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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금번 입시 치르고 나서 - 저희 아이 경우에 한합니다.

입시.. 조회수 : 7,264
작성일 : 2019-12-24 15:00:33

학종으로 6개 썼는데 결론은 SKY 중 한군데 최초합 됐고 1차 추합 1개,  2차 추합 1개 됐답니다.(최저 맞춤)

생각보다 결과는 잘 나왔는데 옆에서 쭉 보니까 학교마다 특색이 보인달까요.

워낙 입시 치뤄보시고 잘 아시는 분들은 코웃음 나겠지만 저도 잘 모를때 여기서 이것저것 보고 도움이 된터라

혹시 극소수 부모님께 한줄이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 중언부언 써봅니다.


서울 강남권 일반고였고 내신은 상승형은 아니고 가까스로 U자 형..

이과에 총 내신 점수는 1점 중반대.. 비교과는 동아리니 교내 대회니 열심히 했지만 아주 우수하지는 않아요.

생기부도 20장이 안 되는 적은 편이고 세특은 선생님들이 잘 써주시기는 했지만 과목 따라 편차가 많아요.

담임쌤이 신경쓴 해가 훨씬 잘 나오긴 했어요.

자소서나 수시 지원은 컨설팅 업체 맡기지 않았고 자소서 기본은 본인이 쓰고 문장은 제가 좀 봐주고

학교 선생님들께서 검수, 지원 학교나 과도 그냥 우리끼리 정했어요.

작년까지는 아무것도 모르다가 올해 설명회 좀 쫓아다녔는데 어느 업체가 잘하는지도 모르겠고

아이가 원하는 계열이 있어서 큰 차이 없을 것 같았거든요.

자소서 검수도 진학사에 돈 내뒀는데 오히려 전문가들이 손대면 대학들이 마이너스 준다고 주워듣고 바로 포기했구요.

그래선지 자소서나 생기부가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진짜 아이가 이런 활동을 했고 이런 걸 느꼈구나 라고

보인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교내대회에서 최우수를 휩쓸거나 한 건 아니지만 학교 생활 열심히 했구나.. 싶구요.


대학별로 느낀 점은..

서울대는 내신이 아주 높지는 않아도 된다는 거 - 지균 아니고 일반 전형CASE

정말 학생의 학업 역량성을 많이 보는 느낌.

연대는 내신이 아주 높거나 출신학교가 좋아야 한다는 거. 그리고 사회 인문 전반적으로 관심많아야 한다는 거.

고대는 자소서는 많이 안 보는 것 같은데 연대처럼 공부만 하는 게 아니라 생각을 좀 하는 학생 선호하는거..

그리고 다른 학교보다 추합이 좀 많이 돌아요. 아무래도 최저가 있다보니. 

포스텍도 정말 뛰어나거나 적극적인 학생을 원한다는 거.. 포스텍 면접문제는 거의 대기업 입사 면접 문제같은게 나온대요. 창의성/적극성/논리력을 보는 거 같아요.

성대는 노예비라도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는 거 -추합이 어마어마하게 돕니다.

한양대는 내신이 극상위거나 생기부가 정말 우수해야 한다는 거..


내 아이의 수준이 사실 어디쯤인지 엄마는 정의하기 힘들어요. ㅠㅠ

3학년 중반 6모 보고 1학기 내신 나오면 그때 좀 가늠이 되더라구요. 그때까지 많이 답답하시겠지만..

사실 올해 이런저런 일로 일반고 학생들이 많이 도움된 것 같기는 합니다.

생기부 기반은 많이 안 본 것 같더라구요. 내년엔 어떨지 모르겠네요.


아이들 힘들겠지만 학교 생활 수능 공부 병행하는 게 결과가 좋긴 합니다.

한쪽으로 치우친 친구들 주위에 보니 삐끗하면 재수 선택하더라구요. ㅠ

아이들 격려해 주시고 엄마들도 같이 영양제 먹으며 건강 관리하셔서 끝까지 힘내시길 바랍니다.

내년 수능전에 쓰려면 제 기억에서 이미 아무것도 없을 거라 이 시점에 뻘글 남기고 갑니다~


IP : 183.98.xxx.187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12.24 3:06 PM (223.62.xxx.41) - 삭제된댓글

    참 자랑도 길게도 쓰시네
    동네 아줌들한테 대놓고 자랑 못하니까 여기서 이러시나

  • 2. ...
    '19.12.24 3:09 PM (121.190.xxx.218)

    이런 좋은 정보에도 윗글처럼 빈정대다니...
    상위권 아이 둔 부모에게는 정말 필요한 정보입니다.

  • 3. ...
    '19.12.24 3:12 PM (59.10.xxx.176)

    소중한 정보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 위에 못된 댓글은 무시하세요
    이런 글을 자랑이라고 여기는거보니
    열등감이 쩌는 사람인가봐요

  • 4.
    '19.12.24 3:12 PM (210.99.xxx.244)

    추카추카드려요 강남 고등1점대면 사실 스카이가 마다하지않을 성적일듯 해요 ^^ 멋진자녀로 인해 밥안먹도 배부르실듯 ^^ 지난3년 고생하신 보람이 있으시겠어요

  • 5.
    '19.12.24 3:12 PM (14.33.xxx.52)

    첫댓글에 놀라서 로그인 했네요.
    아무리 자랑이라도 저렇게 도움주는 분들 흔하지 않아요.

  • 6. 재수이신가요?
    '19.12.24 3:13 PM (39.7.xxx.140)

    재수하신건가요?

  • 7. 감사합니다.
    '19.12.24 3:13 PM (110.15.xxx.179)

    이런 경험담이야 말로 82를 빛나게 해주는 글인거 같아요. 고맙습니다.

  • 8. ㅇㅇ
    '19.12.24 3:13 PM (211.117.xxx.187)

    글 감사합니다. 아이가 무척 열심히 했네요. 입학 축하드려요!

  • 9. ...
    '19.12.24 3:15 PM (211.226.xxx.247)

    이글이 자랑이라니..ㅋㅋ 어이없네요. 저런 아줌마들땜에 상위권아이 엄마들이 모함받고 왕따당하는거죠.

  • 10. 커피
    '19.12.24 3:20 PM (183.98.xxx.210)

    첫 댓글에 놀라지 마시길. 너무 무례한 댓글입니다.

    입시관련 글 올라오는거 많이 봤는데, 이분의 글은 상위권 자녀를 둔 분에게 많은 도움이 될거라고 보여집니다. 저도 대학생 자녀가 2명인데 이런글 올려주시는분은 참 좋으신분이라는거. ㅎㅎㅎ

  • 11. 감사합니다
    '19.12.24 3:21 PM (175.223.xxx.173)

    예비고1 엄마인데요
    강남 일반고에서는 1점대 내신이 몇명정도 있을까요?

  • 12. 그린
    '19.12.24 3:23 PM (221.153.xxx.251)

    예비고3 엄마에요 너무 주옥같이 도움되는 말씀이세요 감사합니다 ~

  • 13. 학교별특징
    '19.12.24 3:25 PM (211.215.xxx.107)

    다 맞는 말씀이세요.
    특히 서울대 지균은 정말 정말 혜택입니다.
    받으실 수 있으면 꼭 받으세요.

    그런데 내년부터 고교프로파일 금지에 블라인드 전형이라
    강남권 유명한 고교들은 아무래도 불리해질 것 같습니다.

  • 14. 사실
    '19.12.24 3:35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사실 올해 이런저런 일로 일반고 학생들이 많이 도움된 것 같기는 합니다."

    --- 이렇게 인정하는 어머님이 멋지네요

    입시 쥐뿔도 모르면서 ..올해의 운을..겸손 모르고 자기자식 최고천재인줄알고 나대는 엄마를 보다보니..
    수능 수학 탐구 영어 3등급 2등급 짜리가.

  • 15. 모든 제도에는
    '19.12.24 3:45 PM (119.70.xxx.43)

    피해자와 수혜자가 있는데..
    올해는 생기부는 약해도 내신좋은 아이들이 혜택을 많이 봤다는 의견이 제일 압도적이더라구요. 내신 상승세지만 생기부가 너무 빈약해서 되겠냐했던 아이들이 은근 많이 됐더라구요. 같은 학교에서 작년이나 재작년하고 비교했을때요.
    내신만 챙기면 활동이 거의 없어도 된다면 누가 학종을 준비하겠어요? 해마다 변수가 있으면 그에 따라 누군가는 덕을 보고 누군가는 손해인데 그게 운의 영역인 것 같아요.

  • 16. 좋은글입니다.
    '19.12.24 3:46 PM (112.170.xxx.182)

    물론 내신 1점대 중반에서 좌절하긴 했지만
    그 동네에서 그 내신 지키려면 아이가 얼마나 열심히 했을지 기특하네요.
    학교별 특징도 잘 봤어요.
    진짜 한양대는 학생들이 다닌다고는 하는데 어떤 애들이 가는지 본 적 없는 신기한 학교더라고요..

    내년에 울어들 성대에서 추추추합이라도 뽑아만 준다면 소원이 없겠어요

  • 17. 하루
    '19.12.24 3:47 PM (175.223.xxx.15)

    말씀 감사합니다~ 도움되었어요~

  • 18. ....
    '19.12.24 3:47 PM (110.9.xxx.48)

    예비고3 엄마입니다..감사합니다^^

  • 19. ㅎㅎ
    '19.12.24 3:50 PM (58.120.xxx.107)

    내신 1점 중반대가 U 자형이라니 잘했을 때는 거의 올 1등급 받았었나봐요.

  • 20. 원글
    '19.12.24 3:51 PM (183.98.xxx.187)

    쓸까 말까 고민 많이 하다 썼는데 도움이 되신다면 다행입니다.
    다행히 청소하느라 첫 댓글을 못 봤는데 지우셨네요.
    혹시 상처 받으신 분들 계신다면.. 죄송합니다.
    저도 많이 도움받았는데 그 때는 한줄이라도 아쉬웠거든요.
    즐거운 성탄절 보내세요~~~

  • 21. ..
    '19.12.24 3:54 PM (114.203.xxx.163)

    저도 감사해요

    예비 고1이라 모든 조언들이 소중해요

  • 22. 질문있어요
    '19.12.24 4:02 PM (119.149.xxx.138)

    도움글 감사합니다. 연대가 내신이 아주 좋아야한다는건 1.0~1.1사이라야만 된다는 말씀인가요? 연대는 그럼 내신>비교과, 고대는 그보다 비교과 비중이 높은건지.. 생각을 좀 한다는건 어떻게 판단할까요? 면접에서 생각의 깊이 같은걸 말씀하시는지요

  • 23. ..
    '19.12.24 4:09 PM (223.39.xxx.163)

    연대는 내신 학교 벨류 보는 거죠. 내신 받기 힘든데서 1.57로 합격. 서울대는 그보다 못한 내신으로도 갔는데 생기부가 좀 특이한 아이였음

  • 24. 333
    '19.12.24 4:18 PM (49.196.xxx.171)

    3년 내내 열심히 했나 봐요
    축하합니다 ~

  • 25. 정말
    '19.12.24 4:24 PM (222.101.xxx.249)

    이래서 82언니들이 좋아요. 뭐랄까, 생생한 정보들을 이렇게 나눠주기가 쉽지않은데 그런걸 해주셔서요.
    원글님 축하드리고, 다른 어머님들과 학생들께도 응원기운 보냅니다~

  • 26. 원글
    '19.12.24 4:27 PM (118.235.xxx.145)

    재수 아니고 현역입니다.
    1학년때는 긴장해서 공부 좀 하더니 2학년때 많이 놀았어요.
    2-2 성적에 본인이 놀라 3학년때 열심히 하더군요.
    1점대 학생 수는 잘 모르겠어요;;
    아이나 저나 남한테는 큰 관심이 없어서 ㅜ

    질문있어요 님 연대 면접형이 교과 전형인데 특목고등 상위 학교가 아니면 내신 극초반은 돼야 할것 같고 생각 운운은 면접 내용 맞습니다.
    1차발표때까지 학교별 면접이 어떤건지 제대로 파악을 안해놔서
    학교별 기출문제 보고 저랑 아이 모두 헉했어요.
    서울대는 정말 수학문제 푸는 능력 하나만 본것 같구요.

  • 27. 서연고
    '19.12.24 4:28 PM (210.100.xxx.239)

    특징 얘기하시는데 정말 귀에 쏙들어오네요
    맞는 말씀입니다.
    올해 외고 자사고 수시결과가 처참하다는 기사며 글들이 많은데요.
    그동안 그들이 혜택 본 것도 사실이죠.
    아직 중딩맘이지만 너무 잘 읽었습니다.

  • 28. 도움되는 말씀
    '19.12.24 4:30 PM (116.126.xxx.128)

    감사합니다~*^^*

  • 29. 뭐였더라
    '19.12.24 4:51 PM (223.53.xxx.144)

    입시 성공 축하 드립니다

  • 30. 부럽
    '19.12.24 4:59 PM (59.10.xxx.57)

    부럽습니다
    같은 동네 2등급 후반이라 휴 제 아이는 내후년에 어디 갈지..걱정이네요

  • 31. 정말감사
    '19.12.24 5:11 PM (58.127.xxx.156)

    정말 감사드립니다. 원글님 글이 다른 어떤 컨설팅보다 도움이 많이 되네요
    그리고 축하드립니다~~ 꽃길만 걸으시길..

  • 32. ...
    '19.12.24 5:12 PM (106.102.xxx.161)

    왠지 첫째아이가 아니라 둘째나 혹은 셋째이실듯..
    여유가 느껴져서요ㅎㅎ

  • 33. ..
    '19.12.24 5:16 PM (210.102.xxx.1)

    입시 조언 감사합니다

  • 34. ㅣㅣㅣ
    '19.12.24 5:32 PM (223.33.xxx.226) - 삭제된댓글

    조언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외고 자사고애들 3년동안 편하게 학교생활하고 대학 쉽게 가는 혜택받는 줄 아는분 계시네요 ?
    중딩맘이라니 뭘 좀 제대로 아시길요

  • 35. 좋은조언
    '19.12.24 5:32 PM (221.149.xxx.183)

    강남 일반고에서 학교 보낸 엄마입니다. 저희 아인 공부 못했지만 어쨋든 상위권 입시 흐름을 알아야 그 다음 중위권 전략도 짤수 있어요. 입시설명회 혼자 조용히 다니며 엄마가 정보 모으세요.

  • 36. 입시제도
    '19.12.24 6:01 PM (110.70.xxx.192)

    지운글이 뭔지 모르겠지만, 여기 82는 층이 워낙 두터워서 원글님글이 자랑으로 안여겨지는 사람도 많을걸요.
    입시요강이 매년 조금씩 바뀝니다. 자녀 중3부터 매년 목표로하는 주요대학 수시,정시요강 출력해서 숙독하세요. 바뀐거 표시해놓으시고요.
    그리고 주요학원 설명회 가능한 열심히 가세요. 설명회 익숙해지면 새로운 내용은 5프로 정도일 뿐이지만 그게 나의 전문성을 높여주고 점점 예리해질 수 있게 해줍니다.
    그러면 가령 올해는 일반고 득볼 거라는 예측 같은 게 좀 가능해져요. 예민한 눈으로 수시6장 쓰는거죠.
    매일 카페에서 팀으로 수다떠는 엄마톡보다 훨씬 효율적입니다.

  • 37. 0000
    '19.12.24 6:53 PM (223.39.xxx.192)

    감사합니다 예비 고3이라 정말 절박하네요

  • 38. 저위에
    '19.12.24 7:25 PM (14.33.xxx.2)

    223.33님
    중딩맘이지만 제대로 알고있습니다
    편하게 학교생활 했다고 한적 없구요.
    학원강사 오래 했어요.
    일반고 아이들이 90프로 입니다.
    일반고 아이들도 상위권애들은 못지않게 노력한 애들입니다. 비일반고 아이들 등에 칼꽂았다고들 하는 글을 많이 봐 드린 얘깁니다.

  • 39. 저위에님
    '19.12.24 7:35 PM (14.33.xxx.2)

    상위 13개 대학에너 비공식적 고교등급제 적용했던거 사실이구요.
    일반고 상위권애들 되지도 않는 생기부가지고 피눈물 흘리며 학종대비하는 애들 많구요. 생기부에 쓸만한 게 없어서 세특 뭐라고 써가나 고민하는 애들 많구요. 쌤들 역량도 부족한 열악한 환경에서 흔들리지않고 자사고 외고 애들 못지않게 노력해도 면접도 못가는 애들도 많았습니다. 저희애 중1이고 교내상휩쓸고 부동의 일등이지만 일반고 보내려고 마음 잡고있습니다.

  • 40. 감사해요
    '19.12.24 8:15 PM (211.55.xxx.87)

    현실적인 정보 감사드리고,
    자녀분 대입 축하드려요^^

  • 41. ...
    '19.12.24 8:27 PM (221.149.xxx.23)

    강남일반고에서 내신1점대 중반이면 정말 전교 5등안에 드는 내신일테고 정말정말 공부 열심히 한 우수한 학생이네요.

  • 42. 대입
    '19.12.24 9:09 PM (110.11.xxx.90)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 더불어 축하드려요!

  • 43. 소원
    '19.12.24 11:52 PM (1.233.xxx.47)

    입시 치른 생생한 경험을 공유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44. 감사
    '19.12.25 12:39 AM (39.125.xxx.67)

    전문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 45. 좋은 글
    '19.12.25 4:37 PM (222.121.xxx.16)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도움 받고 갑니다^^

  • 46. 맘을 좋게
    '19.12.25 5:39 PM (125.182.xxx.75)

    쓰셔서 좋은 결과 얻으셨나봐요.
    저도 언젠가 이런글 쓰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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