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춘재를 죽이고 싶어요
근데 진심이예요.
저 초등학교 2학년 딸아이 키우고 있어요
좀 전에 택시 타고 오는데
택시 라디오에서 화성연쇄살인사건 초등 여아 시신을 경찰들이 은폐했다고 나오네요.
그때 시신발견 당시 그 아이가 줄넘기에 손이 결박돼 있었대요
아마도 그아이의 줄넘기지 싶어요
우리 아이도 학교에서 줄넘기하거든요.
그 뉴스 듣는데 너무 분노가 치밀고 눈물나고 미치는줄 알았어요.
정말 이춘재가 내앞에 있다면 내가 죽이고 싶어요.
우리 아이랑 같은 나이인데 생각할수록 가슴아프고 분노가 치밉니다.
그 부모는 심정이 오죽할까요
1. ...
'19.12.17 1:40 PM (220.86.xxx.109)피해자 가족이신지... 심정은 이해할만 하지만 지나치게 과격하시군요
2. 저두요
'19.12.17 1:40 PM (125.179.xxx.192)어린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자들은 정말 잔인하게 죽이고 싶어요. 나쁜놈
3. ..
'19.12.17 1:42 PM (180.66.xxx.164)첫댓뭐래?
진짜 미친놈이라고밖에~~~ 애키우는 사람은 다 똑같죠. 똑같이 죽였음좋겠어요~~4. ...
'19.12.17 1:43 PM (39.7.xxx.202) - 삭제된댓글피해자 가족 아닙니다
근데 그 아이와 같은 나이의 여아를 키우고 있는 입장이라 너무 분노가 치밉니다
이춘재 그인간은 악마예요5. Dionysus
'19.12.17 1:43 PM (182.209.xxx.195)특히나 아동 상대로 성범죄한 범죄자들에 대해서는 사형제도 부활 찬성합니다. 세금으로 비싼 밥 먹여가며 연명시키는거 화나네요.
6. 누구냐
'19.12.17 1:44 PM (210.94.xxx.89)마음은 이해해요,
그런데 가해자에게 감정이입하는 것만큼은 아니더라도
너무 과하게 피해자에게 감정이입하시면
여러모로 힘드실거에요.
적당히 감정의 선 긋기도 필요하지 않을지.
강력범죄 피해자들 정말 사는 게 사는 게 아니라는데
우리나라 죄에 비해서 정말 형이 약해요.
강력범죄도 약하고, 화이트칼라 범죄는 더하구요..
이춘재나 조두순이나.. 진짜 신이 있다면
말년까지 죽지도 못하고 괴롭게 숨만 붙어있어야..7. ...
'19.12.17 1:46 PM (39.7.xxx.202)피해자 가족 아닙니다
근데 그 아이와 같은 나이의 여아를 키우고 있는 입장이라 너무 분노가 치밉니다
이춘재 그 놈은 악마예요8. ....
'19.12.17 2:01 PM (223.62.xxx.133)저는 한달 동안 정신이 피폐해져 있었어요
혼자 있으면 타임머신 타고 과거로 가서 범인
밝히고 싶다는 생각 계속 하고
희생자들 가족들 심정이 어떨까 괴롭고..9. 악마도 아니고
'19.12.17 2:05 PM (180.70.xxx.254) - 삭제된댓글그저 쓸모없는 물건이죠 인간은 진즉에 아니고.
우발범죄는 백번양보해서 욱하는 성격때문이라고 처줄수있겠는데 연쇄살인범이나 계획살인 한 것들은 진짜 바로 사형시켜야해요.
하나님도 저런 물건들 잘 사형시켰다할거에요10. 죽여야죠
'19.12.17 2:09 PM (223.38.xxx.60)그것도 잔인하게.
지는 수십명을 잔인하고 엽기적으로 죽였으니.
외국 프로레슬러같은 놈 백명에게 강간당하고
꽁꽁묶어서 살점을 하나씩 날려도 시원치않아요.
저런건 악마에요.11. 정말.
'19.12.17 2:21 PM (175.114.xxx.232)그 죄를 어찌 다 받을라고!
직접 범죄 피해자와
그만큼의 억울한 의심받은 사람들까지
어휴~~~~12. ㅇㅇ
'19.12.17 2:23 PM (1.240.xxx.193)그런 넘이 뜨신 밥 먹고 아직까지 숨쉬고 있다는 자체가 용납 안되네요 아주 고통스럽게 죽었으면 좋겠어요
13. 흠
'19.12.17 2:34 PM (210.99.xxx.244)딸키우는 엄마는 윈글님 심정 이해해요 똑같이 죽이고싶어오 저도
14. 워워
'19.12.17 2:34 PM (120.142.xxx.32) - 삭제된댓글마음 백번 이해하고 공감해요.
아마도 피해자또래의 아이를 키우고 계셔서 더더욱 화가나죠.
맘이 너무 힘들어요. 얼릉 다른생각 하세요.
뜬금없다 하시겠지만
저는 세월호사건때 또래의 아이가 있고 지금도 밑에애가 그또래이다보니
아직도 세월호관련 영상뜨고 아이들 음성이나 화면나오면
마음이 너무 아파서 얼릉 다른곳으로 채널을 돌려요.
몸에 피가 빠져나가는것같은 기분. 슬픔. 분노가 같이 몰려오거든요. 왠지모를 미안함까지요.
원글님도 얼릉 다른생각하세요15. ㅠ
'19.12.17 2:36 PM (210.99.xxx.244)죽기전까지 아이고통 생각만해도 아주 그새끼 잔인하게 쳐죽이고싶죠 첫댓글은 그놈 친인척이신지
16. ~~
'19.12.17 2:36 PM (210.96.xxx.247)인간의 마음을 가졌다면 누구나
원글님과 같은 마음일 겁니다17. 마른여자
'19.12.17 2:50 PM (106.102.xxx.64)맞습니다~
알면알수록 악랄한새끼더만요
고유정하고 같이합방시켜야돼요
사람이 어린애를 보고도 어찌잔인할수가있는지
이해할수가없어요 미친개새끼
하긴 싸이코패쓰라 감정이 없겠네요18. ㄷㄱ
'19.12.17 2:55 PM (218.39.xxx.246)딸엄마뿐 아니라 아들엄마도 같은 심정입니다
갈기갈기 찢어죽여도 시원치 않아요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다 같은심정일겁니다
죽여도 한번에 죽여서 안됩니다
교도소 안에서 묶어놓고 재소자들 에게 온갖 괴롭힘을 당하며 서서히 죽어가야합니다19. 첫댓글
'19.12.17 2:56 PM (220.84.xxx.181)뭐예요?
소시오 패스인가? 꼭 피해자 가족이어야 분이 일어나나요?
그런식이면 이 사회가 정화될 수 있나요?
그 새끼 범죄 다 보고 듣고 이 분이 과하다고 생각해요? 참나...20. 원글님
'19.12.17 3:21 PM (59.31.xxx.242)절대 지나치게 과격하지 않아요
저도 딸둘엄마라서 그런지
피해아동과 부모님 생각에 너무 마음이 아파요
어린애가 얼마나 공포스러웠을지...
저는 친절한 금자씨처럼 피해자들 가족에게
맡겨서 서서히 고통스럽게 죽이면
안될까 그런 생각도 해봤어요21. ..
'19.12.17 4:34 PM (121.178.xxx.200)아이 시신은 어떻게 했대요?
22. ..
'19.12.17 5:09 PM (211.205.xxx.62)대체 첫댓들은 왜저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