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부터 30살까지 수영 배우고 좋아하고 매일 했어요.
그러다 어느 순간부터 운동 딱 멈췄죠.
영법은 다 익혀서 아는데 ...
시간날때 혼자가서 자유 수영하고 싶은데...
겨드랑이에 쥐젖이 하나 있는데 왜케 제거하러 가기 민망한지... ㅠ.ㅠ
그리고 체중 불어서 챙피하기도 하고....
40대라 수영하러 갔다가 심장마비 걸리는거 아니야 하는
웃기는 망상으로 계속 주저하고 있는데...
김형석 교수의 장수의 비결이 수영이라는 말에 ..
그리고 수영장 가는거 좋아해서 다니고 싶은데...
엄두가 안나네요.
요샌 5부 수영복도 입는다고 하던데... 뭐 긴팔 수영복도 입나요? ^^
제게 용기를 주세요 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