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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비 안넣는분도 계시죠?

조회수 : 6,380
작성일 : 2019-12-18 19:27:43
저 실비 8년가까이 넣었는데
단1번도 청구를 안했어요..다음에해야지도
했고 소액이라 귀찮기도했고.
근데 실비 금액이 오르기도하고 저같은경우는
더 싸고 가성비 좋은걸로 갈아타려고 해약했는데
이렇게 청구 안하고 그냥 제 돈 지불하바에는
(물론 사람일은 모르지만)차라리 암보험을 더 들거나 다른 상품을
가입하는게 낫지 싶은데 다른 분들은 그래도 꾸준히 넣으시나요?
IP : 45.64.xxx.125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실비가
    '19.12.18 7:29 PM (58.231.xxx.192)

    가성비 젤 좋을듯한데요. 오래된건 특히요

  • 2. ㅇㅇ
    '19.12.18 7:31 PM (14.38.xxx.159)

    10년은 지나봐야...
    40넘으면 골골해서 병원 가기 시작해요..

  • 3. ..
    '19.12.18 7:31 PM (112.186.xxx.45) - 삭제된댓글

    전 실비 들지 않았어요.
    우리나라같이 의료비 싼 나라에 실비가 뭔 필요 있을까 싶어서요.
    후회는 1도 없습니다.

  • 4. ..
    '19.12.18 7:33 PM (112.186.xxx.45)

    전 실비 들지 않았어요.
    우리나라같이 의료비 싼 나라에 실비가 뭔 필요 있을까 싶어서요.
    전 60대고 아직도 무지 건강해요.
    후회는 1도 없습니다.

    뭐 언제 병원 가기 시작한다 해도
    만일 암 걸리면 중증질환자로 등록될거고,
    다른 병 걸린다 해도 자기부담금이 너무 싸니까요.

  • 5. 저요
    '19.12.18 7:39 PM (112.150.xxx.63)

    암걸렸는데
    진료비 얼마 안드네요.
    초음파,ct , mri, 뼈스캔등등 온갖 수술전 검사 다 하는데도 30 조금 넘게 나오더라구요.
    한달에 실비보험료 5만원 낸다치면
    일년에 60. 10년 내면 600 인가요?
    그냥 의료비 생각하고 따로 적금 하나 들어두고 실비 안 들어도 될거 같기도 해요

  • 6. 지나가리라
    '19.12.18 7:40 PM (180.69.xxx.126)

    아 전 실비암보험 하나없이 아파서 다시 못들어요 그래서 후회하고있는데 일부러 안든분도있네요 ..

  • 7. 실비
    '19.12.18 7:45 PM (125.137.xxx.243)

    실비는 무조건.
    전 다른보험 다 없애도 실비는 꼭 쥐고 있을거예요

  • 8.
    '19.12.18 7:50 PM (121.167.xxx.120)

    병이 있어서 안 받아 줘서 못 들었어요
    지금 병원비 일년에 120만원 정도 들어 가요

  • 9. ...
    '19.12.18 7:56 PM (39.7.xxx.138)

    실비 보험료도 그정도 들지 않나요?

  • 10. ...
    '19.12.18 7:56 PM (121.161.xxx.197) - 삭제된댓글

    빈혈 있어도 못 들더라구요. 젊을 때부터 줄곧 만성빈혈인데 안된대요.

  • 11. ...
    '19.12.18 7:56 PM (221.155.xxx.191)

    저요 님.
    일단 쾌차하시기를 바랍니다.

    암 걸리셨다는 분께 이런 질문 죄송스럽지만
    얼마 전에 대장암 수술하신 분 그 달 수술비에 뭐에 해서 1400만원 나왔다고 해서 정말 놀랐거든요.
    저희도 가진 거 없는데 쓸만한 보험도 없어서 너무 마음이 무거웠어요.
    요즘엔 암 걸려도 돈 얼마 안든다고 해서 조금 마음 놓고 있었는데 저런 건 어떤 경우일까요.
    거의 모든 암 치료에 큰 돈이 안 드나요?

  • 12. 아파봐야
    '19.12.18 8:08 PM (58.228.xxx.89) - 삭제된댓글

    엄마가 수술하고 중환자실..
    한달 동안 1150만원 결제했어요.
    자기 부담금 싼 나라라 행복해요.
    물론 실비 없으셔서 계산은 제가...

  • 13. 아직 멀었죠
    '19.12.18 8:14 PM (123.248.xxx.99) - 삭제된댓글

    실비 보험 권장도 안 하지만 의료비 아직 멀었어요. 큰 병의 경우 비급여 항목 너무 많아요.
    작년에 큰 수술 받은 동생 병원비 3천 넘게 나왔습니다. 암이 아니라서요. 너무 암에만 많은 지원 있어 다른 큰병 환자들 병원비 상대적으로 많아요.
    실비 들바에야 차라리 공적 의료비 올려서 모든 병이 자기 부담금 내려가면 좋겠습니다.

  • 14. 저요
    '19.12.18 8:18 PM (112.150.xxx.63)

    ...님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특별한 무슨 치료가 들어간걸까요.
    위암 3기 삼성병원에서 전절제 수술하신 우리 시아버지도 100만원 조금 넘게 내셨던걸로 기억하고...
    친구 어머니 대장암 4기 아산병원에서 수술받았었는데 병원비 얼마 안나왔다고 했었거든요.
    도움이 못돼 죄송합니다.
    저는 다음달 수술받아요...

  • 15. 실비가
    '19.12.18 8:24 PM (1.233.xxx.68)

    실비가 심리적 안정감도 줍니다.
    병원비에 대한 부담이 없어서 병원가는것이 두렵지 않아요.

  • 16. ,,
    '19.12.18 8:26 PM (211.212.xxx.148)

    전 실비 없는데 전혀 불편한거 모르겠거든요
    내년부터는 실비 무조건20%오른다고 하네요

  • 17. 여유있다면뭐
    '19.12.18 8:28 PM (1.246.xxx.209)

    경제적으로 여유있으면 실비쯤이야....

    그치만 건강은 자신할수없어요 돈없는분들은 꼭 드시길

  • 18. ......
    '19.12.18 8:29 PM (125.136.xxx.121)

    일부러 없애는게 더이상한거죠. 우리가 평생 젊은가요??

  • 19. 그런데
    '19.12.18 8:35 PM (58.127.xxx.156)

    잘 몰라서 물어봅니다

    실비보험이란게 병원에 가서 검사하고 진단하고 병이 있어서 치료를 받아야 그 돈이 지급되는 건가요?
    질병으로 치료 받아야하는 경우 아니고 검사만 할 경우 진료비 지원이 안되는 건가요?

  • 20. ..
    '19.12.18 8:35 PM (1.252.xxx.71)

    8년전 친정아버지 뇌암(뇌종양) 말기라 8개월 사셨는데 수술 두번하고 병원 입퇴원 반복했었는데 총 병원비 천몇백만원 정도였어요
    직장 단체보험이 있어서 실비처리해서 천만원 가량 받았어요

    친정엄마는 60세 넘어가니 병원 갈 일이 많아서 실비 잘들었다 생각되요

  • 21. 경이이
    '19.12.18 8:48 PM (116.126.xxx.205) - 삭제된댓글

    대장암 1400 나왔다는분 로봇수술한거 같은데요.

  • 22.
    '19.12.18 8:53 PM (125.178.xxx.237) - 삭제된댓글

    동부꺼오년넣었고
    이번에 손목골절돼서 씨티찍고 깁스하고 진료본게
    토탈 십삼사마넌 나왔어요
    서류비용 씨티복사비용까지 다 합해서요
    처음으로 청구해봤는데 56000원 들어왔어요
    못들어와도 칠팔마넌에서 십마넌쯤들어오려나 했는데
    겨우 저거예요
    낸거에 비해 넘 작게 주네요ㅜㅜ

  • 23. ...
    '19.12.18 9:02 PM (58.228.xxx.89) - 삭제된댓글

    저는 메리츠 꺼 들었는데 5천원 공제하고 다 들어오던데... 10년 넘게 넣었는데 보험료도 안올라요. 2000년대 중반에 가입했어요.

  • 24. ㅇㅇ
    '19.12.18 9:31 PM (220.76.xxx.78) - 삭제된댓글

    실비 정말 필요한데요

    저는 실비없이 큰병걸려

    참 거시기합니다

    젊을땐 모르죠

    천년만년 건강할줄 알죠

    혹여 병 걸려도 있는 사람이 오래 삽니다

  • 25. 마흔다섯짤
    '19.12.18 10:00 PM (223.62.xxx.49)

    실비 4만원 가량 넣은지 2년만에 자궁근종 수술했어요.
    종신이랑 두군데서 돈 다 나오니 좋더라고요.
    근래에 급체로 응급실 가고 도수치료 받은것도 환급받고
    실비 넣길 잘했다 싶어요.
    종신만 하나 있었고 실비는 그냥 없어지는 돈이고
    워낙 건강체질이라 필요없어 하다가
    마흔 넘어서 어쩌다 넣게 됐는데 잘한일인듯요. ㅋ
    이래저래 아플일 생기니

  • 26. 암환자
    '19.12.19 1:18 AM (222.112.xxx.53)

    암환자 초기 항암에는 5% 산정특례로 병원비 얼마 안 듭니다. 단 초기에 사용한 항암주사 등에 내성이 생겨서 약을 바꾸기 시작하면 비급여가 되면서 주사한번에 백만원, 이백만원이 우습게 들기 시작합니다.
    요양병원 등에서 보조요법이라도 할려면 한달입원비 최소 300만원부터 시작됩니다.
    저도 실비 대신 차곡차곡 저금해두는게 현명한줄 알았는데 가족이 암환자가 되고 나니 너무 아쉽습니다.
    아산병원에서 그러더군요. 항암 평균 연령이 74세라고, 만 72세 우리 어머니께 젊은축이라며 항암 겁먹지 말라고 격려해주셨어요.
    젊은 암환자도 너무 많고, 노인분들도 너무 많으세요. 예전에는 일정 나이가 되면 암에 안걸리는건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더군요.
    어머니가 전이가 여러곳이라 몇몇 과들을 협진하며 느낀건 자궁쪽 젊은 암환자분들도 너무 많았어요. 자궁경부암 백신에 대해서도 회의적이었는데 꼭 맞아두는게 낫다고 생각들었습니다.

  • 27. 저요
    '19.12.19 7:15 AM (112.150.xxx.63)

    윗분 글 보니
    실비 가입하실수 있는분은
    지금 안아픈데 납부하는돈 아깝다.. 생각마시고 ...꼭 가입해두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저는 이미 오래전부터 난치성 질환이 있었던 터라.. 가입 못했었고 직장단체실비만 있거든요..
    이번 암진단까지 받아서 산정특례가 두개나 되어버렸어요.
    부디 수술받고 치료가 잘되어서 큰돈 들어갈일이 없길 바랄뿐이네요..ㅜㅠ

  • 28. 가족
    '19.12.19 10:16 AM (211.217.xxx.108) - 삭제된댓글

    아픈 가족이 있어서 댓글 남겨요.
    평소 카드값 130~150 정도인데
    이번 달 1,450 냈어요.
    의료비 생각보다 비쌉니다.
    이건 아파봐야 알아요.

  • 29. ㄴㄱㄷ
    '19.12.20 3:55 PM (211.248.xxx.27)

    실비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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