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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에서는 아직도 지역 주민이 함께 모여 된장, 고추장을 만들고 그것을 나눠서 소비하는 시스템이 있다고 한다. 옆의 지역에 가면 또 거기서 자신들이 소비할 된장, 고추장을 만들고. 이러한 구조가 경제적으로는 매우 비합리적인 구조로 보일 수도 있지만, 앞으로 우리의 도시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이러한 모습이 보일 수 있으면 한다. 누가 생산한지도 모르는 대기업의 된장이 내 냉장고에 들어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아는 동네 사람이 만든 된장이 내 냉장고에 들어와 있고, 내가 아는 동네 사람이 만든 운동화를 신고 출근하는 그러한 모습을 상상해본다. 이제 사회주의 도시에서 교훈을 얻을 때 이다.
통일부 블로그에 이런 글이.....
서로 배울건 배우는게 바람직하죠.
열린 마음으로 상대를 보는 눈도 키우고.
모든 건 완벽한 게 없기 때문에 반대쪽에 있는 걸 가져다 보완을 해야 합니다.
본받을거라고.참 .
북한껀 구린 똥도 향기롭다할 판.
김정은 세습 독재가 나쁜거지 거기 사는 사람들이 무슨 죄예요
탈북자들 나오는 유투브 보면 아직도 이웃끼리 서로 나누고 그런게 있답디다
다만 자아비판? 생활총화인가를 해야 할때 서로 짜고 형식적으로 비판하기로 약속하는건 있다합니다
물론 말 잘못해서 잡혀가니까 조심하고 서로 감시하는것도 있죠
그거야 박정희때 말조심 해야 했던 시절 있었죠 우리도
못사는 형제들이 사는 땅을 향해 도끼눈만 뜨지 말고 거기서 고통받는 사람들 또는 나름 적응해서 사는 사람들 좀 곱게 눈뜨고 봐줍시딘
통일부가 원래 그런 곳이에요. 아무나 통일부 장관 못합니다.북한이 no 하면 장관못해요
그렇게 부러우면 북한으로 가시던가.
동네사람이 만든 된장 드시러~~
대기업이 없어서 하고 싶어도 못하는거 아닌가요?
오래전이지만 북한은 전업없이 모두가 일나가야한다는데(선택의 여지없이요, 그래서 아주 어린 아기들도 모두 기관에 맡긴다고),
직장 다니는 여자들더러 집에서 장까지 담가먹으라고요? 저게 보완할 좋은 점인가요?
푸~
진짜 동네문화로 일부 돌아가는 것도 괜찮긴 하겠네요
미국부러우면 미국가야하냐 어이가없네..
집값운운하면서 정부비판 하는자들이
북한가야겠네 ㅋ
통일부 블로그 글도 놀라운데 댓글은 더 놀랍네요
반가운 글이네요.
북한에 대한 글들 많이 봤음 좋겠어요.
미국부러운사람은 미국 시민권 줘서 가서 살게하고 북한 부러운 사람은 북한주민되게 했으면 좋겠네요.
빙딱들아 미국이든 북한이든 일본이든 중국이든
맘대로가서 살수있냐 참쉽게 얘기한다 ㅋㅋㅋ
원글은 뭔데 통일부 를 ㅋㅋㅋ
꼼꼼하고 야무지게 여기저기 기웃거리네ㅋㅋ
있었군요..
소소한 이야기들 재미있네요
우리체제의 우월성이야 이미 명확한데
저정도글은 오히려 북한모습이 들여다보이는 정보글 정도로
느껴지네요
옛날엔 방송엔 통일의 창 이런것됴 있었지 않나 싶은데
요즘엔 좀 아쉬워요
동네 급식소가 있으면 좋겠어요 동사무소같이...
집집마다 밥 차리고 치우고 안해도 되고
딴거먹고 싶은 날은 알아서 딴거먹고.
일자리도 만들고~
김장철만되면 우리식구 먹는 김장도 하네 안하네 전쟁이 나는데..
시설과 시스템 부족으로 근거리 소비하는것을 저렇게도 포장하네요
윗님~ 동네 급식소라니 너무 싫어요 ㅠㅠ
대도시에 살면서 좋은게 익명성인데 동네 사람들과 얼굴 맞대고 밥을 먹는건 생각만 해도 끔찍해요
SBS 이재익의 정치쇼 매주 금요일마다 하는 북에서 왔수다 코너 들어보세요
젊은 탈북민들의 생생하고 처참한 북한 이야기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돈이면 안되는게 없는 나라더라구요
빈익빈부익부 현상, 고위직의 부정부패 등등 대한민국보다 더 극도로 자본주의화되어 있는 북한을 저런 식으로 교훈 운운하며 미화하다니요 ㅋ
저는 대기업에서 만든 된장먹고, 인터넷으로 나이키 운동화 주문해서 신을 수 있는 우리나라가 백만배 더 좋네요
청소하러 새벽부터 동네주민 다나와야되고
안나오면 지방으로 추방. 동상주변 청소 집앞청소 눈 쓸러와야하고 돌아가며 군인 밥해다줘야하고 이게 무슨 교훈ㅋ
사회주의라서 동네사람들모여서 나눠먹는게아니고
가난해서 그러는거아닌가요.
제경우도 개인주의라 원글쓴 문화는 반대네요..
.
옴마나???
미쳤나봐
김치도 잘 안담고 줄여가는 판국에 먼 된장고추장 모여서 만든다고 무슨 사회주의 교훈 어쩌구래
요?
난 대기업 깔끔하게 만든 된장 먹을랍니다
무슨 동네사람이 만든 운동화래요 ㅋ 소가 웃겠네
동네사람이 만든 짚신도 아니고
동네마다 신발 공장 있어야겠네
저걸 통일부에서 쓴글이라구요
기절하겠네 ㅠ
동네에 식당 없어요?
거기서 사드세요
일하는 소상공인도 살리시게요
남북교류 지지하지만 이런 게 교훈인가요. 옛날이 좋았지하는 꼰대아저씨 같아요
이젠 대기업에서 위생적으로 만든 된장 고추장까지 북한빠느라고 깎아내리나요?
누가 만든지도 모른다니...
대기업에 뽑혀 열심히 일한 사람들 뒷목잡고 넘어갈 소리하네요.
집성촌이나 부족 느낌인데요.
아직도 옛날스러움이 정겹다 정도의 평을 했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사회주의 저런 모습에서 교훈을 얻고 역사를 되돌려 산업사회를 거부하려는 건가요.
우리 대부분은 통일을 한다면 북한 주민을 우리에게 흡수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데 정부의 의도는 우리가 북한에 흡수된다는 건가요?
사회주의 본받을 점은 복지체계이지 경제 구조가 아닌데요.
저런 부족사회는 현대 사회에서 생존할 수 없죠.
북한이 그 모범을 보이고 있는 거구요.
저도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만든데서 사먹는게 좋아요.
이사람 저사람이 말하다 침튀신 타액 범벅과 추석거리느라 떨어진 온갖 먼지들로 담궈진 가내수공업식 된장, 고추장, 청국장, 간당, 김치는 안먹고싶어요. 다만 대기업도 중소기업도 외노자들 써서 만든거면 입맛 떨어져서 돈주고 사먹기 싫어요.
돌았네
북한에 미쳐있는 정권들어서니 통일부 글이 완전 가관
김정은이 보고 귀신들린듯 오열하고 김정일이 생일이라고 꽃들고 온국민이 무덤가는거하며 뭐하나 인간이 하는 행동이 없는 북한주민 아니 정확히 평양주민들이지 거긴 평양만 인민이니깐 보니 저런것들하고 통일이란게 된들 삼팔선만 허문다고 통일이 될지 미지수이던데
아 정말 역겹다 북한타령하는 조작정치로 싹 다 말아먹고있는 이번정권
새로운 관점의 글 올려주셔서 고마워요
여기 우리사회가
얼마나 각박하고
빈공교육이 철저히 각인되어
생각이 꽉 닫혀있는지
댓글들에서 확인하네요
생각이 닫혀있든 열려있든
우리 사회는 공산주의를 원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통일부블로그예요.
서로의 간격을 줄이고자 얘기한건데
이걸로 판을 까나요?
서로 모여 된장, 고추장 만들어 나눠먹는 게
사회주의고 공산주의예요?
참!
사회주의 교훈을 북한에서 찾다니요.
통일부의 치기어림!
제 정치성향은 현 정권이지만
이 내용은 그런걸 떠나 너무 유치해서 자기 깎아내리기예요.
그런식이면 시어머니가 본인 친정 계 모임한다고 매번 며느리 불러 함께 상차리자는 것도 사회주의 교훈인가요?
우리가 몰랐던 북한 모습 알리고자한 건 알겠는데 밑에 덧붙인 통일부 시각 글이 말도 안되고 너무 진부해요.
윗님,
시집살이가 교훈인가요?
우리나라도 90년대초반까진 김장도 같이하고
음식도 해서 나눠먹고 그랬어요.
이웃사촌이란 말도 있었구요.
현대사회가 발전할수록
각박해지고 이웃간 왕래도 없고
삭막해지는 건 큰문제인데
통일부라 북한에 아직 남아있는 그런 모습도
얘기하고 그런거지
이게 무슨 체제문제인가요?
제가 북한이 문제라고 했나요?
북한은 북한이고요.
통일부 시각이 유치하다는 겁니다.
이게 반공교육 논리하고 다를게 뭐랍니까!
그리고 시집살이에 교훈이 있다니요!
저는 그 반대 의미로 쓴겁니다.
이글에서 정모하나요.
우리도 전두환시대에그렇게 살았어요
그게 좋아요
얼마나 좋은게없으면 된장고추장 나눠먹는게
미담이예요
하긴 슈퍼에 물건들이 없고 비싸니까.
평양주민이열 선택받은 사람들일텐데
ㅈ ㄹ 한다고 하고싶네요 아직도 탈북인등 잡아다가 여자는 남자들이 공중에 던져서 죽였다는 증언들이 있는데
기본적으로 통일부블로그예요.
오히려 콕 집어 이걸 문제삼는 님들속이 뻔히 들여다보여
더더 유치합니다.
우아님,
제 생각에 님과 저, 정치 성향은 같을 겁니다.
하지만 통일부 저 글은 도저히 수용이 안됩니다.
이렇게 분란을 일으킬 생각 짧은 글이란 말입니다.
우와님,
제 생각에 님과 저, 정치 성향은 같을 겁니다.
하지만 통일부 저 글은 도저히 수용이 안됩니다.
이렇게 분란을 일으킬 생각 짧은 글이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