도
    '19.12.27 7:16 PM (114.204.xxx.15)

    질투심, 경쟁심 유발 작전?
    이쁨 받으려면 나한테 더 잘해라 하는.

  • 17.
    '19.12.27 8:03 PM (125.186.xxx.63)

    님 그렇게 베베 꼬여 질투만 눈이 멀었는데 누가 좋아해요?
    겉으로라도 잘해주는데 억울하면 질투나요 하세요.
    다 님이 하기 나름이에요.

  • 18. ㅇㅇ
    '19.12.27 8:08 PM (14.38.xxx.159)

    새로들어오는 사람이니 잘해주고 싶나보죠..
    뭘 시부한테 인정을 받으려고 그러세요.
    며느리 둘이 의기투합해야지 벌써 경쟁구도?

  • 19.
    '19.12.27 8:27 PM (125.186.xxx.63) - 삭제된댓글

    같이 잘지내서 언니 동생보다
    형님 동서 사이가 좋은 집도 많아요 .
    밥상 차린거 억울하신건가요? 질투가 나서 힘든거에요?
    직접 억울해 다른형님 오면 좋다 하시지!
    사람 다 거기서 거기에요. 사랑이 뺏겨버릴까 두려워요?
    아래는 아래고 위는 위에요. 어리석네요.
    경쟁상대라니 헐~~

  • 20. ㅇㅇ
    '19.12.27 8:37 PM (61.75.xxx.28)

    뭔 경쟁상대 어쩌고 소설 쓰시나요? ㅋㅋㅋㅋㅋㅋ
    시아버지가 아니라 학교 선생님도 내 앞에서 열심히 학급일 도운 나 빼고 새로 온 전학생만 자랑하면 기분 더럽지요. 부모도 열심히 밥차린 나 빼고 놀다 이제 막 들어온 오빠만 칭찬하면 기분 더럽고요.
    한명만 칭찬하는거 자체가 비교질이고 기분 나쁘라고 하는 짓거리 아닌가요? ㅋㅋㅋ
    그래서 기분 나쁜건데 그게 뭔 열폭이라고 ㅋㅋㅋㅋㅋ

    그치만 당장 기분은 더럽지만 그 마음 이제부터 추스리고 시아버지 정리하세요. 잘해줄 필요가 전혀 없는 사람이구나 하고요

  • 21. ....
    '19.12.27 9:08 PM (211.178.xxx.171)

    시아버지 장남인가요?
    전 시모가 맏며느리인데 맏며느리 입장에서만 생각해서 맏동서가 엄청 득을 봤어요.
    맏이는 힘들다.. 이런 생각에 혜택받고, 나는 둘째라고 함부로 대하더라구요.

    맏이랑 살 생각에 그럴 수도 있지만 요즘 세상에 어느 며느리가 시부모 모시고 살겠다 하나요.
    요즘은 어느 며느리들한테도 대우 못받고 지내는 거 보면 자업자득이란 생각도 들어요.
    어쨋든 저는 시부모 봉양으로부터 자유롭습니다.
    하두 구박당해서...

  • 22. 에헷
    '19.12.28 7:24 PM (222.233.xxx.126)

    아버지가 형님 진짜 좋아하시는거 같아요- 역시
    집안에는
    큰며느리가 있어야해요!!! 그쵸- 역시! 이렇게 막 호응을 해주시면서 슬슬 빠져나가셔야 해요- 둘째의 특권이지요! 둘째며느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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