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대추차,유자차.. 무슨차 좋아하세요~~?
1. ...
'19.12.16 4:11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귤피차, 메밀차, 보리차, 둥굴레차.... 주로 마시기 편안하고 구수한 차를 좋아해요....
2. ..
'19.12.16 4:14 PM (222.237.xxx.88) - 삭제된댓글커피를 주로 마시고 녹차도 좀 마셨는데
요즘에는 루이보스티를 마시기 시작했어요.3. 누가문황현희
'19.12.16 4:14 PM (211.114.xxx.126)모과차 좋아해요
시중에 나와있는걸로 사서 마시니
당분 걱정이 좀 되긴 하는데
향이 좋아 자꾸 손이 가요~~4. zzz
'19.12.16 4:15 PM (110.5.xxx.184)보통 때는 커피, 몸이 좀 차거나 감기기운이 있으면 대추 생강 계피넣고 끓여서 2-3일 내내 그것만 마셔요.
가족들도 일단 감기 기운이 보인다 싶으면 소금물로 가글하고 이렇게 끓인 차를 수시로 먹고 하루 정도 지나면 나아서 감기로 병원간 적은 없네요.
저희 집은 어떤 음료에도 설탕이나 꿀은 안써요.
그냥 재료 그대로 마셔요.5. 원글
'19.12.16 4:19 PM (175.223.xxx.242)아 향기로운 모과차가 저도 생각이 나네요
모과의 향은 정말.. 끝내주죠
향기의 황제 같아요
저는 뭔가 다도. 를 하고 싶은가봐요
혼자 차를 마셔도
각종 다기류를 구비해두고 (동양적인 다기류..)
정성스럽게 정갈하게 마시고 싶어요
갑자기 어디서 이런 욕구가 튀어 나왔는지 모르겠네요
예전에 그런 다기류 셋트.
수도 없이 선물로 들어와서 남 주엇는데
갑자기 그런것들이 넘 갖고 싶어요
손안에 쏙 들어오는 자그마한 찻잔에
도기의 감촉을 느끼면서 향긋한 차를 마시면서
책도 읽고 싶고 친구와 얘기도 나누고 싶고 그러네요
레녹스 에쁜 커피잔에 커피마시는걸 좋아했었는데
40대 되니 이렇게 취향이 변하네요6. ᆢ
'19.12.16 5:32 PM (223.62.xxx.169)대추차 유자차 모과차 달아서 칼로리 생각해서 잘 안 먹어요
감기 걸리면 유자차 가끔 마시고요
카누 설탕 안 넣고 마셔요7. 소망
'19.12.16 6:37 PM (223.38.xxx.194)대추차 유자차 엄청 좋아하지만
현실은 카페인을 필요로 하는 몸이라 ㅠㅠ커피 마셔요
진한 대추차 뜨끈하게 마시고 싶네요8. 에공
'19.12.16 6:38 PM (175.223.xxx.242)윗님께 진한 대추차 한잔 드리고 싶네요
저는 집 한가운데 난로처럼 인덕션을 하나 놓고선
습도조절 한답시고 대추차를 수시로 끓이거든요
그럴대마다 진해지는 대추차... ㅋ
손님 오셔서 대추차 드리니
왜 이리 진하냐고.. 근데 넘 맛있다고 하시네요
대추차가 잠 잘오게 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고 해요9. 커피
'19.12.16 6:39 PM (1.246.xxx.209) - 삭제된댓글저는 오전에는 커피 오후에는 대추도라지차마셔요ㅎㅎ
오전에는 정신차리고 일해야하니 바닐라라떼 두잔정도마시고....
오후에는 도라지랑 대추 은행 생강등 넣고 슬로우쿠커로 끓여놓은 대추차 따뜻하게 데펴서 마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