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넘어 스키배우신 분 계신가요?
A자로 직진하고 속도 줄이고 멈추기만 배워왔는데
이거 넘 힘드네요
시간 가는 줄 모르겠긴 한데
부츠가 대여해서 그런건지
무릎을 앞으로 구부리라는데 다리가 짧아그런가 잘 굽혀지지도 않구요
부츠는 왜 이렇게 무겁고 피가 꽉 몰리는 느낌인지...
장비 탓인건지...렌탈하지 말고 계속 할거면 사야할지
아니면 좀 고급인 렌탈샵을 찾아야할지 모르겠어요
중심잡고 어떻게 내려오긴 하는데 속도감도 늙어그런가 무섭구요
이걸 계속 더 배울 수 있을 지 모르겠어요
주변을 보니 다 대학생 느낌의 젊은 사람들이나
어린 아이들...
제 나이또래로 보이는 분들은 전부 커피숍이나 식당에 앉아서
아이 간식을 챙기거나 안 타시더라구요
아무리 둘러봐도 내가 제일 늙은 듯한것 같기도 하네요
담부터 아이는 강사선생님 붙여서 맡기고
저는 그냥 앉아있을까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여기저기 쑤기는걸로 보아 운동효과는 확실한 듯 합니다
1. 한참 탔다가
'19.12.25 10:04 PM (115.140.xxx.180)30대 후반부터 접었어요 다치면 ㅜㅜㅜㅜ 오래가요
2. 나이 들어
'19.12.25 10:05 PM (203.234.xxx.32)고생하십니다
스키도 젊었을때나 재밌지
나이들어 무거운 스키장비 이고 지고, 무거운 부추신고 ...
못할짓이예요...
저도 늦게 배웠는데
추운데 왠 고생인가 싶어 관뒀습니다3. ..
'19.12.25 10:05 PM (110.70.xxx.23)잘탔는데
20대 시즌권으로 보냈는데
안타요
무릎나갈것 같아요.
힘들어요
겁나요 ㅡ 탈줄아는것과 겁나는건 별개4. ...
'19.12.25 10:06 PM (115.136.xxx.77)다들 접는 나이에 시작한거군요
어쩐지 너무 힘들고 지치더라니요 ㅠ5. 파랑
'19.12.25 10:06 PM (122.37.xxx.188) - 삭제된댓글그쳐~평치서 인라인은 그나마 타는데 속도감 너무 무섭고 넘어지면 일어나지지가 않아서 무서워요
애들은 같이 올라가자고 계속 조르고 흑6. ?
'19.12.25 10:08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40초반까지는 탔는데
중반 이후로 안 타요.
부츠 그 답답하고 뻣뻣한 느낌이 너무 싫어요.7. ..
'19.12.25 10:08 PM (49.169.xxx.133)40대 중반에 첨 탔어요. 허벅지 힘 좋아야하는데 저는 운동을 계속한 상태라 무리 없었구요.
재미있으시면 유튜브도 보시고 레슨도 좀 더 받으세요.
머릿속으로 계속 시뮬레이션하시면서 조금씩 타보세요.중급코스까진 무난하게 타실 수 있어요.8. 스키어
'19.12.25 10:12 PM (211.46.xxx.42)초딩때 시작해서 겨울마다 갔었는데 마흔 중반까지 타다 다리가 금방 풀리는 시기가 오더니 이젠 추운데 그 힘든 걸 왜 타나하는 생각이 들어서 접었어요...이제 갱년기 오고 잘못하다 골절되면 더 큰일이라 미련을 버렸습니다...나 혼자 잘 타는게 능사가 아니라 방어스키를 타야하는데 뒤에서 받어버리면 뭐..훅 가는거죠
9. ...
'19.12.25 10:31 PM (175.223.xxx.49)스키부츠 원래 그래요
10. . .
'19.12.25 10:35 PM (175.213.xxx.27)그래서 바로 보드로 바꾸고 보드탔는데 30대후반부터는 안타요. 추워서 싫더라구요. 겨울엔 매년 일본온천여행다녔는데 이것도 몇년전부터 안다니고있어요
11. ...
'19.12.25 10:50 PM (182.228.xxx.48)곤지암에서 40대 중반에 첨 빠져서 배우고 타다가 보더랑 부딪쳐 무릎골절수술받고 이제 접었습니다ㅠ
회복이 힘들더라구요..12. 중독성
'19.12.25 11:07 PM (211.202.xxx.198)제가 40 넘어 배워 10년이상 타고 있는데 이게 추운 건 물론이고 힘들기도 하고 돈도 많이 드는데 해마다 겨울마다 스키장 갈 생각에 설레네요.
설경도 좋고 스키장 분위기도 좋고 가족들하고 좋은 기억도 만들고. 이젠 간만에 타도 근육통도 없는 것이 힘빼고 타는 방법도 터득한 듯 싶어요. 이젠 나이 생각해서 쉬엄 쉬엄 타긴해요.13. ...
'19.12.25 11:20 PM (65.189.xxx.173)뭐가 됐든 좋아하는게 생겼으면 맘껏 즐기면 되죠. 60대도 타는 사람 봤어요.
14. 어렸을때
'19.12.26 1:37 AM (223.62.xxx.119)어렸을때 부모님이 데리고 가주셔서 타봤는데
중고급 코스 갔다가 죽을뻔 많았는데
아무일도 없었던걸보니 수호천사가 돕는듯해요..
지금은 겁이 많아서..15. 겨울
'19.12.26 2:57 AM (93.41.xxx.106)40대에 시작하시면 스키말고 다른 운동도 그닥 쉽지는 않을 거 같은데요..
저도 40대중반이지만
초등학교때부터 타기 시작해서
아직도 타러 다니는데요
저는 유럽 사는데 보통 몽블랑 쪽으로 다녀요.
스키장이 한국이 비해 규모가 워낙 커서 복잡하지 않고
파노라마가 워낙 좋으니 힐링 하러 다녀요
스키는 좀 춥고
불편한 맛에 탄다고 하나요...
타고 나면 저녁에 사우나하고 노곤한 느낌에 ...16. 음
'19.12.26 8:01 AM (39.7.xxx.184) - 삭제된댓글전 스키 왜 타는지 모르겠어요 저한테는 노동같아요 춥고 기다리고 금방타고 기다리고 그냥 제 스준에는 눈썰매가 딱..50대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