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은 항상 칭찬을 해요

... 조회수 : 7,168
작성일 : 2019-12-19 01:56:03
아이들에게도 자주 해주지만,
특히 저에게 칭찬 해주고 항상 예쁘다고 해줘요.
저 50대 중후반입니다.
잠자는 남편을 보다가 저를 향해 이쁘다고 해주는 남편이 상상되어 글 남겨요.
객관적으로는 그냥 퍼진 아줌마일뿐이라 사실이 아니라는 건 저도 알아요. ㅎㅎ

IP : 223.62.xxx.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이
    '19.12.19 2:01 AM (211.193.xxx.134)

    남편을 다 알 수 없습니다

    사람마다 취향도 다 다릅니다
    정말 이해가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님이 적어도 님 남편에게만은 예쁘게 보일겁니다

  • 2. ...
    '19.12.19 2:06 AM (223.62.xxx.9)

    정말 그럴까요? 이해가 안돼요.
    저에게 립서비스가 심한 오버인거 알면서 그리 말하는 걸거예요

  • 3. 아뇨
    '19.12.19 2:16 AM (211.193.xxx.134)

    세상에는 다양한 취향이 있고


    남이 캐치못하는 것 캐치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등산 하다
    저는 산삼을 봐도
    그냥 지나가겠지만

    심마니는 ......

  • 4. ...
    '19.12.19 2:19 AM (223.62.xxx.9)

    134님 말씀에 기분이 좋네요. ㅎㅎ

  • 5. ㅇㅇ
    '19.12.19 2:27 AM (211.193.xxx.134)

    님이 기분 좋다고 하시니
    저도 기분 좋아요^^

  • 6. wisdomH
    '19.12.19 4:31 AM (116.40.xxx.43)

    내 남편도 그래요. 이쁘다고.
    선만 보면 애프터 안 들어왔던 사람입니다.
    자기 눈에 안경..이 말 맞아요.

  • 7. 비터스윗
    '19.12.19 4:33 AM (67.52.xxx.141)

    황용식이를 만나서 사시는거쥬~

  • 8. ..
    '19.12.19 5:59 AM (222.104.xxx.175)

    좋은 남편이네요
    말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고
    칭찬하는 말 좋아요

  • 9.
    '19.12.19 6:11 AM (211.179.xxx.85)

    남편분이 열등감 없고 꼬인 데 없고 여유있는 인격을 가진 분인 듯요
    원글님이 안예쁘시다는게 아니고요
    제 친구 중에 미스코리아 나가라는 소리 숱하게 들을 정도 미모였는데 아버지가 너무 보수적이시라 못나갔던 애가 있어요. 성격도 좋아 남자들이 그야말로 줄을 섰는데 애가 화려한 외모와 달리 대학1학년 때 만난 첫사랑과 오래 연애했고 그 남자랑 결혼했어요. 근데 객관적으로 남편보다 친구가 나은 점이 많았어요. 외모, 학벌, 집안 환경까지. 그 남편 주변에서 계속 무슨 복으로 저런 부인이랑 결혼했냐는 소리가 나올 정도였어요. 이 남편은 제 친구에게 예쁘다는 칭찬을 단 한번도 한 적이 없고 아무 일도 아닌 걸로 매번 버럭대요. 심지어 연애 때도요. 그 남편 그릇이 그만큼이라 그런 것 같아요.

  • 10. 진짜로
    '19.12.19 6:14 AM (58.127.xxx.156)

    진짜로 이쁘신가 보지요 ^^
    남편분에게는 당연하게 이뻐보이구요
    저희도 그래요
    남한테선 듣지 못하던소리 남편에게 모두 집중적으로 듣고 왜저러지싶어도
    사실이라니까 미친척 믿어요 ㅎㅎㅎㅎ

  • 11. 아.
    '19.12.19 6:15 AM (223.38.xxx.145)

    울 남편만 그런거 아니었구나 ㅋㅋㅋㅋ

  • 12. ....
    '19.12.19 6:48 AM (122.60.xxx.23)

    우리집 양반도 그러네요.
    매일 사랑한다. 빤히 보면서 이뿌다..
    그럼 저는 주먹을 날려줍니다.ㅎ
    그런제..사실은 제가 남편 얼굴보고 결혼한 케이스.
    인상이.너무 좋았거든요.
    상대방 외모 칭찬을 해준다는건 아무나 못합니다.ㅎ

  • 13. ㅇ__ㅇ
    '19.12.19 6:59 AM (116.40.xxx.34)

    즤집 남편도 아까 자기 전에 보길래 왜보냐고 했더니 예뻐서라고. 거짓말하지 말라고 했어요. ㅋㅋ

  • 14. 0000
    '19.12.19 7:06 AM (223.62.xxx.159)

    칭찬은 항상 옳아요...
    좋은 칭찬 하다보면 기분까지 좋아져요.
    제가 예전엔 정말 이쁘다...이소리를 못했어요..
    이쁘던 못났던 입에서 안 나오는 단어..
    어느날 내가 왜 이리 칭찬에 인색하나 싶어서 하다보니 말하고도 기분이 좋고 그러더라구요..
    좋은 말 많이 합시다...

  • 15. i88
    '19.12.19 7:10 AM (14.38.xxx.118)

    원글님이 진짜 예쁘고 안예쁘고 를 떠나...
    남편분이 참 잘하시는거네요.
    성격상 그런 말 못하는 사람도 있거든요.
    칭찬 많이하며 살면 부부가 싸울 일이 없을 듯해요.
    부럽습니당

  • 16. ㄹㄹ
    '19.12.19 7:23 AM (223.62.xxx.169)

    제 남편도요
    립서비스가 아니라
    제가 아직도 나가면 대시받을 줄 알아요
    그럴 리 없다고 펑퍼짐한 아줌마한테 제비족이 아닌 이상 누가 집적거리겠냐고 하면
    시력이 나쁘면 제가 예뻐보일 수도 있다네요 ㅋ

  • 17. ㅇㅇ
    '19.12.19 7:55 AM (61.254.xxx.91) - 삭제된댓글

    님은 진짜 예쁘고.
    남편은 마음이 진짜 예쁘고.

  • 18. 댓글조아
    '19.12.19 8:14 AM (115.136.xxx.70) - 삭제된댓글

    남편분이 61.254님같은 분일듯. .

  • 19. 아~~~
    '19.12.19 9:23 AM (221.153.xxx.103)

    82의 이런 글과 댓글 넘 좋음 ㅎㅎ

  • 20. 제남편도
    '19.12.19 12:39 PM (223.33.xxx.218)

    결혼 스튜디오사진 큰거 집에 걸어놨는데 소파에서 한참 빙긋이 웃으며 보더니 폰으로 사진 찍어서 갖고다녀요 부인이 예쁘고 너무 좋다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994 강서구 맛집 좀 알려주세요 ㅎ 새해복많이 .. 11:09:34 4
1785993 새해 첫날 마라톤 풀코스 거리를 걸었습니다 (뛴거 아님 주의) ... 11:08:46 26
1785992 역이민 국적회복 75세이상으로 상향해야합니다 3 브라운 11:04:05 175
1785991 이영애 30살 같네요 대체 뭐한거지? 8 .... 11:03:59 380
1785990 오늘 쉬라 했는데 저 잘못 나온건 아닐까요 1 ..... 11:03:00 223
1785989 美 로비·김앤장 방패로 맞선 쿠팡…한국 정부와 ‘정면충돌’ 불가.. 1 ㅇㅇ 11:01:44 166
1785988 극세사 베개커버 괜찮을까요? 2 극세사 11:01:14 54
1785987 코팅후라이팬 사용법 1 그거슨 11:00:06 60
1785986 노인들, 보청기 때문에 이럴 수 있나요. 3 .. 10:59:52 200
1785985 주1회 도우미분은 어디서 구하시나요? 3 10:56:59 211
1785984 구정지나 친구들과 해외여행 2박 7 10:56:50 229
1785983 부산시장과 장관 자리 중 뭐가 더 낫나요? 2 ... 10:54:34 204
1785982 1970년대 중반 대전지역 다리 아시는분 2 실종아동찾기.. 10:48:44 112
1785981 몇 달째 생리를 안하는데요 3 .. 10:43:44 441
1785980 아래층에서 올라오는 층간소음. 너무 힘들어요 4 ㅇㅇㅇ 10:43:00 428
1785979 내가 탈팡한 이유 4 ㄱㄴㄷ 10:42:16 309
1785978 베트남 사람들의 친절함과 실리 13 ... 10:39:43 705
1785977 평산책방 갈건데 주차는 어디에 하나요? 7 ., 10:36:53 348
1785976 미장은 줄줄 흘러내리네요 5 .. 10:36:14 967
1785975 문과 가서 공대 복전..1~2년 더 할 생각해도 불가능할까요? 14 ... 10:33:43 431
1785974 요리후 후라이펜은 키친타월로 정리? 물세척? 12 후라이펜 10:30:19 611
1785973 마트취업시 대통령표창 이런거 뺄까요? 15 에공 10:29:31 653
1785972 면목역에서 중곡역 사이의 아파트로 이사가려고 하는데 조언좀 9 어쩔수 없지.. 10:27:02 333
1785971 찜기에 쪄서 먹는 빵이 너무 맛있어요. 7 맛있다 10:26:13 811
1785970 통영꿀빵? 3 질문 10:24:57 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