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비에스 영화를 보니까 그 뒷 이야기가 있네요
검색해서 찾아보니 나중에 베스는 성홍열 휴유증으로 죽는다고
책이 몇권이 있는건데 전 1권만 읽었었나봐요 헐...
저는 로리가 에이미랑 결혼하고 조는 그 교수랑 결혼하는 결말까지 읽었던 거 같아요.
결혼해서 각자 아이들도 낳습니다
베스 죽을때 너무 슬프네요ㅠ
그 뒷얘기도 있어요. 이게 총 4부작인가.
1부가 베스가 성홍열 앓았다 낫고 아버지 마치 대령이 제대하기까지. (작은 아씨들)
2부는 메그는 로리 가정교사랑 결혼, 조는 시골 저택(?)비슷한데 입주 가정교사로 들어갔다가 거기서 나이 좀 있는 대학교수랑 결혼, 베스는 성홍열에선 회복했지만 너무 쇠약해져 결국 죽고, 에이미는 마치대고모랑 같이 프랑스니 어디니 여행다니다 거기서 로리 만나서 결혼. (좋은 아내들)
3부는 메그가 남녀 쌍둥이 아이를 낳고, 조는 남매를 낳고, 마치 대고모의 집을 물려받아 거기서 기숙학교를 열어요.(아마도 소공녀 세라의 세라가 다니던 민틴여학교 같은?) 에이미는 부잣집 마나님으로 인형같이 예쁘고 귀여운 딸을 하나 낳아키우고. 3부는 아이들과 조가 중심이에요. (멋진 소년들... 이었나 그랬을 걸요)
4부는 있단 얘긴들은듯 한데 제가 읽은바 없음.
3부까진 번역된적 있구요. ^^
오호 그렇군요
책을 읽다 말았네요
작은아씨들 오랜만에보니 좋더군요.
ㅎㅎㅎ님 쌩큐~~
성홍열이라는 병명을 처음 봐서 무슨 병인지 궁금했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