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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부모들이 반반에 거부하는게 이해가 되요

가부장 조회수 : 6,493
작성일 : 2019-12-22 17:00:13
딸은 시집가면 결국 시가사람이라는 것때문인것 같아요.


막말로 외손주 성은 사돈네 성씨 따르죠.


일본처럼 아들이나 외손주가 처가 성씨 따른다고 하면 난리날걸요.


반반은 어려울 겁니다.


굳이 성씨뿐 아니라,


며느리한테는 반말하지만,


사위한테는 반존대라도 쓰는 문화도 그렇고요.


반반했다고 사위한테 공평하게 반말 쓸수도 없고, 며느리에게 존대할수도 없고.





베트남 필리핀 며느리 보던지,


비혼으로 인생 즐기던지


그렇게 살다 가는거죠
IP : 175.117.xxx.115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12.22 5:02 PM (211.59.xxx.145) - 삭제된댓글

    결혼할때 엄마성 따를 수 있어요. 근데 함정은 그 엄마성도 엄마 부모중 아빠 성이란 거죠.
    문화 탓 할거면, 이전 문화에서는 남자가 집 해왔으니 그거 따르는게 맞죠.
    아들 엄마들이 반반 얘기하는거 욕먹는게, 다른 문화는 그대로 가고 싶어하고 집값은 힘드니 그 부분에서만 원글이 말하는 문화와 다르게 반반 얘기하니 그런거죠.

  • 2.
    '19.12.22 5:03 PM (211.59.xxx.145) - 삭제된댓글

    결혼할때 엄마성 따를 수 있어요. 근데 함정은 그 엄마성도 엄마 부모중 아빠 성이란 거죠.
    문화 탓 할거면, 이전 문화에서는 남자가 집 해왔으니 그거 따르는게 맞죠.
    아들 엄마들이 반반 얘기하는거 욕먹는게, 다른 문화는 그대로 가고 싶어하고 집값은 힘드니 그 부분에서만 문화와 다르게 반반 얘기하니 그런거죠.

  • 3. ....
    '19.12.22 5:04 PM (219.255.xxx.153)

    이유는 그럴싸한 포장이고,
    실상은 돈 아까우니 돈 없으니 거부죠.

  • 4. 엄마성도
    '19.12.22 5:05 PM (175.117.xxx.115)

    장인성이라 해도, 그래도 돈 대는 사람의 성을 따르는 거죠.
    어쨋든 결혼하는 순간 시부모는 며느리에게 반말하고, 시가 사람들에게 서방님 도련님 아가씨 이러면서 그 시가 최하 서열로 만들어 버리는 결혼문화에서는 반반은 어려울거에요.

  • 5. ㅇㅇ
    '19.12.22 5:06 PM (218.39.xxx.6)

    딸 부모들은 십여년 전부터 비혼 국제결혼 등등 다양한 인생에 대해 가르치고 있습니다. 아들 부모들도 반반 결혼 얘기하며 반드시 내 아들이 한국 여자랑 결혼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면 좋겠네요. 요즘 젊은 남자애들은 엄청 깨여 있던데 부모들이 따라가려면 멀었네요 ㅎㅎ

  • 6. 디-
    '19.12.22 5:07 PM (172.58.xxx.138)

    응 미국은 아내부터 남편 성으로 바꿔

  • 7. 내딸
    '19.12.22 5:09 PM (203.81.xxx.39)

    고생 덜하라고 주는거죠
    능력있는 처가는 시집보다 더 보테 주기도 하고요
    성만 그집성이고 내딸이 반말 들어도 실상은
    며느리보다 딸이 더 가깝고 더 자주보는것도 사실이고요

    없는집이야 할래도 못하는게 반반이지만
    있는집은 안그래요 무슨....

  • 8. 돈 아깝겠죠
    '19.12.22 5:09 PM (175.117.xxx.115)

    다른건 가부장 문화 그대로 따르도록 하면서,
    집값은 반반?
    어떤 예비 장인모가 오케이하겠어요?

    며느리를 최하위로 규정하는 시가호칭 고치는것 부터해서 며느리에게 반말하는 분위기 고치는 사회개혁이 먼저 일어나야 가능할거에요.

    그건 절대 거부하겠죠?
    그러니 반반은 요원, 비혼증가
    이 코스로 가는 거죠

  • 9. ...
    '19.12.22 5:09 PM (125.177.xxx.43)

    돈 있으면 넉넉히 미리 주고 떳떳한게 좋죠
    어차피 나증에 유산줄거
    사위도 처가 잘 사니 알아서 잘해요

  • 10. 실상
    '19.12.22 5:11 PM (175.194.xxx.54)

    제가 반반 결혼했어요.
    그런데 제 딸이 반반 결혼한다고 하면
    재고 해 볼거예요.
    결혼 시작 반반이
    결혼생활 내내 반반은 아니니까요.
    임신.출산.육아.가정대소사가 반반이 되지 않는게 현실이잖아요.
    능력 없어 거부하는게 아니라
    그 모든게 공평하게 반반이 된다면
    반반 하는거죠.
    반반에 더 가져온 저는
    지금 전업이지만
    가정 경제 기여도는 제가 더 크다고 생각하는데
    시가에서는 반반은 반반이고
    며느리가 해야 할 의무는 따로 더 지워주더군요.

  • 11.
    '19.12.22 5:12 PM (118.222.xxx.75) - 삭제된댓글

    성 따른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 12. ...
    '19.12.22 5:12 PM (223.62.xxx.250)

    디-
    '19.12.22 5:07 PM (172.58.xxx.138)
    응 미국은 아내부터 남편 성으로 바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찌질한 남자 고정닉 디-
    응 미국은 이혼하면 재산 절반에 양육비,위자료
    평생 이혼한 아내와 아이들 부양해야해

  • 13.
    '19.12.22 5:12 PM (211.251.xxx.137) - 삭제된댓글

    결국은 딸은 출가외인이라는 건데아주 없으면 모를까 딸 결혼할 때 손놓지는 않던데요.
    제 주변도 자그마한 상가나 오피스텔 수입차 등등 혼수나 예물 예단 이외에도 부모님께 받더라고요.
    물론 아들 결혼보단 못하고 차별이죠.
    여튼 그래서 맨몸으로 결혼했다, 혼수도 대충해서 끝냈다..
    20후반 이상이 그러면 친정에서 대접을 못받았다거나 형편이 안됐다는걸로 들려요.

  • 14. c c
    '19.12.22 5:13 PM (220.119.xxx.137) - 삭제된댓글

    돈있는집에서는 딸 다챙겨보냅니다
    대우가 다른데 무슨말씀이세요 함부로 못하죠

  • 15. 에이
    '19.12.22 5:14 PM (1.233.xxx.68)

    말은 바로하셔야 ...
    시집가면 시집사람인가요?
    딸이 결혼하면 대부분 '시집 상대 안함' 인데 ...

  • 16. d...
    '19.12.22 5:14 PM (219.255.xxx.28)

    근데 반반 해가는 제 친구들 보니까
    시댁에서 자기 할 소리 하고
    난 애 낳기 싫다 이래도 맞벌이기도 하지만..
    시부모가 끽 소리 못하던데요?
    사실 반반해가야 제 목소리 낼 수 있고.. 당당해질 수 있는 건 맞는 것 같아요
    집안일도 요구하고,
    그걸 남편이 수용하지 않는 게 문제인거잖아요?
    의무가 다 빠져야하는 거죠.

  • 17. 아들한테도
    '19.12.22 5:14 PM (223.38.xxx.110)

    이혼할까봐 집안해주고 전세금 보태준다는 아들엄마들 널렸어요 정말 이제 그만 하죠 애들 결혼에 돈 보태지들 말고 첫 5년근 개고생하게 만드세요

  • 18. ㄴㅇㅇ
    '19.12.22 5:15 PM (175.223.xxx.91) - 삭제된댓글

    결혼하면 결혼에 대한 기여도가 여자가 훨~씬 높다는걸 아니까 그렇죠. 게다가 맞벌이면 뭐....

  • 19. 따님들
    '19.12.22 5:15 PM (203.81.xxx.39)

    어쨌든 이러나 저러나 친정서 받을수있음 받으세요
    친정서 남형제 더 주는거에 당연시 말고요
    님들이 안받는다고 그거 나중에 내꺼 안돼요
    받아서 시집주는거 더더욱 아니니
    딸도 자식인데 아들들 처럼 받으세요

    나중에 후회마지 마시고요
    시집살이도 나할탓인데 반반하고 시집살이하고는
    별개같아요

  • 20. 디-
    '19.12.22 5:15 PM (172.58.xxx.138)

    223.62/ 응 우리나라도 재산분할 위자료 양육비 다 있어ㅋㅋ 미국에서 이혼수당은 정말 예외적인 경우에나 나오고 그나마도 없어지는 추세ㅋㅋㅋ 하긴 미국도 그래서 남자들 사이에서 비혼주의가 판을 치지

  • 21. ㆍㆍ
    '19.12.22 5:16 PM (223.62.xxx.106)

    별 걱정을 다하시네요
    그런 걱정 안해도 딸들 아들들이 다 알아하겠지요
    집집마다 사는 사정이 다르니 그걸 뭔 천편일률적으로 어째 다 같을까요
    이래서 부모들이 문제야~요
    시간이 남아도나 이딴걸 올리고 앉아있게
    그시간에 서초동이나 가슈~~

  • 22. ...
    '19.12.22 5:16 PM (223.62.xxx.250)

    성 아주 중요해요
    아들,딸가진 재산 많은 부잣집이라면
    당장 외손자,외손녀 성을 외할아버지 성으로 한다고 하면 절대 재산 공평히 물려줄겁니다.

  • 23. 디-
    '19.12.22 5:17 PM (223.62.xxx.250)

    봐라
    우리나라 재산분할,양육비,위자료 수준을 미국과 비교하다니
    너 바보천치구나 ㅉ

  • 24.
    '19.12.22 5:19 PM (211.251.xxx.137) - 삭제된댓글

    제가 40초인데 시집에 며느리 도리 하느라 힘든 경우 거의 없어요.
    병수발은 고사하고 명절 제사, 시부모 생신 내손으로 차려본 적도
    없는 애들이 수두룩한데요 뭘..
    그렇게 키워진 세대도 아니고 당하고 있지만도 않아요.
    우리보다 10년만 어랴도 훨씬 자유로울건데 무슨 출가외인 며느리 도리 ㅎㅎ

  • 25. 디-
    '19.12.22 5:20 PM (172.58.xxx.138)

    223.62/ "이혼할 때 얻어가는 게 많으니 결혼할 때 성을 팔겠다"는 게 미국 여자들 수준이라는 소리인가

  • 26. 위에
    '19.12.22 5:22 PM (223.62.xxx.250)

    디-
    너는 고등때 국어성적 어땠니?
    ㅉ 글 내용을 왜 못알아먹어.하기사 이해를 못하는 머리로 댓글 쓸려니 참 힘들겠다.

  • 27. 서로 좋아하면
    '19.12.22 5:27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어떻게든 같이 살게 돕지는 못할망정
    집 없는남자는 안된다 반반도 안된다 머리에 뭐가 들었는지..

    앞 세대들중 집사갖고 결혼한 사람 얼마나 되겠어요.
    그래도 그런사람들이 이렇게 나라를 성장시킨거에요..

    부모가 비이성적이면 자식도 마마보이 마마걸이 되서
    혼자 외롭게 늙어가는거에요.

  • 28. ㆍㆍ
    '19.12.22 5:27 PM (223.62.xxx.106)

    사람이라는게 한다리 건너면 거기서 거기아닌가요
    조카들 이뻐하고 해도 머리굵어지니 뭐 어릴때 조카들이 아니더만요 손자손녀도 마찬가지아닐까요
    그냥 내아이들의 자식이지 내 자식하고는 다른 한다리건너예요~~
    그들이 어디성을 따르던지 난 성관안합니다
    그리고 지금 어린 애들 결혼할때는 갖는 가치관이 부모들이 갖는 생각과 무지 다르니 걱정마세요
    전 외동 아들하나지만 이아이가 크면 한국여자신부 굳이 권하고 싶은 생각없습니다

  • 29. 말도 안되는 소리
    '19.12.22 5:42 PM (222.116.xxx.145) - 삭제된댓글

    성씨가 무슨 대단한 의미가 있다고....

  • 30. ㅇㅇ
    '19.12.22 5:42 PM (39.7.xxx.213)

    돈없으니까 반반안하는거죠.
    남자들도 집해오는게 아니고 대출끼고 맞벌이에요.

    돈있는 동네 돈있는집은 이미 반반이 대세에요.
    시댁성 따르고 자시고

    그냥 딸 편하게 좋은 동네 살라고 반반해주는거임
    제 친구들 다 그렇게 해서 결혼해서 강남 잠실살아요

  • 31. 글쎄욧
    '19.12.22 5:46 PM (222.114.xxx.136)

    성씨 문제 아주 중요해요

    아들한테 몰빵해주는 이유가 성씨 아니면 뭐에요??

    남여차별의 근본원인이 성씨 맞잖아요
    성씨 아니면 왜 아들타령해요? 안그래요? ㅋ

    여자성씨도 아빠쪽꺼라 무의미하다는 논리는 말이 안돼요
    여자를 통해서 계보가 이어진다는 그게 중요한거지 여자 성이 원래 느구꺼였냐가 중요한게 아니죠.

  • 32. 윗분 옳소
    '19.12.22 5:51 PM (223.62.xxx.106)

    저는 중딩제아들에게 바랍니다
    결혼은 너의 인생 일대 중요 이벤트니 너가 하는대로 따른다
    비슷한 환경의 상대를 만나되 가치관이 비슷한 상대를 만나라
    남자는 자고로 능력이 우선이니 할 수있는 능럭을 개발하고 이끌로 살면서 3개국어는 할줄 알아라
    지혜로운 너의 동반자가 외국인이라도 괜찮다입니다 시집유세할 이유도 없고 자유롭게 살아가길 바란다

  • 33. 근데
    '19.12.22 5:51 PM (175.117.xxx.115)

    댓글 보면서 놀라운게 보이네요.
    성씨가 벌거냐 하는 댓글은 있어도
    내 손자가 장인성 따르는거 괜찮다고 하는 댓글은 하나도 없어요.
    재밌네요

  • 34.
    '19.12.22 5:53 PM (58.121.xxx.69)

    무 자르듯이 반반은 못 해도
    남자한테 억대 집 그러니까 최소 3-5억 요구하면서
    자기는 3천만원 준비하는 여자들 욕하는거죠

    이상하게 여자들 1억이상 준비하는 분들 많이 없더라고요
    저는 1억 이상씩은 남녀가 준비해야 결혼준비가 된 것이 아닐까 싶어요

  • 35.
    '19.12.22 5:53 PM (223.62.xxx.250)

    성씨가 아무 의미가 없다고요?ㅎㅎㅎ
    성 무의미하다고 댓글쓰는 사람들 다 남자들인가?
    아주 성 뺏길까 파르르 떠는구나?

    100억 가진 결혼한 아들,딸 가진 부잣집에서
    보통 아들한테 재산 몰빵하죠? 일반적으로
    시집간 딸한테 10억정도 물려주면 많이 준거일껄요.
    90억을 아들한테 물려줍니다.
    그런데 시집간 딸이 본인 자식들(손자,손녀)을 친정 아버지성으로 따른다고 하면요
    공평히 아들,딸 50억 대 50억 물려줄 친정아버지 천지삐까리입니다.
    왜 결혼할때 딸자식 차별하는데요.시집가면 남의 집안 자식 낳아 사니까 남이라 생각하는거죠.

    우리나라 재벌들도 보세요,결국 메인 큰 덩어리 사업체와 대부분의 재산은 결국 아들들이(이재용,정용진...) 가져가요.딸은 그냥 중소규모 업체(호텔,계열사 한개정도) 하나씩 떠어주고말죠.

    일본(아주 싫어하지만요)처럼 성을 자유롭게 붙일수 있는 사회적 통념이 형성되야 합니다.
    법적으로는 엄마성도 따라도 된다고 하지만 주위를 둘러보세요.그런집이 있나?
    성이 결국 아들,딸을 차별하는 가장 큰 요인입니다.

  • 36.
    '19.12.22 6:00 PM (218.155.xxx.211)

    도데체 요즘 누가 시집살이 하고 하대 받는다고
    이런글이 올라오는지요.
    요즘 시어머니가 더 눈치보고 며느리 설거지도 안시키는 데요.제 주변엔.
    레테만 해도 대단한 새댁들이 얼마나 많은데
    요즘누가 시부모 봉양 하고 하대받고 사나요
    아들끼고 살려는 시부모는못봤어도
    딸끼고 살고싶어하는 부모는쎄고 쎘던데
    3억 집에 5천 혼수 해옴 평범 한겁디다

    난 아들 딸 똑같이 해줄꺼예요

  • 37. 이건또
    '19.12.22 6:03 PM (175.209.xxx.170)

    이건 또 무슨 소린지
    요새 어린이집 가보면 성이 두개인 아이들 간간이 봅니다.
    무슨 성가지고
    요즘 시어머니들 며느리집에도 잘 안가요.
    뭐하러 가요.
    우리 올케 보니까 아이 낳았는데도 안가보고 (직장일땜에)
    나중에 가서 축하금만 주고 오던데요.
    그리고 며느리가 일 나가게 되어서 육아 고민하면 주저없이 자기일 그만두고
    손주 봐줄거라고 하던데요.

  • 38. ,,
    '19.12.22 6:04 PM (122.37.xxx.19) - 삭제된댓글

    몇달전에 손자를 며느리자식이라 절대 안봐준다고 쓴글 있던데
    좀이상한 논리 아닌가요?

  • 39. 성씨 때문에
    '19.12.22 6:10 PM (222.114.xxx.136)

    여자는 남자집안 성씨 물려주는 전달자가 되는거죠
    그러니 딸한테 재산을 물려주기 아깝고
    외손자 외손녀는 남의집 후손같아 봐주면 손해보는 기분 드는 사람들도 있죠.
    그런 심리 가진 사람들이 비정상인가요? 아니죠
    아주 본능적인 거고 정상적인 반응 중의 하나죠

    정말 상관없다면 남여가 출산전에 자녀성씨를 어느쪽 할건지 서로 합의하는 과정이 있는 게 평범한 문화여야죠

  • 40. 원글 나이
    '19.12.22 6:19 PM (118.222.xxx.51) - 삭제된댓글

    요즘 30대 며느리들 시집살이 하는 며느리가 얼마나 있나요. 부모나 자식이나 인성의 문제지 서로 형편것 힘을 모아사는거지 이상한집은 어디나 있어요. 우리집은 아들 집해주고 명절이나 제사는 우리대로 끝낼거라 아들,며느리 참여 안시킵니다. 그리고 설거지도 않 시키고, 내자식보다 며느리 더 존중해줍니다.

  • 41. 결혼해서
    '19.12.22 6:20 PM (222.116.xxx.145) - 삭제된댓글

    여자 성씨까지 바뀌면 평생 독신으로 살아야겠네요.

    지인생 사는거지 남의집 자손 이어준다는 마인드는 더 후지네요

  • 42. ....
    '19.12.22 6:34 PM (221.157.xxx.127)

    막상 딸입장에선 남자형제 집사주고 본인 혼수만 해준거 평생 섭섭하고 속상하던데

  • 43.
    '19.12.22 6:57 PM (222.114.xxx.136)

    평등하게 잘 사시는 분들은 그대로 사시면 되죠

    후진 마인드 가진 사람들도 많은데 그 사람들이 그런 마인드인 이유가 성씨 때문이죠

  • 44. 후진마인드ㅎㅎ
    '19.12.22 7:32 PM (223.62.xxx.250)

    현실에는 후진마인드??? 가진 사람이 80~90%가 넘는다는 사실

  • 45. 양심
    '19.12.22 9:00 PM (219.250.xxx.4)

    시집에 먼저 가는게 그게 뭐라고
    일년 내내 행동은 친정에 가 있으면서

  • 46. .,.
    '19.12.22 9:40 PM (221.146.xxx.110) - 삭제된댓글

    며느리 설거지도 안시킨단 집은 82에만 있는건가?
    요즘 누가 시집살이 한다니~시부모 모시고 사는집이 드물뿐.
    안부전화.방문회수.명절.제사.김장..등등
    시짜갑질은 여전한데..

  • 47. 나피디
    '19.12.22 11:22 PM (122.36.xxx.161)

    성씨 타령은 다 핑계죠. 아들이 딩크가 될지 딸이 딩크가 될지 누가 알아요. 그리고 아들이 딸만 낳으면 그 성씨도 끊기는건대요? 걍 자식 차별하고 싶은 거지 부모죠.

  • 48. 윗님
    '19.12.22 11:40 PM (223.38.xxx.219)

    그건 그때가서 벌어질일이구요.
    당장 내가 재산 많고 물려주는 입장에서는
    내 성이 아주 아주 중요한겁니다.
    딩크면 딩크구요
    딸만 있으면 차라리 그 딸이 시집가서 낳은 손자 손녀들이 외할아버지성을 따라간다면 그게 중요한거죠.그런 일들이 주변에 비일비재하고 별 이상한게 아닌 누구나 받아들이고 그럴수도 있다는 사회적 통념,이해가 형성되어야 됩니다.

  • 49. 현재
    '19.12.22 11:47 PM (223.38.xxx.219)

    우리사회는 이런 상황이 받아들이지도 않고
    대부분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당연히 성은 남자성을 따라야지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말한 것처럼 엄마성 따를수도 있다를
    결혼한 남자와 그 시집이 어느누가 받아들이겠어요?
    말은 가능하다 외치지만 둘러보세요.현실에 존재하나

  • 50. 그리고
    '19.12.22 11:56 PM (223.38.xxx.219) - 삭제된댓글

    결혼할때 오빠나 남동생과 결혼자금 현저하게 차별받고
    남자형제들이 억억씩 지원받을때 겨우 몇천 지원받아 결혼한 여자분들 친정가서 부모님께 물어보세요.왜 그러냐고
    시집간다ㅡ간다 라는 말이 왜 존재하며
    출가외인이라는 말이 왜 존재하는지
    시대가 바뀌어 아들,딸 똑같이 돈들여 공부시켜도
    막상 결혼할때 왜 아들 딸 차별받는지
    그 깊숙한 기저에 결국 성으라는 문제가 있어요.
    당장 친정가서 부모님께 재산을 받든 말든
    내 아이들 아빠성으로 할래요.애아빠도 동의했어요(아마 이런 남편은 우리나라에 존재하지 않을겁니다)라고 하면요
    당장 친정부모님 외손자,외손녀들 보는 눈빛부터 달라질겁니다.내자손,내새끼라는거죠

  • 51. 그리고
    '19.12.22 11:58 PM (223.38.xxx.219)

    결혼할때 오빠나 남동생과 결혼자금 현저하게 차별받고
    남자형제들이 억억씩 지원받을때 겨우 몇천 지원받아 결혼한 여자분들 친정가서 부모님께 물어보세요.왜 그랬냐고
    시집간다ㅡ간다 라는 말이 왜 존재하며
    출가외인이라는 말이 왜 존재하는지
    시대가 바뀌어 아들,딸 똑같이 돈들여 공부시켜도
    막상 결혼할때 왜 아들 딸 차별받는지
    그 깊숙한 기저에
    결국 누구성을 따라가느냐라는 문제가 있어요.
    당장 친정가서 부모님께 재산을 받게되든 말든
    내 아이들 아버지성으로 할래요.애아빠도 동의했어요(아마 이런 남편은 우리나라에 존재하지 않을겁니다)라고 하면요
    당장 친정부모님 외손자,외손녀들 보는 눈빛부터 달라질겁니다.내자손,내새끼라는거죠

  • 52. 조선시댄가
    '19.12.23 12:36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설거지 않하는 며느리가 왜 없어요
    어쩌다 몇번 가는 시댁에서 얻어먹음 얼른 가라고 해서 설거지도 못하고 등 떠밀려 나옵니다
    김장은 같이 하지만 나도 같이 하길 원하니 하는거구요
    내가 원하지 않음 어머니도 하지 않아요
    울 친정 엄마가 음식하는거 주도하면 올케들 거드는정도 남자들도 설거지하고요
    김장도 여러집거 못해주니 부르지도 않고 혼자 조금하고 한통씩만 줘요
    평소하는 제사 올케들은 애들 때문에 참여 않시킵니다
    자식들이 오는거 힘들어서 좋아하지 않아요
    어쩔수 없이 받지
    늙으면 밥하나도 하기 귀찮고 힘든데 자식놈 전화는 뭐하러 기다리고 김장을 왜 해줘요

  • 53. 조선시댄가
    '19.12.23 12:37 AM (1.237.xxx.189)

    설거지 않하는 며느리가 왜 없어요
    어쩌다 몇번 가는 시댁에서 얻어먹음 얼른 가라고 해서 설거지도 못하고 등 떠밀려 나옵니다
    김장은 같이 하지만 나도 같이 하길 원하니 하는거구요
    내가 원하지 않음 어머니도 하지 않아요
    울 친정 엄마가 음식하는거 주도하면 올케들 거드는정도 남자들도 설거지하고요
    김장도 여러집거 못해주니 부르지도 않고 혼자 조금하고 한통씩만 줘요
    평소하는 제사 올케들은 애들 때문에 참여 않시킵니다
    자식들이 오는거 힘들어서 좋아하지 않아요
    어쩔수 없이 받지
    늙으면 밥하나도 하기 귀찮고 힘든데 자식놈 전화는 뭐하러 기다리고 아들 며느리 불러 김장을 왜 해요
    어디 집성촌 사시나

  • 54. 윗님
    '19.12.23 12:52 AM (223.62.xxx.149)

    집성촌이라뇨? 현실입니다.21세기 한국이구요.
    님이 운이 좋은거죠.
    여기 82게시판만 보더라도 한페이지에
    시가,시모,시부,명절,김장,전화압박,생신상.... 관련된 시가 갑질 글들이 얼마나 올라오는데?
    님이야말로 뭔소리하는겁니까?

  • 55. ....
    '19.12.23 5:29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윗님
    그러니까 여자들도 결혼할때 몸만 가면 그런대접 받는거죠
    얼마나 못났음 그런대접 받고 참아요?
    하긴 울 올케들도 몸만 온 케이스지만 친정에서 그렇게는 않하네

  • 56. .....
    '19.12.23 5:32 AM (1.237.xxx.189)

    윗님
    그러니까 여자들도 결혼할때 몸만 가면 그런대접 받는거죠
    얼마나 못났음 그런대접 받고 참아요?
    하긴 울 올케들도 몸만 온 케이스지만 친정에서 그렇게는 않하네
    진짜 운이 좋은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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