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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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댁 현관문에 안전고리 있나요?

방범용 조회수 : 4,626
작성일 : 2019-12-25 15:54:22
왜 현관문 열어도 다 안 열리게 걸리는 막대고리 같은 거요.
결혼 이후 살던 아파트에는 어디에도 없었던 것 같거든요.

그런데 친정어머니가 깜짝 놀라시네요.
어떻게 그게 없이 사냐면서 당장 사서 설치하라 하세요.

댁에 그거 다 있나요?
원래 있었나요? 아니면 사서 설치하신 건가요?
IP : 119.70.xxx.18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25 3:55 PM (59.15.xxx.61)

    아파트 5번 옮겨 살았는데 다 있었어요.

  • 2.
    '19.12.25 3:56 PM (39.7.xxx.207)

    없어서 사서 달았어요.

  • 3. ..
    '19.12.25 3:58 PM (121.178.xxx.200)

    없는 집 못 봤어요.

  • 4. ...
    '19.12.25 3:58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락에이스인가 원숭이 꼬리처럼 생긴거 이사다닐때마다 꼭 설치해요
    보조 특수키도 같이 설치해서 이삼중 잠금으로 삽니다..
    도어락은 그냥 편리한 열쇠일 뿐 안전한 열쇠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오직 집앞 편의점이나 카페 잠시갈때 아니면 특수키까지 꼭 이중 잠금하고 다녀요
    그리고 특수키는 잠그지 않더라도 도둑들이 그냥 지나치는 효과도 있대요
    빨리 털고 가야되는데 그거 따고 고생하는 도둑들이 요즘 없다고...
    일단 있으면 다음 타켓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고요....

  • 5.
    '19.12.25 3:58 PM (210.99.xxx.244)

    저희없어요

  • 6. ...
    '19.12.25 4:00 PM (219.254.xxx.67) - 삭제된댓글

    처음 입주한 아파트인데 없어요.
    입구부터 방범이 잘되있긴 하구요.
    그런데 예전에 살던 아파트에서
    안전고리가 좀 세게 당겼더니 떨어지는걸 봐서...

  • 7. 원글이
    '19.12.25 4:05 PM (119.70.xxx.182)

    맞아요. 락에이스요.
    어쩌다 보니 비교적 새아파트에서만 살았는데 그래서 그랬나 늘 없었어요.
    저만 안전의식 없이 살아왔나 보군요.ㅜㅜ
    사서 달아야 겠어요.
    개인이 사서 달 수 있겠죠?
    쇠문에 나사를 뚫어야 하던데요.
    답변 고맙습니다.

  • 8. ...
    '19.12.25 4:09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설치할때 드릴비트 있어야되요 철문에 일단 타공을 하고 피스를 박는거라
    전 셀프로하려고 주문했다가 제가 가진 드릴로는 안되고
    드릴을 힘좋은거로 사면서 비트도 좀 사보려니 이 드릴을 대체 살면서 몇번이나 쓸까 싶어서
    가성비가 안나와 사람 불렀어요
    일단 작은 드릴로 나사로 바로 박을 수는 없어요~~~ 문이 뚫리질않아서..
    드릴 빌릴 수 있거나 하실 수 있음 셀프로 하시고 상황이 저처럼 그러심 그냥 사람 부르세요..

  • 9. 저희는
    '19.12.25 4:22 PM (124.50.xxx.108) - 삭제된댓글

    없어서 이사올때 달았어요. 보조키도 달았구요. 열쇠아저씨 불러야할꺼에요.
    저희 옆집은 누군가가 비번을 알고 문을 열었는데 그 걸쇠 덕분에 들어오지는 못했다고..

  • 10.
    '19.12.25 4:34 PM (211.204.xxx.195)

    열쇠집 사람 불러 달았어요 최근에
    근데 계속 없이 살았어요

  • 11. 달려다가
    '19.12.25 4:38 PM (175.193.xxx.150)

    힘이 모자라서 못 달았어요.
    전 짱센 드릴 있는데 안되더라구요.
    지금은 개많은 집으로 소문이 나서 도둑이 들까 싶어서 그냥 삽니다.

  • 12. oooo
    '19.12.25 4:40 PM (14.52.xxx.196)

    모든 아파트에 다 있었어요
    따로 설치한 적은 없거든요
    그런데 그게 그리 강하지 않다더라고요

  • 13. 원글이
    '19.12.25 4:42 PM (119.70.xxx.182)

    개인이 달기 어렵나 보군요.
    저희 드릴은 무늬만 드릴이라서요.

    없이도 잘만 살다가 어머니가 각종 범죄사례 나열하시니 갑자기 무섭군요. ㅜㅜ
    돈 나가게 생겼어요. 힝.

  • 14. ㅇㅇㅇ
    '19.12.25 4:46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드릴비트라고 꼬쟁이같이 생긴 걸로 구멍을 뚫어야되요 나사는 단면이 넓고 굵어서 철문 바로 못뚫어요
    이런사례도 있어요
    카드키랑 보조키 주잖아요 작은거
    그게 도어락 주파수(?)가 맞으면 내 열쇠가 아니어도 열린대요~
    그래서 그 카드키 들고 다니면서 일단 도어락에 그냥 갖다대는거에요
    그렇게 아파트 한동을 다 돌면서 열리는 집 들어가서 도둑질...
    너무 무섭죠..ㅠㅠ

  • 15. .....
    '19.12.25 4:57 PM (182.229.xxx.26) - 삭제된댓글

    새 아파트에는 안전고리 달린 집 많지는 않던데요. 보조키는 설치하는 집이 간혹 있긴 하지만.. 안전고리 닫고 문 조금 열어 볼 일이 없어요. 카메라로 방문자 확인이 되니까요.
    택배는 문앞에 두고가고, 미리 방문약속 되어있는 사람만 드나들고 대부분 미리 통화하니까요. 간혹 모르는 사람이 벨 누르면 얼굴 확인하고 인터폰도 안 받고 사람 없는 척.. 안전고리 쓸 일이 없는데, 그것도 습관이라서 같은 동네 사는 부모님은 설치해놓고 집에 사람 있을 땐 항상 채워 놓으세요. 그래놓고 다른 식구들 드나들 때 그것때문에 벨누르면 나와서 열 생각은 안하고 자꾸 인터폰으로 문열기만 눌러서 짜증나요. ㅠㅠ

  • 16. ...
    '19.12.25 5:22 PM (110.70.xxx.11)

    이사와서 없길래 설치했는데
    강쥐들이 난리박살을 치니 , 걸어놓는걸 잊고 살아요.

  • 17. 새 아파트
    '19.12.25 6:09 PM (222.98.xxx.43)

    있어요
    신형인지 귀엽게 생겼어요

  • 18. 비번
    '19.12.25 7:12 PM (182.209.xxx.150) - 삭제된댓글

    새아파트 이사오면서 안전고리 설치했는데
    남편이 잠깐 나갔다오면서 고리걸어둔걸 잊고
    확 잡아당겼더니 떨어지더라구요
    그래서 락에이스사서 관리사무소에 부탁해서 다시 설치했어요
    얼마전에 이웃ㅁㅊㄴ이 도어락 비번을 눌러대서
    누구냐물어도 계속 눌러대고
    안에 사람있는걸 알면서도 눌러대고
    공포체험 한뒤로 안전불감증 자각했어요

  • 19.
    '19.12.25 9:05 PM (111.171.xxx.46)

    안전고리 꼭 있어야 하군요. 원글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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