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싫은 주사..뭔가요?
어후 여러번 물어죄송해요.
저는 술꾼이라서 술마시고 실수하는거 잘받아주는 편이라..
보통사람들의 기준선을 잘모르겠네요.
남은 받아주되 나는 안하려고 노력해보려고하는데요..
보통 술자리에서 혹은 술응 같이 안마셨더라도..
어느정도까지는 괜찮고
어느정도부터는 딱 싫고 안보고싶던가요?
1. ...
'19.12.15 9:38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폭력, 거친언어
사람들 비밀 다 까발리기(단어가 이렇게밖에... 응사에서 윤진이 주사요)
울기...2. ..
'19.12.15 9:41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폭언. 안 해도 되는 말. 언성 커짐. 반복되는 행동과 말. 과잉행동. 남에 의견 무시. 억지.
3. 보통사람기준?
'19.12.15 9:46 PM (110.70.xxx.143) - 삭제된댓글아마 그냥 말 많아지면서부터 싫을걸요 ㅎㅎ
4. 보통사람기준?
'19.12.15 9:48 PM (112.214.xxx.88)아마 그냥 말 많아지면서부터 싫을걸요 ㅎㅎ
5. T
'19.12.15 9:51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집에 못가게 잡기.
울기.
시비걸기.
한말 또하기.6. 이십대중반
'19.12.15 9:56 PM (180.69.xxx.53) - 삭제된댓글넘긴 후부터는 곱게 마시다 헤어지는 거 이상의 모든 행동이 추태예요. 허용되는 주사 아닌 주사의 구분이 무의미해요. 사람 우습게 이미지메이킹 끝.
7. ...
'19.12.15 9:56 PM (59.15.xxx.61)주사 시작하면 피함.
제일 싫음.8. 다싫음
'19.12.15 9:58 PM (112.166.xxx.65)목소리커지면서
한 얘기 또하고 또하고..
제일 싫은건 집에 못가게 하거나
우는 거9. 유
'19.12.15 10:02 PM (183.99.xxx.54)술기운에 상대방에게 억눌렀던 쌓였던 감정 폭발시키기, 늘 같은 말 반복 정말 지겨움(본인 자랑으로 끝나는 패턴)---동네 엄마 중 한엄마 있는데 인내심 테스트하는 것 같아요ㅜㅜ
10. 대학생때
'19.12.15 10:09 PM (180.230.xxx.28) - 삭제된댓글집에 슬픈일이 있어서 친구들하고 술마시고 두세번 운적이 있었는데 한친구가 내가 술마시면 우는주사있다고 소문내서 ㅠㅠ... 그친구하고는 결국 절교했지만
지금은 술마시면 기분이 즐거워집니다
주사하니까 그때가 생각나서..11. ㅎㅎ
'19.12.15 10:17 PM (221.140.xxx.96)했던말 또하는 사람 우는 사람 토하는 사람 징징대는 사람
허세떨면서 침뱉는 사람 ㅋㅋㅋ 진짜 있더군요
주사중 가장 좋은건 집에 가서 그냥 자는 사람이죠 ㅎㅎ12. 시비걸고
'19.12.15 10:21 PM (180.230.xxx.28) - 삭제된댓글폭력적으로 변하는사람하고는 다시보고 싶지않아요
13. 휴..
'19.12.15 10:39 PM (223.39.xxx.202)술자리 많은편인데 여러가지가 있지요 울기 말많아지고 언성 높아지고 별거 아닌 말에 삐지거나 화내고 등등..
그 중 제가 본 최고의 주사는 눈빛이 변해요 .. 빙의된 사람 처럼 그이고 무척 폭력적으로 변하면서 갑자기 불같이 화내고 싸움을 일으키는데 뭘 부수거나 그게 누구든 폭력을 행사하거나 자기가 용트림치다가 스스로 다치고 하는 사람요.. 와 ..진짜 갑자기 변하는데 전부 피하고 도망쳤어요 일단은 .... 그런 사람 두명 봤는데 평소에는 정말 다정하고 잘 웃는 동창이였고 하는 말도 별로 수줍어리던 남사친이였어요 평소에 술자리 별로 안가져봐서 저는 몰랐었는데 자주 보는 친구들은 몇번 봤다더하구려 ㅋ 그 이후로는 사람도 달리 보이고 술자리는 더더욱 가지지 않았어요 .. 평소에 억눌린게 많아서 그런건지 본성이 뛰쳐 나온건진 저도 모르겠습니다.14. 휴..
'19.12.15 10:44 PM (223.39.xxx.202)잠결에 적다 보니 아이폰 오타 자렬이네요 ㅋㅋ이해 부탁드려용
15. 글쎄요
'19.12.16 12:07 AM (85.6.xxx.163)저는 애초에 주사 있는 사람이랑 가까이 지내지 않아요. 한 번 술마셨다가 사고 치면 안 봅니다. 아니면 같이 술을 안 마시죠.
술먹고 자거나 토하거나는 매번 그런 거 아니면 괜찮아요. 가끔 실수도 하고 그런 거니까. 그런데 주사가 본인이 아니라 타인에게 민폐 끼치는 순간 (폭력, 징징, 울기, 진상짓 등등) 은 상종못할 사람으로 찍힘.16. 저는
'19.12.16 12:34 AM (175.197.xxx.98)자기 주량보다 많이 마시고 진탕 취해서, 몸 가누지 못하고 토하는 사람 제일 난처했어요.
한번이면 그러려니 하는데 매번 진탕마시는 것 즐겨서 2차 3차 가려하고 옆사람에게 계속 술 권하고,
늦게 까지 술마시려고 하는 사람들 별로에요. ㅠ.ㅠ17. ....
'19.12.16 4:22 AM (122.60.xxx.23)일단 눈풀리고 혀꼬이면
같이 마시기 싫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꼿꼿한 사람이거나
술안먹고 즐거운사람.
젤 싫은사람은 시비걸기
정말 젊잖은 사람이 술병깨는거보고 기절할뻔...18. ,,,
'19.12.16 1:28 PM (121.167.xxx.120)말 주저분하게 계속 하는거요.
그리고 상대에게 강요 하는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