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층 욕실에어 누수가 된 지 몇 달이 지났네요.
첨엔 어느 집인지 몰라서 참고 지냈는데
지속적으로 물 떨어지는 소리가 마치 동굴속에서 물 떨어지는 듯한 울림이 있어
최근 관리실에 연락을 해서 확인을 해보니
바로 윗층 욕실 누수가 맞더라구요.
욕실 수전이 고장나서 바가지에 물을 받고 있다가 가득 차면 흘려보내더랍니다ㅠ
관리실 직원 말로는 수도요금도 상당했을텐데 고치라고 했더니 미적거리더래요ㅠ
그래서 아랫층 민원이 들어왔으니 빨리 수리를 하라고 요청했다고 하네요.
근데 일주일 넘게 고쳐지지 않아 올라가서 정중히 얘기하니
여자분이 미안하다 바빠서 못 고쳤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수긍을 하고 내려왔는데 시간이 며칠 지났는데도
여전해서 다시 관리실에 연락을 했더니
남자분이 짜증을 내더래요.
저도 이 소음에 노이로제가 걸릴 것 같아요.새벽시간에 지속적으로
떨어지는 물소리가 얼마나 거슬리는지
게다가 생각해보니 바빠서 수리를 못 했다는건 다 핑계같아요.
제가 퇴근시간이 빠른 편임에도 불구하고 확인해보면 그때마다
집에 있었거든요.
이 사람들 이상한게 층간소음으로 윗층 사람들을 엄청 괴롭혀서
그 윗층사람들이 이사를 고려해야 할 정도로 힘들었다고 하던데
반대로 자기네 소음은 그렇게 관대한지
지금껏 하는 대응으로 봐서는 절대 빨리 고쳐주지 않을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지간하면 왠만한 층간소음에도 참고 사는데
이 물소리 소음은 점점 사람을 피폐하게 만드는것 같아요.
생각같아선 욕실환기구에 대고 담배라도 피우고 싶은 생각마저 드네요ㅠ
아파트 윗층 누수 소음 어찌해야할까요?
ㅠ 조회수 : 2,141
작성일 : 2019-12-25 02:13:36
IP : 116.41.xxx.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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