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스카프,머플러가 많은데 버리기가 쉽지 않네요;;
20개정도 있어요
하는 건 몇개 안되는데 가격 생각해서 버리지 못하겠어요;;
그리고 닳지도 않아서요...
담부터 싸구려로 사야겠어요
이거 버리는 기준을 어떻게 해야 버릴 수 있을까요?
난감합니다..^^;
1. 00
'19.12.16 2:53 AM (1.243.xxx.93) - 삭제된댓글저랑 비슷하네요. 머플러 좋아해요
옷은 목까지 올라오는거 싫어해서요.
버버리 체크 목도리도 깔별로 ㅎㅎ
그냥 쌓아두세요. 옷이랑 계속 매치해야 하는데 많으면 좋지 않나요? 스무개 정도는 공간 차지도 안할텐데요. 아까워요2. ..
'19.12.16 2:57 AM (39.115.xxx.145) - 삭제된댓글스카프, 목도리 정말 좋아해요.
저한테 버리세요.^^
감기 잘 걸리고 추위에 약한
제게는 외출시 필수에요.3. 원글
'19.12.16 2:58 AM (211.204.xxx.195)그게 머플러가 숄 타입이라 제법 커요
사다보니 자꾸 비슷한 스타일을 사더라구요
맨날 그게 그거..근데 버리려니 마음대로 안되네요;
몇가지로 스타일링 잘하시는 분들 부러워요 ㅎ4. ....
'19.12.16 4:22 AM (72.38.xxx.98)전 작은 가방으로 만들어서 가방속에 넣고 다니다
새각지 않은 쇼피을 한 날 쇼핑백이나
장 바구니 대용으로 써요
아주 유용해요5. ....
'19.12.16 4:23 AM (72.38.xxx.98)ㅠ 에러가 많네요
6. ...
'19.12.16 8:00 AM (221.155.xxx.191)저는 5개 정도 있는데 비싼게 아니라서 그런가 몇 년 지나니 후줄근해보이고 물도 조금씩 빠져서 이젠 한 개도 안 하네요.
작은 건 잘 때 목에 두르고 자는 용도로 쓰고
좀 큰 건 뭐 덮어놓는 용도로
어떤건 가방 손잡이에 감아서 갖고 다니려고요.
80년대에 일본 어떤 가수가 에르메스 스카프 큰 거 두장으로 무대 의상을 만들어입었던 거 생각나네요.
멋있었는데 그건 아무나 못하는거고.
어떤 사람은 에르메스 스카프를 표구사에서 액자로 만들어서 벽에 걸어놨든데 그것도 아주 멋있더라고요. 역시 이것도 아무나 못하는거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