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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삼성병원 응급실 간다고 했던...

신나랑랑 조회수 : 18,320
작성일 : 2019-12-20 13:01:37

어머니와 동생은 서울로 출발하는 열차안에 있을때..여기에 글을 올리고 도움받고..

02-119로 전화했더니

제 폰에 119 에서 위치추적한다는 문자가 뜨고 가장 가까운 곳으로 연결되었습니다.

제가 있는 지역119


해서 상황을 말씀드렸더니

역에서 내려서 보호자 분이 119로 연락하면 된다고 하셨어요.

제 목소리가 너무너무 떨렸었나봐요.

제가 이런 것도 부탁해도 되냐니...부산에서 서울로 연결을 해드릴 수도  있으나

내려서 보호자 분의 폰으로 연결해서 가장 가까운 곳의 119 도움을 받으라고 하시더군요.


해서 어머니에게 알려드렸어요.

어머니는 srt승무원에게 미리 이동에 양해를 구했고

srt에서 휄체어를 주었고...역 밖으로 데려다주었으며

어머니는 정말 도움을 받았다고 감사하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119는 부르지 않았고 택시를 탔습니다.


택시 기사님이 많이 도와주시고  친절하셔서 또 감사했답니다.

119를 부르지 않은 것은...어머니 또한 어쩌면  민폐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셨나봅니다.


동생은 지금까지 응급실에 있습니다.

각종 검사를 하는 중인데 갑자기  못걷게 된 원인을 아직은 못찾고 있는데

치료법이 결정되길...그래서 입원을 할수 있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마 이번에는 바로 입원을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먼거리의 집과 병원을 오고가고 안하는것 만으로도 정말 수고로움을 덥니다.


여기 계시는 많은 님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울컥했네요.직접 srt에 전화까지 해서 알아봐주시기도 하시고..

눈물이 나네요.

.

.

완치는 바라지도 않아요.

그동안 우리의 정성과 간절한 바람과는 달리...

병이 자꾸만 깊어지는 걸 너무도 마음 아프게 보아왔기에..

우리 마음에 무언가 받아들일 큰 일이 언젠간 있을거라는건 알아요.

조금이라도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 곁에 있으면서 그 언젠가가 늦게늦게 이길 바라지요.


부디...모두 건강하시길요.

건강을 잃으니 정말 너무 힘드네요.

아무 것도 소용이 없습니다.






IP : 222.96.xxx.22
7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제
    '19.12.20 1:03 PM (1.216.xxx.137)

    그 글 봤는데 따뜻한 마음씨 가진분들이 많아서 정말 뭉클했어요
    동생분 건강되찾으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힘내세요!

  • 2. ...
    '19.12.20 1:04 PM (110.70.xxx.34)

    무사히 가셔서 다행입니다
    동생분의 쾌차를 빕니다

  • 3.
    '19.12.20 1:05 PM (175.127.xxx.153)

    후기 궁금했어요
    다행이네요
    좋은 소식 있기를 바랍니다
    힘내세요

  • 4. ..
    '19.12.20 1:05 PM (1.229.xxx.17)

    울컥하네요ㅜㅜ
    119부르셨어도 됐을텐데..어머님이 힘드셨겠어요

    그래도 응급실까지 잘 가셨다니 다행이네요
    여러분들이 나의일처럼 도와주시고 기도해주셔서 얼마나 고마운지..

    조금이라도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이 얼마나 소중한지 새삼 느낍니다.

  • 5. ......
    '19.12.20 1:06 PM (211.250.xxx.45)

    네....

    원글님 그와중에 여기분들 마음쓰셔셔 글올려주시고....ㅠㅠ

    동생분 조금만 아프시길....나아지시길 바랍니다

  • 6. 0O
    '19.12.20 1:06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동생준 쾌차되길 바랍니다.

  • 7. ..
    '19.12.20 1:06 PM (222.104.xxx.175)

    빨리 입원하셔서 치료 잘 받으시길
    마음으로나마 기도합니다
    동생분이 기적처럼 치료가 잘되어서
    완치는 아니라도 안아프시고 좀더 건강해지셨으면
    좋겠네요
    원글님 힘내세요

  • 8. 0O
    '19.12.20 1:07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동생분 쾌차하여 안정되길바랍니다.

  • 9. ㅠㅠ
    '19.12.20 1:07 PM (110.11.xxx.8)

    안그래도 궁금해서 들어와 봤는데, 정신없으신 와중에도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

    저도 환자인 엄마가 있어서 남일 같지가 않아요. 역무원 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환자도 중요하지만, 가족들도 중요하니 원글님과 어머님 두분 잘 챙겨드시고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 10. 많이
    '19.12.20 1:08 PM (39.117.xxx.186)

    힘드실텐데 기운내시고 동생분이 건강해지길 바래요.

  • 11. 오늘
    '19.12.20 1:08 PM (220.78.xxx.47)

    82쿡에 모이는 모든분들의 좋디좋은 기운만 모아
    잘 치료받고 가족들하고 오래오래 함께 하시길 빌겠습니다.

  • 12. ..
    '19.12.20 1:09 PM (115.40.xxx.242)

    어제 병원에 잘 도착하셨는지 궁금했어요.
    이렇게 소식 전해 주셔서 마음이 놓이네요.
    어제 도움 주신 많은 분들도 감사하네요.
    아픈 가족이 있으면 늘 마음이 쓰이지요.
    치료 잘 받으셔서 가족들과 오래도록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에는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기길 함께 기도할게요.

  • 13. 하늘에서내리는
    '19.12.20 1:18 PM (122.34.xxx.114)

    동생분 쾌유를 빕니다. 원글님도 힘내세요.

  • 14. 쓸개코
    '19.12.20 1:20 PM (222.101.xxx.124)

    119불러도 괜찮았을텐데..ㅜ
    마음고생 많으셨죠.
    동생분 큰병 아니길 바랍니다. 다시 걷게 되길!

  • 15. 저도
    '19.12.20 1:24 P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어제 댓글보면서 울컥했어요. 저역시도 srt전화해서 미리 알아봐주신 분께 너무 감사했구요. 역쉬 82입니다!!! 동생분께 좋은 소식 있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16. ㅇㅇ
    '19.12.20 1:25 PM (220.76.xxx.78) - 삭제된댓글

    택시를 타셨다니 아예 못 움직이지는 않나보네요

    원글 가족 꼭 기도하고 응원하게습니다..

  • 17. 원글님
    '19.12.20 1:26 PM (116.126.xxx.128)

    고생하셨어요...
    동생분 빨리 완치 하시길 빌며
    119불러도 됩니다.
    특히 서울은 출퇴근 시간엔 길이 많이 막혀서 그게 제일 빠를 수도 있어요

  • 18. ...
    '19.12.20 1:27 PM (210.100.xxx.228)

    어제 오늘 글 매우 뭉클합니다.
    동생분 좋아지시기 바랍니다.

  • 19. 프린
    '19.12.20 1:30 PM (210.97.xxx.128)

    동생분이 너무 고통스럽지 않고 보호자이신 어머니도 무탈하게 건강하시길 기원 할께요

  • 20. 저도
    '19.12.20 1:32 PM (39.7.xxx.217)

    그언젠가가 최대한 늦게 오길 기도할게요..
    저도 가족을 잃은 경험이 있어..원글님의 마음이 전해집니다..힘내시구요

  • 21. 조이
    '19.12.20 1:33 PM (1.244.xxx.210)

    이번 주 시사인을 보다가 그래도 이탄희 같은 판사가,
    임은정 같은 검사가 있어
    현실은 늘 답답하지만
    우리 사회가 조금 더 나은 세상으로 천천히 가고 있구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제 저녁 저도 이 분의 글과 댓글을 읽고
    그래도 우리 사회가 지켜지고 있는 건 이 선량한 다수의 시민들이 있어서라고 생각하게 되어 뭉클한 시간이었습니다
    원글님 동생분 쾌유를
    어머니 강건하시기를 함께 기원하겠습니다

  • 22. ...
    '19.12.20 1:35 PM (175.113.xxx.252)

    어머니가 진짜 고생 많이 하셨겠어요..... ㅠㅠ 동생분도 얼릉 나으셨으면 해요

  • 23. rainforest
    '19.12.20 1:35 PM (183.98.xxx.81)

    경황없으실텐데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동생분이 많이 아프지않고 퇴원하길 빌게요.
    저도 아픈 동생이 있어 남일같지 않았어요. 동행하신 어머니 심정을 생각하니 정말 눈물만 나네요.
    가족분들 모두 힘 내세요.

  • 24. Dionysus
    '19.12.20 1:36 PM (182.209.xxx.195)

    빨리 병상에서 일어서시게 되길 기도드려요...
    건강보다 더 중요한건 정말 아무것도 없는것 같습니다
    좋은 소식 다시 전해주시길 기다릴게요~

  • 25. 좋은 분들
    '19.12.20 1:37 PM (222.234.xxx.39)

    마음 따뜻하고 좋은 분들이 많아 뭉클합니다.
    동생분 꼭 나으시길 빌께요. 힘내세요~~

  • 26. 좋은
    '19.12.20 1:40 PM (58.233.xxx.212)

    결과 있기를 기도합니다..
    원글님도 어머님도 기운내세요.

  • 27. 나야나
    '19.12.20 1:40 PM (106.101.xxx.86)

    고생 많으시죠..눈물나네요..전에 글에 답글 달아주신분들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원글님 동생분도 얼른 좋아지시면 좋겠어요

  • 28. ..
    '19.12.20 1:44 PM (221.162.xxx.233)

    동생분이 좋은결과있기를 바랍니다

  • 29. ......
    '19.12.20 1:44 PM (211.178.xxx.194)

    잠시나마 기도하겠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 30. 완쾌할수도
    '19.12.20 1:47 PM (1.240.xxx.7)

    잇어요
    지인이 부산대에서 빨리
    심장수술하라해서
    혹시 아산왓더니
    갑상선때매 심장이 안좋앗다고
    동위원소치료하고 나앗어요
    호흡이 힘들어 말도 못햇어요

    빅3병원에 왓으니
    좋은결과 잇을수도 잇어요
    기도드립니다

  • 31. ㅇㅇ
    '19.12.20 1:48 PM (73.83.xxx.104)

    마음의 안정과 평화를, 고통이 심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기운 내세요...

  • 32. 777
    '19.12.20 1:51 PM (125.177.xxx.53)

    동백꽃 드라마 마지막회가 생각이 나네요. 오지랖으로 굴러가는 따뜻한 세상... 마음써주신 82쿡님들, 승무원, 택시기사님들 작은 도움들 생각하니 눈물이 나네요.
    동생분 쾌차하시길.. 글쓴님의 가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 33. 아띠제
    '19.12.20 1:59 PM (114.200.xxx.54)

    무사히 이동하셨는지 궁금하던참이였어요 날씨까지 너무추워서요
    제가 다 울컥하네요
    동생분 치료잘받고 쾌차하시길 화살기도할게요
    어머님도 건강 잘챙기시길 기도합니다

  • 34.
    '19.12.20 2:01 PM (1.245.xxx.107) - 삭제된댓글

    건강 잃으면 아무것도 소용없다는 말
    가슴깊이 와 닿네요

    가족분들 모두 힘내시고 건강하시길 바래요

  • 35. 82쿡사랑
    '19.12.20 2:10 PM (119.207.xxx.228)

    원글님 동생분을 위해 기도할께요

  • 36. 저도
    '19.12.20 2:25 PM (1.230.xxx.32)

    많이 걱정되서 궁금했는데...마음이 힘든 와중에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을 읽으며 저도 마음이 아프고 눈물이 나네요..
    다들 기도해주시니 힘내시고..
    님과 어머니..그리고 보이지 않는 싸움을 하고 있는 동생분을 위해 저도 기도하겠습니다..

  • 37. 받아들일
    '19.12.20 2:29 PM (121.154.xxx.40)

    일 없으시길 빌어요
    오래오래 곁에 머물러 계시길

  • 38. 건강
    '19.12.20 2:44 PM (1.239.xxx.79)

    무사히 잘 완쾌되어 퇴원하실겁니다.기도드립니다...

  • 39. 저도
    '19.12.20 2:48 PM (175.113.xxx.17) - 삭제된댓글

    아침에 대문글로 보고 댓글 읽으며 울컥울컥....ㅠㅠ

    이렇게 좋은 분들이 많은 세상이고
    특히 82에 많이 계셔서 더 배우고 본받으려 합니다.

    치료 잘 받으시길 바라며
    또 좋은 소식 기대할게요

  • 40. baby2
    '19.12.20 2:54 PM (223.33.xxx.92)

    82가 저는 너무 좋아요^^ 다양한 사람들이 오가지만 저는 82에 꾸준히 올거에요.
    원글님 동생분을 위해 저도 기도 한 줌 보탭니다.

  • 41. 치유의 손길이
    '19.12.20 3:05 PM (222.120.xxx.234)

    임하시길 기도 할께요.
    가족분들 모두 강하게 이겨내시길,,,

  • 42. 저도
    '19.12.20 3:32 PM (220.116.xxx.35)

    동생분의 빠른 쾌유기원합니다.
    아이가 만성질환이라서 건강이 최고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아요. 어머니 잘 챙겨드리세요.

  • 43. 다행
    '19.12.20 3:44 PM (112.152.xxx.162)

    병원에 잘 도착하셨네요.다행입니디
    동생분 어여 기운 차리고
    건강한 모습 찾길요

  • 44. ㅜㅜ
    '19.12.20 4:04 PM (110.70.xxx.3)

    부디 이겨내시길....
    암환자 가족으로 힘든시간을 보내어 봐서 너무너무 걱정 되었어요
    원글님도 힘내세요~~

  • 45. ...
    '19.12.20 4:34 PM (61.253.xxx.225)

    동생분 부디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저도 집에 환자가 있다보니 남 일 같지가 않네요.

  • 46. 소소
    '19.12.20 4:47 PM (110.70.xxx.66)

    저도 궁금했었는데 다행이네요.
    동생분 호전되시긴 바랍니다.
    병원 이동하는 동안 마음 졸이셨을 원글님 안아드릴게요.
    토닥토닥.....

  • 47. ..
    '19.12.20 4:48 PM (58.182.xxx.200)

    저도 기도보탭니다.
    여기 모인 선한 분들의 선한 기운으로 동생분이 좋은 치료를 받으시고 이겨내시길 기도드려요

  • 48. dd
    '19.12.20 5:04 PM (152.99.xxx.38)

    저도 어제 보고 걱정했는데 이렇게 후기도 남겨주시고..빨리 쾌차하시기를 바랍니다.

  • 49. aaa
    '19.12.20 6:08 PM (147.46.xxx.199)

    저도 궁금했는데 이렇게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동생분 차차 나아지시기를 기원합니다.

  • 50. 넬라
    '19.12.20 7:14 PM (223.38.xxx.199)

    안그래도 궁금하여 찾아보았는데 경황중에 답 올려주셔서 고맙고요 동생분의 평안함을 바라겠습니다.

  • 51. ..
    '19.12.20 9:20 PM (221.141.xxx.78)

    치료 잘받으시길 기도 할께요.
    쾌차하시길 바래요~

  • 52. ㅇㅇ
    '19.12.20 9:27 PM (1.250.xxx.124)

    동생분 좋은 결과 있길 바랄게요.
    원글님도 어머님도 건강하시길~

  • 53. 어제
    '19.12.20 9:39 PM (123.213.xxx.83)

    함께 방법 고민해주셨던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 바램처럼 동생분 빨리 원인 찾아내서 치료받고 나아지시길 바랍니다~

  • 54. 아..
    '19.12.20 9:40 PM (61.253.xxx.184)

    조금이라도 차도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 55. 따뜻함
    '19.12.20 10:08 PM (1.11.xxx.219)

    신경 써주신 분들께 제가 더 고맙네요. 많은 정성들이 모여 동생분 완쾌하시는데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82분들 때문에 요며칠 마음이 참 따뜻합니다.^^

  • 56. 어휴진짜
    '19.12.20 10:39 PM (58.178.xxx.178)

    얼마나 민폐민폐 거렸으면 당연히 119 타야될 일도 민폐라고 생각을 했을까요. 119를 이럴 때 이용하는 거지 언제 이용합니까. 굳이 따지자면 응급환자는 택시를 타는 게 더 민폐인 거에요.

  • 57. ;;;
    '19.12.20 11:12 PM (210.179.xxx.14)

    얼마나 마음이 힘드실까요..ㅠㅠ

    부디 동생분 빠른 치료 잘받으시고 기적처럼 일어서길
    기도드릴게요. 힘내세요!!

  • 58.
    '19.12.20 11:25 PM (175.127.xxx.58)

    다행이에요.
    유튜브에서 이상구박사 뉴스타트강의 들어보시고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부디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도드립니다.~

  • 59. ..
    '19.12.20 11:29 PM (123.108.xxx.38)

    쾌차를 빕니다 건강한 내년을 위해 기도합니다

  • 60. ㅡㅡ
    '19.12.21 12:04 AM (121.158.xxx.135)

    동생분이 오래오래 곁에 머무시길 바랍니다.
    원글님도. 건강하세요.

  • 61. 플럼스카페
    '19.12.21 12:18 AM (220.79.xxx.41)

    안 그래도 궁금했어요.
    치료법 정해지고 입원실 나서 얼른 올라가시면 좋겠어요.

  • 62. wizzy
    '19.12.21 12:37 AM (92.40.xxx.191)

    쾌차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63. 기원
    '19.12.21 12:53 AM (110.15.xxx.120)

    기적처럼 쾌차하시길...
    그리고 가족과 오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오지랖으로 굴러가는 82가 전 좋아요♡

  • 64. ㅇㅇ
    '19.12.21 1:19 AM (112.146.xxx.5)

    모든 분들 응원의 힘을 받아 꼭 일어나셨음 좋겠네요. 원글님 어머님 동생분 모두 꼭 행복하세요

  • 65. 동생분
    '19.12.21 1:40 A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얼른 나으셨으면 하네요.
    큰병원이니 원인을 찾아내서 치료해주리라 믿어요.

  • 66. 생강
    '19.12.21 1:41 AM (14.4.xxx.54)

    동생분 쾌유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 67. ...
    '19.12.21 5:11 AM (223.54.xxx.27) - 삭제된댓글

    노모 외에 다른 가족은 없었는지
    원글님은 어디 있었는지 여전히 궁금합니다ㅡ

  • 68. 넬라
    '19.12.21 8:15 AM (1.225.xxx.151)

    원글님 어디 있었는지 뭐가 그리 궁금하세요. 직장인이라 근무 했을 수도 있고 다른 지역에서 다른 볼일이 있었겠죠. 뉘앙스가 동생 아픈데 왜 안뛰어갔냐시는거 같은데 앞으로 저 동생 몇번이나 이런일 겪을거 같으세요. 아주 여러번일겁니다. 그때마다 생업 팽개치고 뛰어갈 수 있나요? 자식도 아니고 부모도 아니고 동생인데요? 그냥. 사정이 있겠지요.

  • 69.
    '19.12.21 8:18 AM (211.215.xxx.168)

    가족분들도 환자분도 고생이 많으시네요 꼭 좋은결과 기원하고요

    모든환우분들 가족분들 내년에는 더 행복해지세요

  • 70. ....
    '19.12.21 8:39 AM (121.167.xxx.213)

    어제 글 읽었는데
    다들 감사하네요.
    ㅅㅅ 병원에서 원인을 못찾는다니.....
    서울대병원 추천드립니다.
    진단은 최고라고....
    ㅅㅅ병원은 정말..... 진료는 아니에요.

  • 71. 갑자기
    '19.12.21 10:34 AM (175.223.xxx.197)

    찡한것이 눈물이 나오는 후기네요ㅠ


    가족분들 얼른 회복되기시 바랄께요...♡

  • 72. ...
    '19.12.21 10:47 AM (1.244.xxx.140)

    환자분도 힘들고, 아픈 자식을 바라보는 칠순 노모의 가슴이 얼마나 찢어질까 생각하니 눈물이 납니다.
    저도 자식을 둔 엄마이기에.....
    동생의 예후를 예상하고 있는 원글님 마음 또한 짐작이 갑니다..
    빨리 치료방법이 정해져 입원하시길요
    칠순 노모께 응급실은 너무 힘들어요
    살다보니 기적이란 것도 있는 것 같아요
    가장 큰 기적이 원글님 동생에게 일어나길 기원합니다.

    내일처럼 애써주신 82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73. 뭐였더라
    '19.12.21 11:02 AM (211.178.xxx.171)

    쾌차 하시길 빕니다

  • 74. ...
    '19.12.21 12:45 PM (211.202.xxx.209)

    원글님 어머님 두 분 다 그 상황에 그리 대처하신거 보면
    따뜻하고 배려가 있으신 분들이니
    동생이 그 복으로라도 꼭 쾌차하길 바라요.

  • 75. ..
    '19.12.23 12:08 PM (121.88.xxx.6)

    동생분 건강해지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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