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살짝 넘어져 꼬리뼈가 계속 아프다는데..

꼬리뼈 조회수 : 1,815
작성일 : 2019-12-18 20:37:47

허리쪽이 안좋거다 한 적은 없는 50대 남성이

살작 미끄러져서 엉덩방아를 찧었는데 검사해도 다치거나 한게 없다는 건데요


계속 꼬리뼈가 아프다고 해서 걱정이 너무 됩니다

꼬리뼈가 혹시 어긋났거나.. 허리가 뭐 문제 생긴걸까요? 너무 무서워요

IP : 58.127.xxx.15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꼬리뼈
    '19.12.18 8:52 PM (39.118.xxx.28)

    저도 올 여름 꼬리뼈 다쳐서 병원 갔었는데요 다른 처방은 없구요
    시간 지나면 자연히 나아요~
    보통은 4주정도 지나면 괜찮아진다고 하던데 저는 2주 지나니 거의 괜찮더라구요. 당분간 많이 불편할 거예요.
    의사샘이 꼬리뼈에 기브스를 할 순 없잖아요. 라고 ㅋㅋ
    앉아 있는 게 안좋다고 하네요. 전 치질 방석 중간에 구멍 나 있는 방석 사용했어요~ 얼른 나으시기 바랍니다.

  • 2. 엑스레이
    '19.12.18 8:52 PM (121.154.xxx.40)

    문제 없으면 부디친거니까 멍들었겠죠
    며칠 지나면 괜찮을거 같은데요

  • 3. 꼬리뼈는
    '19.12.18 8:58 PM (61.253.xxx.184)

    그냥 방법이 없대요.....

  • 4. 원글
    '19.12.18 9:01 PM (58.127.xxx.156)

    ㄴ ㅠㅠㅠ 그렇군요...답글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그런데 나이가 드니 안하는 넘어지기도 하고.. 꼬리뼈 다치고.. 어휴....속상하네요 ㅠ

  • 5. 서울의달
    '19.12.18 9:09 PM (112.152.xxx.189)

    저 한달전에 운동 끝나고 다리 올리고 스트레칭하다가 엉덩방아 찧었는데 그렇게 아프지 않아 파스만 붙였는데 운전을 왕복 다섯시간을 했더니 허리를 구부릴수 없을정도로 아프더라구요.
    똑바로 앉지도 못하고 ㅜㅜ
    병원가서 물리치료 받고 도넛방석 앉고 다행이 심하지 안아 시간이 가야 한다네요.
    최소 한달 육개월까지 간다고.

  • 6.
    '19.12.18 9:11 PM (180.224.xxx.146)

    저 2년전쯤 엉덩방아 찧어서 꼬리뼈 다쳐서 완벽히 낫기까지 3개월쯤 걸렸어요. 2주가량 많이 아팠고 그이후엔 순간순간 찌릿찌릿 했어요.

  • 7. 몇년전 겨울
    '19.12.18 9:14 PM (210.99.xxx.129)

    계단 내려가다 발헛디뎌 엉덩방아를 찧으면서 꼬리뼈가 정통으로 쿵~ 와~~순간 별들이 ㅠ 10일간 앉을때 자세잘못 취하면 순간 찢겨나가는 고통으로 ㅠ 한달 가더군요 병원에갔어야되나 했는데 버티었어요 후유증은 다행히 없더라구요

  • 8.
    '19.12.18 9:15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꼬리뼈 미세 골절로 7주간 잘 못걸었는데요
    7주지나서 뼈가 붙으니 갑자기 잘 걷게 되었어요

  • 9. ㅎㅇ
    '19.12.19 12:12 AM (175.223.xxx.155)

    전 스노우보드타다 살짝 엉덩방아 찧었는데 당시엔 보호대도 했고 심하게 안 아팠거든요 이틀 후부터 갑자기 어마어마하게 아파서 병원갔더니 꼬리뼈가 휘었다했어요
    출퇴근길 버스에 앉았다서는거 너무 힘들었고 허리부터 엉덩이가 너무 아팠어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태... 퇴근하면서 바로 병원으로 가서 한달동안 물리치료받고 조금 괜찮아져서 다시 엑스레이찍어보니 완전히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돌아오더라고요 별거아닌거 같지만 물리치료 받아보세요

  • 10. ,,,
    '19.12.19 11:41 AM (121.167.xxx.120)

    제 동생 40대에 골목에서 미끄러지면 엉덩방아 찧었는데 아파서 병원 갔더니
    꼬리뼈가 깡통 찌끄러진것 같이 겹쳐졌다고 안정 취해야 한대서
    병원에 보름 입원하고 치료 받았어요.
    괜찮더니 10여년 지난 다음 아파서 병원 갔더니 수술 얘기 하는데 그냥 살살 달래면서
    사는데 힘들어 해요.

  • 11. ?
    '19.12.19 2:28 PM (58.87.xxx.252) - 삭제된댓글

    6개월 넘게 아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686 이혜훈 발탁이 천재적인 한수라고 떠들었던 스피커들 말고 8 ㅇㅇ 03:23:46 733
1785685 가수는 노래를 못 하면 은퇴해야하는데 ㅇㅇㅇ 03:07:10 638
1785684 징계 대상이 '모범직원'? 김형석, 취재 시작되자 "취.. 1 ㅇㅇ 02:51:48 428
1785683 삶을 좌지우지하는 건 선택의 기로에서 ... 02:49:06 347
1785682 55세 어떤 일을 할까요 2 Zz 02:38:09 952
1785681 마사지 받는데 옆 베드에서 신음에 오예하는 서양여자 6 베트남 02:11:55 2,077
1785680 오늘 하루는 투덜이농부 02:09:49 177
1785679 명언 - 감사함 1 ♧♧♧ 01:38:55 540
1785678 내일 출근한다고 5 .. 01:22:04 1,333
1785677 뉴욕보다 우리나라 집값이 너무 싸다고요? 9 왜냐면 01:12:38 1,262
1785676 공급부족으로 집오르는게 말이 안되는게 18 01:12:02 1,108
1785675 서울지역 가방 분리수거 어떻게 하나요? 2 00 01:05:04 431
1785674 집값은 집주인들이 올렸다고 3 ㅗㅎㄹㄹ 01:01:07 603
1785673 사람은 혼자 보는 일기장에도 거짓말을 씁니다 4 ... 00:59:48 1,172
1785672 쿠팡위자료2차소송 모집 1 뭐라카노쿠팡.. 00:53:00 732
1785671 신년 사주 보러 6 N n 00:51:43 1,217
1785670 아이돌들 라이브 못하네요 5 ㅇㅇ 00:48:37 1,737
1785669 쿠팡 갑질폭로를 위해 목숨걸고 나온증인 4 아아 00:39:02 1,603
1785668 카톡 먹통이네요 새해인사 2 ㅇㅇ 00:25:22 2,082
1785667 월급날 가족들에게 소소한 용돈 3 ㅇㅇ 00:20:39 1,436
1785666 이븐이... 3 .... 00:19:08 1,203
1785665 나무도마 추천좀해주실래요 10만원이하로 3 자취녀 00:18:36 667
1785664 해피 뉴이어!!! 14 .,.,.... 00:04:26 1,381
1785663 신동엽 진행 산만하네요. 7 00:04:05 4,021
1785662 2026년 새해 소망 한번씩들 말해보시오 74 00:02:31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