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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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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런엄마 아니야

.. 조회수 : 1,507
작성일 : 2019-12-20 23:15:06
어제 남편이 장보러갔다가 비싼 딸기를 사왔어요. 저랑 아이가 며칠째 감기로 골골하고 있었거든요.
아이가 특히 딸기를 좋아해서 한바구니 씻어서 먹으라고 갖다주더라구요.
애가 신나서 먹으려니까 남편이 엄마도 한입 넣어줘야지. 하니 애가 엄마 먹을래? 해서..아니야 너 먹어...하고 있었어요.
그러자 남편왈. 너 어머니는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어~이노래 알아?
아이왈 짜장면 뭐????
그러니까 그게말이야 블라블라....이러고 있더라구요.
그사이에 저는 딸기를 뒤적거리며 말했어요. 난 빨간것만 골라먹어야지~~히히
갑자기 남편이 날 보더니...으...응....근데 이엄마는 좀 다르다.....
IP : 65.110.xxx.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21 12:17 AM (175.122.xxx.81) - 삭제된댓글

    며칠전에 남편이랑 고딩아들 둘이서 이마트에 갔다가
    떨기 두팩을 사왔더라구요
    비싼딸기를 뭐하러 두팩이나 사왔냐고 했더니
    한팩만 사오면 자긴 안먹을거잖아 자기도 많이 먹어 하더라구요
    한팩 씻어 접시에 담에 냈더니 아들이 딸기 한개를 포크로 찍어 주는데 너무 시어 보여서 거절했더만 남편이 또
    아들이 주는데 좀 먹지 아들 서운하겠다 하대요
    그말듣고 뜨끔..이미 씻으면서 빨갛게 잘익은거 몇개 골라먹고 내놓은거라ㅋ
    저도 짜장면~의 그런 엄마는 아닌걸로 ㅋㅋ

  • 2. .....
    '19.12.21 1:15 AM (125.129.xxx.5) - 삭제된댓글

    초3아들이랑 차타고 가는데, 라디오에서 그 노래가 나왔어요. 아이에게 ''엄마는 왜 짜장면이 싫다고 했을까...???''물으니..울 아들 왈 ''엄마는 짬뽕 ^^ㅋ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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