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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마음이 참 간사해요.

휴우 조회수 : 1,257
작성일 : 2019-12-18 03:24:13
몇년전에 알바를 일년 반쯤 하다 그만뒀어요.
저는 집에 있어도 혼자 잘놀기때문에 편하고 좋더라구요.게다가 베프도 전업이어서 그 친구와 소소하게 유익하게 잘 놀아요. 근데 아이에게 드는 돈이 늘어나니까 돈도 아쉽고 또 아이가 커가며 시간도 많아지니 집에만 있는게 스스로도 좀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일을 구했어요. 근데 이게 반복인것 같아요. 일을 구하면 내 몫의 일이 아닌것같고 (오랜 경단으로 아무래도 진입이 쉬운 일을 구하게 되니 성에 차지 않는거죠,하지만 어쩔 수없는)
자꾸 내가 여기서 왜 이러고 있나하는 쓸데없는 생각을 하고 있네요. 물론 나이도 많아져서 이젠 점점 일자리구하기도 힘들어지겠죠. 지금 일을.하고 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해야하는데 자꾸 딴생각을 하고 있는 제가 참.한심합니다. 일하시는 주부님들 일을 계속 하게 만드는 동력,동기는 무엇일까요? 많진 않지만 돈버는 재미일까요?
IP : 141.0.xxx.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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