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우주번호 받아 혹시나에서 역시나로 끝났네요.
어제 9시넘으니 마음이 편해졌네요.
알고보니 딸은 기대안했고 언니랑 홍대앞에서 놀다왔네요.^^
정시성적으로 가고싶은 학교가 없다고 하네요.그래도 최선다해서 준비하고요.
원하면 재수도 생각하고있어요.
아이가 괜찮다하면서도 힘들어하는거같아 결석하고 좋아하는고기 먹일려고요.
둘째인데 덩치가 산만한데도 저한텐 애기네요(제가 제일 작아요)
혼자있을때 많이 울고 기도했는데 하나님이 더 졸은길로 예비하시는걸 믿습니다.
또한 자식때문에 겸손과 내려놓음도 배우고요.^^
올해 고3 어머님들 끝까지 최선다하시고 내 아이만 아닌 우리아이들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정시 좋은일 있을거예요~^^
정시러 화이팅~^^
희망둘 조회수 : 1,312
작성일 : 2019-12-20 08:18:39
IP : 180.229.xxx.10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소망
'19.12.20 8:22 AM (211.110.xxx.215)좋은 소식 기대할게요
화이팅!2. 작년
'19.12.20 8:26 AM (211.212.xxx.148)작년에 불수능때 저희모습이네요
수시예비2번이었는데 안빠져서 결국 재수했지요..
조기선발반에는 보내기싫어서 2월10일까지
놀고 맛있는거먹고 재수할체력을 보충했지요..
올해 수시로4개합격하고 원하는 학교에 갑니다~~
재수할때 정말 열심히 하니 옆에서 지켜보던 저도
이번엔 잘하겠다는 느낌도 있었구요..
월글님도 정시준비 잘하시고.혹시나 재수하게 되더라도
아이를 믿고 지켜봐주세요..
그리고 기받아가세요~~3. ...
'19.12.20 8:27 AM (121.190.xxx.75)건강한 아이와 엄마세요.^^
멋지십니다.4. 0000
'19.12.20 8:34 AM (118.139.xxx.63)다들 화이팅...
5. ....
'19.12.20 9:08 AM (1.245.xxx.91)손 잡아 들고 싶어요.
힘 내세요..6. ....
'19.12.20 9:08 AM (1.245.xxx.91)들고 ---> 드리고
7. ㅇㅇ
'19.12.20 9:28 AM (113.199.xxx.32)더 좋은 길로 예비하실거라는 말씀 ...제 마음을 울리네요
꼭 그러실거라 저도 믿어요 저도 재수시켜본 엄마라 그 마음 너무 이해되서요 힘내세요8. 유지니맘
'19.12.20 10:45 AM (219.241.xxx.178)꼭 좋은 결과 있을겁니다
힘 내시고
화이팅이에요 !!!!9. ㅎㄹ
'19.12.20 11:20 AM (116.123.xxx.178) - 삭제된댓글정시 접수 엄한데 찔러보기 하지 마시고
성적에 맞는 곳에 지원해 보세요.. 재수를 하더라고
귀한 실전연습의 기회를 버리면 안됩니다..
그 성적에 갈곳이 이 대학이고 너가 쳐다 보지도 않던
대학에도 떨어지는 성적인것을 현실에서 직시하게 하셔야
재수때 공부 열심히 합니다..
공중높이 대학 지원했다 떨어지는거 절대 하지마세요10. ..
'19.12.20 11:35 AM (125.182.xxx.69)좋은 소식 있기를 기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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