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두산을 보고..

...... 조회수 : 3,716
작성일 : 2019-12-22 17:37:05
아..
맞다.이래서 이병헌이었지.
광해의 이병헌.

하정우도 나쁜건 아니지만
역시
이병헌은 이병헌이구나..
했네요.
산타면 어떻구 키작으면 어때요.

배우로써의 이병헌은
정말 최고인듯.
IP : 112.166.xxx.6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22 5:39 PM (183.98.xxx.186)

    영화는 재밌나요? 젤 궁금요~

  • 2. 음.
    '19.12.22 5:41 PM (112.166.xxx.65)

    막 기대하시면 안되고.

    그냥 생각없이 보면 재미있어용~~

    같이 본 초딩중딩은 재미있었데요ㅎㅎ

    재난영화가 다 그러죠 뭐ㅋ

  • 3.
    '19.12.22 5:41 PM (110.70.xxx.123)

    비추가 많아서 어떤가 했는데
    추천하시는건가요?

    스포는 말고
    재밌게 보셨는지가 궁금...

    하정우도 연기 잘하겠지만
    이병헌하고는 급이 다르죠
    이병헌은 완전 영혼에 씌인것처럼 그 배역이 되어버리잖아요
    그건 인정~

    하정우 팬이지만
    개인적으로 연기는 이병헌이 우리나라 최고라고 생각해요

  • 4. 추천해요
    '19.12.22 5:43 PM (112.166.xxx.65)

    절대 돈이나 시간이 아까운 영화는 아니네요!!!

    작품성. 개연성. 같은 거 따지면 안되고 오락영화로 보면 됨. 엑시트같이..

    이병헌은 영혼에 씌인듯... 요고 공갑합니다

  • 5. 솔직히
    '19.12.22 5:46 PM (203.226.xxx.221)

    연기로 보면 이병헌이 우리나라최고라고봅니다
    실물에 비해 화면발 잘받는 얼굴 목소리까지 완벽

  • 6.
    '19.12.22 5:47 PM (110.70.xxx.123)

    두배우 다 좋아하는데..
    기대를 안할수야 없겠지만
    마음을 내려놓고 보러가야겠네요

  • 7. ..
    '19.12.22 5:49 PM (183.98.xxx.186) - 삭제된댓글

    남한산성, 싱글라이더, 내부자들 연기 좋았어요.

  • 8. ...
    '19.12.22 5:54 PM (122.32.xxx.94)

    오늘 봤는데 전형적인 재난영화의 클리쎄를 못벗어나지만 CG효과는 예전 해운대에 비해선 엄청 발전했더라구요.
    중간중간 편집점이 어색한거랑 스토리가 좀 아쉬웠고
    마동석씨가 나오는줄은 모르고 봤는데 등장때마다 저혼자 웃음이 나와서..(역할이 웃긴게 아니라 어제 시동을 봤던터라 그의 단발머리가 생각나서 몰입이 안됐어요ㅎㅎ)
    재난영화 스토리 좋아하면 가족들과 재밌게 볼수 있어요.
    저는 영화 강철비와 해운대를 합쳐 놓은 느낌의 영화였어요.

  • 9. 하늘날기
    '19.12.22 6:01 PM (106.255.xxx.67)

    하정우는 투자자로 참여했잖아요.
    이번 영화 천만 기대한다면서요. 하정우 돈 엄청 벌 것 같네요.

    이병헌 섭외하느랴 하정우가 엄청 공들인 이유이죠.

    남한산성에서 이병헌은 정말 탑오브더 탑 연기력이었습니다.

  • 10. ㅇㅇ
    '19.12.22 6:15 PM (218.238.xxx.34)

    개봉 첫날 아무 생각없이 봤는데
    오락재난영화라고 생각하면 뭐 그냥 저냥무난하더군요.
    하정우 얼굴에서 저는 왜 자꾸 이경영씨가 보일까요?ㅎ
    그리고 연기는 이병헌이 잘하죠.
    딕션도 좋구 목소리도 좋구요.
    그런데 하정우 이병헌 케미가 어떨지 참 궁금했는데 그것도 그냥저냥이더라구요.ㅎ

  • 11. 저도
    '19.12.22 6:27 PM (1.225.xxx.221)

    원글님과 똑같이 백두산 보는 내내 이병헌 연기 정말 잘한다고 생각했어요.

  • 12. 이병헌
    '19.12.22 6:32 PM (175.223.xxx.162)

    미스터 션샤인 보면서
    아..이 배우는 안 늙었음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연기 정말 잘한다고 느꼈어요.

    그나저나 므흣한 장면은 없나요?
    기생충 15세라서
    개봉첫날 엄마랑 보러갔다가
    어찌나 뻘쭘하던지ㅠㅠ

    백두산도 엄마랑 보러가고 싶은데..

  • 13. 와~~~
    '19.12.22 6:37 PM (218.235.xxx.64) - 삭제된댓글

    하정우 얼굴에서 이경영이 보였다는 ㅇㅇ님
    완전 소름.
    저도 어제 영화 보면서 그 생각했거든요.
    이 영화에는 이경영이 둘이라고 생각하며 속으로 웃었는데. ㅋㅋㅋ

  • 14. 큰 맘 먹고 간 영화
    '19.12.22 6:40 PM (180.71.xxx.169)

    이병헌 혼자 끌고나가는 영화였어요.
    정작 하정우 팬이라서 간건데........
    영화는 그냥 유명 재난영화에서 이것 저것 짜집기한 느낌이고요, 그나마도 매끄럽지 못해서 피식 하는 곳도 있었어요. 뒷 장면 다 예상되고..........
    이병헌과 cg가 아니었다면 그냥 방구석에서 드라마 한편 보는 게 나았죠.
    마동석 좋아하는데 그 역은 전혀 안아울리고 본인 자신도 어색한지 연기도 이상함.
    하여간 영화에 푹 빠져서 현실과 연기를 구분못해야 정상인데 이건 중간중간 저건 연기다 저 설정은 좀 그렇다. 뭐 이런 생각하면서 몰입못했습니다. 중간에 신파도 나오고....
    집에 오면서 나홍진 감독은 왜 차기작을 안만드냐 하면서 왔네요. 나감독이라면 저렇게 만들지는 않을텐데 뭐 그러면서.

  • 15. 이병허니가
    '19.12.22 6:45 PM (211.245.xxx.178)

    사생활도 헐리웃 뺨치더니
    솔직히 연기도 헐리웃 뺨치지요.
    이병헌은 연기 천재를 넘어서요. 에휴. .
    완벽할수 있겄슈. .
    신이 재능은 주고 사생활 절제력은 안줬나보다. . 신은 공평하다니까. . 합니다. .

  • 16.
    '19.12.22 6:49 PM (223.38.xxx.110)

    다들 비슷하시군요 이병헌 사생활로는 밥맛이지만 연기는 잘하네.. 하며 봤다는 ㅠ 하정우는 맥아리없는 연기를 한달까.. 그냥 그랬슈

  • 17. 에공
    '19.12.22 6:54 PM (110.70.xxx.123)

    하정우 팬인데..
    하정우는 그냥 그랫군요
    안타깝....

  • 18. zzzzㅐ0
    '19.12.22 7:13 PM (122.38.xxx.210) - 삭제된댓글

    맞아요
    역쉬 이병헌
    넘 재미있게 봤어요
    감동되는 부분도 있었구요

  • 19. 저도 보았어요
    '19.12.22 7:44 PM (175.223.xxx.31)

    그에게서 이경영을...

  • 20. 므흣한 장면
    '19.12.22 7:56 PM (223.38.xxx.199)

    전혀 없어요 이병헌과 cg 음악이 다한 영화. 시간없다면서 대사 행동들은 왜그리 느긋한지

  • 21. ....
    '19.12.22 8:14 PM (180.71.xxx.169)

    영화가 흥행의 요소는 다 갖췄길래 기대하며 갔죠.
    흥행보증 배우들, 흥미로운 스토리, 엄청난 제작비.
    그런데 정작 대본이 탄탄하지 않고 전개도 엉성. 감독의 역량이 딸리는 듯

  • 22. 어머나
    '19.12.22 8:27 PM (203.228.xxx.72)

    영화 꼭들보세요.

  • 23. 맞아요
    '19.12.22 9:05 PM (112.166.xxx.65)

    영화자체는 엉성하고
    시나리오도 별로에요.
    브로맨스도 그닥. 내용은 당연히 뻔하고.
    수지랑 하정우가 부부라뇨. ㅋㅋㅋㅋ

    하지만 재미는 있는 편이니
    보셔도 될듯!!
    멋쥔 이병헌 연기를 본것만으로도 만족해요!
    cg도 좋았어요

  • 24. ㅡ.ㅡ
    '19.12.23 12:33 AM (125.191.xxx.231)

    이병헌의 연기는 역시~
    재밌는 영화였어요~

  • 25. ~~
    '19.12.23 12:48 AM (39.7.xxx.116) - 삭제된댓글

    이병헌씨 연기 진~짜 잘하네요~
    하정우씨 팬인데..
    내용은 걍 재밌게보고 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491 파묘 7일 대여8000원, 소장 12000원인데 소장할만 한가요.. 2 ... 15:14:25 56
1589490 나.. 까탈스러워요! 아니구요. 나는 좋은사람!^^ 어려운사람 15:13:17 75
1589489 펑예정) ’주식회사 올히‘ 결재 문자 오는데 어딜까요? 5 가출한 딸 .. 15:10:46 131
1589488 늦둥이 금쪽이 시청 후기 1 ... 15:10:19 209
1589487 요즘도 소개팅이나 선 볼때 남자가 비용 다 지불하나요? 5 소개팅 15:08:46 160
1589486 요런 옷 한벌 어디서 파나요? 3 15:07:16 230
1589485 무궁화 주변에 있나요? 2 .. 15:06:48 73
1589484 42세. 300 벌면 괜찮나요. 6 .. 15:01:11 500
1589483 尹부부 인연 '그 한방병원'이 왜?...'한약 약침' 건보 적용.. 1 흠흠 14:54:18 611
1589482 성숙미가 더해진 김연아 4 .. 14:53:36 755
1589481 내가 못 되먹었나요? 92살 아버지.. 20 에휴 14:49:54 1,446
1589480 김치담는 스텐 다라이 크기는 어느정도? 알타리 14:47:42 80
1589479 국세청에서 5월 종합소득세 신고관련 안내가 왔는데 7 ... 14:46:57 484
1589478 Sm yg jyp랑 비교하서 하이브가 3대인데 공장형인 이유 6 .. 14:46:20 381
1589477 암기 많이하면 암기력 늘까요? 5 ㅇㅇ 14:44:53 211
1589476 교대 입학 수능 6등급도 들어 가나봐요.. 8 ㄴㅇ 14:37:50 930
1589475 비타민d없는 칼슘,마그네슘 있나요? 5 ㅡㅡ 14:33:08 349
1589474 눈물의여왕속 홍수철과 나르시시스트 1 ... 14:29:56 889
1589473 쿠팡알바글 읽어보거나 4 .. 14:28:54 481
1589472 동물들은 왜 쓰다듬는걸 좋아할까요? 5 ..... 14:26:41 997
1589471 간헐적단식과 운동하며 다이어트 중인데 14 ㅠㅠ 14:24:54 807
1589470 60세 남편이 가끔 어지럽다는 소리 하는데 5 14:23:40 794
1589469 갑자기 단월드가 보여서 검색했더니 33 .... 14:16:13 2,320
1589468 심리상담이 내담자 혼내키는건가요? 7 궁금 14:13:55 749
1589467 아침에 자고 일어났더니 손가락 마디가 아파요 ㅠㅠ 4 .. 14:11:53 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