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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친에 대한 서운함

섭섭 조회수 : 7,871
작성일 : 2019-12-25 10:31:54
나이많은 미혼 입니다.
일년사귄 남친있는데 크리스마스 선물은 제쳐두고 케잌정도는
사줄줄 알았어요.
서운하더라구요.
어제 셋이 조카랑 서울갔어요.
조카가 팬사인회 있어서 제가 데리고 가는데 같이 갔는데
저녁을 4.500원 칼국수 사주더라는...
물론 제일로 간거니깐 제가 차비는 다 썼어요.
참 서운하더라는.
저는 어제 한방재료넣고 점심으로 닭백숙 해서 줬거든요.
서울갔으니깐 맛집정도는 검색할줄 알았죠.
지난달 생일이라 제가 비싼 면도기 해줬더니 제생일에 이정도
받았으니 자기도 신경써줘야겠다고...
주는건 사람의 마음 아닌가요?
상대가 주는거 비례하는거 아닌.
저는 큰 선물 안바라는데..케익정도는 서운하더라고요.
말로는 케익사올려고 했었다고.
제가 느낀건 저에게 맘이 딱 요만큼인 선이 느껴진다는거.
나이먹어서 남보다 특출난 조건아니면 마음이라도
넉넉하게 내게 품어줘야 그마음을 보고 결혼을 하는데..
참 그렇더라구요
IP : 39.7.xxx.161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25 10:33 AM (211.243.xxx.115) - 삭제된댓글

    크리스마스 이브에 남친이랑 조카 라이드할 생각한 님이 더 어이없어요.

    어후 내 남친이 저랬으면 케익이 다 뭐야 바로 집에 와버려요.

    분위기 망친건 님이에요.

  • 2. 저는
    '19.12.25 10:34 AM (223.62.xxx.153)

    이브에 조카끼고 나오는 님이 더 황당한데요. 거기다데고 선물 맛난음식 저라면 못사줘요. 조카가 고아면 몰라도

  • 3. 지니
    '19.12.25 10:36 AM (101.96.xxx.114)

    모든 관점이 원글님 입장이면서 남친은 배려있길 바라는게 더 이기적인거 아닌가요?

  • 4. .....
    '19.12.25 10:38 AM (210.0.xxx.31) - 삭제된댓글

    크리스마스 이브에 조카를 둘이나 데리고 간 원글님부터 개념상실입니다

  • 5. ,,
    '19.12.25 10:38 AM (70.187.xxx.9)

    님 조카 대동이라면 님이 문제, 남친 조카 대동이라면 남친 문제. 아무튼 되게 이상한 상황이긴 하네요.

  • 6. .....
    '19.12.25 10:39 AM (210.0.xxx.31)

    크리스마스 이브에 조카를 데리고 간 원글님부터 개념상실입니다

  • 7. ...
    '19.12.25 10:42 AM (175.113.xxx.252)

    조카들을 안데리고 갈 상황에서 그런거라면 님의 마음이해할것 같은데.. 크리스마스 이브인데 조카들은 뭐하러 데리고 가셨어요..??? 둘이 있을때도 게속 그런마음이라면.ㅠㅠ

  • 8. 조카를
    '19.12.25 10:42 AM (211.108.xxx.29)

    데리고가는게 더이상...
    크리스마스는 연인들의대표적인 이브날아닌가요?
    님도별론데요

  • 9. 뭔 미혼이
    '19.12.25 10:43 AM (211.202.xxx.216)

    한방 닭백숙을 벌써 끓여주고 생색내고
    동거하시는 건가요???

    옛날사람인 나때도 안하던 풍습을

  • 10. ...
    '19.12.25 10:43 AM (65.189.xxx.173)

    조카랑 셋이서 팬사인회...에휴 ㅜㅜ 님도 크리스마스라고 뭐 해준거 없잖아요 조카라는 혹을 서울 라이드 해서 분위기 망친거 말고

  • 11. 아니
    '19.12.25 10:47 AM (59.18.xxx.56)

    이브에 조카를 데리고 데이트하는게 이해가 좀 안가네요.그 남친도 넉넉한 사람은 아니지만 이번일은 님도 좀 아니네요

  • 12. dd
    '19.12.25 10:48 A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분위기없기는 원글님이 더 심한데요
    조카 하나 달고 크리스마스에 닭백숙
    분위기 완전 깨는데요
    닭백숙이나 칼국수나 거기서 거기라 무승부
    하지만 조카대동했으니 원글님이 더 심하네요

  • 13. ,,,
    '19.12.25 10:49 AM (121.167.xxx.120)

    남자들 대부분 알아서 못해요.
    케잌 사올 센스가 있었으면 님 차례에 안 올수도 있어요.
    말을 하세요.
    크리스마스엔 케익 먹자고요. 사오라고요.
    칼국수도 지방에서 떠나기 전에 크리스마스고 서울 가는거니
    맛집에서 먹자고 하거나 음식 꼳 찝어서 뭐 먹자고 하세요.
    지금 상태에서 계속 사귀면 원글님 가슴에 피멍 들어요.
    사람 안 변해도 교육을 하세요.
    남친이 노력 안 하면 뻥 차버리세요.

  • 14. ㅇㅇ
    '19.12.25 10:49 AM (182.216.xxx.132) - 삭제된댓글

    내가 남친이라면 같이 안가요
    소중히 다루어주지 않아 기분나쁠것 같아요
    그분 보살이네요

  • 15. ..
    '19.12.25 10:50 AM (70.187.xxx.9)

    남친이 원한 매뉴가 한방 닭백숙이에요? 님이 건강상 이유로 님이 결정한 집밥 컨셉이라면 그닥일 수 있어요.

  • 16.
    '19.12.25 10:53 A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미혼인데 집에서 한방 닭백숙을 해줬다구요? 왜요?

  • 17.
    '19.12.25 10:53 AM (222.114.xxx.136)

    이정도 받았으니 자기도 신경써줘야겠다는 말이
    정 떨어질 만 하네요
    아껴주고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 느껴지지 않으면
    그만해야죠

  • 18. ㅎㅎㅎ
    '19.12.25 10:58 AM (183.98.xxx.232)

    님도 이브날 센스없기는 마찬가지네요 하루종일 조카와 함께?
    시조카였으면요? 여자들 울고불고 난리났을 거에요
    그리고 나이많다시니 말씀드리는데요 남자들은 하나하나 알려줘야해요 님이 기대하는 바를 정확하게 말하세요 알아서 해주길 바라지 말구요 저는 남편과 10년이상 사이좋게 잘지내는데(생일에 케잌도 안사줌 그냥 밥먹음) 그런 기대대신 남편의 장점을 보고 살아요 가정적이거든요
    아니면 그냥 혼자 사는게 속편할지도요

  • 19. 날이..
    '19.12.25 10:58 AM (112.154.xxx.63)

    어제 저녁식사면 날이 날이니만큼
    어지간한데는 다 예약 차고 자리도 없었을거예요
    게다가 원글님 조카까지 데리고 나가셨으면.. 할 말 없죠
    셋이 서울갔다고 하시는 거 보니
    지방에서 같이 움직인 모양인데
    왜 조카 데리고 가는 일에 남친도 같이 가셨어요?
    그건 데이트가 아니고 조카 일에 남친 동원한 모양새
    서운한 마음 딱 접어넣고 데이트는 다음에 제대로 하세요

  • 20. ㅡㅡ
    '19.12.25 11:01 AM (116.44.xxx.59)

    아줌마들~~ 조카랑 가건 이모랑 가건 그건 둘이 상의한 일일수도 있는데 뭔문제?
    쪽팔리게 4500원 칼국수가 뭐예요? 날이 날인데?

    쿨병들 나셨네요.

  • 21. 엉?
    '19.12.25 11:08 AM (180.70.xxx.109)

    윗님...둘이 알아서 할 문제여도 상식적으로 크리스마스 이브에 조카 데리고는 안 만나죠. 관계 어색해질까 싫어도 싫다 말 못한 남친이었을 수도 있고요. 칼국수 이전에 조카 데리고 만난 게 제일 잘못이죠.

  • 22. ...
    '19.12.25 11:10 AM (106.102.xxx.47) - 삭제된댓글

    본인은 돈 아낄려고 집에서 해먹이고
    남친은 조카까지 이브날 분위기 내며 사먹이길 바라네요
    조카 딸려 보내는 님 형제까지 세트로 진상이에요

  • 23. 아하...
    '19.12.25 11:12 AM (210.0.xxx.31)

    조카까지 함께 1인당 십만원 넘는 레스토랑에서 근사한 크리스마스 디너를 함께 즐길 꿈에 부풀었더군 거구요

  • 24. 전 남친
    '19.12.25 11:14 AM (211.117.xxx.75)

    완전 싫은데요

    저라면 남친 조카 데리고

    왔으면 맛있는 것도 사주고 선물도 사주고

    잘 해 줄 것 같아요

    저건 말도 안돼요

    뻥 차버리세요

  • 25. ㅇㅇ
    '19.12.25 11:17 AM (223.62.xxx.44)

    조카 데리고 나온게 더 말도 안되는데요?

  • 26. 조카가
    '19.12.25 11:19 AM (211.117.xxx.75)

    서울 올 일 있어서

    데려왔대자나요..

    전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인거 같아요.

  • 27. 오래된
    '19.12.25 11:20 AM (180.70.xxx.109)

    커플도 아니고 1년 됐다잖아요. 첫 크리스마스일 수도 있는데 그때 조카와 함께 한다는 생각이 일반적이지 않죠.

  • 28. .....
    '19.12.25 11:23 AM (210.0.xxx.31)

    본인의 일 때문에 올라오는 거였다면 남친이 조카까지 데리고 데이트 할 이유는 없지 않나요?
    그리고 칼국수 3그릇 값이면 집에서 한방백숙 끓입니다

  • 29. ...
    '19.12.25 11:24 AM (210.97.xxx.179)

    모든 걸 감안해도 나이 있는 남자가 크리스마스 이브고 조카도 있는데 4500원짜리 칼국수라니... 실망스럽긴 하겠어요.

  • 30. ..
    '19.12.25 11:24 AM (183.101.xxx.115)

    이래서 요즘여자들이 욕먹나보네..

  • 31. 후...
    '19.12.25 11:25 AM (112.166.xxx.65)

    나이가 한 50되신건가요..
    조카데리고 팬사인회에 한방백수에...

    후....

  • 32. ,,
    '19.12.25 11:25 AM (70.187.xxx.9)

    나이든 커플이라서 그런가요? 님 남친도 어디서 글 쓰고 있을 지도. 크리스마스에 조카 대동하고 나왔다고.

  • 33. 그래서
    '19.12.25 11:27 AM (223.38.xxx.121) - 삭제된댓글

    클스마스에 조카 데린리고 온여친 미워서 4500원짜리 칼국수사줬다구요?ㅋㅋ

    4500원짜리 클라스 아들 왠지 댓글쓴 아줌마들 아들일 것 같네요~

  • 34. 그래서
    '19.12.25 11:28 AM (223.38.xxx.121) - 삭제된댓글

    클스마스에 조카 데리고 온 여친 미워서 4500원짜리 칼국수사줬다구요?ㅋㅋ

    4500원짜리 칼국수 클라스 아들..왠지 댓글쓴 아줌마들 아들일 것 같네요~

  • 35. 그래서
    '19.12.25 11:29 AM (223.38.xxx.121)

    클스마스에 조카 데리고 온 여친 미워서 4500원짜리 칼국수사줬다구요?ㅋㅋ

    4500원 칼국수클라스 아들..왠지 여기 댓글 쓴 없는 집 아줌마들 아들일 것 같네요~

  • 36. 으이그..
    '19.12.25 11:33 AM (223.38.xxx.131) - 삭제된댓글

    아들 둔 할주머니들
    45000천원 짜리도 아니고 어린 조카데리고 나왔다고
    자기아들 벗겨먹는냥 부들부들 떠네요.

  • 37. 총체적 난국
    '19.12.25 11:33 AM (223.38.xxx.155)

    집에서 한방백숙에 이브날 조카 대동에,
    남친은 4500원 칼국수 총체적 난국이네요 이커플.
    -남친입장-
    크리스마스 다가오는데 여자친구가 집에 초대해서
    근사한 스테이크나 한정식을 기대했더니 메뉴가 한방백숙이더라고요. 그러더니 이브날 처음보는 자기조카가 서울에 팬사인회 가는데
    같이 가자고 하더라고요. 둘이서 오붓하게 영화라도 보고 싶었는데.
    나이먹어서 특출난 미모 아니면 마음이라도 넉넉하고 센스있어야
    그 마음보고 결혼하는데 참 그렇더라고요...

  • 38. 뭐니
    '19.12.25 11:34 AM (223.38.xxx.131)

    아들 둔 할주머니들
    45000원 짜리도 아니고 어린 조카데리고 나왔다고
    자기아들 벗겨먹는냥 부들부들 떠네요.

  • 39. .....
    '19.12.25 11:35 AM (210.0.xxx.31) - 삭제된댓글

    미워서서 칼국수 사줬겠어요?
    애초에 연인들의 날인 크리스마스가 아니라는 건 조카를 데리고 나타나는 순간에 끝난 건데요
    조카 사인회 가는 길에 동행하는 거였다면 원글님이 사줘었야 하는 거 아닌가요?

  • 40. .....
    '19.12.25 11:37 AM (210.0.xxx.31)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
    남자 벗겨 먹겠다고 어린 조카까지 데리고 나온게 뻔히 보이는데 뭐 좋다고 고급 레스토랑에 데리고 가서 칼질 하고 케익까지 들려 보냅니까?
    남자들도 나이들면 여우가 됩니다
    젊고 탱탱한 여자도 아니고 그렇다고 부자집 딸도 아닌데 뭐하러 쓸데없이 돈 쓰나요?

  • 41. .....
    '19.12.25 11:39 AM (210.0.xxx.31)

    ㅋㅋㅋㅋ
    남자 벗겨 먹겠다고 어린 조카까지 데리고 나온게 뻔히 보이는데 뭐 좋다고 고급 레스토랑에 데리고 가서 칼질 하고 케익까지 들려 보냅니까?
    남자들도 나이들면 여우가 됩니다
    계산기는 여자만 두들기는 거 아닙니다
    본인은 한방백숙으로 계산기 두들기면서 상대방은 마냥 호구잡혀 주기를 바라는 심리는 도대체?

  • 42. ㅋ크
    '19.12.25 11:43 AM (223.38.xxx.131) - 삭제된댓글

    그냥 차버리세요.

    왜 굳이 그날 조카를 만나 챙긴건지도 모르겠지만.
    4500원 쪽팔려서.. 일부러 그러는 것도 찌질이고,
    모르는 것도 찌질이예요 그 나이먹어.

    괜찮은 남자면 서운해도 밥 잘먹이고
    따로 좋은시간보내려고 하겠죠 보통 양심있는 여자면
    남친한테 고마워서 식사 대접이라도 하겠구요.

  • 43. ㅡㅡ
    '19.12.25 11:44 AM (223.38.xxx.131)

    그냥 차버리세요.

    왜 굳이 그날 조카를 만나 챙긴건지도 모르겠지만.
    4500원 쪽팔려서.. 일부러 그러는 것도 찌질이고,
    모르는 것도 찌질이예요 그 나이먹어.

    괜찮은 남자면 서운해도 밥 잘먹이고
    따로 좋은시간보내려고 하겠죠 보통 양심있는 여자면
    남친한테 고마워서라도 식사 대접이라도 하겠죠.

  • 44. 0O
    '19.12.25 11:46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조카 달고 다니는 크리스마스 이브 데이트
    남자도 참 재미 없었겠네요.

  • 45. ,,
    '19.12.25 11:47 AM (70.187.xxx.9)

    근데 님이 조카와 움직일 스케줄에 남친을 끼운 건데, 왜 남친이 근사한 밥을 사야하는 건가요?
    진심 이해 불가에요. 성탄절 같은 기념일 따로 챙기지 않는데,
    별일 아닌 날에 해준 백숙이라면 남친은 님한테 삼계탕 정도 사 줘도 크게 다를 것 없어요.

    성탄절에 조카 대동하고 나오는 센스인데, 그날 칼국수 먹는다고 그게 뭐 크게 다르지 않다 싶어서요.

  • 46. 아놔
    '19.12.25 11:59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님이 밥까지 쏴야죠.
    님 양심 좀 있으삼

  • 47. ㅇㅇ
    '19.12.25 12:00 PM (125.134.xxx.204)

    조카를 데리고 이브에 남친을...

  • 48. ......
    '19.12.25 12:04 PM (39.7.xxx.101) - 삭제된댓글

    추석에 남자친구가 친구 만나 대게 먹으려는데
    명절에 친정 와 있던 남친친구네 누나들이
    자기 애들도 데리고 가라고 했었다던 황당한 일 기억나네요
    다행히 그 친구가 누나들한테 딱 끊어냈었다는데
    데이트나 친구 만나는 자리에 조카 대동하는거
    무슨 매너 무슨 센스.. 게다가 크리스마스 이브에

    아무리 사전에 얘기 됐기로서니
    내가 데이트에 군식구 데리고 나오면서
    상대한테 대단한 대접 바라는 거 문제 있지 않나요
    최대한 민폐 안가게 본인이 맛집도 알아보고 본인이
    밥 사야 하는거 아닌가요? 무슨 차비 냈다고 생색을...

  • 49. 뭐든 원글탓
    '19.12.25 12:11 PM (125.184.xxx.67)

    이 글에서도 원글 잘못을 찾아내다니 놀라울
    지경입니다.

    남친 쎄하네요...
    인심이 박한 사람과 사시면
    앞으로 싸울 일 정말 많으실 거예요.

  • 50. 333222
    '19.12.25 12:26 PM (121.166.xxx.110) - 삭제된댓글

    조카 데리고 나온게 더 말도 안되는데요? 222222

    입장을 바꾸어 남자친구가 조타를 데리고 서울까지 같이 간다고 생각해 보세요.
    82에서 가루가 되도록 난타당했을 것입니다. ㅋㅋㅋ

  • 51. 333222
    '19.12.25 12:27 PM (121.166.xxx.110)

    조카 데리고 나온게 더 말도 안되는데요? 222222

    입장을 바꾸어 남자친구가 조카를 데리고 서울까지 같이 간다고 생각해 보세요.
    82에서 가루가 되도록 난타당했을 것입니다. ㅋㅋㅋ

  • 52. ....
    '19.12.25 12:32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언니인지 오빠인지 너무 하네요
    팬미팅 다닌다는 아이면 초고이상일텐데 그런 애를 나이많은 미혼 여동생한테 서울 데려다 주라고..
    고등 우리아들도 친구들 노는데 중학생 동생 안데리고 나가요.
    동생 저학년일때 저 없을때 동생 혼자 두고 못 나가서 차라리 못 놀고 말지요.
    서울 팬미팅 끝나고 숙소에서 조카 재우지는 않았을테고 그 시간 동안 기다렸다 데리고 온거는 아닌지 모르겠네요
    남친이 서운했을거에요.
    집까지 불러서 요리도 해주는 사이에 크리스마스 데이트에 조카대동이라니..

  • 53. ....
    '19.12.25 12:34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남친도 이정도 받았으니 내가 신경 써야겠다는 발언
    둘다 나이에 쫒기고 상황에 밀려 만나는 느낌
    학생애들 알바해서 여친 선물 사주는게 잘한다는건 아니지만 마음 씀씀이가 둘다 아직은..

  • 54. ....
    '19.12.25 1:09 PM (61.77.xxx.189)

    정말 시선이 다양하네요
    저는 클스마스에 조카데리고 나가는거 너무 당연하거든요
    21살 이렇게 젊은거라면 모르겠는데

    저는 원글님 아주 이해되요

  • 55. ㅇㅇ
    '19.12.25 1:15 PM (180.230.xxx.96)

    남친이 님을 사랑한다면 어떻든간에 4500짜리 칼국수를 사주진 않죠
    최대한 잘해주려 했을텐데
    그냥 맘이 없는가보다 생각하심이..
    그러니 내가 이만큼 해줬는데 이만큼 오길 바랄필요가 없네요

  • 56. 그 남자
    '19.12.25 1:56 PM (182.224.xxx.119)

    님한테 맘 없는 거 맞아요. 조카를 데리고 나왔든 어쨌든 님에게 잘 보이고 싶고 붙잡고 싶으면 오히려 기회다 하고 맛난 거 사주고 했겠죠. 그리고 조카가 있어서 맘상해서 칼국수 정도나 샀다면 크리스마스 선물은 미리 준비했겠지요. 님이 느끼는 그 맘이 맞으니 그만 연연하세요. 나이 들어 돈 아끼는 모습이 역력해 보이는 그런 만남, 맘이 넘치고 넘쳐서 다 양해된다면 모를까, 맘만 더 쓸쓸해집니다.

  • 57. 조카데리고
    '19.12.25 1:56 PM (175.123.xxx.2)

    클수마스 보낼수 있죠 그러면 조카도 있는데,더 맛있는거 먹는거,맞아요.서운했을수 있어요.
    넘 인색한,남자는 만나지,마세요

  • 58. ㅇㅇ
    '19.12.25 1:58 PM (211.36.xxx.24)

    한우집, 아님 파스타집, 아웃백, 호텔뷔페 같은데
    데리고 가셔서 님이 먼저 쏘세요.
    그리고 먹는 레벨을 그렇게 맞춰 놓으시면 됩니다.
    한우 얻어먹고 칼국수 쏘면 그때 버리셔도 돼요.

  • 59. ㅇㅇ
    '19.12.25 2:00 PM (175.192.xxx.113)

    댓글들 다 왜이래요?
    크리스마스에 조카를 데리고 갔어도 4500원짜리 칼국수가 뭡니까?
    돈쓰기 싫다는 거쟎아요..
    원글님 속상할만 하네요.
    한방백숙에 비싼 면도기까지 받았으면서 그래도 케잌하나는 사줄수 있는거죠.
    마음가는데 돈갑니다.

  • 60. 이와중에
    '19.12.25 2:29 PM (211.215.xxx.107)

    서울에서 4500원짜리 칼국수 파는 동네가 어딘지 궁금.
    저희동네는 최소 7천원에서 9천원인지라.
    서울 어딘지 진짜 물가 싸네요.

  • 61.
    '19.12.25 3:09 PM (175.123.xxx.2)

    진짜요 4500원 하는 칼국수집이면,알만해요.
    에고..님은 담엥 라면 사줘요.ㅋ
    면도기도,뺏고싶다

  • 62. 답답
    '19.12.25 3:23 PM (211.246.xxx.122)

    원글입니다.
    저는 사람을 대할때 기본은 마음이라고 보기에 그동안
    집에서 좋은 재료 가지고 남친밥 자주해줬어요.
    남친이 차로 데려다 준다는걸 길복잡할까봐 대중수단 이용
    하자고 한거구요.
    집에서 밥하는거 돈 더든다는걸 밥해본사람은 알지요.
    제가 한방백숙을 해줫건 어째건 그동안 해준공으로 치면
    케잌이 아니라 립스틱이라도 주는게 맞을거예요.
    적어도 그냥 사먹는 백반보다는 제가 하는 한끼가 나았으니까요.

  • 63. 님아!
    '19.12.25 4:49 PM (87.164.xxx.79)

    정신차려요! 밥 해주는 식당 아줌마도 아니고
    뭔 연인끼리 밥해준 공이요????
    혹시 돌싱이세요?
    님 너무 매력없어요, 눈치도 없고.

  • 64. 애휴
    '19.12.25 6:25 PM (223.33.xxx.185)

    때려쳐요
    여기 댓글 비난 신경쓸거 없네요
    내년에 좋은 인연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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