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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닭강정 거짓 주문, 왕따 아닌 작업대출 사기였다

ㅇㅇ 조회수 : 19,739
작성일 : 2019-12-26 21:22:07
[단독]닭강정 거짓 주문, 왕따 아닌 '작업대출 사기'였다
 https://news.v.daum.net/v/20191226210757814

26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 최근 누리꾼들의 공분을 산 ‘33만원 닭강정 거짓 주문’ 사건 피해자 ㄱ씨(20)의 집에 닭강정을 배달시킨 20대 2명은 ‘작업대출’ 사기단이었다. 작업대출은 정상적인 대출을 할 수 없는 이들에게 브로커가 접근해 대출이 가능하도록 서류를 조작해주고 중개수수료를 떼어가는 걸 일컫는다.
경찰에 따르면 ㄱ씨는 최근 인터넷을 통해 ‘대출할 수 있습니다’라는 글을 보고 작업대출 일당에게 연락했다. ㄱ씨는 약 일주일간 모텔과 찜질방에서 재직증명서 위조와 은행 직원 앞에서의 행동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대출을 받기 위해 은행까지 간 ㄱ씨는 문서위조 등 죄의식을 느껴 사기단이 앞문을 지키고 있는 것을 확인한 뒤, 은행 뒷문으로 달아났다. 그러자 일당은 ㄱ씨를 협박하기 위해 지난 24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한 닭강정 가게에 33만원어치의 닭강정을 주문해 ㄱ씨 집으로 배달시켰다. 
 
이게 뭔 일이래요?  

------
수정 : 저작권땜에 앞 줄만 퍼오다보니 이해가 안된다고 하셔서들.... 그래서 핵심대목만 긁어왔습니다.
IP : 61.41.xxx.213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거건 저거건
    '19.12.26 9:23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처벌이 확실하게 되었으면 합니다.

    저 일로 감옥에 가진 않겠지만 가능한 최고의 벌을 주었으면 합니다.

  • 2. ...
    '19.12.26 9:24 PM (185.244.xxx.42)

    저도 무슨 말인지 통 모르겠어요. 그럼 그 엄마말은 뭐죠? 아들괴롭히는 가해자가 있다했는데..?

  • 3. ㅇㅇㅇ
    '19.12.26 9:25 PM (39.7.xxx.39) - 삭제된댓글

    뭔말인지 읽어도 못알아 듣겠네요
    가해자가 딴 사건으로 조사받고 있는중이라서
    이번 닭강정 사건과 병합해서 조사한다고
    그러드만

  • 4. ...
    '19.12.26 9:25 PM (124.5.xxx.46)

    팔수록 오묘한 사건이네요
    더 큰 건수 아닌가요
    끝까지 파헤쳐졌으면 좋겠어요

  • 5. ...
    '19.12.26 9:26 PM (118.221.xxx.195)

    이런식으로 계속 피해자 엄마의 진술을 의심케 하는 기사들 나오고 퍼나르는 사람들 있네요. 가해자 놈들이 확실히 집안에 돈이 많나봐요.

  • 6. 경찰에서
    '19.12.26 9:27 PM (211.36.xxx.24)

    이미 닭집사장님고소 전에 조사중이었대요.
    범죄현황 발견해서요.

  • 7. ???
    '19.12.26 9:29 PM (59.30.xxx.248)

    이해가 안돼요.
    닭 주문해서 대출사기를 어떻게 해요?
    뭔소리야.

  • 8. ㅇㅇㅇ
    '19.12.26 9:30 PM (39.7.xxx.39) - 삭제된댓글

    학교폭력과는 무관한게 맞네요

    피해자 아들래미가 대출받으려다가
    일이 꼬인거네요

    그러게 왜 검은돈에 낼름대다 당하냐!

  • 9. ㅇㅇ
    '19.12.26 9:30 PM (121.138.xxx.41)

    ㄱ씨가 돈이 필요해서 인터넷에서 작업대출 일당을 보고 연락.
    대출사기단은 위조서류를 주며 ㄱ씨에게 은행에서 대출받는 교육을 시킴.
    대출이 되면 대출사기단은 수수료를 먹음.
    대출받으로 은행까지 간 ㄱ씨는 죄의식을 느껴 대출을 받지 않고 앞문을 지키고 있는 대출사기단을 피해 달아남.
    ㄱ씨의 주소를 알고있는 대출사기단은 경고 협박용으로 닭강정 30만원 어치를 배달시킴.

    어찌보면 닭강정 사장님이 더 큰일을 해냈네요.

  • 10. 긍께
    '19.12.26 9:31 PM (61.253.xxx.184)

    도대체 무슨말인가요? 저게
    경찰이 소설을 쓰고있나 ㅋ

  • 11.
    '19.12.26 9:31 PM (220.117.xxx.241)

    이상하네요 뭔소린지요
    닭주문과 대출이 무슨 관계가 있는건가요?

  • 12. 현실이
    '19.12.26 9:31 PM (222.120.xxx.44)

    더 영화같네요.

  • 13.
    '19.12.26 9:32 PM (210.99.xxx.244)

    왕따로 300뜯긴거요. 그것도 아닌가요?

  • 14. ㅇㅇ
    '19.12.26 9:32 PM (211.36.xxx.24)

    피해자가 광고보고 찾아가 대출 하려했으나,
    대출요건이 안되는데 일당이 서류 신분증 위조시켜서
    은행까지데려 갔어요.
    양심의가책느낀 피해자가 잠적하자
    너 주소 알고 있다는 협박용으로
    그주소로 닭을 시킨거예요.

  • 15. 긍께
    '19.12.26 9:33 PM (61.253.xxx.184)

    기사 내용을 읽어보니 이상한데요

    이 아들의 입장이 어떤지도 인터뷰해봐야겠네요
    뭐가 진실인건지.....

  • 16. ㅇㅇㅇ
    '19.12.26 9:33 PM (39.7.xxx.39) - 삭제된댓글

    원글만 읽으면 이해가 안가구요
    링크 들어가면 이해 갑니다

    원글이가 글을 반만 퍼오다 말았네요

    결론 피해자 아들래미가 뻘짓을한게 원흉
    범죄자들하고 엮이다가 봉변당한 사건

  • 17. .....
    '19.12.26 9:34 PM (61.255.xxx.223)

    아니 근데 스무살짜리가 대출을 왜 받으려고 했을까요?

    그때 피해자 명의로 핸드폰 개통해서 300만원 나오게 했다는 것도 저 사기단들이 보복하려고 협박하려고 한 짓이군요?

    대출 받으려고 재직증명서 등 위조하고 할 때
    이름 나이 전화번호 주소 주민등록번호 다 깐 상태라서
    저런 식으로 계속 협박 당하는가 보네요
    저 사기단들도 20대 초반이던데 진짜 더럽게 사네요

  • 18. ...
    '19.12.26 9:34 PM (110.70.xxx.157)

    기사를 보니
    그 어머니의 아들이 불법으로 대출 받으려고
    작업대출 사기단에 연락해서 서류위조하고 교육 받은 후
    은행에 가서 사기치려다가 양심에 가책을 느껴 도망친거네요.
    그후 작업대출 사기단이 보복으로 그 집으로 닭강정을 배달 시킨거구요.
    일단 괴롭힘을 당한건 맞는데
    그 아들도 해서는 안되는일을 시도하려고 한듯.
    이래서 양쪽 얘기는 들어봐야함. 특히 인터넷에 벌어지는 일들은.

  • 19. ㅇㅇ
    '19.12.26 9:34 PM (211.36.xxx.24)

    그피해자는 그니까
    아직 어떤 범법행위도 안한거죠.
    닭집 사장님 아니었음 협박당해 무슨 짓 했을수도.

  • 20.
    '19.12.26 9:34 PM (220.117.xxx.241) - 삭제된댓글

    아 윗님 그거군요
    이거면 더 큰 사건인데요
    진짜 닭사장님이 더 큰걸 잡았네요

  • 21. ㅇㅇㅇ
    '19.12.26 9:35 PM (39.7.xxx.39) - 삭제된댓글

    핸드폰 여러대는 뭐지?
    다른 사건인가요?

  • 22.
    '19.12.26 9:35 PM (220.117.xxx.241)

    아 저윗님 그거군요
    그러면 더 큰 사건인데요
    진짜 닭사장님이 더 큰걸 잡은듯 하네요

  • 23. 믿을수가
    '19.12.26 9:36 PM (58.127.xxx.156)

    이거저거 다 너무 이상한 이야기라 믿을 수 없네요

    혹시 왕따 가해 인간들이 작당해서 저런 이야기를 만들어 낸 거 아니에요?
    일이 너무 커지니
    대출 사기니 뭐니 말같지도 않은 일 만들어낸거 아닌지..

  • 24. ...
    '19.12.26 9:41 PM (112.140.xxx.115) - 삭제된댓글

    소설을써라..ㅋ
    경찰들 제대로 수사하기를

  • 25. 기사에 따르면
    '19.12.26 9:43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아들과 가해자들은 학창시절에는 전혀 모르는 관계였음.

    아들이 대출을 받으려고 인터넷에서 대출광고를 보고 가해자 일당을 찾아감

    약 일주일동안 아들과 가해자들이 모텔방을 얻어 생활하면서 은행직원 속이는 법, 서류 위조 등 교육을 받았음.

    대출 당일. 은행 도착..

    그런데 은행에서 죄의식을 느낀 아들이 뒷문으로 도망가버림 (앞문에는 가해자들이 지키고 있었음)

    열받은 가해자들이 아들(피해자)을 협박하기 위해 아들 주소로 닭강정을 시킨 것임.

    경찰조사결과 학창시절 이들은 서로 전혀 모르던 관계이고

    대출받으려고 인터넷을 통해 알아보던 중 알게된 사이.

    엄마가 말한 "예전부터 괴롭힘 당하던"이라는 표현은 학창시절이라는 이야기는 아니고
    아마도 최근 일련의 사건들로 아들이 협박당하는 걸 알았나봄

  • 26. ㅇㅇ
    '19.12.26 9:48 PM (61.32.xxx.77) - 삭제된댓글

    아들이 두려움에 엄마한테 거짓말 한거 일수도 있겠네요.
    과거 왕따시키던 걔들이라고.
    조직적 범죄단이니 더 공포스런 존재잖아요.

  • 27. 세상에
    '19.12.26 9:48 PM (87.164.xxx.79)

    엄마 태도가 좀 이상하다 싶더니
    학폭이라면 안저렇죠.
    조폭범죄집단에 걸려서 협박받으니 저렇게 순순히 결제한거죠.

  • 28. 사장님이
    '19.12.26 9:50 PM (121.168.xxx.198)

    큰 건 하신 거 같네요.
    이 아들뿐 아니라 비슷한 사기단 피해자 더 있을 것 같아요..명예시민상이라도 줘야할 듯.

  • 29. ..
    '19.12.26 9:51 PM (116.39.xxx.162)

    원글만 읽어도 알겠고만...

  • 30. ...
    '19.12.26 9:52 PM (81.129.xxx.15)

    어찌되었던 저 가해자 놈들 처벌해야 하지 않나요? 죄질이 너무 드러워요

  • 31. wii
    '19.12.26 9:54 PM (175.194.xxx.231) - 삭제된댓글

    양아치한테 걸린 거죠.
    대출 자격이 안 되는데 돈 필요해서 연락했을 거고, 그들이 불법 대출 시켜 커미션 받으려고 교육시키고 서류위조까지 해줬는데, 막상 은행 창구에서 못하겠다 싶어 도만친 거고. 저 양아치들은 만만한 먹잇감이 도망갔는데, 신원을 알고 있으니 강정을 주문한 거고.
    닭강정 사장님이 신고 했을 때, 전화번호가 뜨니까 신원조회했더니 내사중인 다른 사건이 나온 거에요. 그래서 병합 처리하기로 한 거고. 그니까 저 불법대출 브로커 건으로 내사 중이었던 사람들인 거죠.

  • 32. ..
    '19.12.26 9:58 PM (125.176.xxx.235)

    시사고발프로에서도 저런 불법 작업대출을 받는 젊은 청년들 이야기가 나왔었어요. 무서운 줄 모르고 작업대출 받았다가 끝없는 빚에 허덕이는 청년들..이거 정말 무서운 거예요. 사장님이 피해자 가족도 구하고 범죄조직도 잡는데 일조하셨네요.

  • 33. 어쨌든
    '19.12.26 9:59 PM (125.177.xxx.106)

    밝혀져서 다행이네요.
    그리고 피해자도 문서위조의 죄책감을 느끼고 막판에 응하지 않은 건 잘한거죠.
    그렇지 않으면 대출사기에 본인도 가담하는 거잖아요.
    또 많이 알려져서 대출사기에 사람들이 가담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 34. ...
    '19.12.26 10:01 PM (175.113.xxx.252)

    어찌되었든 사장님은 참 큰일을 하셨네요....

  • 35. 조폭
    '19.12.26 10:03 PM (1.237.xxx.189)

    닭강정 사장 신변에 위험이 있지 않을까요
    보복한다고

  • 36. 버드나무
    '19.12.26 10:04 PM (119.70.xxx.211) - 삭제된댓글

    정말 다행이에요 더 큰건이에요

    피해자 어머니가 거짓말을 한게 아니고 협박받고 있는것도 맞고
    아들이 두리 뭉실 고등선배라고 말했겠지요.

    정말 하늘이 도운 경우에요

  • 37. 스ㅡㅡ
    '19.12.26 10:49 PM (223.62.xxx.79)

    정말 다행이에요 더 큰건이에요

    피해자 어머니가 거짓말을 한게 아니고 협박받고 있는것도 맞고
    아들이 두리 뭉실 고등선배라고 말했겠지요.

    정말 하늘이 도운 경우에요22222

  • 38. 그냥
    '19.12.26 11:14 PM (210.117.xxx.5)

    읽으면 이해가는데요.
    가짜서류로 대출받고 쟤들은 수수료먹고
    근데 피해자는 도망갔고
    이놈들이 너 어디 두고봐라 식으로 경고용으로
    피해자집에 배달
    아들은 이전에 핸드폰300만원때 부모에게
    왕따시키는 선배들이라고 부모 속였겠죠
    쌍놈의시키들

  • 39. 소피친구
    '19.12.26 11:54 PM (118.222.xxx.201)

    피해자 아들이 인터넷을 보고 대출사기단의 교육을 받아 은행에서 대출사기를 하려고 했는데 양심에 걸려 도망갔어요. 그래서 대출사기단이 보복으로 하 짓입니다.

  • 40. 소피친구
    '19.12.26 11:56 PM (118.222.xxx.201)

    윗님이 설명 잘 하셨는데 아들이 진실을 제대로 말하지 않았는데 정의로운 통닭주인이 고소하는 바람에 발각된 사건입니다. 저런 나쁜 왕따는 없어서 다행입니다.

  • 41. 소피친구
    '19.12.26 11:58 PM (118.222.xxx.201)

    그냥님이 설명 잘해주셨는데 아들이 부모 몰래 빚을 져서 인터넷 대출해준다는 광고에 혹해서 대출사기단에 걸린 경우입니다.

  • 42. 소피친구
    '19.12.27 12:00 AM (118.222.xxx.201)

    통닭 주인이 자기 일 아니라고 지나치지 않고 신고했기에 이렇게 알려진 겁니다. 진짜 큰 일한 겁니다.

  • 43. 협박을
    '19.12.27 1:45 AM (124.54.xxx.37)

    닭강정 30인분으로 했을라고요 뭔가 더 있다에 한표. 제대로 파헤치길

  • 44.
    '19.12.27 4:46 AM (221.156.xxx.127)

    에휴 별일이 다있네요

  • 45. wisdomH
    '19.12.27 6:01 AM (116.40.xxx.43)

    엄마가 좀 어떠고 내 댓글에 창피하다는 댓글 있었는데..
    느낌이 엄마가 이상하고 숨기는 느낌.
    엄마라고 모든 엄마 편들어야 하는 건 아닌데.

  • 46. 영화네요
    '19.12.27 9:07 AM (115.143.xxx.140)

    작업대출 영화있었어요. 의상에 말투까지 다 교육시켜서 문서위조해서 대출받는

  • 47. 내비도
    '19.12.27 9:10 AM (175.192.xxx.44)

    대충 이렇게 꾸며서 무마 시킬려는 건 아닌지?

  • 48.
    '19.12.27 9:26 AM (110.70.xxx.51) - 삭제된댓글

    그래도 어쨌든 스무살 피해자도 유혹에 말릴 뻔했다가 양심 있어서 취소하고 피했던 거고 그 엄마도 우리가 안 시켰다 모른다 하지 않고 닭집이 피해 보면 안된다며 결제한 거잖아요. 닭집도 시키지도 않은 고객이 먹지도 못하고 결제만 해 주니 찜찜했겠죠. 그리고 처음 아니고 그 전에도 있었다면서요.
    그러니 현재까지로서는 피해자는 뭐라 할 수 없고 그 엄마도 자기가 감수한 거네요. 더 자세한 얘기야 조사하면서 나오겠지만요.

  • 49.
    '19.12.27 9:31 AM (110.70.xxx.51) - 삭제된댓글

    그래도 어쨌든 스무살 피해자도 유혹에 말릴 뻔했다가 양심 있어서 취소하고 피했던 거고 그 엄마도 우리가 안 시켰다 모른다 하지 않고 닭집이 피해 보면 안된다며 결제한 거잖아요. 닭집도 시키지도 않은 고객이 먹지도 못하고 결제만 해 주니 찜찜했겠죠. 그리고 처음 아니고 그 전에도 있었다면서요.
    그러니 현재까지로서는 피해자는 뭐라 할 수 없고 그 엄마도 자기가 감수한 거네요. 더 자세한 얘기야 조사하면 나오겠지만요.

  • 50.
    '19.12.27 9:42 AM (110.70.xxx.51) - 삭제된댓글

    그래도 어쨌든 스무살 피해자도 유혹에 말릴 뻔했다가 양심 있어서 취소하고 피했던 거고 그 엄마도 우리가 안 시켰다 모른다 하지 않고 닭집이 피해 보면 안된다며 결제한 거잖아요. 닭집도 시키지도 않은 고객이 먹지도 못하고 결제만 해 주니 찜찜했겠죠. 그리고 처음 아니고 그 전에도 있었다면서요.
    그러니 현재까지로서는 피해자는 뭐라 할 수 없고 그 엄마도 자기가 감수한 거네요. 그리고 어떤 일에건 피해자가 확산되길 원하지 않는 건 그럴 수 있다고 봐요. 경찰한테나 말할 일이지 모든 사람이 다 자기 일을 알아야 하는 건 아니잖아요.
    여하튼 더 자세한 얘기야 조사하면 나오겠지만요.

  • 51.
    '19.12.27 9:49 AM (110.70.xxx.51)

    그래도 어쨌든 스무살 피해자도 유혹에 말릴 뻔했다가 막판에라도 양심에 걸려서 취소하고 피했던 거고 그 엄마도 우리가 안 시켰다 모른다 하지 않고 제3자가 피해 보면 안된다며 결제한 거잖아요. 닭집도 시키지도 않은 고객이 먹지도 않고 결제만 하니 유쾌할 수 없었겠죠. 그리고 처음 아니고 그 전에도 있었다면서요.
    그러니 적어도 현재까지로서는 피해자는 뭐라 할 수 없고 그 엄마도 자기가 감수한 거네요. 더 자세한 얘기야 조사하면 나오겠지만요.

  • 52. 그러게요
    '19.12.27 11:18 AM (121.190.xxx.146)

    ㅇ님 말씀대로 현재까지 밝혀진바로도 피해자와 그 엄마가 비난받을 이유는 없는 것 같아요. 물론 엄마한테 진실대로 말하지않은 피해자는 엄마한테 미안해하고 사죄해야죠.

    피해자가 처음부터 불법대출이라고 알고 가지는 않았을 거에요. 가서보니 대출요건이 안되고 자기네가 대출되게해줄테니 선금떼달라 구슬렀겠죠.

    문턱낮은 것 처럼 누구나 대출 해준다고 무분별하게 광고해대는 사금융들이 문제에요. 대표적으로 여자라면 묻지도 않고 몇백해준다는 광고랑 고급수입차 저렴하게 살 수 있게 대출연결해준다는 중고차업체들이 생각나네요. 후자는 젊은 청년들 여럿 잡은 것으로 알고 있어요.

  • 53. ...
    '19.12.27 11:55 AM (175.223.xxx.42) - 삭제된댓글

    윗님 어머님이 알고 있는지 모르는지 우린 모르죠.
    남사스러워서 그런식으로 말했을수도 있고 아들이 엄마한테 했을수도 있구요.
    그리고 20살이면 성인인데
    사기단한테 사기교육 받으면서 이상한거 알았을텐데
    시도는 했잖아요. 비난도 감수해야지요.
    애초 잘못 알려진 걸로 합리화하시면 곤란하죠.

  • 54. ....
    '19.12.27 11:59 AM (175.223.xxx.42) - 삭제된댓글

    윗님 어머님이 알고 있는지 모르는지 우린 모르죠.
    남사스러워서 그런식으로 말했을수도 있고 아들이 엄마한테 거짓말 했을수도 있구요.
    그리고 20살이면 성인인데
    사기단한테 사기교육 받으면서 이상한거 알았을텐데
    시도는 했잖아요. 비난도 감수해야지요.
    처음 알려진 것과 상황이 좀 변했는데
    합리화하시면 곤란하죠.

  • 55. ...
    '19.12.27 12:06 PM (117.111.xxx.43)

    어머님 말씀이 뭐가 잘못됐나요. 왕따 가해자라고는 안 했죠. 괴롭힘을 당한다고 했죠.

  • 56. ....
    '19.12.27 12:52 PM (39.7.xxx.202) - 삭제된댓글

    어머님 말씀이 잘못된게 아니라
    어머님한테 아들이 진실되게 말하지 않았다고 단정을 해서 댓글을 다니 하는 말.
    알아도 남한테 굳이 사실대로 말할 이유도 없고
    아예 모를수도 있고.

  • 57. 대출사기
    '19.12.27 3:51 PM (223.38.xxx.46)

    보다 처음에 쉽게 당하는 경우가 휴대폰개통사기예요
    휴대폰개통을 3개통신사마다 가입해서 기계는 팔아 현금받아서 갈취하고 유심기변해서 할부요금이랑 매달요금은 명의자에게 남아 있는상황이요
    ㅣ개당100만웡이면 300만원이예요
    휴대폰개통에 대해 잘 모르는 사회 초년생들이 양아치친구들에게 많이 당한다고 해요
    유심기변개통을 못하게 해야 해요
    자녀들 안당하게 조심시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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