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포방터이야기 보고 남잘되는거 우리나라사람들

.... 조회수 : 6,326
작성일 : 2019-12-20 19:04:29
진짜 싫어하는거 같아요
특히 같은 동네 비슷한 사람이라고 생각한
사람이 갑자기 달라지거나 하면 더더욱.

저희는 이제 24개월 아이 하나 있는 부부인데요
남편 회사도 시내에 위치하고 저는 공부하는게 있어
대학 통학이 편한곳 찾다보니
강북쪽에
작은평수 아파트에 전세로 살았거든요
아직 아이짐도 많이 없고 그래도 전세 매물중에
가장 깨끗한곳 찾아서 살았고
오며가며 보는 동네 언니분들인사하고
약간 친해지고 그랬는데
저희는 저희 상황 재산 이런거는 잘 오픈 안했어요
개인 프라이버시를 중요하게 생각해서

근데 저희같은 경우 감사하게도 결혼할때
양가부모님이 돈모아서
강남에 아파트 한채 얻어주신게 있거든요
그거 당장에 아이교육할 시기도 아니고
저나 남편 출퇴근통근도 불편해서
월세로 주고 그 보증금으로
지금 전세아파트로 들어온거였는데

딱히 말하지는 않았지만
저희 앞에서
동네 아파트 얼마올랐다
어쩌냐 너네 전세인데
지금이라도 매매하지 그러냐 등등
그런말도 많이 하시고
신혼부부 차치고는 좀 과하지 않냐
(저희가 아이 카시트 생각해서
좀 큰 외제 suv를 타거든요)
언제 돈모으냐 등등

참견반 무시반 이런말들 하는거
신경도 안쓰긴해도 가끔 어이가 없긴했죠
그러다 이번에 전세 만기 되고
이사간다고 인사드렸어요
그래서 그분들이 어디로가냐 해서
그때 오픈했거든요
사실 강남에 자가로 있다 이제 아이 교육도 생각하고
저 학업도 마무리되서 여차저차 내려간다 하니

순간 표정 싹 바뀌고
어느 하나 축하하는 말하나 없는
서늘한 분위기

요즘 말많은 포방터 욕할것도 아니고
그냥 우리 주변 흔한 이웃의
모습인거같아요
IP : 168.126.xxx.10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20 7:06 PM (122.34.xxx.61)

    자기수준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아닌거죠.
    포방터도 자기들처럼 어렵게 사나 했는데 아닌거..
    우리나라는 이래서 서구보다 발전이 안된거라고 봐요

  • 2. 111
    '19.12.20 7:08 PM (211.176.xxx.210)

    그러게나 말입니다 ㅠ
    근데
    동네분들 입장에선 님이 잘되서 배아파한다기보단
    평소에 일언반구 말한마디 없다가 (집사라는 말에 집이 있다는말 안한거..)
    갑자기 사실은 강남에 집이있다고 하니. 벙쪄서 그런거같아요

    신혼부부가 전세로 집살면서 고급차 모니.. 걱정되서 한마디씩 한건데.
    심한 오지랖이긴합니다,

  • 3. ..
    '19.12.20 7:09 PM (182.55.xxx.136) - 삭제된댓글

    살아보니 사람 인성은 슬픈일에 위로할때보다
    축하할일 생겼을때 제대로 보이더라고요.
    내 좋은일에 입 꾹 다물고 있는 사람들 보고 난 후에
    남들 좋은일 생겼을때 저도 사람인지라 조금 샘이 나도 얼른 마음 다스리고 꼭 축하한다고 말해줍니다.

  • 4. 그들
    '19.12.20 7:11 PM (116.127.xxx.224)

    강남은 꿈도못꾸고
    나보다 못해보이는데 큰차몰고
    무시해보고싶다가 배알이 뒤틀렸겠어요

  • 5. 어우
    '19.12.20 7:14 PM (211.36.xxx.46)

    근데 이해가 안돼요. 직장생활 하다보면, 아님 오너라도
    속쓰리고 싫은데 싫은 내색 못하고 연기할 때 많아요.
    아무리 주부라도 아이 낳기전에는 다들회사 다녔을텐데
    저 상황에서 축하한다는 의례적인 말도 못하나요.
    진짜 진심아니라도 최소한의
    포장하는 매너도 없는게
    인성 개차반 아닌가요?

  • 6. ...
    '19.12.20 7:14 PM (223.62.xxx.152)

    집사라는 말에 집이 있다는말 안한거..
    갑자기 사실은 강남에 집이있다고 하니. 벙쪄서 그런거같아요2222

  • 7. ...
    '19.12.20 7:18 PM (168.126.xxx.10)

    집사라는게 정말 걱정해서 했던말이면 뭐 저도 불편하지만 대답했을텐데 그런 뉘앙스가 아니라 이렇게 우리집이 올랐다 근데 너네 살수 있겠어? 그래도 지금이라도 빚내서 사봐 이런식의 지나가는 말들이어서 굳이 대꾸할 필요성을 느끼지는 못했네요

  • 8. 우리나라
    '19.12.20 7:20 PM (211.193.xxx.134)

    사람들을 얼마나 안다고

    너는 우리나라 사람 아냐?

  • 9. ㅇㅇㅇ
    '19.12.20 7:23 PM (121.148.xxx.109)

    저라면 빚내서 집사라는 오지랖 들었을 때 바로
    실은 집 있어요. 세 놓고 전세 온 거예요, 그랬을 듯.
    굳이 지역까지 밝히진 않아도 세 놓고 전세 온 거라는 정도만 말했어도...

  • 10. 새댁
    '19.12.20 7:27 PM (123.212.xxx.56)

    그렇다고
    전국민을 매도하는건 아니죠?
    형편 나은 사람이 없는 사람 심성도 좀 헤아려보세요.
    포방터 상인 비유도 옳지않구요.
    부모 잘 둔 님같은 커플덕분에
    상대적 박탈감 안 느끼기가 힘들죠.
    입장 바꿔 생각해보세요.
    재력있는 부모님께는 감사하시구요.
    서민들 십년씩 모아도 못 사는 강남 아파트를
    척~하니 받았으니...

  • 11. ..
    '19.12.20 7:27 PM (211.246.xxx.202)

    포방터는 근데 정도가 심했죠
    사실인지는 모르지만 상인회에서 깡팬지 노숙잔지
    돈으로 사서 매일 행패부리게 했다는데
    ㅡ일설엔 마지막날 난리는 부회장이란 말도 있고ㅡ
    잘 되는 거 속으로 시기 질투할 수는 있어도
    적극적으로 그리 해꼬지한다는 게 말이 되나요??

    뜻이 같지 않으면 미움 사는 게 큰데
    돈가스 부부는 국보급 성인이건만
    상인회는 날강도 조직이었으니
    눈이 시려서 두고 볼 수가 없었던 거 아닐까요.
    춘장이 조국 증오한 것처럼

  • 12. ㅁㅁㅁㅁ
    '19.12.20 7:29 PM (119.70.xxx.213)

    경우가 많이 달라요

  • 13. ??
    '19.12.20 7:39 PM (110.70.xxx.224)

    애초 결도 포인트도 다른데...굳이 비교대상으로 삼았네요
    우리나라라.. 너무 나간거고요
    그냥 님 얘기만으로도 무슨 얘기인지 아는데..
    그리고 그 사람들이 잘했다는 게 아니라 애초 정보가 잘못 입력된거죠..그 사람들은 실수했나 싶어 혼란스러울 수 있었겠네요
    그리고 강북아파트 부연설명에도 뭔가 변명같이 길게도 쓰셨네요 강남부심 있는 건 잘 알겠네요

  • 14. ㅡㅡ
    '19.12.20 7:39 PM (211.36.xxx.46)

    제가 들었음 별 꼬임없이 축하해 드렸을 거예요.
    학창시절 내내 강남 살아서 환상 없거든요.
    다들 강남 사는 줄 알았어요.
    그리고 지나고보니 집값보다
    부모가 고학력 전문직인게 강남의 진짜 메리트같았어요.

  • 15. 응??
    '19.12.20 7:41 PM (223.38.xxx.190)

    이 나라가 두레와 품앗이의 나라예요
    백종원 대표는 우리 한국사람 아닌가요??

  • 16. ㅡㅡ
    '19.12.20 7:42 PM (118.44.xxx.152)

    그 상인회가 정말 그랬다면 경찰에서 조사해야지 않나요

  • 17. ...
    '19.12.20 7:46 PM (119.64.xxx.92)

    분수 모르고 돈 펑펑 써재끼던 신혼부부가 복권 당첨되서 강남에 집 사서 이사가는거라면 모를까
    부모님이 이미 사준집에 이사가는게 뭔 잘되는걸 배아파 하는거에요.
    원래 금수저(?)인걸 모르고 오지랍 떤 스토리지.

  • 18. ㅇㅇ
    '19.12.20 7:46 PM (49.142.xxx.116) - 삭제된댓글

    흠... 뭐 그럴수도 있죠. 저는 나이도 많고 남편과 같이 맞벌이로 일도 오래 해서 어느정도 재산이 있는데
    누가 뭐 배아파하거나 질투하는듯 보이면 그러려니 해요.
    사람 생각들 다 거기서 거기죠. 저도 누군가를 질투할때도 있고,
    기독교신자는 아니지만 구약성경에 보면 카인이 아벨을 질투해서 죽이는 얘기가 나온다죠.
    카인과 아벨은 형제지간이고요.
    그만큼 질주는 본능적인 거예요. 그냥 속으로만 생각해야지 그걸 행동으로 옮기는게 나쁜거죠.

    포방터하고원글님 경우는 다르다고 봅니다.
    한쪽은 생각만 하는거고(그것조차 확실치 않고) 한쪽은 행동으로 보여줬고..

  • 19. ㅇㅇ
    '19.12.20 7:47 PM (49.142.xxx.116)

    흠... 뭐 그럴수도 있죠. 저는 나이도 많고 남편과 같이 맞벌이로 일도 오래 해서 어느정도 재산이 있는데
    누가 뭐 배아파하거나 질투하는듯 보이면 그러려니 해요.
    사람 생각들 다 거기서 거기죠. 저도 누군가를 질투할때도 있고,
    기독교신자는 아니지만 구약성경에 보면 카인이 아벨을 질투해서 죽이는 얘기가 나온다죠.
    카인과 아벨은 형제지간이고요.
    그만큼 질투는 본능적인 거예요. 그냥 속으로만 생각해야지 그걸 행동으로 옮기는게 나쁜거죠.

    포방터하고원글님 경우는 다르다고 봅니다.
    한쪽은 생각만 하는거고(그것조차 확실치 않고) 한쪽은 행동으로 보여줬고..

  • 20. 오지랖싫어
    '19.12.20 7:50 PM (117.53.xxx.25)

    집사라는 말도 오지랖
    차크다는 말도 오지랖
    암만 친해도 선넘은 말이라고 생각함
    원글님 시원하게 한방먹인거 내 속이다션함

  • 21. ㅁㅁㅁㅁ
    '19.12.20 7:54 PM (119.70.xxx.213)

    그리고 애초에 축하할 일이 아니죠..
    원글님네가 이번에 새로 샀다..한것도 아니고
    그냥 원래 소유하고 있던집으로 이사간다는데
    그걸 축하하는게 더 이상해요..
    그럼 지방에 있는 안비싼집으로 이사가게되면 위로해야 하나요

  • 22. ...
    '19.12.20 7:56 PM (211.203.xxx.161)

    입장 바꾸면 자신은 안 그럴 것 같아요?
    우리나라처럼 등수매기기 좋아하는 경쟁사회에서 비교에 초연할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요.
    전 애들 성적, 저희집 자산 절대 흘리지 않아요.
    왜 내 행복이 다른 사람에게 상처가 되게 만들어요?
    솔직히 원글님도 그거 건강한 마음으로 밝힌 거 아니잖아요.
    물론 다가구 전세 산다고 말 함부로 하는 사람도 겪어봤기에 싸구려 감정이지만 그 통쾌함의 유혹에 흔들린 적도 있지만 거기에 넘어가는 순간 그 사람 욕할 계재가 아닌 거죠.

  • 23. ㅡㅡ
    '19.12.20 8:06 PM (211.215.xxx.107)

    원글님이 그들의 말을 지나가는 말들이어서 굳이 대꾸할 필요성을 느끼지는 못했던 것처럼
    그사람들도 원글님 강남 입성을 굳이 축하할 필요를 못 느꼈나보죠.
    사실 노력해서 그 집을 이번에 샀다면 모를까
    원래 있던 집에 들어가는 일이 축하받을 일은 아니잖아요?

  • 24. ....
    '19.12.20 8:11 PM (223.62.xxx.154)

    쫄아서 그래요. 서울밖 사람들이 서울 생각하는거 강남밖 사람들이 강남 생각하는거...상상도 못할 수준이에요.
    여기만 봐도 그렇잖아요. 강남이 뭐라고 강남집값 오른다고 난리치는 알바들 얼마나 많아요?

  • 25. 너희나라
    '19.12.20 8:28 P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

    왜 우리나라 사람 전체를 싸잡아 욕한대요?

    너희나라 사람들은 속 넓고, 타인에게 무심한가요?

    님이 그런 사람과 사귄거고...그게 바로 님의 수준임.


    그나저나 저도 같은 상황이면 표정관리 못했을 거 같기는 하네요.
    질투심 때문이 아니라 배신감 때문에요.

    당해보면 그 불쾌감 이해하게 됩니다.

  • 26. ㅡㅡ
    '19.12.20 8:36 PM (211.36.xxx.46)

    공부만해서 잘 모를텐데 질투보다는..
    우리나라사람들 엄청 속물적이예요.
    강남강북,자가 전세 차크기
    그런거 영업사원이 고객 외모스캔하고 자산 가늠하듯
    재빨리 엄청 따져요.
    부모님이 강남에 자가 아파트 사준 거보다,
    안달복달 야단법썩 안하고
    그거에 무심한게 더 성질뻗치고 문화충격이었을거예요.

  • 27. ....
    '19.12.20 8:43 PM (223.62.xxx.112)

    자기 겪은 일을 왜 포방터로 비유해서 얘기하는지 의아하네요.
    집 사라고 했을때, 전세 주고온 집 있어요 정도로 왜 말을 안했는지도 이해 안돼요.
    부모님 덕으로 재산 있는거지 그 동네분들이나 포방터 원돈처럼 스스로 모은 자산도 아니고 어느 시점에서 원글님을 옹호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 28. 진짜친구는
    '19.12.20 8:57 PM (110.12.xxx.4)

    잘나갈때 진심 기뻐하는게 친구라는 말이 이해 안됐는데
    이제는 이해되요.
    질투한다고 내것되는것도 아닌데 뭐하러

  • 29. ...
    '19.12.20 9:25 PM (121.168.xxx.100)

    원래 있던 자가로 이사간다고 하셨는데 왜 축하를 해야하는거죠 ;?

    그 이웃들 입장에서는 그동안 자기들이 잘 모르고 오지랍 부렸던게 민망해서 할말이 없어져버렸겠는데요

    이웃들은 전세인 원글님 보면서 강북 아파트 소유부심에 오지랍부렸고 원글님은 그 이웃들을 보면서 또 상대적인 우월감(?)을 느끼신것 같고.. 양쪽다 비슷하게 보이는데요

  • 30. 동감
    '19.12.20 9:28 PM (124.58.xxx.138)

    원글님 말 맞아요. 5%정도만 예외로 볼수 있고 대다수의 사람들의 수준이 그렇다고 보면 됩니다. 국민성 아주 안좋음.

  • 31. 원글님
    '19.12.20 9:39 PM (100.37.xxx.72)

    다른나라 사람들 어떨것 같나요
    말도 못떼요. 전 지켜보는 입장이었는데 교묘히 이용해먹고 뒤에서 조정하고 앞으론 엄청 쿨한척해요. 뒤로 꽈배기들
    시기질투가 어마어마한 외국인들과 일하고 있습니다
    물론 다수가 중뭐시기 나라사람이라는 쿨럭

  • 32. ......
    '19.12.20 9:45 PM (39.115.xxx.223) - 삭제된댓글

    본인 얘기랑 포방터 돈까스집이야기가 지금 어울리는 경우라고 생각하는거예요 설마?

  • 33. 우리무덤
    '19.12.20 10:14 PM (125.182.xxx.27)

    해외에서 우리나라가 성장이 저해한주요요인으로 남잘되는꼴못보는거라고 ‥했는데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서로 장점은 칭찬하고 단점은 감추어주는 멋진인간이 되면 좋을텐데말이죠

  • 34. ..
    '19.12.20 10:47 PM (58.182.xxx.200)

    다른 나라에서 살아보셨나요? 인간사 다 똑같아요...다만 우리 나라는 인적자원이 제일 중요한 나라라 경쟁이 치열한 환경이고 인구밀도가 높다보니 사람들끼리 더 부대끼는 거에요. 그리고 윗님 우리 나라처럼 성장이 빠른 나라가 어디있다고 성장이 저해하다고 해외에서 얘길 한대요? 그 경쟁심때문에 성장이 엄청 빨랐죠...그 성장만큼 마음의 여유를 못 가진게 문제지...

  • 35. ..
    '19.12.20 10:49 PM (58.182.xxx.200)

    그리고 국민성 국민성 운운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해외에서 살아보면 우리 나라 국민성 아주 훌륭한거 느껴집니다. 어느 나라 어느 국민 어느 인종이든지 일정한 분포로 다양한 인간상이 존재합니다.

  • 36. 비교대상이
    '19.12.20 10:54 PM (1.233.xxx.68)

    포방터랑 ... 동네 사람들 이야기랑
    비교꺼리가 안되는데 ...

  • 37. 사실
    '19.12.21 2:54 AM (175.209.xxx.73) - 삭제된댓글

    미국서 학교 보내보면서 느꼈어요
    경쟁이 심한 곳일수록 질투가 심해요
    핑계겠지만 제가 공부 안한 이유 중에 하나가
    내 자신이 비교하고 질투하고 남보나 나아야한다는 강박이 견디기 힘들었어요
    마음을 내려놓고 편안한 싦을 추구하니 행복해지고
    진심으로 축하도 가능해지더라구요
    만약 욕망덩어리였다면 질투로 힘들었을 것 같아요

  • 38. ..
    '19.12.21 3:27 AM (175.119.xxx.68)

    언제 돈 모으냐고 그랬는데
    알고보니 강남에 집 있고
    본인들 입을 때리고 싶었을거에요
    번데기앞에서 주름잡았으니
    끝까지 오픈하지 마시지

  • 39. ㅎㅎㅎ
    '19.12.21 7:57 AM (59.6.xxx.151)

    집 있구나에서 벙 찐 기분은
    두가지에서 비롯되죠
    그동안 이 사람이 나 개뿔도 없이 참견한 오지라퍼로 봤겠군
    하는 쪽팔림 하나
    잘 되면 콩고물이 있어야 하는데 콩고물 하나 없었군 하는 원망
    포방터는 후자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791 선재업고튀어 .진짜 재미있네요. ㅇㅇ 14:00:53 70
1591790 최강희 같은 연장자나 상사 본적 있으세요? 1 13:55:12 367
1591789 이국종 교수가 아주대를 그만 둔 이유 .. 13:51:22 542
1591788 다이어트 12킬로 감량 골프를 못치겠어요 1 ... 13:50:22 395
1591787 아랫집 층간소음은 어떻게 하시나요? 아아아 13:48:37 124
1591786 요즘 이런 청바지 유행인가요? 8 김나영청바지.. 13:46:03 665
1591785 고양이는 한마리? 두마리? 5 50대 야옹.. 13:44:01 233
1591784 컴활 실기 유투브 보다 학원이 더 낫긴하겠죠? 55세 13:42:18 82
1591783 킴가다시안 코르셋으로 허리 조른거 보셨어요?ㄷㄷ 10 13:38:31 872
1591782 죽영 확실히 잇몸에 효과가 있는건지 5 13:37:49 329
1591781 자식들이 부모 죽기를 기다린다는 말 19 .. 13:37:26 1,353
1591780 한번 더 물어봐야 하는 질문 1 ... 13:35:18 191
1591779 문대통령한테 눈알 부라리던 페미 여기자들은 지금 7 어디숨어있나.. 13:34:18 641
1591778 바나나는 냉장보관해도 되나요? 4 ㅁㅁ 13:32:57 346
1591777 강아지 수입영양제 추천 해 주세요 강쥐맘 13:29:54 40
1591776 초등교사,승무원도 짝퉁을 많이 사네요. 8 . . . .. 13:25:40 968
1591775 다이어트중 언제까지 이렇게사나 7 에휴 13:25:36 434
1591774 수입 멸균 우유 어떤가요? 3 in 13:22:51 392
1591773 볼살 3 .. 13:21:43 288
1591772 미국 집값 추이 그래프.jpg 5 ㅇㅇ 13:20:56 1,060
1591771 혼자사는 원룸에 설치 기사님 방문이요 9 ... 13:18:08 667
1591770 저도 연휴에 장가계 패키지 갔다왔는데 어휴.. 3 oo 13:14:58 1,316
1591769 1960~1970년생 싱글 여성 강북지역 모임 10 미소 13:10:34 736
1591768 엄마가 자식 통제하는 거 어디까지 보셨어요? 9 .. 13:09:31 1,109
1591767 친구 옷 빌려입었는데요 37 fh 13:00:26 2,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