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근처에 야간 서빙 알바 해볼까요?

.. 조회수 : 5,064
작성일 : 2019-12-20 18:44:34
애들 다 나가서 살고 하는 일이 없는데 저녁 7시에서 새벽 1시까지 호프집 홀서빙 알바 자리가 있어요.
다이어트도 될겸 집에서 무료하게 있느니 해볼까요?
시급도 1만1천원이네요.
IP : 117.111.xxx.113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20 6:46 PM (180.66.xxx.164)

    호프집은 써빙은 나이 엄청보던데요;;;

  • 2. ㅇㅇ
    '19.12.20 6:49 PM (1.240.xxx.193)

    50대 아닌가요? 음식점은 괜찮은데 호프집은 어린사람 뽑아요

  • 3. 연령
    '19.12.20 6:50 PM (117.111.xxx.113)

    무관이고 결혼을 일찍해서 애들이 학교 근처에 나가살아요
    또래에 비해 좀 많이 동안이에요 옷도 젊게입고

  • 4. ..
    '19.12.20 6:52 PM (180.66.xxx.164)

    이쁜언니(20대) 혹은 멋진 오빠만 뽑아요. 그래야 술마실맛이 나죠~~~ 설거지면 모를까~ 그래도 혹시 모르니 시도해보세요~

  • 5. ...
    '19.12.20 6:52 PM (220.75.xxx.108)

    손목은 괜찮으세요?
    저는 호프집 잔에 맥주 담아서 한꺼번에 여러개는 못 옮길 거 같아요. 넘 무거워 ㅜㅜ

  • 6. ㅇㅇ
    '19.12.20 6:53 PM (1.240.xxx.193)

    20대로 보이시나봐요 합격수기 기대할게요

  • 7. ..
    '19.12.20 6:53 PM (49.169.xxx.133)

    댓글 상관 말고 가서 부딪혀보세요.
    얼렁요.
    사회 없으시구나.
    일단 해보세요.

  • 8.
    '19.12.20 6:54 PM (112.214.xxx.197)

    근데 그쪽에선 원글님 뽑아준데요?

  • 9. ㅇㅇ
    '19.12.20 6:54 PM (211.36.xxx.46)

    뭘 물어보세요? 면접도 가봐야 늘어요.
    떨어져도 어때요? 그냥 가보세요.

  • 10. 연령
    '19.12.20 6:55 PM (117.111.xxx.113)

    무관이라니까요 그리고 직원보고 술마시는 bar가 아니에요
    나이 많은사람 혐오가 심하시네

  • 11. 알바
    '19.12.20 6:56 PM (121.167.xxx.37)

    엄청 힘드실거예요 ㅜㅜ.

  • 12. 나이
    '19.12.20 6:56 PM (112.214.xxx.197)

    혐오가 아니라요
    현실은 일단 다를때가 많거든요
    특히 맥주집 알바는 50대 잘 안뽑을걸요

  • 13. 도전
    '19.12.20 6:57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하세요
    나이 많다고 떨어트릴지 아닌지는 부딪쳐봐야 아는거고
    지레 짐작할 필요없어요.

  • 14. 123
    '19.12.20 6:57 PM (182.212.xxx.122)

    호프집 상황에 따라 될 수도 안될 수도 있어요
    그런데 원글님이 알바 처음이면 전 다른 쪽을 먼저 해보시라 하겠어요 편의점이나 빵집같은 거요

  • 15. ㅇㅇ
    '19.12.20 6:58 PM (211.36.xxx.46)

    여기서 다투지 마시고
    면접통과후 후기써주세요.
    손목이 좀 아플거같긴하네요.
    그래도 그일 발판으로 다른일이 또 들어와요.

  • 16. 나이
    '19.12.20 6:59 PM (118.34.xxx.83)

    나이무관이라도 뽑을땐 젋은 사람뽑아요
    그래도 나이무관이라니까 지원은 해보세요

  • 17. 도전해보세요
    '19.12.20 7:01 PM (61.106.xxx.60)

    시급도 세네요. 아는 언니가 가게를 했었는데 나이불문 무조건 펑크 안 내고 성실한 것만 봤어요. 첨엔 젊은 남자직원을 선호했었는데 출퇴근 기복이 있었나봐요. 그 쪽 조건이 어떨지 모르고 지금 아니더라도 나중에 연락올수도 있고 도전은 나쁜 게 아니잖아요.

  • 18. ㅇㅇ님
    '19.12.20 7:02 PM (117.111.xxx.113)

    그 일을 발판으로 다른 일이 들어온다는 말씀에 용기를 얻습니다
    감사해요
    내일 와보라고 하길래 가기 전에 여쭤본거예요

  • 19. ...
    '19.12.20 7:03 PM (14.42.xxx.140)

    여건만 된다면 못할 일은 아니라 봅니다.
    문제는 거기서 원글님을 고용하느냐죠.
    여기서 백날 물어봐야 무슨 소용이겠어요.
    용기 내서 도전은 해보세요.
    화이팅!!!!

  • 20.
    '19.12.20 7:03 PM (223.38.xxx.79)

    근데 같은 알바생이 불편해하지 않을까요?
    그냥 동네 합 부모들 모여서 술마시는 곳이면 몰라도요

  • 21. ㅇㅇ
    '19.12.20 7:10 PM (49.196.xxx.75)

    밤에 그시간에 하는 것 괜찮아요.
    화장 좀 하고 사모님으로 보이면 더 좋지 않을까 싶네요
    가서 얘기는 해보세요

  • 22. 화이팅
    '19.12.20 7:15 PM (124.60.xxx.145)

    일단 도전~
    화이팅!

  • 23. ..
    '19.12.20 7:26 PM (183.102.xxx.199) - 삭제된댓글

    일부러 나이 있는분 뽑는데 많아요 술마시고 주정부리는 인간들이 종종 있어서 어린사람 보다 나이 좀 있어서 상황대처 잘하는 사람...

  • 24.
    '19.12.20 7:29 PM (221.147.xxx.118)

    시급이 쎄네요.
    돈을 많이 줄때는 다 이유가 있더라구요!
    그래도 꼭꼭 경험삼아서라도 도전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25. 일단
    '19.12.20 7:45 PM (182.217.xxx.174)

    부딪쳐보는것에 한표던져요 저도 평생 좋아하던옷 집근처 골프브랜드매장에 알바로시작했다가 능력제로 일년안되어 지금은 매니저로 일하고있어요 큰역활 끝내고 내인생을 키워가는것이 다좋진않지만 경제활동의 보람이 무척크답니다

  • 26.
    '19.12.20 7:49 PM (117.111.xxx.113)

    감사합니다
    일단님도 화이팅하세욤!

  • 27. 소나무
    '19.12.20 8:13 PM (210.113.xxx.222)

    그렇게 퇴근이 늦은면 밤낮을 바뀔수도 있을거 같아요.
    한번 도전 해보시는건 언제나 강추지요. ㅎㅎ

  • 28. ㅇㅇ
    '19.12.20 8:21 PM (211.36.xxx.46)

    맞아요. 가끔 마트 알바도 무시하시는데 포스라도
    다룰줄 알고 피고용인 처지 이해하면
    나중에 자기가 사장됐을때 유익하죠.
    님도 나중에 호프집 사장 될 수 있는거잖아요.
    저기 골프샵 매니저되신분도 놀랍고 존경스럽네요.

  • 29. ...
    '19.12.20 8:26 PM (106.102.xxx.204) - 삭제된댓글

    시간에 구애받는 것도 아니고 웬만하면 낮에 하는 일이나 일반 음식점에서 일하세요. 동네 아저씨들 끈적거리게 구는 거 상대해야 할 텐데요..

  • 30. 마감뒷정리에
    '19.12.20 8:39 PM (125.186.xxx.84)

    시간되도 안나가고 술먹고 늘어붙는(추근덕이 아니고 술먹어늘어진) 사람들은ㅠㅠ
    만천원주는 이유가 있겠죠 야간이니 더주는거 당연하구요

    연세있으신데 그시간까지 앉아서 술마시는것도 힘들텐데 서빙은 ㅎㅎㅎ
    깔창 팍팍 깐 푹신하고 좋은신발
    다리부어도 끼지않는 편한옷 챙겨입으세요

    저도 솔직히 낮시간 다른알바 조용히 추천하고 싶으네요^^;;

  • 31. 내친 김에
    '19.12.20 10:11 PM (117.111.xxx.113)

    갔다왔어요.
    남자사장이 나오라고 하는데 제가 생각해보겠다 하고 그냥 나왔어요

  • 32. 어?왜요?
    '19.12.20 10:20 PM (110.70.xxx.237)

    나가서 보니 다 별로예요?

  • 33. ㄴㄱㄷ
    '19.12.26 7:31 PM (124.50.xxx.140)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785 킴가다시안 코르셋으로 허리 조른거 보셨어요?ㄷㄷ 13:38:31 29
1591784 죽영 확실히 잇몸에 효과가 있는건지 13:37:49 25
1591783 자식들이 부모 죽기를 기다린다는 말 1 .. 13:37:26 91
1591782 한번 더 물어봐야 하는 질문 1 ... 13:35:18 49
1591781 문대통령한테 눈알 부라리던 페미 여기자들은 지금 3 어디숨어있나.. 13:34:18 157
1591780 바나나는 냉장보관해도 되나요? 1 ㅁㅁ 13:32:57 61
1591779 강아지 수입영양제 추천 해 주세요 강쥐맘 13:29:54 24
1591778 초등교사,승무원도 짝퉁을 많이 사네요. 4 . . . .. 13:25:40 435
1591777 다이어트중 언제까지 이렇게사나 3 에휴 13:25:36 206
1591776 수입 멸균 우유 어떤가요? 2 in 13:22:51 220
1591775 볼살 3 .. 13:21:43 175
1591774 미국 집값 추이 그래프.jpg 2 ㅇㅇ 13:20:56 563
1591773 혼자사는 원룸에 설치 기사님 방문이요 7 ... 13:18:08 423
1591772 신라호텔 결혼, 뭐 입어야 할까요? 2 .... 13:16:05 318
1591771 저도 연휴에 장가계 패키지 갔다왔는데 어휴.. 1 oo 13:14:58 764
1591770 1960~1970년생 싱글 여성 강북지역 모임 6 미소 13:10:34 508
1591769 엄마가 자식 통제하는 거 어디까지 보셨어요? 8 .. 13:09:31 750
1591768 친구 옷 빌려입었는데요 31 fh 13:00:26 2,077
1591767 나이든 사람의 체형은 뭐가 다를까… 18 12:58:17 1,307
1591766 같은테이블 이라도 조금 더 높은 아일랜드가 12:56:49 127
1591765 공유)당근마켓 쓰다 세금폭탄- 종소세 신고 안내에 깜짝 3 ㅇㅇ 12:54:07 957
1591764 두마리 집사인데요 어떻게 하면 더 오래 건강히 같이 살까요? 4 냥이 12:51:16 283
1591763 에어콘 삼성이 좋을까요 엘지가 좋을까요 아님 제3브랜드? 14 에어콘 12:44:39 414
1591762 혐주의)방광염 만성이거나 자주 걸리시는 분들께 질문.. 14 .... 12:36:56 767
1591761 2024 미스 춘향 본선 진출자 사진 26 춘향전 12:36:45 3,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