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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사관학교

고양이사랑 조회수 : 4,041
작성일 : 2019-12-20 19:12:55
아들이 육사에 합격했어요. 오늘 오티 다녀왔는데 육사 가겠다고 하네요.
목표로 했던 대학은 아닌데 여름에 시험보고 2차까지 보더니 맘이 기울었나봐요.
전,,,많이 망설여져요. 몸도 너무 고될것같고 고생도 많을것 같고요...정시는 얼추 아이가 원하는 전공 무난히 합격할 정도 점수는 될 것 같습니다.

사관학교 어머님들 어떠신가요? 후회하시는 분은 안계신지요. 먼저 겪어보신 어머님들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IP : 175.223.xxx.17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12.20 7:21 PM (59.11.xxx.51)

    남들의견이 뭐가 중요해요 당사자가 한다고하는데....

  • 2. 원글
    '19.12.20 7:37 PM (175.223.xxx.175)

    주변에 군인이 아무도 안계셔서요..
    군인가족분들 얘기를 듣고싶네요.

  • 3. 79기생도엄마
    '19.12.20 7:41 PM (223.39.xxx.153)

    힘듭니다. 당장 가입교 훈련부터 보통의 대학생활과는 많이 다릅니다.그렇지만 도전해볼만하고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4. ㅇㅇ
    '19.12.20 7:50 PM (223.62.xxx.127) - 삭제된댓글

    주변에 사관학교 졸업한 장교있는데 해마다 이사다니고
    야근은 기본이고 더 자세히 쓰고 싶지만..
    사명감없이 힘든 직업입니다.

  • 5. 투철한 국가관
    '19.12.20 7:53 PM (211.52.xxx.84)

    이 있어야 복무가능합니다.
    영혼이 자유롭거나, 구속받기 싫어하는 아이들은 적응 힘듭니다.
    군인이 천직인 사람들에겐 정말 좋은 기회인듯 싶어요
    전 원글님 부럽네요.

  • 6. ㅇㅇ
    '19.12.20 8:06 PM (167.86.xxx.65)

    전적으로 본인 멘탈이 강해야 할 듯 했어요.
    아는 집 아들이 서성한 공대 다니다 공사 가고 싶어서 반수했어요.
    다행히 합격은 했는데 등록하고 입학 전 한달인가 기초훈련 받다가 그만 두고 나왔대요.
    삼수해서 일반대 다시 갔어요.

  • 7. ㅇㅇ
    '19.12.20 8:14 PM (223.39.xxx.132)

    서경석이 육사 수석하고도 포기하고 서울대 불문과 갔지요 육사는 정말 멘탈과 체력이 강해야합니다 절제력 본인 절제력이 강해야합니다 상명하복 한창 성이 강한 시절 절제력 등 후에 군부대를 책임지더라도 군부원사고없도록 매일 신경을 써야하구요

  • 8. ㅇㅇ
    '19.12.20 8:16 PM (223.39.xxx.59)

    후에 옷을 벗고 행시 등 타 기업 갈 경우 학교다닐때 받을 때 등록금 생활비 등 다 개워내어야해요

  • 9. 전역
    '19.12.20 8:30 PM (175.209.xxx.170)

    군인으로서 적성에 맞으면 더할나위 없지만 기초훈련이 정말 힘든가보더군요.
    전에 티비서 해사 아이들 기초훈련 하는거 따라다니며 찍던데 그때 낙오자 두명이 나가더라구요.
    가기만 하면 정말 군 엘리트로 키워지는거죠.
    복무후에는 기업에도 두팔벌려 환영하더군요. 육사나온 장교출신들은 기업에서 아주 선호합니다.
    줄만 잘 타면 소장까지는 느끈하게 진급하고 외국에 나가 공부할 기회도 있고
    그리고 무엇보다 학교 다닐때 그 제복에 다들 부러워하기도 하고 대견해 하기도 하지 않나요.
    정말 공부잘하고 정신력이 강한 아이를 두셔서 부럽습니다.

  • 10. 기업에서
    '19.12.20 8:52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두팔벌린다는건 쫌...
    남편친구 전역하고 기업갔다 얼마안있어 그만두고 닭갈비집 합니다. 긴말생략.

  • 11. .....
    '19.12.20 9:33 PM (221.157.xxx.127)

    친구남편 육사출신 장군인데 부럽~~

  • 12. 아들친구
    '19.12.20 9:36 PM (221.147.xxx.73)

    아이가 체력 좋고 운동하는거 좋아하고 단순한 성격이면
    온갖 욕은 다 하면서도 어떻게든 버텨내더라구요.
    아들 친구는 저런 아이임에도 엄청 징징 거리는데
    체력이 되니깐 따라가면서 징징 거리니깐..
    부모가 car 도 사주면서 다독이면서 파이팅시키고 있더라는.

  • 13. ㅡㅡ
    '19.12.20 9:42 PM (111.118.xxx.150)

    우리 아주버님 육사 출신..
    형님네 거의 20년간 이사.
    애들 교육도 그닥이에요.
    아님 그냥 주말부부

  • 14. ..
    '19.12.20 9:51 PM (119.69.xxx.115)

    음 절친남편 육사출신 25년째 복무중 애들 이사일년에 한번 꼴 삼형제인데 다시태어나면 군인가족으로는 안 태어날거라고 할아버지도 공군장교셨거든요. 많이 힘들고 본인이 힘들어도 적응하는 사람은 살아남지만 가족들 희생이 넘넘 크죠. 나라를 지켜주는 분들이라 감사함은 늘 느끼고 있습니다

  • 15. ..
    '19.12.20 9:53 PM (119.69.xxx.115)

    중간에 진급 못하면 나와서 할게 없어요. 특히 육군은. 주로 외국계 보험회사 영업뛰거나 부동산업을 사모님이랑 하시던데요

  • 16. 울 동생도
    '19.12.20 10:12 PM (58.127.xxx.39)

    오래전에 육사갔다가 그만두고 나왔어요. 군인이라는 직업이 별로 매력적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17. ㅇㅇ
    '19.12.20 10:13 PM (211.217.xxx.245)

    기업에서 장교들 확실히 선호하죠 근데 그러려면 육사를 왜가나요

  • 18. 그냥
    '19.12.20 10:16 PM (218.51.xxx.239) - 삭제된댓글

    졸업후 직장은 직업군인으로 보장은 되죠.
    단지 계급정년이 있으니 진급 못하면 옷벗고 나와야 하니
    그 때가 문제죠.
    이건 경찰대도 마찬가지구요.

  • 19. ..
    '19.12.21 9:06 AM (49.170.xxx.253)

    사관생도일땐 그나마 제복입고 폼나기라도 하죠 졸업하고 임관하면 그때부터 육군은 거의 시골 전방으로 몇년마다 이사다니며 살아야해요 힘든 훈련 때마다 치뤄야하고 위수라고 그지역을 휴가빼곤 벗어나지 못하고 살아야해요 군인 장교 그냥 국가 위한 명예로 산다보시면돼요

  • 20. ..
    '19.12.21 9:11 AM (49.170.xxx.253)

    그리고 예전엔 육사출신 은 웬만하면 대령은 달았는데 지금은 특별한 문제 없으면 중령까지는 달아도 대령은 육사도 많이 못달아요 그래도 뭐 중령만 달아도 우리 나이로 54까지는 군에 버틸수있드라구요 나오면 바로 연금도 300전후 받으니 이거저거 다 고려해서 판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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