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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싫은 주사..뭔가요?

조회수 : 2,685
작성일 : 2019-12-15 21:37:46

어후 여러번 물어죄송해요.
저는 술꾼이라서 술마시고 실수하는거 잘받아주는 편이라..
보통사람들의 기준선을 잘모르겠네요.
남은 받아주되 나는 안하려고 노력해보려고하는데요..

보통 술자리에서 혹은 술응 같이 안마셨더라도..
어느정도까지는 괜찮고
어느정도부터는 딱 싫고 안보고싶던가요?
IP : 222.235.xxx.15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15 9:38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폭력, 거친언어

    사람들 비밀 다 까발리기(단어가 이렇게밖에... 응사에서 윤진이 주사요)

    울기...

  • 2. ..
    '19.12.15 9:41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폭언. 안 해도 되는 말. 언성 커짐. 반복되는 행동과 말. 과잉행동. 남에 의견 무시. 억지.

  • 3. 보통사람기준?
    '19.12.15 9:46 PM (110.70.xxx.143) - 삭제된댓글

    아마 그냥 말 많아지면서부터 싫을걸요 ㅎㅎ

  • 4. 보통사람기준?
    '19.12.15 9:48 PM (112.214.xxx.88)

    아마 그냥 말 많아지면서부터 싫을걸요 ㅎㅎ

  • 5. T
    '19.12.15 9:51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집에 못가게 잡기.
    울기.
    시비걸기.
    한말 또하기.

  • 6. 이십대중반
    '19.12.15 9:56 PM (180.69.xxx.53) - 삭제된댓글

    넘긴 후부터는 곱게 마시다 헤어지는 거 이상의 모든 행동이 추태예요. 허용되는 주사 아닌 주사의 구분이 무의미해요. 사람 우습게 이미지메이킹 끝.

  • 7. ...
    '19.12.15 9:56 PM (59.15.xxx.61)

    주사 시작하면 피함.
    제일 싫음.

  • 8. 다싫음
    '19.12.15 9:58 PM (112.166.xxx.65)

    목소리커지면서
    한 얘기 또하고 또하고..

    제일 싫은건 집에 못가게 하거나
    우는 거

  • 9.
    '19.12.15 10:02 PM (183.99.xxx.54)

    술기운에 상대방에게 억눌렀던 쌓였던 감정 폭발시키기, 늘 같은 말 반복 정말 지겨움(본인 자랑으로 끝나는 패턴)---동네 엄마 중 한엄마 있는데 인내심 테스트하는 것 같아요ㅜㅜ

  • 10. 대학생때
    '19.12.15 10:09 PM (180.230.xxx.28) - 삭제된댓글

    집에 슬픈일이 있어서 친구들하고 술마시고 두세번 운적이 있었는데 한친구가 내가 술마시면 우는주사있다고 소문내서 ㅠㅠ... 그친구하고는 결국 절교했지만
    지금은 술마시면 기분이 즐거워집니다
    주사하니까 그때가 생각나서..

  • 11. ㅎㅎ
    '19.12.15 10:17 PM (221.140.xxx.96)

    했던말 또하는 사람 우는 사람 토하는 사람 징징대는 사람
    허세떨면서 침뱉는 사람 ㅋㅋㅋ 진짜 있더군요

    주사중 가장 좋은건 집에 가서 그냥 자는 사람이죠 ㅎㅎ

  • 12. 시비걸고
    '19.12.15 10:21 PM (180.230.xxx.28) - 삭제된댓글

    폭력적으로 변하는사람하고는 다시보고 싶지않아요

  • 13. 휴..
    '19.12.15 10:39 PM (223.39.xxx.202)

    술자리 많은편인데 여러가지가 있지요 울기 말많아지고 언성 높아지고 별거 아닌 말에 삐지거나 화내고 등등..

    그 중 제가 본 최고의 주사는 눈빛이 변해요 .. 빙의된 사람 처럼 그이고 무척 폭력적으로 변하면서 갑자기 불같이 화내고 싸움을 일으키는데 뭘 부수거나 그게 누구든 폭력을 행사하거나 자기가 용트림치다가 스스로 다치고 하는 사람요.. 와 ..진짜 갑자기 변하는데 전부 피하고 도망쳤어요 일단은 .... 그런 사람 두명 봤는데 평소에는 정말 다정하고 잘 웃는 동창이였고 하는 말도 별로 수줍어리던 남사친이였어요 평소에 술자리 별로 안가져봐서 저는 몰랐었는데 자주 보는 친구들은 몇번 봤다더하구려 ㅋ 그 이후로는 사람도 달리 보이고 술자리는 더더욱 가지지 않았어요 .. 평소에 억눌린게 많아서 그런건지 본성이 뛰쳐 나온건진 저도 모르겠습니다.

  • 14. 휴..
    '19.12.15 10:44 PM (223.39.xxx.202)

    잠결에 적다 보니 아이폰 오타 자렬이네요 ㅋㅋ이해 부탁드려용

  • 15. 글쎄요
    '19.12.16 12:07 AM (85.6.xxx.163)

    저는 애초에 주사 있는 사람이랑 가까이 지내지 않아요. 한 번 술마셨다가 사고 치면 안 봅니다. 아니면 같이 술을 안 마시죠.
    술먹고 자거나 토하거나는 매번 그런 거 아니면 괜찮아요. 가끔 실수도 하고 그런 거니까. 그런데 주사가 본인이 아니라 타인에게 민폐 끼치는 순간 (폭력, 징징, 울기, 진상짓 등등) 은 상종못할 사람으로 찍힘.

  • 16. 저는
    '19.12.16 12:34 AM (175.197.xxx.98)

    자기 주량보다 많이 마시고 진탕 취해서, 몸 가누지 못하고 토하는 사람 제일 난처했어요.

    한번이면 그러려니 하는데 매번 진탕마시는 것 즐겨서 2차 3차 가려하고 옆사람에게 계속 술 권하고,
    늦게 까지 술마시려고 하는 사람들 별로에요. ㅠ.ㅠ

  • 17. ....
    '19.12.16 4:22 AM (122.60.xxx.23)

    일단 눈풀리고 혀꼬이면
    같이 마시기 싫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꼿꼿한 사람이거나
    술안먹고 즐거운사람.
    젤 싫은사람은 시비걸기
    정말 젊잖은 사람이 술병깨는거보고 기절할뻔...

  • 18. ,,,
    '19.12.16 1:28 PM (121.167.xxx.120)

    말 주저분하게 계속 하는거요.
    그리고 상대에게 강요 하는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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