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겸손하라는 말에 동의하지 않아요
더 노력했기때문이에요.
성적이든 재산이든 대부분이 그렇고..
운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당사자가 겸손하게 표현하는 것이지
남이 할 수 있는 말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남의 성공을 축하해줄수 있는 사람은 그것에서 배울 수가 있는 거구요.
남의 성공을 보고 겸손하라고 후려치는 사람은 이 세상 무엇에도
배울수가 없는 사람인거죠. 운빨로 치부할테니까요.
김연아가 운으로 김연아가 되었을까요?
타인에 대한 겸손을 가장하는 것은 후려치기입니다
남이 할 수 있는 말은 아니에요.
1. ㅅㅅ
'19.12.20 3:00 PM (223.38.xxx.201) - 삭제된댓글겸손이는게 자신을 향한 것이고요, 본문처럼 남을 향한 것은 폄하라고 해요.
2. ㅅㅅ
'19.12.20 3:01 PM (223.38.xxx.201)겸손이라는게 자신을 향한 것이고요, 본문처럼 남을 향한 것은 폄하라고 해요.
3. 인간의 본성
'19.12.20 3:01 PM (180.65.xxx.249)에 대해서 좀 더 공부해 보시면 알게 될거 같은데요
왜 겸손을 미덕으로 생각하는지4. 베아
'19.12.20 3:02 PM (211.109.xxx.92)그래도 겸손이 제일 안전빵(?)이어요
겸손하면 최소 욕은 안 먹으니까요5. 82를 보면
'19.12.20 3:02 PM (223.38.xxx.204)겸손을 가장한 폄하가 심해요^^;;,,,
6. . .
'19.12.20 3:07 PM (203.170.xxx.178)애초에 겸손한데 겸손하라고 하지는 않겠죠
7. ..
'19.12.20 3:12 PM (39.7.xxx.186)잘난 사람이 실컷 잘난 척하고 살아도 되죠.
법을 어기는 것도 아니고요.
그 뒷감당은 알아서 하는거고.8. ..
'19.12.20 3:17 PM (183.101.xxx.115)부나 지위를 얻기위한 노력을 폄하할 생각없어요.
그걸 휘두르니 문제죠.
그걸 받아줘야해요?
나 그럴때 너 뭐했어?
그걸 표현하는 순간 상대를 무시하는겁니다.
상대도 나름 최선의 노력을 하며 살고있어요.
그런데 부나 지위 좀 얻었다고 상대를 깔아뭉게도 된다고
누가 그래요?
자랑하고싶으면 댓가를 치르시고 하세요.
기부라는 방법 참 좋습니다.
나 이만큼 성공해서 잘난척좀 할께~~
턱 하니 얼마나 좋아요!9. 아니요
'19.12.20 3:20 PM (223.38.xxx.43)휘두르지도 않아요
사실을 얘기하는데도
겸손하라며
후려치기와 폄하를 하는게 여자들의 습성이죠.
아
너네들은 절대 성공 못하겠구나
라고 속으로 웃어줍니다.10. 웃겨요
'19.12.20 3:23 PM (211.117.xxx.75)여자들의 습성?
댁은 남자요?11. 김연아를 후려친
'19.12.20 3:27 PM (223.38.xxx.43)스타일 이조..
남 후려치는 영양가 없는 짓만 하다 자기인생도 꼬이는12. ..
'19.12.20 3:31 PM (183.101.xxx.115)그 사실을 자발적으로?
예를 들어
명품지갑을 산후 누가 물어봐주길 기다리며
테이블에 올려놓는 그런사람들!
원글님 아직 어리신가봅니다.
자체로 빛이나는 사람이 있어요.
그런분들은 겸손하십니다.
자기신변에 관해 이러니저러니 일절 없어요.
반면 자기는 하나 잘난거 없으면서
자기주변에 잘나가는 지인얘기또한 듣기싫습니다.13. ㅋㅋ
'19.12.20 3:38 PM (211.36.xxx.46)네 이제 님이 뭘 이뤘는지 말해보세요.
손흥민은 님보다 못해서 겸손한가요?
님이 우물안 개구리라 시야가 좁아서 그래요.14. 자중
'19.12.20 3:40 PM (112.214.xxx.197)하라는거죠
웃으면서도 뒤에 다가올수있는 슬픔을 경계하고
아픔뒤에도 안락함이 찾아오진 않을까..그 마음으로 힘들때 위안을 삼는거죠
모든일이 잘풀린다 좋다좋다 하며 아무 정신적 물질적 대비를 못한 사람들은
나중에 조금만 풍파를 만나도쉽게 꺾이고 심들어하죠15. 음
'19.12.20 3:40 PM (115.143.xxx.140)인생에서 얼마나 운이 중요한 줄을 모르시다니 평안한 삶을 살아오셨군요. 좀더 살다가 운없는 일을 겪고나면 그 생각이 바뀔 겁니다.
16. 자중
'19.12.20 3:40 PM (112.214.xxx.197)심들어하죠 ㅡ 힘들어하죠
17. 음
'19.12.20 3:42 PM (125.132.xxx.156)노력할만한 환경에 있었다는것도 운이고 복이죠
남을 후려치는게 못난행동인건 맞고요18. 인생이
'19.12.20 3:45 PM (112.214.xxx.197)늘 순풍에 돛단듯 유유자적 흘러가진 않아요
주변 도움이 필요할때가 있는데
교만하고 겸손을 모르면 어려운 일이 닥쳤을때도 혼자 오롯이 다 해내면 되겠네요19. 노력
'19.12.20 3:47 PM (210.125.xxx.5)노력하는것도 유전자에 있어요.
정신력 어쩌고 저쩌고도 다 유전자에 있어요.
연아는 우선 몸매를 포함해 전체적인 외모적 유전자를 잘 타고 났고 (이게 우연히 일어난 운이기 때문에 자만하지 말라는 뜻이고)
천재성도 타고났고 노력하는 것도 개인의지보다는 유전자와 밀접히 연결되어 있어요.
또 부모님도 잘 만났고.
결국은 내가 잘나서 열심히 노력했다는것도 살아보니 이게 우연히 조상을 잘 만나서 다 타고난 결과이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그냥 감사하고 그렇지 못한 사람 무시하지 말고 감사하고 살라고. 그게 겸손이라는 뜻이죠.20. ㅇ
'19.12.20 3:48 PM (223.33.xxx.181)아니 귀한 연아를 왜 이런 글에 소환하나요...
21. ........
'19.12.20 3:49 PM (211.192.xxx.148)타인에 대한 겸손을 가장하는 것은 후려치기입니다.
이 말 해석좀요.22. ㅁㅁㅁㅁ
'19.12.20 3:51 PM (119.70.xxx.213)전 제 자식에게 겸손하라고 가르칠거 같아요
잘났을수록 남의 마음도 헤아리고 나를 낮출줄 알아야
더불어 사는데 문제가 없으니까요.
그런게 사회성이죠.
잘난것도 중요하지만
사회성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해요.
그리고 겸손할수록 더 빛나요.23. ㅇㅇ
'19.12.20 3:53 PM (121.187.xxx.203)인생에는 노력해도 안 되는 일이 있거든요.
겸손이 미덕인 것은 함께사는 세상에서
타인의 배려가 베어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일지도...24. 나옹
'19.12.20 3:55 PM (112.168.xxx.69) - 삭제된댓글노력한다고 능력이 있다고 다 성공하는게 아니에요.
노력 능력 운 3박자가 다 맞아야 하는 거죠.
성공한 사람이 그렇지 못한 사람를 낮추어 보는 것을 그래서 경계하고 겸손하라고 하는 겁니다. 성공하지 못한게 능력이 없고 노력을 안해서 그런게 아닌 경우가 많기 때문에요.25. ㅇㅇ
'19.12.20 3:57 PM (223.62.xxx.213)겸손한거 중요해요
저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상화씨를 보고
더더욱 그런생각을 했었는데
평창올림픽이었나요?
라이벌 일본선수에게 져서 은메달을 땄죠
근데 인터뷰에서 일본선수는 내아래다라는 뉘향스의 인터뷰를 하는거보고 평소 말뽄새가 오버랩되면서 상당히 눈쌀이 찌푸려지더라구요. 근데 결국 일본선수에게 졌고 금메달을딴 일본선수는
이상화를 치켜세우며 끝까지 겸손함을 잃지않는 태도를 보여줬어요.
사람이 겸손한건 중요한거예요...
때때론 본인이 쌓은 좋은결과와 노력마저도 폄하되고 손가락질 받을수있으니까요.26. 나옹
'19.12.20 3:58 PM (223.62.xxx.190)노력한다고 능력이 있다고 다 성공하는게 아니에요.
노력 능력 운 3박자가 다 맞아야 하는 거죠.
성공한 사람이 그렇지 못한 사람을 낮추어 보는 것을 그래서 경계하고 겸손하라고 하는 겁니다. 성공하지 못한게 능력이 없고 노력을 안해서 그런게 아닌 경우가 많기 때문에요.27. 정작
'19.12.20 4:06 PM (77.161.xxx.212)김연아를 비롯, 어느 분야든 진짜 고수들은 스스로 겸손하다는 것,
원글님 눈엔 안 보이는 듯. 고수가 될만큼의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보고 스스로 생각을 많이 해 본 사람은 당연히 잘한다는 것이 본인이 잘난 능력으로만 안된다는 삶의 이치까지 터득하니 당연히 삶에,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도 겸손해 질 수 밖에 없는 자세가 스스로 우러나오는 것이겠죠. 중수들이 제 잘 낫다, 기고만장, 안하무인한 것이죠. 내공에서 나온 말하지 않아도 나오는 자신감과 , 그냥 자랑과 헷갈리지 마셔요.28. 음
'19.12.20 4:08 PM (112.160.xxx.148)사람에게 제일 어려운 게 겸손이에요. 정말 어렵죠. 그래서 모든 종교에서 강조하는 미덕일 겁니다. 전 겸손한 사람은 좋아하지만 겸손한 척 하는 사람들은 거부감 들어요. 그만큼 겸손이 내면까지 깃들긴 힘들다는거죠.
29. ..
'19.12.20 4:15 PM (58.182.xxx.200)저도 제 한 몸 건사할 때는 제가 잘나서 제 노력이어서 모든 것이 그렇게 되는 줄 알았죠. 근데 애키워보고 가족이 형성되고 부모님 늙어가시면서 내 힘으로 내노력으로 안되는 수만가지들을 알게 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루어지는 것들에겐 감사하고 그러면서 겸손할수 밖에 없음을 알게 되었네요...
30. ㅡㅡ
'19.12.20 4:21 PM (223.38.xxx.42) - 삭제된댓글김연아등등이 나서서
본인이 노력만이다 말하지도 않았는데
왜 본인이 나서서 운빨하지 말라운운인지..
별 시덥잖은 글은 뭔지.
김연아 자리정도로 이루고
겸손운운하는 사람한테 말하던가.31. ㅡㅡ
'19.12.20 4:22 PM (223.38.xxx.42) - 삭제된댓글김연아등등이 본인이 나서서
내 노력만이다,, 하지 않았는데
왜 본인이 나서서 운빨이다 말라운운인지..
별 시덥잖은 글은 뭔지.
김연아 자리정도로 이루고
겸손운운하는 사람한테 말하던가.32. ㅡㅡ
'19.12.20 4:22 PM (223.38.xxx.42)김연아등등이 본인이 나서서
내 노력만이다,, 하지 않았는데
왜 본인이 나서서 운빨이다 말라운운인지..
김연아 자리정도로 이루고
겸손운운하는 사람한테 말하던가.
별 시덥지 않은 글.33. 동감하지만
'19.12.20 5:31 PM (221.188.xxx.202)노력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운이 좋은거에요.
34. ㅡㅡ
'19.12.20 5:41 PM (211.215.xxx.107) - 삭제된댓글남의 성공을 보고 겸손하라고 후려친다는 게 무슨 뜻인지?
그사람이 성공한 건 성공한 거고
후려친다는 건 그 성공의 가치를 낮게 평가한다는 거잖아요?
그 사람이 성공 좀 했다고 거만하게 굴면
겸손하라고 한 마디 할 수도 있을 법한데
이게 왜 후려치기예요?
겸손은 성과가 아니라 그 성과에 대한 태도의 문제인데요.
그리고
타인에 대한 겸손을 가장하는 것은 후려치기라니,
가장이 pretend라는 뜻으로 쓴 거 맞아요?
혹시 남에게 겸손을 강요하는지 말라는 의미로 쓰신 거라면
잘못된 문장 같군요. 한국어가 어려우신 분이신가봐요.35. ㅡㅡ
'19.12.20 5:41 PM (211.215.xxx.107)남의 성공을 보고 겸손하라고 후려친다는 게 무슨 뜻인지?
그사람이 성공한 건 성공한 거고
후려친다는 건 그 성공의 가치를 낮게 평가한다는 거잖아요?
그 사람이 성공 좀 했다고 거만하게 굴면
겸손하라고 한 마디 할 수도 있을 법한데
이게 왜 후려치기예요?
겸손은 성과가 아니라 그 성과에 대한 태도의 문제인데요.
그리고
타인에 대한 겸손을 가장하는 것은 후려치기라니,
가장이 pretend라는 뜻으로 쓴 거 맞아요?
혹시 남에게 겸손을 강요하지 말라는 의미로 쓰신 거라면
잘못된 문장 같군요. 한국어가 어려우신 분이신가봐요.36. 그럼
'19.12.20 10:26 PM (58.237.xxx.75)남보다 부자거나, 권력이 높거나, 뭔가 성공을 이루었다면
마음껏 뽐내며 으스대면서 살아야 하나요?
원글님이나 그러세요.37. 원글님은
'19.12.21 3:07 AM (175.209.xxx.73)세상을 단편적으로 보고 계시네요
내가 노력해서 잘나가는 게 아닙니다
그럼 노력하면 다 잘나가나요?
좀더 살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