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고생- 집에 게임가능한 고사양 pc를 사주면 피씨방을 덜 가나요?

hj 조회수 : 1,501
작성일 : 2019-12-14 18:52:58
아이가 중학생 남자아이 입니다.
아이가 게임을 좋아합다. 모바일펜스로 사용시간을 제한하고 있는데도 더 하려고 뚫기도 해 봤고 다른집 처럼 분란이 많습니다.
얼마전 게임 가능한 고사양 컴퓨터를 사달라고 하더라구요. 지근 스마트폰도 전쟁인데 집에 고사양 컴퓨터를 사주면 더 전쟁일거 같습니다. 그래서 안사준다고 마음먹었는데 얼마전 pc방을 다니는 것을 알았습니다. 친구 엄마말씀하시길 집에 컴퓨터 있으면 피씨방을 덜 간다 하더라구요. 피씨방 보다는 집에서 하는게 낫다구요.
제생각은 아이 성향에 따라 다를것 같은데 경험해 보신 선배 회원님들 1, 2, 3 중에 답변 좀 부탁드려요.

1. 집에 게임가능 컴퓨터 있어도 pc 방 덜 가진 않는다. 집에서 컴퓨터 하는거에 대한 분쟁이 더 추가될 뿐이다.

2. 아이 성향마다 다르다. 덜 가는 애들도 있고 더 하고 싶어 여전히 많이 가는 애들도 있다.

3. 확실히 집에 컴 있으면 피씨방 덜간다.
IP : 122.36.xxx.17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가요
    '19.12.14 6:54 PM (39.7.xxx.187)

    그냥 엄마가 옆에서 계속 관리 단속하는 수밖에

  • 2. ㅎㅎ
    '19.12.14 6:55 PM (1.243.xxx.9)

    1번이요.

  • 3. ...
    '19.12.14 6:56 PM (1.231.xxx.157)

    게임해도 공부할 애들은 하면서 합니다

    아이를 믿어주세요

  • 4.
    '19.12.14 7:24 PM (118.222.xxx.75) - 삭제된댓글

    옆에 두고 볼 자신 있으신가요?

  • 5. 친구
    '19.12.14 7:26 PM (39.7.xxx.65)

    친구만나러 pc 방 가고 집에 오면 또 게임해요

  • 6. 친구
    '19.12.14 7:28 PM (39.7.xxx.65)

    분쟁은 어마어마하게 늘어나고
    점 점 좋은 사양의 부속품을 원해요
    분쟁도 어마어마....

  • 7. ..
    '19.12.14 8:09 PM (222.237.xxx.88)

    1번. 집에 들어오는 선은 PC방보다 안빨라서
    속도가 필요한 게임하며 답답해 해요.
    경험입니다.

  • 8. ㅡㅡ
    '19.12.14 8:22 PM (119.71.xxx.236) - 삭제된댓글

    저는 피씨방보다 더 좋은 사양의 컴 마우스 모니터를 사줬고 안방에 뒀어요. 아이가 집이 피씨방보다 더 게임이 잘되서 점수가 잘나오니 피씨방을 안가요.
    그리고 그렇게 중1보냈더니 중2부터는 시험 한달앞두고는 스스로 절대 피씨를 안합니다.
    저는 만족합니다.
    스스로 조절해야 집안의 평화가옵니다

  • 9. ㅋㅋㅋ
    '19.12.14 11:04 PM (222.117.xxx.182) - 삭제된댓글

    그랬다가 피씨방을 덜가긴합니다
    요즘은 가끔가도 피씨방의 사양을 논평합니다
    뭐뭐뭐 써야되는데 왜 그런거 해논지 모르겠다며
    위생도 따지는애라 집에서 빠른속도 겜
    위생적인거 다좋아하는데 점점 업그레이드
    하는것도 알게돼서 고사양의 부속품들
    시험 잘보면 사달래서 두어번 업글도 해줬어요

    요즘은 친구들 컴 사양 세팅해주고 구매조언도
    해주고 지꺼내꺼 조립도 쓱쓱하더니
    새로운 꿈이 생겼어요
    컴조립 하고싶대요ㅜㅜ 공고가면 안되냐고ㅜㅜ

    아들아..니가 일할쯤엔 컴조립 안하고 살지도
    모른다 일단 대학가서 또 딴세계 있는지 좀
    찾아보자 꼬시고 있는 중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896 올해 했던 과소비 반성.. ... 02:01:05 158
1784895 대통령께서 계속 이렇게 하실거면... 6 ... 01:40:07 575
1784894 저 세상 고급이란 건 꽤하고 다닌거 같은데 2 01:25:37 728
1784893 그냥 처음부터 안줘야 해요 4 .. 01:15:20 921
1784892 40대 후반 내가 겪은 최악의 인물 5 속속 01:04:41 1,420
1784891 올해 의대 수시교과 입결 많이 올랐나요? ㅇㅇㅇ 00:55:11 175
1784890 이 시간에 르뱅쿠키 한입 베어먹은 나 4 ㅜㅜ 00:53:14 503
1784889 레드와인과 함께하는 곁들이들.. 6 나루 00:50:27 333
1784888 쌍수 후 라섹,라식 하신분? 순서 00:46:05 119
1784887 신정환 복귀했네요 5 오우 00:33:56 1,970
1784886 국민연금 추납을 회사관둔 전업인데 가능한가요 6 00:25:44 654
1784885 고속도로 화장실에서 코트좀 들고 있으라니깐. 14 ........ 00:15:35 2,745
1784884 잠이.안오네요..ㅠㅠ 1 슬프다못해 00:13:01 1,415
1784883 선물 4 민들레 00:02:51 566
1784882 4구 가스레인지 3구 인덕션 교체시 1 가스 2025/12/28 486
1784881 유통기한 오늘까지인 연어로 연어장담가도되나요? 6 .. 2025/12/28 500
1784880 대입 원서접수 관련 문의합니다 4 원서 2025/12/28 564
1784879 남편 승진 7 ... 2025/12/28 1,913
1784878 저보다 부모 복 많은 분 있을까요 17 .. 2025/12/28 4,384
1784877 결혼식때 축의금은 어떻게 처리하세요? 6 ..... 2025/12/28 1,161
1784876 받아보고 싶은 영어 Coaching Program이 있나요? mini99.. 2025/12/28 285
1784875 냉장고 때문에 1 .... 2025/12/28 403
1784874 이혜훈 "李 대통령, 며느리에게도 안 준다는 곳간 열쇠.. 32 .. 2025/12/28 3,975
1784873 운동화 어떻게 세탁하시나요? 5 .. 2025/12/28 956
1784872 캔참치 자주 먹는집들 있으세요? 6 참치 2025/12/28 2,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