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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엄마와의 통화후에 잠을 못잤어요

Na 조회수 : 6,492
작성일 : 2019-12-18 10:54:38
아버지 사망후 너무 큰 고통에 그 고통을 벗어나기위해 마음수련공부를 한참했어요
그거라도 해야 충격과 슬픔에서 벗어날거같아 도를 닦는다는 마음으로 자연의이치 신의섭리에 푹빠져 시간을 보냈어요
마음에 평화가 찾아왔고 극복이 되어가고 있다고 생각을 했는데...
어제 엄마의 통화는 마치 신이 나에게 시험지를 툭 던진기분
아버지 재산이 꽤 되고 사후 모든재산은 자식들이 상속포기를 하고 엄마에게 넘긴상황이예요
엄마가 돌아가실때까지 가지고있다가 후에 자식들에게 나누어준다 그런 시나리오였는데 어제 엄마가 넌지시 운을 띄우시네요
재산중 집한채를 팔아 남동생 집을 사주고 싶다고
결혼할때 이미 전세자금은 다 받아간상태이고 둘다 대기업을 다녀 수입도 괜찮은편이고
통화할당시는 엄마의 갑작스러운 의사에 당황스러워 말을 못했지만 전화를 끊고나니 몰려오는 서운함과 씁슬함은 어쩔수가없네요
엄마가 한다면 하지말란 얘기는 하지 않겠지만 그 이후 딸들은 마음은 차갑게 식을거같아요
결국 형제관계고 부모자식관계도 서로 좋을것이 없는 선택
여러가지 생각으로 결국 밤을 지새웠죠
IP : 211.36.xxx.187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재산중
    '19.12.18 10:55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그 집이 차지하는 비율이 큰가요?
    아버님이 남긴 재산이 꽤 된다면서요

  • 2. 그러면
    '19.12.18 10:58 AM (211.202.xxx.106) - 삭제된댓글

    그마음 그대로 말씀하세요
    남자형제와는 우애할수없을것 같다고~
    엄마에대한 마음도 식을것같다고~
    화내지말고 차분하게~

  • 3. 00
    '19.12.18 11:00 AM (220.120.xxx.158)

    왜 얘길 안하나요
    형제간 분란은 엄마가 만드는거라 하세요

  • 4. Na
    '19.12.18 11:00 AM (211.36.xxx.226)

    전체 재산중에 약 20프로 정도 되는거같아요
    자식이 딸 셋 아들하나
    모두 집을 옮기고싶어해 돈이 필요하지만 아버지 재산에는 당분간 손대지말고 놔두자라고 마음이 모아져 아예 생각조차 안했는데 엄마가 먼저 금기를 깨네요
    제가 장녀이기에 먼저 의중을 내비친건데 너무 당황스러워 의사표시를 제대로 못했어요

  • 5. ..
    '19.12.18 11:02 AM (59.9.xxx.85)

    뭘 당황스러워 의사표시를 제대로 못해요
    솔직하게 얘기하시지...
    아님 이참에 정리 잘 해서 법정 상속분대로 나누자고 하세요, 그냥.
    어머니 사랑은 아들이었던 게 드러나는 거죠.

  • 6. ㅇㅇ
    '19.12.18 11:03 AM (175.127.xxx.153)

    아들이 죽는소리하며 작업 들어왔나보네요
    말 나온김에 엄마 지분 빼고 공평하게 딸들도 배분하라고 하세요

  • 7. 인생지금부터
    '19.12.18 11:09 AM (121.133.xxx.99)

    재산이 많아도 부모가 제대로 판단하지 않으면 가족은 다 무너지죠..돌아가실때까지 가지고 계시다 유언장에 4명 똑같이 나누어 물려준다고 쓰셔야지...

  • 8. 82스파게티
    '19.12.18 11:11 AM (220.118.xxx.229)

    저도 그 기분 알아요
    나의 영원한 내편, 사랑하는 엄마였는데
    갑자기 먼 타인이 되어버린 듯한
    이상한 기분
    진짜 나는 돈을보고 엄마를 사랑한게 아니었는데
    왜 이런 이상한 기분이 들지 싶은..

  • 9. 침착하게
    '19.12.18 11:11 AM (112.216.xxx.139)

    그냥 담담하게 말씀하세요.

    말 나온 김에 엄마 지분 빼고 공평하게 딸들도 배분하시라고.. 22222

  • 10. ㅇㅇ
    '19.12.18 11:13 AM (73.111.xxx.203)

    마음공부 하셨다니 말씀드립니다.
    님의 맘속을 들여다보니
    물질에 가치를 우선하고있기에, 기대가 있었기에 서운한거예요.
    공부를 해보셔서 알겠지만 물질은 에고가 집착하는것이지 참나는 물질보다 사랑이 우선이예요.
    그리고 상대방의 어떤 행동과 생각도 님을 다치게하지못합니다.
    님이 만들어내는 상념에 님이 걸려있어요.
    제 친정부모님 전재산 아들준다는데 그런가보다합니다. 언니랑 저랑은 암상관안해요.
    그게 저한테 중요하지않아요.
    저도 항상 깨어있으려 노력하는사람이기에 지나다가 말씀드립니다.
    마음의 평화는 이미 님속에있어요. 찾아 만나시길 바랍니다.

  • 11. 의사표현
    '19.12.18 11:16 AM (110.12.xxx.29)

    엄마는 지금 맘이 약해진 상태라서
    앞날이 불안하고 무서우실거에요
    남동생측에서
    뭔가 요구가 있었을거라 생각돼요
    형제들 모여서 의논하고 결정하시고
    어머님께 전달 하세요
    예를 들어
    남동생 집을 사주시려거든
    엄마 쓰실돈만 남겨두시고
    모두에게 공평하게 나눠줘야
    형제들 맘에 분란이 안일어 날것 같다구요

  • 12. 착한척
    '19.12.18 11:17 AM (223.38.xxx.224) - 삭제된댓글

    하다 이러지 마세요. 남동생 다 주고 한 1억식 받으면 다행

  • 13. 세상
    '19.12.18 11:18 AM (110.12.xxx.29) - 삭제된댓글

    세상 살면서
    내건 아닌게 내거라 여겨본적 없는데요
    부모님 재산은
    그게 재산이 아니라 차이나는 사랑으로 치완돼서 생각될때가 많아요
    그 상처가 평생을 갑니다
    나눌때 정확하게 나누시고
    어머님께 조금씩 갚아 나가면 돼요

  • 14. ㅇㅇ
    '19.12.18 11:20 AM (73.111.xxx.203)

    추가로 더 달아봅니다. 님이 시험지한장받았다는 말씀 정말 맞아요.
    지혜롭게 넘기실수있어요.
    저는 화와 짜증이 정말많았는데
    이번달에 문득 알았어요. 상대방때문에 화나는줄알았는데 나때문에 화나는거였더라구요.
    너무 간단한 이친데 몇십년을 못하던걸 순식간에 화란것을 내려놓았어요.
    너무 어려웠는데 너무 쉬웠어요.
    저도 시험지 순간순간 받아요.
    그래서 님마음 잘 알아요.
    지혜롭게 넘어가시길바래요.

  • 15. 먼저주고
    '19.12.18 11:20 AM (223.38.xxx.53)

    후회하는 부모들 많아요.
    돈 받고 등돌린 자식들요.
    어머니께 그런생각 마시라고 말씀하세요.

  • 16. 부모님 재산
    '19.12.18 11:21 AM (110.12.xxx.29)

    부모님 재산이란게
    본인이 느끼는
    부모님의 자식을 향한 사랑의 척도로 계산되는것 같아요
    부모님께 받은 사랑이
    평생을 살아가는 자산이듯이
    차라리 아무것도 없어서
    똑같이 나눠서 부모님 생활비를 내는 경우는 상처받지 않아도
    다른형제는 주는데 나는 못받으면 그 상처는
    평생가요
    나중에 두고두고 상처받지 말고
    처음 나눌때 상처받지 않게 나누세요

  • 17. 세금
    '19.12.18 11:22 AM (223.38.xxx.50)

    뭐하러 엄마거쳐서 가나요?
    세금은 상관없나요?

  • 18. 음...
    '19.12.18 11:29 AM (180.68.xxx.100)

    엄마가 본인에게 의사를 타진했눈데 표현 못하고
    나중에 원망할거면 어서 의사 표현 하세요.
    생각지 못한 전화 끊고나니 이런이런 생각이 들었다고.
    그래도 진행하신다면 다른 동생들도 다 나 같은 마음으로 상처 받을거라고 확실하게..

  • 19. 하고픈대로
    '19.12.18 11:30 AM (223.32.xxx.202)

    하시라 하고
    단 모든 대소사는 돈 받은사람이 하는걸로.

    그게 제일 편할거같은데요. 저라면 안받고 모든 책임과 의무, 감정교류에서 벗어나는쪽을 택할래요

  • 20. ...
    '19.12.18 11:38 A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엄마지분 빼고 공평히 나누고 나중에 엄마 몫은 맘대로 하라고하세요. 그리고 윗 댓글처럼 엄마가 마음공부하시면 엄마와 동생도 마음이 편안해질거라고 알려드리시구요.

  • 21. .....
    '19.12.18 11:40 AM (222.108.xxx.84)

    다시 전화하세요..
    마음가는데 돈간다는 게 진리더라..
    엄마가 그런 마음이시라면,
    결국 아니다 아니다 해도 딸들이 다들 마음속으로 엄마로부터 상처받을 수 밖에 없다.
    남자 형제와의 우애도 금이 갈 수 밖에 없다.
    주시려거든 공평하게 하셔야한다,
    남동생에게만 주시겠다면, 그 이후에, 형제자매 우애 다 갈라지고, 모녀사이도 다 갈라지는 결과는 감수하셔야할 텐데, 그건 아무도 바라지 않을 꺼다..
    고 하세요.

  • 22. ....
    '19.12.18 11:59 AM (175.223.xxx.222)

    아버지 유신에서 어머니 목시 27%쯤 될테니
    아직 그 범위안에 있긴 하네요.
    그래도 딸들 마음 멀어지는건 막지 못하죠.

  • 23. 그냥
    '19.12.18 12:36 PM (39.7.xxx.180)

    그냥 지금이라도 아버지 상속분 딸들에게도 나눠달라고 하세요.
    그래야 감정적으로나 재산적으로나 말 없을듯.
    딸들이 전재산 아들에게 넘어가도 암 불만 없다면 다른 문제구요.

  • 24. ..
    '19.12.18 1:04 PM (47.136.xxx.224)

    남동생측에서
    뭔가 요구가 있었을거라 생각돼요
    형제들 모여서 의논하고 결정하시고
    어머님께 전달 하세요. 22222

  • 25. ...
    '19.12.18 1:31 PM (223.38.xxx.45) - 삭제된댓글

    저같은 경우는,,,
    오빠에게 거의 재산 80프로 이상 갔을때
    마음이 홀가분해졌어요.
    냉정하게 말하면,
    홀로되신 어머니에 대한 의무감이 많이 사라졌어요
    사정상 엄마와 합가한 언니네는,
    평생 엄마에 대한 부양의무가 생겼을거고,
    엄마 병원 등은 오빠하고만 가세요
    그게 그런식으로 업무분장이 되더라구요
    아버지가 생전에 재산분할관련하여 미리 얘기하셨을때
    저랑 언니 20프로 오빠 80프로
    언니랑 저랑 많이 울었어요 돈 욕심나서가 아니라 많이 섭섭해서요
    그래도 우리 모두 사이가 좋아요

  • 26. xylitol
    '19.12.18 1:49 PM (1.249.xxx.46)

    엄마 마음이 가는대로 살고 싶으시면 나도 내 마음이 가는만큼 하겠다고 하세요.
    돌아가실 때까지 가지고 계시면 당신께 재산이 힘도 되어 줄터인데 그걸 모르시네요.
    표현하지 않고 마음에 두고 계시면서 속상해 하시면 언젠가는 터트려집니다.
    그냥 지금 표현하세요.

  • 27. 엄마
    '19.12.18 2:31 PM (121.139.xxx.83)

    엄마상속분 빼고
    형제들 똑같이 나누세요
    가족전체 의견을 정확하게 해서
    법대로 끝내세요
    세금문제도 있고요
    망설이면 후회 하시게 됩니다
    아버지 유산인데
    골고루 나눠야죠!!
    그래야 형제간에 불화가 없어요

  • 28. 에효
    '19.12.18 2:37 PM (111.171.xxx.46)

    딸들과 의논하고 바로 각자 지분대로 나누자고 합의보세요. 가족관계 무너뜨리시니 가족질서 바로 잡아야죠.
    이러니 호의를 권리인 줄 안다는 거

  • 29. ..
    '19.12.18 3:22 PM (223.38.xxx.54)

    꽤 된다던 아빠재산이 얼마인지 몰라도
    세금절약을 위해서도 아버지 돌아가셨을때 자식들이 물려받았어야 합니다.
    엄마에게 몰빵한게 에러죠.
    자식 4명이면 1인당 5억까지 상속세 면제잖아요
    엄마가 남편에게 받는 것도
    나중 엄마 돌아가시면 거기서 상속분 5억원까지 또 면제구요.
    재산있으면 자식들에게 먼저 증여해 주기도 하는데
    수백억대 재산이면 면제효과는 덜 했겠지만
    그래도 아버지재산을 세금 절약하면서 자식들이 유지하는방법이었어요.(상속을 받았어야 한다는 말씀)
    상속 포기하고 권리가 엄마에게 있는 지금
    지금 재산을 나누면 이제는 증여세가 붙겠죠...안타깝네요
    어머니께 아들 집문제는 확실히 못박아 두세요.
    안된다고..아님 자식들 다 그만큼씩 골고루 나누라고..말씀드리세요.

    아버지 재산받고 엄마를 챙기셔도 충분했어요.
    그 엄마몫 재산으로 아들 집사줘도 그나마 덜 서운했을텐데
    속된 말로 죽쒀서 뭐준 꼴..입니다.

  • 30. ..
    '19.12.18 3:39 PM (14.52.xxx.3)

    사랑하는 엄마였는데
    내 가정 이루고 살다보니 입장차가 생기고
    허무하게도 사이가 멀어지더라구요...

  • 31. 우리나라
    '19.12.18 4:53 PM (175.209.xxx.73)

    할머니들은 대부분 원글님 엄마처럼 행동하세요
    아닌 척 해도 결국은 아들을 주고싶어서 안달복달 하시더라구요
    담담하게 경고(?)하세요
    자식들간에 의 상하게 만드는 처사라고
    아들 주고싶으시면 딸들도 똑같이 달라고 하세요

  • 32. 상황이 비슷하네요
    '19.12.18 10:49 PM (223.38.xxx.137)

    저희도 친정아빠 작년에 갑자기 돌아가시고
    유산문제때문에 많이 복잡했어요.
    아직까지 정리가 안된 상태예요.
    딸셋에 막둥이 아들 하나로 제가 장녀예요.
    처음 생각은 원글님네처럼 엄마에게 상속하고 나중에 배분하는걸로 하려고 했으나
    그 와중에 친정엄마가 내비치는 본심을 알게 됐어요.
    아들에게 이사하는데 부족한 현금을 억단위로 지원해주고
    논도 제일 많이 넘겨주고 딸들은 서운하니 조금 나눠주고
    본인 앞으로도 어느 정도 해놓고 싶다고 하셨어요.
    막내딸한테 제일 조금 준다고 하니 그 딸은 서운하지 않을 수 없고 이래저래 재산 못받게 된 아들은 또 서운하다하고..
    현재는 보류중입니다. 아직도 어떻게 결론내려야할지 안정해진 상태네요.
    엄마가 본인이 원하는대로 하고 싶어하는데
    모두가 동의도 안할 뿐더러
    그렇게 된다고한들 형제간 사이만 벌어지고
    가슴에 앙금만 남을게 뻔하고요.
    저는 중간 입장에서 절충을 하자고 설득하다 지친 상태..
    어려워요. 그렇지만 원글님 생각과 느낌을 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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