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 멀리는 못가고, 바다는 보고 싶고 해서
가까운 곳으로 쉬는 여행을 떠나보려 합니다.
그러다 오래간만에 강화도에 한 번 가볼까 싶어 검색해 보고 있어요.
가급적 펜션보다는 깔끔한 호텔에서 조용하게 묵고 싶은데
호텔은 잘 안 나오네요.
1박 10-15만원 정도로(물론 더 싸면 좋구요)
넓지는 않더라도 신라스테이 정도(?)로 깔끔한 곳 없을까요?
깔끔하다면 펜션도 괜찮기는 한데 검색으로 뜨는 곳들은
대부분 모텔 분위기(인테리어도 알록달록... 번쩍뻔쩍하고 현란한....)가 나네요.
강화도가 아니면 인천 바다가 보이는 곳도 괜찮습니다.
최근에 좋은 곳 많이 생긴 것 같은데 다녀오신 분들 추천해 주시면
매우매우 감사하겠습니다!
벌써 한 해도 겨우 열흘 남짓밖에 남지 않았네요.
남은 한 해 잘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