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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과 여행왔는데 미쳐버릴거같아요

하..... 조회수 : 22,509
작성일 : 2019-12-23 22:49:24
애초에 같이 오고싶은 마음도 없었고 그럴 계획도 없었어요
갑자기 이거이거 알아보라 하시더니 표를 예약하시고..
평소에도 워낙 권위적이고 자기가 왕인 애비라 어머니도 우리한테 와서는 아버지 욕하고 아버지 앞에서는 물컵도 입앞까지 떠다받치는 스탈이에요
뭐 지팔지꼬니 그건 내인생도 아니고 어머니가 알아서 할 문제지만

도대체 잘 맞지도 않는 자식들 데리고 여행을 와서 뭐하잔건지 모르겠네요

어디 플데도 없어서 숙소돌아와서 팔이에ㅜ쓰네요 ㅠㅠ
오늘 하루종일 새벽 네시부터 일어나서 돌아다니고 식당은 20군데정도 갔다가 다 뺀지 놓으시고.. 여기도 싫다 저기도 싫다 이건 이래서ㅜ싫다
ㅋㅋㅋㅋㅋㅋㅋ이럴줄알고 같이 안가려한건데....
춥고 바람불고 비도 조금 오는데 생리랑 몸살기운에 기분까지 안좋으니 몸이 으슬거려서 옷을 입고 스카프를 두르고 나가려니 넌 항상 너무 과한게 문제다 정도를 맞출줄을 모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때려부시고 싶은 맘은 굶둑인데 그럴 힘은 없고 조용히 나왔어요
아직 일주일 남았어요... 정말 돌아버릴거같네요 게다가 길걸어가면서 귀에 핸폰대고 유튜브 정치얘기 이상한 유튜브들 들으면서 걷는데... 정말 부모만 아님 한대 치고싶어요ㅠㅠㅠㅠ 꼴보기싫은데 이여행은 언제끝날까요......
IP : 27.242.xxx.204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12.23 10:51 PM (220.89.xxx.124)

    식당 20군대 뺀찌요?ㄷㄷ
    이왕간거 어쩌나요
    내일부터 들어간 식당마다 사진한장씩 찍어서
    여행끝나고 아버지가 뺀찌놓은 식당을 테마로 앨범이나 하나 만들어드리세요.
    코멘트로 뺀찌놓으면서 한 말도 적고
    당신께서 이 정도였다는거 알리고 다시는 같이 여행은 없다고 하시면서요

  • 2. ...
    '19.12.23 10:57 PM (116.34.xxx.114)

    에구.힘드시겠어요.
    마지막 여행이다 생각하시면 좀 편해지실라나요?

  • 3. 이번
    '19.12.23 10:59 PM (211.193.xxx.134)

    여행목표를 제정신으로 돌아온다로 정하세요

    거의 고문이네요

  • 4. ㅇㅇ
    '19.12.23 11:05 PM (113.131.xxx.93)

    세벽 네시부터 식당 20곳
    글만읽어도 정신이 혼미..해오는데
    원글님 그냥 각자여행다니자고하면 안되나요?

  • 5.
    '19.12.23 11:05 PM (121.133.xxx.125)

    친정부모님이세요?

    내일은 아프다고 몸져 누우시고,
    남은 기간은 현지 패키지 알아보심이 어떨까요.

  • 6. ..
    '19.12.23 11:07 PM (112.150.xxx.197)

    소설인듯..

  • 7. 혼자
    '19.12.23 11:18 PM (120.142.xxx.209)

    알아서 찾으라 하세요
    창피해서 더는 이렇게 못다난다고 말해야죠

  • 8. ㅇㅇㅇ
    '19.12.23 11:19 PM (175.223.xxx.175) - 삭제된댓글

    제 정신아닌거 같아요.
    20군데 뺀지놓고 주위사람 괴롭히자는건지..
    그리고 누굴더러 정도를 모른대요?
    진짜 어이없는 남탓작렬이네요ㅋㅋㅋㅋ

    대화다운 대화도 안 통하고..남의 사정도 모르고 둔하고..
    그래서 여행은 노인들이랑 가는게 아닌가봐요.
    기더 빨리고 화딱지 나기 전에 하루속히 정리하고 돌아오셔요~!!

  • 9. 궁금해요
    '19.12.23 11:19 PM (118.217.xxx.52)

    설마 이게 사실이겠어요???
    모가 무서워서 말을 못하죠??
    몸아파 못다닌다 다시 아빠랑 여행가면 성을 간다.
    뒤집어 엎으세요!!!!
    전 결혼하고 뒤집어 엎었더니 다음부턴 아빠가 저 조심하세요.
    미친년 ㅈㄹ을 하세요.
    어차피 친정에 제가 돈드리면서 만나기에 눈치볼것도 없는 상황이지만...걍 할말해요.
    나이가 적나요? 인생 짧아요.
    할말하고 사세요.

  • 10. ㅇㅇ
    '19.12.23 11:20 PM (211.193.xxx.69)

    그 정도의 사람들과 어떻게 일주일을 같이 다니나요? 아무리 부모라해두요
    일단 아프다 그러고 숙소에서 몸져누우세요
    글 읽어보니 원글님이 너무 순해서 부모한테 휘둘리는 사람같아요
    식당을 20군데나 찾아다니면 보통은 따로 떨어져나와버리거든요.

  • 11. ㅇㅇㅇ
    '19.12.23 11:20 PM (175.223.xxx.175)

    제 정신아닌거 같아요. 
    20군데 뺀지놓고 주위사람 괴롭히자는건지..
    그리고 누굴더러 정도를 모른대요?
    진짜 어이없는 남탓작렬이네요ㅋㅋㅋㅋ 

    대화다운 대화도 안 통하고..남의 사정도 모르고 둔하고..
    그래서 여행은 노인들이랑 가는게 아닌가봐요.
    기더 빨리고 화딱지 나기 전에 따로 다니자 하세요.
    노인 내외한테는 가이드 하나 붙여주시구요.

  • 12. doubleH
    '19.12.23 11:36 PM (112.169.xxx.241)

    에휴 일주일이나 남았는데
    내일부터는 아버님께서 부디 제정신으로 돌아오셔서
    함께 다니는 부인과 자녀들을 배려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즐거운 여행을 하시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언제 그랬냐는듯이요
    힘내세요 원글님

  • 13. .....
    '19.12.23 11:47 PM (110.70.xxx.66)

    저라면 내일 드러눕겠습니다.
    그냥 드러누워서 배째라 하고 계시든지
    아니면 현지 가이드 알아보세요.
    우리나라 현지 여행사 다 찾으면 있어요.
    아니면 택시투어도 있고요..
    그런 가이드 붙여 투어 넣으시고
    원글님은 숙소에서 누워 자다가
    홀가분하게 혼자 관광 좀 하고 맛난 거 드시고 오시고요.
    부모님이 어디 나갔냐 머라하시면
    약 사러 갔다가 약국 못 찾았다고 대충 둘러대시고..

  • 14. .....
    '19.12.23 11:58 P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저도 진짜 다들 진저리를 내는 성격의 아버지와 그런 남편이 싫어서 뒤에선 욕하면서도 앞에선 시녀 자청하는 엄마가 있는데요. 저 위 댓글쓴 분처럼 몇번 날 잡고 미친년 ㅈㄹ을 해댔더니 이젠 저한테는 조금 조심하려고 하세요. 한 2-3년 기한 잡고 한시도 가드를 내려선 안되고 건드리면 집안 다 때려부술 각오하고 밀어붙여야 해요. 전 이제 좀 살 것 같아요.

  • 15. 요즘은
    '19.12.24 12:14 AM (69.243.xxx.152)

    부모한테 저런 말투를 쓰나봐요? 애비.. 지 팔자 지 꼬니...한대 치고 싶다....
    근데 문제삼는 댓글이 단 하나도 없군요.
    자기 부모 얕잡아 말하는 게 유행인가...
    나도 부모님 모시고 다니면서 친정아버지랑 부딪힌 적 많아 심정은 이해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말투가 쇼킹하군요.

  • 16. 하.....
    '19.12.24 12:22 AM (27.242.xxx.204)

    일단 씻고 약먹고 누웠어요ㅠ 그사이 댓글들 많이 달아주셨네요... 솔직히 저도 지금 이게 소설이면 좋겠어요.. 패륜아같고 나중에 나도 똑같이 벌받는거아닌가 싶으면서도 난 나중에 저러지 말아야겠다ㅜ싶기도하고.. 원래 중간에 부모님은 해외 사시는 친척분을 며칠 만나서 어딜 가는게 스케줄이었고, 그래서 저도 싫지만 그래도 그동안은 자유시간좀 생길테니 어차피 저도 해외 자주 못나오니 그래 마지막 여행한다 효도좀 한다 치자... 하고 나름 좋게 좋게 생각하며 온건데 그 친척분이 어제 갑자기 사고를 당하셨어요ㅠㅠㅠ 그래서 부모님을 제가 오롯이 여행기간 내내 맡게된거에요.. 아깐 너무 화나고 저도 어디에 안풀면 미쳐버릴거같아서 좀 거친 말투로 썼는데.. 그냥 제 팔자인가봐요 이게 ㅎ

  • 17. ㅇㅇ
    '19.12.24 12:40 AM (59.20.xxx.176)

    아직 일주일이나 남았다니, 당장 현지투어 찾아서 당일 투어 매일 예약하세요. 투어니 마음대로 못하고 같이 움직여야하니 원글님 스트레수에서 해방될수 있어요. 돈 조금만 더 쓰고 온다 생각하시구요.

  • 18. ㅇㅇ
    '19.12.24 12:52 AM (58.228.xxx.13)

    아프다는데
    이길 사람 없어요- 아프다고 하시고는 혼자 조용한 시간 가지세요- 커피도 드시고 미술관도 가고- 계속 아프다고 하세요 머리가 너무 아프다고- 타이레놀도 보는 앞에서 드시고-

  • 19.
    '19.12.24 2:49 AM (125.130.xxx.189)

    미국 도착해서 한국인들 끼리 현지 투어 찾아서 하면 편쿠
    싸게 잘 다닐 수 있다고
    교포들도 일 만 하다가 자리잡힌 후 십몇년 만에도 그렇게들 여행 한다는데ᆢ 현지 투어팀
    찾아서 얹혀다니세요
    노쇄하신 부모님들 치매 초기로 불안증세 있고 히스테릭 있어서 님 돌아버릴 만큼 서로 여행 스트레스 받을텐데
    짜여진 일정대로 가는 팀에
    합류하세요
    내일은 몸저 누우시고 아무래도 안되겠다ᆢ현지 투어 찾아서 편히 다니자하세요
    아니면 맞춤 여행 가이드를
    받으시던가요

  • 20. 님..
    '19.12.24 5:17 AM (117.111.xxx.240)

    무조건 아프다고 연기하고 침대에서 나오지 말고 울고 불고 연기하세요... 그리고 현지투어 쪽에 연결하고 또 펑펑 우세요. 일단 그쪽 가면 또래 어른들 많아서 아버님이 좋아라 할 거에요.......ㅠㅠ 원래 가족 여행은 무조건 절대로 패키지여야 되요...
    글케 님 드러눕고 걍 호텔에서 쉬세요. 기침도 하고 막 쓰러질려는 연기도 하고 그러세요. 진짜 님 그러다가 실려가요;

  • 21. ...
    '19.12.24 8:29 AM (84.18.xxx.210)

    님 첫째시죠? 첫째때 안 뒤집으시면 두고두고 동생들마져 고생해요. 출가외인된다고 바뀌지도 않고요, 나중에 손주들도 할아버지 싫다고 도망다닐거에요. 큰 맘먹고 한바탕 뒤집으세요. 부모들도 자식들 통해 배울건 배워야돼요. 님이 참는다고 다 해결되지 않아요.

  • 22. ..
    '19.12.24 12:14 PM (183.83.xxx.67)

    글이 과격하긴 한데, 읽다보니 묘하게 이해가 가네요.
    저런 아버지 둔 딸인데, 말한다고 통하겠나요..
    현지투어 보내라고 하시는데, 그건 또 안가시겠죠... 말이통하거나 배려가 있는 분이 20군데 뺀찌 놓고 다니시면서 선택의 기쁨을 누리실까요.. 여하튼 고생 고생인데, 잘 정리해서 무탈하게 여행 끝내시길 바랍니다.

  • 23. 이해해요
    '19.12.24 12:27 PM (49.161.xxx.193)

    저희 아버지도 같은 과....
    여행은 유쾌한 사람과 가야 재밌지 감정 표현 못하고 무뚝뚝한 사람과 가면 재미 없어요.
    더군다나 어디 가보자 하면 거기 볼거 뭐 있는데.. 라고 말하면 김 새버리고 힘들다고 안 가신다 하고 하면...
    걍 집에 계시지 왜 오셨나 싶고..... 기분대로 행동하시면 친부모라고 같이 가고 싶지 않아요.

  • 24. EnEn
    '19.12.24 12:31 PM (124.61.xxx.75)

    일주일 남았다니.............ㅠㅠ
    님 병 나겠네요.

  • 25. 하.....
    '19.12.24 1:00 PM (39.12.xxx.102)

    좋은 글도ㅠ아닌데 따듯하게 이해해주시는 분들 감사해요ㅜㅠ 인터넷에 쓴 이깟 글이 뭐라고 또 위로가 되네요.. ㅠㅠ
    지금은 지역 박물관에 와서 다 따로 다니면서 자유롭게 구경하자 해보니 다행이 좋다 해서 한시간반은 어찌어찌 벌어논상태에요.. 사실 엊그제 오면서 면세점에서 한번 공항 카페에서 한번 출발때부터 벌써 두번이 난리가ㅜ났었고.. 아뭏든 그렇네요.. 오늘 하루도 어떻게 버티다보면 지나는가겠죠.. 걱정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ㅠㅠ...

  • 26. ?
    '19.12.24 1:09 PM (175.223.xxx.69) - 삭제된댓글

    일주일아 빨리 가라.
    힘내세요.

  • 27. dd
    '19.12.24 1:26 PM (183.98.xxx.29)

    아... 저 제주도 2박3일 갔다가 그 이후로는 부모님과 여행절대안가요..
    좋은호텔에서 자고, 부모님이 경비절반 부담하셨어도.. 뭐 거의 효도관광이죠
    문제는 ㅎㅎ 아빠는 돈냈으니 엄청 생색내신다는거.. 좋은호텔이 지옥처럼 느껴지는 것도 처음
    먹는거 가고싶은곳 자는 시간 다 다르고... 제가 삼겹살굽고, 길안내하고..
    또 거기서도 부부싸움하셔서 제가 중재하고, 부산여행 물어보길래 모른척했습니다.

  • 28. 힘내요
    '19.12.24 2:11 PM (49.196.xxx.171)

    마지막이다 하고.. 액땜

  • 29. ㅡㅡ
    '19.12.24 2:15 PM (14.45.xxx.213)

    와 이게 자식이라고............ 그 부모에 그 자식....

  • 30. 윗님
    '19.12.24 2:25 PM (222.111.xxx.169)

    윗님~~뭔가요??
    이게 자식이라니요~~
    부모면 저리 생떼 부리며 행동해도 되는건가요??
    한풀이도 못 하나요??
    와 부모님이 댓글 다셨나요~~
    소름 끼치네요...

  • 31. ......
    '19.12.24 2:42 PM (112.186.xxx.45)

    저희 아버지도 비슷한 과였는데요,
    우리 미혼일 때 이런 식으로 여행 계획 짜셨는데
    언니가 아버지와는 절대로 여행 못간다 난리쳐서
    아버지도 화를 내시고 출발 이틀전에 다 취소했어요.
    그땐 전 뭐가뭔지 어리둥절 했는데
    지나고보니 우리 언니, 님 좀 짱인듯...

  • 32. 어이 위에
    '19.12.24 2:43 PM (211.193.xxx.134)

    식당 20군데 뺀찌 읽어봤어
    우리나라에서 20군데 뺀찌도 황당한데
    외국에서 저럼 죽음이야 죽음
    외국 가본적없지?

  • 33. 라랑
    '19.12.24 2:49 PM (218.237.xxx.254)

    너무너무 이해가요 기껏 생각해서 예약하고 모신건데 불평만 해대고. ㅠ

    하다못해 운동동호회에서 정치색드러내며
    태극기부대 같이가자 등등 정나미떨어지는 소리하면
    안보고 탈퇴하면 그만이나. 친붙이는 그럴수도없고.

  • 34. ㅇㅇ
    '19.12.24 2:54 PM (121.168.xxx.236)

    여행 경비는 누가..?

  • 35. 죄송한데
    '19.12.24 3:00 PM (182.225.xxx.233) - 삭제된댓글

    저는 두분이 알아서 하시라고 하고 혼자 집에 옵니다.
    이번이 마지막이라고요? 글쎄요.
    일단 이 여행 끝까지 버치면 원글님 아버진 돈 다대고 여행시켜줬더니 뒷담화한다고 불호령하실 겁니다.

    엄마가 불쌍하다고요? 엄마라는 분도 공범이에요.

  • 36. ㄱㅈㄱㄷ
    '19.12.24 3:28 PM (58.230.xxx.177)

    애 비 .지팔자, 치고싶다.
    콩심은데 콩나오네

  • 37. 어쩌나...
    '19.12.24 3:58 PM (83.95.xxx.218)

    저의 가족여행을 보는 것 같네요 그런데 가족들이 다 같이 싸워요-다들 하나같이 이기적이고 배려없는 성격들이라, 자기 뜻대로만 마음대로만 하려들고(저 빼고) 사람기운 쪽쪽 빼먹어요-가족여행 갔다가 도망친 적도 있고요-계속 돌아가면서 자기들끼리 싸우더라구요-왠만하면 진짜 절대 가지마세요-여행가면 더 날뛰더라구요. 저도 천만금을 주어도 그냥 혼자 쉬는게 낫지 돈주고 그 개고생을 하고 싶지 않네요-

  • 38. 에휴ㅠ
    '19.12.24 4:51 PM (223.38.xxx.111)

    힘내세요. 부모님한테 눈.귀.입 닫고 신경끄고 무관심으로 지내도록 노력해보세요. 너무 과하게 신경쓰면 건강을 더 해칠거에요. 토닥토닥~

  • 39. 이번 여행으로
    '19.12.24 6:21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다시는 같이 동행 안할 결심이 더 굳어짐을 감사하며
    최대한 멀리멀리멀리 멀어집시다.

  • 40. 그렇게
    '19.12.24 6:37 PM (220.84.xxx.181)

    부모님 모시고 다니는 여행은 진짜 암만 경비 하나 안내고 다녀도, 여행 아니고 노동이에요.
    그 와중에 저런 애비면 이런 말 나오죠.
    위에 부모한테 어쩌고 하는 댓글은 본인이 자식들한테 그렇게 막싸지르는 타입일거에요.
    저런 사람은 자식입장 이해못해요.

  • 41. ....
    '19.12.24 6:38 PM (220.85.xxx.115)

    만나기로 한 친척분 사고가 의심스러운건 저뿐인가요;;;;

  • 42. ..
    '19.12.24 7:27 PM (1.227.xxx.17)

    진짜 소설아닌가 싶을정도네요 면세점이랑 카페에선 왜 난리치셨나요? 한인그룹에 끼워넣으시고 자리보전하고 누우세요

  • 43. ..
    '19.12.24 7:58 PM (175.119.xxx.68)

    부모랑 반나절도 같이 있기 싫은데 고생하시네요

  • 44. ㅎㅎ
    '19.12.24 9:58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여기서 원글 욕하고 가는 사람들은 그냥 가세요
    본인들이나 효도 많이 하셔들.
    아마 여기 원글이 욕하는 인간들보다 더 효녀일겁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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