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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카이 졸업한 경력 12년차 동료 선생님이 이런 말을 했어요.

... 조회수 : 10,152
작성일 : 2019-12-17 14:04:08
대치동에서 수학 가르쳤던 선생님인데 연말이라 다 같이 만났거든요.
그런데 이 쌤이 애 키우는 쌤들에게 이런 말을 했어요.
딱 초등 5학년까지 아무리 길게 봐도 초6학년까지
공부에 대한 아웃풋이 안나오면 돈 그만 들이라는 말을 했거든요.
그 뒤에 아웃풋 나오는 애들은 100에 한명도 안되는데
그 한명이 쌤들 아이일거란 생각 하지말라는데...
저희 솔직히 멘붕 왔거든요. (아, 다들 신입이에요)
그냥 별말 못했는데... 어떻게 초 5에 단정지을수가 있죠?
수행평가는 대부분 90점 100점 맞고
학원 레벨테스트로 아나?
IP : 49.166.xxx.179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17 2:06 PM (175.223.xxx.178)

    아이 성실성이나 스마트한 머리놀림
    둘중 하나는 가져야 공부해요.

    초등에서 둘중 하나라도 가지면 아웃풋 안나오기 어렵고
    성실한데 아웃풋 안나오면 지능이 진짜 곤란한겁니다.

  • 2. .............
    '19.12.17 2:09 PM (220.127.xxx.135)

    그 샘 여기에 저번에 글 올린 사람 아닌가요?
    초5에 성적안되면 포기하라던가..뭐 비슷한 글이었는데...
    댓글이 어마어마 했음

  • 3. ..
    '19.12.17 2:09 PM (121.181.xxx.152)

    90%정도는 맞죠

  • 4. ...
    '19.12.17 2:10 PM (220.75.xxx.108)

    대치동이면 기준이 초4에 중등과정 마치고 정석 들어가거든요. 그게 영재교 시간표에요. 그럴 애들만 아웃풋이 나온다고 보는 거 같아요. 공부로 성공할 애들...

  • 5. ....
    '19.12.17 2:10 PM (112.221.xxx.67)

    근데 아웃풋의 기준이 뭔가요??
    스카이 갈 정도가 아니면 돈들이지말란건지
    아니면 의대정도 갈 실력하님 돈들이지말란건지
    또 아니면 인서울 아니면 돈들이지말란건지

    저는 저희애가 예를들어 경기권갈 실력이었는데 돈 조금 들이면 서울 하위권이라도 갈수있다한다면 돈들이겠는걸요..뭐 어쩌겠어요..

  • 6. 초5는
    '19.12.17 2:10 PM (218.50.xxx.154)

    너무 심했고. 뒤늦게 트이는 아이들이 너무 많아서요.
    어느정도 수긍은 합니다.

  • 7. 그러거나
    '19.12.17 2:10 PM (1.231.xxx.157)

    말거나 내 자식에 대한 희망은 놓으면 안되죠

    앞으로 어떻게될지 아무도 몰라요

  • 8. 그러거나
    '19.12.17 2:16 PM (223.38.xxx.190)

    말거나 2222
    그 선생 부모도 스카이
    보내서 학원 선생할거 알았으면 투자 안 했죠.
    선생 나름이겠지만, 이름 석자 들으면 다 아는 수준인가요?
    뻘소리네요. 너나 잘 하세요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 9. ..
    '19.12.17 2:17 PM (183.101.xxx.115)

    경험상 맞는말씀..
    여유잡아 중학교2까지 안나오면
    학원비는 진짜 학원전기세 내주러 다니는거 맞음.
    그돈모아 굴삭기사는게 이득.

  • 10. 전직 현장 종사자
    '19.12.17 2:18 PM (210.117.xxx.62) - 삭제된댓글

    동의합니다
    간혹 뒤늦게 정신차리는 아이들은 얼마 안돼요~
    거의 대부분 초등 고학년에 결정됩니다!

  • 11. 속단금물
    '19.12.17 2:20 PM (125.186.xxx.16)

    저희애 초등땐 뛰어노느라 공부가 뭔지도 몰랐고 중2때까지 반에서 중간했어요. 그러다 중3때 공부맛 들이기 시작하더니 고등가서 계속상승, 3학년땐 전교1등했고 이번에 스카이 가요. 전 저희 아이 보면서 애들의 가능성은 정말 모르는거구나 깨닫고 있습니다.

  • 12. ..
    '19.12.17 2:20 PM (110.12.xxx.137)

    대체로 4학년되면 알게돼요
    그러니 너무 큰돈들이지 말라는거겠죠

  • 13. 원장 15년차
    '19.12.17 2:22 PM (211.248.xxx.196)

    남자아이들의 경우 중학교 2학년까진 기다려주세요. 그 때 부터 맘 잡고 공부 시작하는 아이들은 앞으로 가능성이 있고, 그 때까지도 공부 안 한다면 다른 길을 찾는게 좋습니다~

  • 14. 대차동기준
    '19.12.17 2:26 PM (58.120.xxx.80)

    초4에 정석들어간다니요.
    대치동사는데 그런애들은 소수입니다.
    2ㅡ3년 선행이 보통이에요.

  • 15. 00
    '19.12.17 2:26 PM (115.139.xxx.208)

    남자아이들은 여자애들보다 2년 정도 늦되기 때문에 윗분 말씀대로 중2~3까지는 기다려야 확실히 알 수 있다고 해요 근데 현실적으로 초5~6이면 90프로 어느정도 보인다고 합니다.
    큰아이 5학년 올라가는데 최상위권부터 중위권까지( 한 반에 50프로 정도) 사교육에 쓰는 돈 어마해요
    영어학원 3년 다녀도 얇은 원서 못읽는 아이들 수두룩 하구요
    정말 돈 갖다 바치는 아이들 너무 많아요

  • 16. ....
    '19.12.17 2:28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그게 언제적 얘긴데요. 초등5학년,4학년 쭉 내려가다가 요즘은 그런말 하는 사람없어요
    몇년전엔 교보 교육코너에 책이 쫘악 깔려있을정도였구요

  • 17. 과외쌤 경력17년
    '19.12.17 2:34 PM (124.50.xxx.85)

    지금은 떠났지만.... 아이들 수업하면 딱 나와요.
    공부머리 있는애들은 감출수 없는 승부욕이 있구요.
    승부욕을 채우기 위해서 끈기도 있고 노력도 해요.
    초등 졸업전에 그런면이 안보인다면 그 아이의 다른면을 키워주는게 훨씬 좋죠.
    아이는 전혀 관심없는데 억지로 공부로 승부 보려는 엄마들 보면 안타까워요.

  • 18. 그럼
    '19.12.17 2:39 PM (223.62.xxx.252)

    가능성 안 보이면 애들 학원도 전혀 안 보내고
    바닥 깔아주라는 얘기인가요?
    게임하고 운동만 하고 그래야 하나요?
    에휴...심하게 달리지 말라는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대학이 상위권대학만 있는 건 아니잖아요.

  • 19. 불불불
    '19.12.17 2:42 PM (1.233.xxx.68)

    불편한 진실이죠.
    제가 저를 봐도 ... 그런데 ...

  • 20. ..
    '19.12.17 2:45 PM (211.198.xxx.20) - 삭제된댓글

    안타깝지만
    맞는말이지요ㅜ

    시동생네 아들 교육시켜보겠다고 대치동으로 이사까지 감행하고
    고3까지 학원.개인과외등등으로 수천?수억썼어요
    제가 다 걱정스러워서 과외비좀 조정해보면 안되겠냐고 했을정도로
    근데 삼수끝에 저 밑 지방에 처음생긴 대학을 가고나서
    부부가 매일 싸움싸움 하더니 결국엔 이혼했어요
    그간 모은 돈이 한푼도 없이 교육비로 다썼다고 전세금 올려줄돈이 없다고 지금 시동생혼자 월세 살아요ㅠ
    동서는 지방으로 내려가 조카랑 살구요 대학근처로

    내 아이가 공부머리가 아니다싶으면
    내 노후자금 까먹지말고 기술이나뭐나 다른걸 가르쳐야할듯..ㅜ

  • 21. ......
    '19.12.17 2:48 PM (211.246.xxx.49)

    전 그냥 계속 학원 밀어줄거예요 들은 풍월이라도 있어야 대학가서 뒤집어 엎더라도 할 수있어요 대학가서 정신차려서 편입도 하고 고시도 붙고 하는걸 많이봐서 의전가서 의사도 되고
    중위권은 만들어줄래요 적어도

  • 22. 에어콘
    '19.12.17 2:53 PM (223.38.xxx.234)

    1. 원하는 수준이 상위 소수점인지, 10%인지, 20%인지에 따라 다름. 현재보다 약간 높게 원하는 것은 누구나 그렇게 해야함

    2.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들인든 돈이 약간의 절약만으로 감당할 수준인지, 노후자금의 일부 수준인지, 집안 거덜낼 수준인지에 따라 다름

    3. 매사 지나친 욕심(과욕)은 금물. 자기 수준에서 도를 넘는 투자도 금물

  • 23. ......
    '19.12.17 2:54 PM (211.246.xxx.49)

    세상에 공짜없어요 돌고돌아요 제 형제 중에 과외비 엄청쓰고 겨우 지방대4년제 보내고 전 학원만 영수보내고 대학도 인서울 4년내내장학생...돈 별로 안들였는데 ㅠ 제 형제가 오히려 취직도 잘되고 돈도 많이 벌고 엄마 용돈턱턱 주고 그런걸 보면서 그래도 과외비가 헛돈이아니구나 느껴요 다 부모님이 돌려받는 느낌받아요

  • 24. 버드나무
    '19.12.17 3:06 PM (119.70.xxx.211) - 삭제된댓글

    초등5에서 1차 중2에서 2차 로 보이지요

    그런데 제 아들은 고등가서 치고나온 경우라. 그 100중에 한명입니다.

    존재하는 아이들이지요.

    부모가 1 프로의 가능성을 포기하는게 부모일까요..

  • 25. 0000
    '19.12.17 3:13 PM (116.33.xxx.68)

    머리좋은 아이들 절다 못따라가요
    고학년 아니 중딩가서 아니다싶으면 맘을 비워야하죠

  • 26. .......
    '19.12.17 3:18 PM (112.221.xxx.67)

    머리가 늦게 트일수도 있다고 하는데...

    그러면... 성실함 노력 그런것도 늦게 트일수 있을까요??
    그건 철들면 되는건가요??

  • 27. ...
    '19.12.17 3:22 PM (152.99.xxx.164)

    저 대치동 사는데요. 다 믿지는 마세요.
    부모가 아이를 잘 알잖아요. 머리 좋은데 안하는놈. 해도 안되는놈 늦게라도 정신차릴놈.
    잘 관찰하시고 판단하세요.

    특히 남자아이들은 잘 몰라요.
    제아이와 친구들 보니 (여자는 잘 몰라요), 초등때 성대 경시 휩쓸던 애들 중학교 와서도 잘하는 애들 소수만 남고요. 고등가서는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집니다. (영과고 다 빠진 일반고)
    남자애들은 정말 늦게 트이는 애들 많아요. 근데 참 아이러니한게 엄마눈에는 잘 안보여요.
    애들눈이 더 정확하더라구요.

    누구누구 올백이라며? 누구누구 여전히 잘해?
    이렇게 물어본 친구들 중에 아들이 냉정하게 엄마랑 학원빨이야 하던 애들과 걘 그냥저냥인데 정말 똑똑한듯 하던 애들 나중에 보면 아들평이 정확했더라구요.

  • 28. 선생님
    '19.12.17 4:19 PM (157.49.xxx.12)

    남자 총각 선생님이 아이가 5학년 11월에 귀국해서 처음 면담을 간 자리에서 다른 쪼금 잘하는 아이 공부한 걸 들고 와서 보여주더니 대놓고 비교하더라구요. 따라 올 수있겠냐고 한 학년 낮추라고요. 처음 만난 선생님 앞에서 갑자기 눈물이 나오더군요. 남편 일로 괜히 해외나가서 아이를 바보 만든 것 같아서요. 아이가 두살부터 5학년까지 다니다. 갑자기 귀국했거든요. 절망적이었어요. 그때 아이가 그러더군요. "엄마 시간을 주세요 . 저 잘할 수 있어요" 라고요. 그날부터 아이와 함께 한글 공부 시작해서 일주일 뒤 시험에서 30점, 60점, 100점 , 중학교 들어가서도 선생님들마다 개인 과외시키라고요. 어려운 한국어를 이해못하는데 돈낭비 같아서 인강도움을 받으며 제가 끼고 가르쳤습니다. 중2때 전교 13등, 반에서 3등까지 올라가더군요. 지금은 다시 나와 내년에 유럽으로 대학갑니다.

  • 29. ..
    '19.12.17 4:35 PM (152.99.xxx.164)

    아. 그리고 우리 아들은 아이비 리그 갔습니다.
    제아이도 남아라 좀 산만하고 늦게 트이는 아이였는데.

    대치동 유명한 탑3 원장님중 한분이 대놓고 얘는 절대 아이비리그 못간다 (외국대학 생각있다고 말했음) 했는데 아니더라구요.
    그냥 너무 믿지도 마시고 너무 안믿지도 마시고 참고만 하시고 자식 잘 관찰하며 이끌어 주세요

  • 30. ..
    '19.12.17 5:26 PM (117.111.xxx.208) - 삭제된댓글

    저도 대치동 10년차에요.
    주로 특목고 준비하는 아이들 위주로 수업했어요.

    그 선생님 말 대부분 맞구요..
    보통 초5정도되면 이미 거의 판가름나고
    중3 정도되면 대입 결과 거의 결정나요.

    저희야 학부모의 꿈을 먹고 사는 직종에 있으니
    대놓고 그런 말은 못하죠.
    애가 뭐 하나 잘 한다고 이야기해주면
    좋아서 얼굴에 화색도는 엄마들보면..
    절대 그런 이야기 못해요..ㅠㅠ

    근데 저희끼리는 그런 이야기 많이해요.
    어느정도 다 보여요. 초6정도 되면..

  • 31. 헛소리
    '19.12.17 5:29 PM (211.193.xxx.134) - 삭제된댓글

    입니다

    뒤에 덜라지는 애 여럿보았음

  • 32. 헛소리
    '19.12.17 5:30 PM (211.193.xxx.134)

    입니다

    뒤에 달라지는 애 여럿보았음

  • 33. ㅇㅇㅇ
    '19.12.17 6:12 PM (116.39.xxx.49)

    전제가 좀 있어요
    야무진 여자애들 고등 올라가서 뒤집는 거 힘들다 하죠?
    이미 죽기살기로 공부해서 더 이상 쥐어짜낼 저력이 없으니
    큰 이변이 힘들고 오히려 떨어지는 경우도.
    반면 뒤늦게 트인다의 전제는
    아직까지 전력질주를 해보지 않은 아이들한테서
    기대할 수 있는 저력을 말하는 거죠
    주로 공 차고 게임하느라 제대로 공부같은 공부 안해본
    남자애들한테서 한번씩 발현돼요

  • 34. 대체로 동의
    '19.12.17 6:54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분수 도형 개념 입체인지하는 공간지각력 없으면 수학 과학 기본 과목들 잘하긴 글렀고
    선행 아니었을 땨 일반 진도로 분수개념 나올때 음미(수학적 표현입니다) 못하면 수학을 채워주어야할 아이라서 다른 데 투입할 시간과 에너지를 잡아먹죠.

  • 35. 웃기네
    '19.12.17 7:09 PM (211.36.xxx.46)

    초6에 호랑이쌤 만나 각성해 스카이 갔어요.
    그전엔 완전 평범.
    평범하다가 중3이후 수학 확 어려워질 때
    치고 올라오는 애들 많구요.

  • 36.
    '19.12.17 8:25 PM (121.144.xxx.62)

    저 쌤 말은
    사교육으로 승부할 경우를 말하는 것 같네요
    늦게 트이는 애들 어차피 돈들일 필요 없는 거 맞는 말이죠
    보통의 경우를 말하는 거예요

  • 37. ditto
    '19.12.17 9:03 PM (210.103.xxx.75)

    어느정도 동감합니다. 저는 초저부터 중등까지 가르쳐봤는데 뭐랄까요.. 초고정도 되면 어느정도 공부싹수? 같은게 보입니다. 얘는 공부할애 해도 안되는애.. 슬프지만 현실이고요. 그리고 변수는 사춘기인거 같아요. 초5,6 부터 중등까지 사춘기를 어떻게 지나가느냐도 매우 중요합니다. 그시절 부모역할이 정말 중요하더라고요. 잘 이해해주고 공감해주면 결국 돌아오고 정신차리기도 하고 더 어긋나기도 하고요. 오래 가르친애가 있었는데 초고때 잘하다가 중등가서 사춘기때 부모랑 틀어지니 공부 놓더라고요. 부모를 꼰대라고 말도 안통한다고 하면서요. 제아이도 중등인데 이녀석 학원선생들은 제자식을 어찌 생각할지 궁금합니다. 부모들한테는 웬만하면 좋게 말하니까요.
    결론은 우리가 아이들 포기말고 잘 보살피자 입니다. 아이가 가진거에서 최대한은 끌어내야 하니까요..

  • 38. 맞죠
    '19.12.17 11:23 PM (222.114.xxx.136)

    맞다고 생각해요

    늦게 트이는 애들? 그런 애들은 원래 머리가 좋은 애들이에요

  • 39. 인풋
    '19.12.18 12:50 AM (119.197.xxx.183)

    학원에 돈 들였는데 아웃풋 없는 초등 고학년은 나중에 잘할 경우가 적은 것 같아요.

  • 40. 교육에 답이
    '19.12.18 2:29 PM (119.71.xxx.190)

    있을까요
    내 생각엔 부모가 믿는만큼 크는것같아요
    보고배우는것도 크고요
    초등때 공부를 단정한다는게 참 비극같군요
    울둘째는 초딩5학년때까지 놀고놀고또놀고
    하다가
    중학교 2학년인데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학교 간다고
    열심히 성실히 살아요
    제 형제도 그렇고 주변에 학창시절에
    공부가 좀 뒤떨어졌다고 해도 막판에
    휘날레 날려서 갈길 잘 찾아가는
    사람들 수두룩 한데
    아이의 인생에 잣대를 대지 마세요
    대치동식 사고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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