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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너무 못된 견주에요ㅠ

... 조회수 : 4,239
작성일 : 2019-12-17 22:42:03

재페니즈 스피츠를 키워요.

예만하고 자기 의사가 확실한 아이에요.


너무 이뻐서 자고 있으면 꼭 가서 바라봐요. 그럼 제 냄새 맡고 아는지 꼭 눈을 뜨더라고요.

얼굴 부비하고 싶고 너무 이뻐서 자고 있는 애 얼굴 부비해요.


애는 너무 예민해서 자다가도 제가 조금만 움직이면 벌떡 일어나는 애에요.


애가 잘때 제가 하도 건드리니까. 이제는 그냥 누워있을때도 쓰담쓰담하면 으르렁 대요.


그럼 제가 으르렁 대지 말라고 혼내요.


한번은 문적도 있어요. 물리지는 않았는데. 살짝 멍든 정도?

그래서 막 혼냈어요. 정말 분노하면서 주둥이 때리면서.

그럼 애가 겁먹어서 구석으로 도망가요.

제가 만져서 예민해진 아이를 ...싫다고 표현하니 그런표현하지말라고 때리는거랑 뭐가 다른가 싶어요 ㅠ.ㅠ


저희집이 20평대로 작은 평수이고 신랑이랑 저랑 둘이사는데. 공간이 좁고 자기만의 공간이 없다보니 잠도 꼭 같이자거든요.

제가 조금 움직이면 으르렁.

소파에서도 제가 움직이면 벌떡 일어나고요..


그럼에도 몸은 꼭 밀착시키고 누워요..


제가 건드리면 안되는거죠? 잘때....혹은 누워있을때..절대 만지지도 보지도 말아야겠죠?


너무너무 이쁜데 꼭 참아야할것 같아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아무조언이나 환영이에요.


IP : 222.110.xxx.56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12.17 10:44 PM (211.202.xxx.106) - 삭제된댓글

    개의 입장으로자신에게 대입해보면 답나오죠
    개는 말을못하니 으르렁대고요
    그런데 으르렁댄다고 때려요?
    참 못됐다는거 본인이 아시니 다행이네요

  • 2. ....
    '19.12.17 10:46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잘때 왜 건드리고 혼내요?
    못된 견주가 아니고 정신병 있는 견주인듯.
    만지는거 신랑 만지세요. 참나
    개한테 편한 잠자리 마련해주세요.
    아예 침대에 못 올라오게 하시던지요
    도그위스퍼러라는 책 보니까 (외국 유명한 개훈련사책이에요)
    큰 개보다 작은 개들이 성격이상이 많다고
    하도 주인들이 만지작거려서요.
    만지지 마세요.
    그건 사랑이 아니고 소유욕입니다.
    그냥 인형을 사지 그러셨어요

  • 3. happy
    '19.12.17 10:51 PM (115.161.xxx.24)

    아이고 자기만의 공간이 없는건
    강아지에게 너무 힘든 일이예요.
    강통령도 그랬구요.
    집을 거실 포함 집이 젤 잘 보이는
    에어컨 놓는 자리쯤에 두고 강아지가
    모든 상황을 지켜볼 수 있게 하랬어요.
    그래야 마음의 여유가 생기지 안그럼
    모든 공간 모든 상황에 다 예민해져
    있어야하니 죽을 일이죠.

    그리고 글쓴이가 강아지 좋아는 한다지만
    성인스럽지 않고 초딩이 쓴글 같아요.
    보듬고 보살피는 어른으로의 존재란
    자각이 없이 강아지를 본인 기준으로만
    이뻐하니 힘들게 하는거죠.
    초딩친척들 왔다가면 힘들어 뻗는
    강아지들 많은데 거긴 매일이 그렇다는
    거잖아요 최악

    산책은 매일 데리고 나가나요?
    강아지에게 맞는 시선으로 사랑주는
    방법도 새로 공부하고 배울맘이 있나요?
    세나개만 쭉 봐도 많이 나아질 거예요.

    강아지는 장난감이 아녜요.
    살아있는 생물의 감정 무시하고 인형 다루듯
    막 본인 기분대로 하는건 강아지 입장에서
    못할 짓이죠...원글은 의도치 않았다 하겠지만
    심각하게 말하면 강아지 학대와 같은 거예요.
    내맘은 사랑이다 그러니 강아지 너는 다 참아라
    한다구요? ㅉ ㅉ

  • 4. ㅡㅡㅡ
    '19.12.17 10:51 PM (70.106.xxx.240)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개도 사람인줄 아는거에요.
    개는 사람이 아녜요, 개들의 본능을 공부하세요

    만져주는거 좋아하는 개 흔치않아요 . 대부분 귀찮아해요.

    훈련견용 리트리버 정도겠죠
    동물이고 본능적으로 싫어해요

    제 친구 소형견이 진짜 성격파탄에 무는 문제가 있는데
    친구는 모르는데 전 알겠더라구요 왜 개가 그렇게 된건지요
    강아지가 싫다고 해도 자꾸끌어당기고 만지고 건드려요. 그럼 강아지가 약이 올라서 확 입질을 해요. 그걸 또 친구는 얘가 날 문다고 주인무는 개가 어딨냐고 하소연. 몇년째 그래요.

  • 5. ...
    '19.12.17 10:53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사랑 X
    책임감 X
    보호본능 X

    자기만족 장난감 대용 O

  • 6. 그라고
    '19.12.17 10:57 PM (70.106.xxx.240)

    개들은 산책을 좋아해요.
    맛있는 자연식을 좋아하고요.
    그외엔 그냥 쉬는게 걔들 습성입니다
    자꾸 만지지 말고 데리고 나가 걷게하세요

  • 7. ..
    '19.12.17 11:01 PM (1.227.xxx.17)

    개들은 만지는거 싫어해요 온는것도 싫어해요 뽀뽀도요
    하게 놔두는건 참고 서비스하는거에요 특히 잘때 건드리지마세요 오리남편이 자는저를 말시키고 부비부비하고볼만지고 자꾸 건드리는습긴이있는데 진심짜증나요 할퀴고 무는시늉을 제가해요 확 꼬집기도하구요
    제발 그냥 편히쉬게 냅두세요 으르렁거린다고 때리는건 정말 아니에요 자신만의 공간도 있어야해요 이동장을 집으로해주심 좋아요
    가만 있을때 건드리고 장난하는거 보니 매일 산책 안해주시는분 같아요 개의특성도모르구요

  • 8. ..
    '19.12.17 11:02 PM (1.227.xxx.17)

    성인 아니고 짖궂은 남자 유치원생들이나 하는짓을 하고계시는거에요

  • 9. ..
    '19.12.17 11:03 PM (121.6.xxx.221)

    왜 그러시나요?ㅠㅠ

  • 10. ...
    '19.12.17 11:06 PM (222.110.xxx.56)

    댓글들 감사해요. 정신이 확 드네요.
    이애가 너무 이뻐서 ㅠ.ㅠ 참지 못했네요..

    산책은 하루에 2시간에서 3시간정도 시키고요.
    하루종일 강아지랑 같이 있고 마트갈때도 어디 놀러갈때도 항상 데리고 다녀요...24시간 거의 같이 있어요.
    신랑이랑 외식할때도 데리고 가서 차안에 놓아요..그럼 알아서 조용히 잠자면서 기다리더라고요.

    우선 만지는건 완전 스톱해야하겠네요...

    신랑보다 더 이쁜 강아지라서.....애기같은 얼굴을 보고 있자면 아 참.

    오늘부터 강아지로부터 손 떼겠습니다.

    아 그리고...이 아이의 공간은 두공간이 있는데....애가 거기서 쉬다가도 꼭 저희 옆으로 와서 밀착해 누워버리거든요...

    에어컨처럼 집 전체를 내려다볼수 있는 공간이라....집이 좁아서 ㅠ.ㅠ 그러나 연구해보겠습니다.

  • 11. ...
    '19.12.17 11:07 PM (222.110.xxx.56)

    아 그리고 강아지에게는 집에 있을때 오히려 무관심이 더 좋나요????

  • 12. ..
    '19.12.17 11:08 PM (1.227.xxx.17)

    반성하고 온그러시겠다니 마음이 놓입니다
    너무이뻐서 못참고 그러시는건 알겠는데 치거나 때리지마세요 저도 너무이쁜데 만지는걸 너무 싫어하는지라 눈으로만 이뻐합니다 제가 좀 서운해도 어쩔수없는거니까요
    앞으로 잘하시리라 응원드립니다~~^^

  • 13. .......
    '19.12.17 11:12 PM (106.102.xxx.68)

    만지면 한달씩 수명준다 생각하세여 ㅡㅜ

  • 14. ..
    '19.12.17 11:14 PM (180.66.xxx.164)

    재패니즈 스피츠 종이 뭔가 찾아봤더니 작은 사모예드네요. 저 요즘 유투브 모카우유네 빠져있거든요. 거기서 우유가 사모예드인데 진짜 인형처럼 너무 이뻐요. 옆에 있음 진짜 이뻐서 계속 만지고싶을듯요^^ 털이 무지막지하게 빠진대서 영상으로만 볼려구요. 원글님마음이 좀 이해가가는데 앞으로 조금만 이뻐하세요^^

  • 15. ...
    '19.12.17 11:14 PM (222.110.xxx.56)

    때린다는건...교육차원에서 주둥이 때리는거인데.......엉덩이 때린적도 있어요 ㅠ.ㅠ

    그런데 세나개처럼 문제는 저한테 있는것 같아요.

    건드리면 안되고...또 뭐가 있을까요?

    애가 낑낑대면 제가 항상 뭐가 필요한지 생각해서 맞춰주거든요.

    가령 인간처럼 이불을 덮고 베개 베고 잘려고 해요. 새벽에 이불 덮어달라고 낑낑대는데 제가 재깍 일어나서 이불덮어주고.
    가구 밑으로 공 들어가면 낑낑대면 제가 재깍 가서 꺼내주고..
    저 쳐다보고 낑낑대면 산책가자는줄 알고 재깍 산책나가요..

    그런데 이런게 혹시 강아지가 더 망나니가 되게 하는건 아닐까요?

    으르렁 거릴때 빼고는 거의 오냐오냐 키우는데...이래서 더 으르렁 많이 댄다고 주변지인들이 말해서요....

  • 16. 111223
    '19.12.17 11:15 PM (106.102.xxx.196) - 삭제된댓글

    지난주 세나개에서 자꾸 반려견에게 잘못된 스킨쉽하는 가족 있었는데 강아지가 만져달라는 싸인을 보내기전까지 기다리라 하더라고요
    참고하심 좋겠어요

  • 17. ...
    '19.12.17 11:19 PM (218.156.xxx.164)

    베란다 앞이나 소파가 잘 보이는 공간에 푹신한 방석 하나
    놓아주시고 원글님 체취가 묻은 옷 하나 방석 위에 깔아주세요.
    그리고 외식할 때 차 안에 두는 건 하지 마시고 그냥 집에 두고
    나가시고 마트에도 데려가지 마세요.
    털 많이 날리는 종이라 알러지 있는 사람에게 큰 민폐입니다.
    원래 스타필드 빼고 마트는 반려동물 입장금지 아닌가요?
    잠자리도 침대 밑에 푹신한 방석 놓아서 강아지 푹 자게 하세요.
    강아지가 무릎 위에 올라 오거나 배 보이며 만져 달라고 하기전까진
    절대 만지지 마시고 부드러운 말로 이야기 하며 눈맞춤 정도만
    하시기 바랍니다.
    참 강아지 체구에 비해 산책 시간이 너무 길어요.
    차라리 하루에 두번 30분 정도씩 하세요.

  • 18. ...
    '19.12.17 11:21 PM (222.110.xxx.56)

    네..너무 이쁘고 똑똑해요. 상황파악? 같은거 너무 잘해요..
    강아지는 명품인데 주인이 구질구질해서 ㅠ.ㅠ 제가 너무 강아지한테 질척댔어요.
    정말 잘때는 너무 이뻐서 참기 힘든데 안봐야 할것 같아요....

    이젠 정말 강아지가 다가와서 부비할때까지 참고 기다릴께요.
    자기가 원할때는 와서 제 무릎에 앉더라고요. 그때까지 기다리는걸로.

  • 19. ...
    '19.12.17 11:24 PM (218.156.xxx.164)

    처음부터 다 알고 잘 키우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저도 10년째 키우는데 보고만 있어도 이뻐서 넌 어쩜 이리
    매일 매일 이뻐져라고 말해요.
    보듬TV 같은 유튜브랑 세나개도 열심히 보시고 계속 이쁘게
    키우시길 바랍니다.

  • 20. ...
    '19.12.17 11:25 PM (222.110.xxx.56)

    마트는 안데려가요...차타는걸 좋아해서..이제 저희가 일보고 있으면 알아서 차에서 자면서 기다리더라고요...

    산책이랑 차타는거 너무 좋아하는데..산책은 댓글달아주신분 의견대로 하루 2번 30분으로 할게요. (그럼 슬픈표정으로 잉~ 잉~ 거리는데요 ㅠ.ㅠ)

  • 21. ...
    '19.12.17 11:27 PM (222.110.xxx.56)

    댓글들 다 너무 감사드려요.
    제가 정말 이기적으로 제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강아지를 인형처럼 다뤘나봐요.

    안만지는것. 이애 공간 존중해주는것 꼭 하겠습니다.

    강아지는 견주하기 나름인것같아요.

    배울게 정말 많네요. 세상의 모든 견주님들 화이팅 ^^

  • 22. ㅡㄴㆍ
    '19.12.17 11:55 PM (39.7.xxx.186)

    저도 그래요 저희개는 다른사람 일어나도 못들은척 자요 제가 일어나야 깨더라구요 옆에가서 보기만해도 발랑누워 배만지라고 하죠ㅠ 제가 딸냄 혼내면 부랴부랴와서 짖으며 말려요 제가 낳은사츨기자식보다 이뻐요ㅠ 저보다 오래살았음 좋겠어요 ㅠ

  • 23. 스피츠
    '19.12.18 12:38 AM (175.223.xxx.103)

    정말 너무 이쁘죠.
    이뻐서 만지고 안고 싶은 심정
    완전 잘 알아요.
    저도 우리멍이 너무 예뻐서
    터지도록 꼭 안아주고 싶어요.
    근데 멍이가 눈치채고 도망감ㅋㅋ
    다들 시행착오 거치면서
    좋은 견주가 되는거죠.
    저희 멍이는 9살인데
    예전 3살때까지는 진짜 저도 우왕좌왕
    정신없는 견주였답니다.
    원글님
    응원합니다.

  • 24. 어휴
    '19.12.18 1:33 AM (117.111.xxx.171)

    개 좀 혼자 있게 냅두세요 ㅠㅠ
    님 남푠이 24시간 님 쓰다듬고 주물러대면 좋아요? ㅠㅠ

  • 25. ...
    '19.12.18 2:37 AM (50.92.xxx.240)

    개 성격도 있어요..
    저희 개는 잘 때 아무리 건들고 만져도 좋다고 그러거든요..
    자기 개 성격에 맞춰 키워야 할 듯요..
    스피츠가 예쁘긴 하지만 성격이 좀 있군요..

  • 26. ...
    '19.12.18 2:39 AM (50.92.xxx.240)

    제가 예전에 키우던 요크셔..
    밥 먹을 때 옆에만 가도 으르렁 거렸는데
    지금 키우는 스탠푸는 언제나 좋대요..
    밥 먹을 때도 응아 할 때도..
    타고난 개의 성격이 중요하다고 봐요..

  • 27. ... ..
    '19.12.18 9:27 AM (125.132.xxx.105)

    성격이 우리 강아지랑 비슷하네요. 우리 집에 오고 몇년이 지나도록 깊은 잠도 안자고
    가까이 가면 자다가도 눈뜨고, 자는데 건드리면 으르르, 얼굴 주변 만져도 으르르..
    그래도 이제 10년되니 덜 그러는데요.
    세나개에서 봤더니 예쁘다고 너무 만지니 견주고 뭐고 막 무는 개로 변한 경우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우리도 안 만지는데, 그랬더니 자기가 조금씩 다가오네요.
    암튼 옛말도 있잖아요. 잠자는 개 안 건드려야 맞아요. 입에 먹이 물고 있는 경우도 건들면 안되고요.
    암튼, 싫은 표현하는 강아지 의사 존중해 주세요. 안 그러면 물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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