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모른척 해야할까요?

ㅁㅁ 조회수 : 2,032
작성일 : 2019-12-21 17:53:05




결혼 10년차 넘어선 제작년 어버이날즘,

시가갔다가 시부모님께 봉투를 드렸어요..

그때 시아버지왈,

돈도 못버는게 무슨 돈을 주냐 .. 뉘앙스였는데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네요.





그전에도 

일하고 싶어 일자리 구해봤는디 경단이라 힘들기도 하고,

아이들 케어도 좀 신경쓰였는데,

그후 아무일나 구하게 되어서 일했어요..





여기는 외며느리를 시누들 뒷치닥거리까지 바라는 시가에요.





정말 시가 발걸음 하고 싶지도 않고,

남편도 꼴보기싫지만, 아직 어린 아이들 보고 참고 있긴하고,

이제는 일한다는 핑계로 잘 안가고 있어요.





그러던중, 

시아버지 허리수술하게되었는데,

올해 초 저희가 500만원 드렸었는데 시아버지가 그걸로 낸다고 시누들한테 말하셨나봐요..





그런데, 통장에 그돈밖에 없는데 그걸 다 쓰면 어쩌나싶어서

모인김에, 의논을 하는데,

시누들은 형제곗돈은 나중을 위해 남겨두자고하고,

저한테도 의향을 물어보길래 저는  형제곗돈 모은것중 10프로라도 보태드리자고 말을 했어요, 





그렇게해서 곗돈중 15프로 정도 300만원 드렸나봐요..





시누들은 지들 돈은 쓰기는 싫어하면서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고요..





그래놓고, 재산은 똑같이 나눠야한다고 눈에 불을 켜고있어요.. 

(재산은 시골에 팔리지 않는 땅과 집이 있나봐요)





이와중에,

남편 회사 성과금으로 천만원이상이 나왔나봐요..





제 마음을 모르겠어요..

그동안 당한게 많아 독하게 모른척 하고 싶은데,

저러다가 더 안좋아지실까봐 걱정이 되기도 해서 

얼마라도 돈을 더 드리자고 해야할지,

남편은 아무생각이 없는거 같고 





님들은 어찌하시나요??

























IP : 14.4.xxx.2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리
    '19.12.21 5:59 PM (223.38.xxx.204) - 삭제된댓글

    드릴 필요는 없어요
    그러다 호구 됩니다
    재산 똑같이 받으려면 주는것도 똑같이 줘야죠 원글님 맘이 너무 약하시네요

  • 2. 에구
    '19.12.21 5:59 PM (101.80.xxx.42)

    원글님 착하시네요.
    뭘 더 드리나요, 지금도 충분히 하시는데요.
    남편이 더 드리자해도 저같으면 그 성과금 우리 애들 위해 쓴다 하겠어요.
    여기 오랜 명언있죠, 호구가 진상 만들어요...

  • 3. 원글이
    '19.12.21 6:03 PM (14.4.xxx.220)

    사실 지금 독하게
    전화도 일절 안하고, 자주 가지도 않으니
    그냥 돈으로라도 드려야하나 맘이 드나봐요..
    남편이 돈버는것도 부모님이 키워주신 거니깐요..

    그런데 정말 시누 ㄴ들 하는거 보기 싫어서 저희만 바라볼것 같아서 못하겠단 생각도 들고..

  • 4.
    '19.12.21 6:05 PM (59.11.xxx.51)

    드리지마시고 좀있으면 설날이니까 그때 조금드리세요.돈아끼세요 노인은 아플일만 남았으니까 이제부터 돈들어갈일 많습니다

  • 5. ㅇㅇ
    '19.12.21 6:06 PM (182.216.xxx.132) - 삭제된댓글

    시누입장에서 보면,
    살만하구나. 공돈이구나. 평소 이런돈이 자주 있나보구나. 지금까지 여유가 있었는데 티도 안냈구나. 앞으로 여유있는 너희가 주도적으로 많이 내라.
    라고 생각할수있을듯.
    똑같이. 의무도 권리도. 장기적으로 생각하세요. 착한게 아니라 님 자식 지분도 못 지키는 호구 됩니다

  • 6. ..
    '19.12.21 7:42 PM (211.205.xxx.121)

    같은 입장인데요.
    저도 원글님같은 생각 할텐데
    제3자의 글로 접하니 안내놔도 될것같아요.
    500내놓은것도 쉽지 않은거예요..

  • 7.
    '19.12.21 8:22 PM (121.167.xxx.120)

    지금 드리고 싶은 액수를 따로 떼서 통장에 넣어두고 시댁에 돈 들어 갈일 있으면 그돈에서 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6866 발리 다녀왔어요 갑자기여행 17:34:59 70
1816865 돈 있으면 참 편한 나라 1 당연하지만 17:18:10 541
1816864 두산 유니폼입고 시구하는 젠슨황  2 ........ 17:14:18 521
1816863 전재수,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혐의로 한동훈 고소했네요 8 00 17:09:23 730
1816862 젠슨황이 한국을 찾는 이유가 7 ㅎㅎㄹㄹ 17:07:53 1,001
1816861 같은 민주당인데 왜 자기들끼리 싸우나요? 12 이해가 영 17:04:20 592
1816860 한성숙 총리후보자 60살 미혼이네요 8 ㅇㅇ 17:03:07 1,252
1816859 계속 딴지거는 엄마 3 .. 17:02:19 468
1816858 야르가 뭐에요? 2 ㅠㅠ 17:01:04 1,005
1816857 한동훈 선거법위반으로 고발당함 12 깐족아 17:00:11 933
1816856 혼자인분많지요?주말뭐하시나요 3 여기는 16:58:30 507
1816855 유기농 방울토마토 3키로 세일해요 분홍 16:57:06 329
1816854 윤석열 외환죄는 판결 나왔나요? .. 16:50:22 79
1816853 민주당 내일 국정조사 요구서 제출한다네요. 8 .. 16:47:40 462
1816852 의사 부부의 자녀가 의대 갈 확률 9 유전 16:44:35 1,160
1816851 왜 사전투표함 먼저 개봉하면 안되는거죠? 7 ... 16:43:23 540
1816850 젠슨황이 편해보이는 이웃아저씨같은 느낌이 드는 이유가 뭘까요 7 ㅇㅇ 16:40:37 619
1816849 옆에 절친들과 헤어지고 싶다는 글 읽고 생각해봤어요. 7 ㅇㅇ 16:29:42 1,051
1816848 에어프라이기 추천 1 우리랑 16:23:11 390
1816847 젠슨황은 검은옷이 잘어울리네요 .... 16:19:26 331
1816846 극우들 세계 붕괴 27 16:16:23 2,199
1816845 임플란트 예정이거나 이가 약하신 분들은 조심하세요 4 .. 16:12:23 1,256
1816844 자영업자 남편 둔 전업주부님들, 카드 명의 다들 어떻게 쓰시나요.. 9 소나기 16:11:01 809
1816843 맛있는 쌀 발견이요 3 이천분 추천.. 16:08:29 1,337
1816842 저도 글 3개 넘으면 지워졌는데 불만 안가집니다 20 0000 16:00:33 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