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나라에서 학교는 왜 다니나요?
학원, 과외에서 이루어지잖아요.
1. ..
'19.12.17 4:21 PM (175.223.xxx.178)청소년집 인듯
어린이집의 연장선2. ..
'19.12.17 4:22 PM (112.155.xxx.12)실력향상은 과외 학원에서 하고있는게 사실이지만
기본교육도 무시못한다고봐요 학교는 기본교육을 충실히 시키고 있는거죠
공부의 기본과 사회생활에서의 기본?3. ...
'19.12.17 4:23 PM (182.216.xxx.58)틀에 갖힌 조직 안에서
친구 만나고 사회성을 기를려고 가요.4. 정말
'19.12.17 4:24 PM (211.215.xxx.107)동감이에요.
정말 거지같은 학교도 있더군요.
나이든 교사들. 수업 매너리즘에 출제 오류 다반사.
학폭도 귀찮다고 조사도 안 하고.
진학지도는 오히려 반대로 말하고.
어휴, 진짜 엉망진창.
급식이라도 맛있든가.5. 음
'19.12.17 4:24 PM (223.39.xxx.97)사실 학교교육도 수준이 높은편인데 부모가 다른 아이들보다 더 잘하게 하고 싶어 학원,과외 시키는거죠
어마무시한 교육열때문에 어떤 교육 제도를 들고 와도
안될겁니다6. 방학을
'19.12.17 4:24 PM (115.143.xxx.140)부모가 싫어하는 이유를 따져보시면....
7. ..
'19.12.17 4:25 PM (218.148.xxx.195)통제의 수단이 아닐까싶네요
8. ..
'19.12.17 4:28 PM (183.101.xxx.115)사회에서 필요한 정형화된 인간들을 위한 졸업장!
그뿐...선생한테 배울건 없고 친구관계 만들고
소사회를 배우러..9. 부모들
'19.12.17 4:32 PM (1.231.xxx.147) - 삭제된댓글부모님들이 편히 일하라고 유치원의 연장선 아닐까요 어쨋든 학교에 있는 동안에는 덜걱정이 되잖아요.저는 학교에 가있는 동안에는 거기 있으려니 하고 안심이 되더라구요.공부까지 잘 시켜주면 정말 좋은데 아쉽네요.잘하는 아이들은 학교 공부만으로도 충분히 잘하겠지요.
10. ...
'19.12.17 4:32 PM (218.237.xxx.60)고등학교는 의무교육도 아니에요
안보내고 검정고시봐도 돼요
근데 왜 다들 꾸역꾸역 보내는지....11. 그래서
'19.12.17 4:32 PM (211.46.xxx.173)보육의 개념인 초중등을 제외하고.. 고등학생쯤 되었을때 본인이 정형화된 시스템에서 소모되는 것이 싫다.. 수시라는 이름의 학교 횡포에 매몰되기 싫다고 하면 과감히 학교를 나오는 고등학생들도 있잖아요.
12. ...
'19.12.17 4:36 PM (223.62.xxx.222)유럽은 만 16세 정도면 대학을 가던데, 우리나라는 넘 늦게까지 붙잡고 있는 거 같네요.
영어라도 의사소통 되게 잘 가르치면 좋을텐데요.13. 맞습니다.
'19.12.17 4:39 PM (1.231.xxx.147) - 삭제된댓글초등6년 중등3년 고등3년 대학3~4 년을 배우는데 외국인과 의사소통이라도 되면 얼마나 좋겠어요 동감합니다.
14. 다른 얘기
'19.12.17 4:48 PM (223.62.xxx.222)의무병역도 있는 나라인데 너무 늦은 나이까지 학업에 묶어두는 거 같아요.
서른 넘어서도 취준하게 되니 인적자원 손실이 너무 커요. 본인들도 스스로를 넘 어리게 생각하구요.
취업을 해도 회사에서 교육이 또 필요하잖아요
중1,2 - 고1,2 - 대1,2,3 정도만 하고 사회 나가서 배워도 될 거 같아요.
더 심오한 공부는 대학원 1, 2. 이래도 현재 과정보다 1년 빨리 끝나요.15. ㅇㅇ
'19.12.17 4:51 PM (49.142.xxx.116)좋은 곳에 취직또는 좋은 직업 갖기하기 위해 공부하는것 같아요.
16. ..
'19.12.17 4:53 PM (183.101.xxx.115)아이디어 좋네요.
영어라도 잘 하게 교육시키기..
영어선생도 회회가 안된다던데..
가능할련가..17. ...
'19.12.17 4:55 PM (218.237.xxx.60)지금도 대학생 쏟아지는데 일자리 없어 난리인데...
18. 음
'19.12.17 5:31 PM (61.74.xxx.28)학교가 학원 수준으로 올라가야 해요.
지금은 교직원을 위한 곳이지 학생을 위한
곳은 아니죠.19. ...
'19.12.17 5:37 PM (58.143.xxx.247)청소년집222
20. ...
'19.12.17 6:13 PM (223.38.xxx.221)교과서 수준은 괜찮은데 교육 수준 인 높아요.
맨날 헛말하다가 시험 다가오면 책 엄기며 요약하기.
학원에서 배웠지 하며 넘어가기
수학수업 질문하면 대꾸도 안함 1년내내 일관성 있음.
입시는 ㅂㅏ라지도 않고 제대로 된 제학년에 배워야할 거 배우게 교육을 했음 좋겠어요21. 음
'19.12.17 6:42 PM (1.254.xxx.219) - 삭제된댓글지금은 교직원을 위한 곳이지 학생을 위한 곳은 아니죠 22
손가방들고 왔다갔다하는 아줌마교사들의 놀이터22. 그래도
'19.12.17 7:38 PM (114.205.xxx.104)거기서 작은사회를 경험한다고 생각해요.
교과공부말고 인생공부
요새 애들 어른사회 축소판23. ..
'19.12.18 2:03 AM (39.7.xxx.79)학부모들이 학교를 믿고 지지해줬으면 좋겠어요.
학교수업보다 학원을 우선시하는데 교사들은 수업할 맛이 날까요? 그리고 교사들도 평가제 도입해서 수업 제대로 안하는 선생님은 각성하거나 교체될 수 있게 학생과 부모님이 날카롭게 학기 단위로 평가를 했으면 좋겠어요.
우리나라처럼 사교육에 모두가 올인하는 선진국이 어디 있을까요?
정말 필요한 사람은 해야하겠지만 이건 뭐 1등부터 꼴등까지 모두가 사교육에 올인이예요..
엉터리같다는 생각이 항상 드는데 교육이야말로 선진교육받은 사람들로 싹 다 물갈이 되면 좋겠어요.
해외파고 뭐고 가릴거 없이.. 그렇게되면 유학도 현저히 줄어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