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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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 여기 3월 반응
1. ㅋㅋㅋ
'19.12.15 9:10 PM (42.82.xxx.142)저같은 경우는 슈가맨이 맞아요
저 멀리 기억속에 있는 가수인데
무관심에 김숙이 나와서 떠들어도 아 그런 가수가 있었지 이정도 관심..
하도 유툽에서 난리라고 하지만 찾아보지도 않았어요
슈가맨 나온뒤부터 다시 찾아보니 이쁜 영상들이 많이 보이네요2. ..
'19.12.15 9:18 PM (110.70.xxx.125)두어번 보면 질리거나 그만 보고싶은 사람이 있는 반면
양준일씨는 두번 보고 세번 보니까 더 매력 있더라구요.
ㅎ3. ..
'19.12.15 9:20 PM (211.205.xxx.62)슈가맨에 나와서 예전영상을 보게 됐어요.
오호~ 저래서 인기가 있구나 싶더라구요.
요즘 10대들이 좋아할만 해요.4. ㅇㅇ
'19.12.15 9:29 PM (222.234.xxx.8)저도 슈가맨 보고 성품에 반하고 다시 옛 영상을 찾아보게 되면서 팬이 되었어요
5. 호~
'19.12.15 9:58 PM (121.148.xxx.109) - 삭제된댓글제 댓글도 저기 있네요.
뭐라고 쎴냐면...
근데 양준일 당시에도 참 특이해서 언니랑 저랑 엄청 웃었어요.
노래를 잘한다 못한다 잘생겼다 못생겼다 떠나서
시대를 앞서간 개성파였던 거 같아요.
가수로서 큰 획을 그은 것도 아니고 시대를 풍미한 것도 아닌데
그때 일들이 생생하게 기억나고 가끔 82에서 회자되면 궁금해지는 인물이죠.
데뷔 부대 보고 언니랑 배꼽 잡고 웃었던 (비웃은 건 아니고 자매가 원래 좀 그래요 ㅋㅋ)
인물이 싸이였죠.
그 데뷔 무대의 충격이란!
싸이에 비하면 얌전하고 외모가 훨 낫지만 양준일도 당시엔 너무너무 개성파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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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앞서간 개성파, 궁금해지는 인물, 생생하게 기억
이런 단어를 썼네요.
예나 지금이나 팬은 아닌데
양준일 나오면 당시에도 시선이 고정되었듯
지금도 양준일 언급되면 클릭해보고 댓글도 자꾸 달게 되네요.
슈가맨 보고 사람 참 괜찮다 느껴서 지금은 인간적으로 호감됐어요.
방송 본 후 리베카 흥얼거리게 되고 확실히 중독성 있어요.6. 팔수록 미담
'19.12.16 11:32 PM (83.95.xxx.218)캘수록 심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