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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개 2천원 너무 맛있어서 큰일이에요

꽈배기 조회수 : 6,010
작성일 : 2019-12-14 15:35:08

동네에 스마일 꽈배기집이 생겼는데 항상 줄이 길더라고요..
뭐지 궁금
3개 2천원에  팥도너츠 천원주고 사 와봤는데

어이쿠 ㅜㅜ 어뜩해요.. 
그날부터 중독되서 매일 꽈배기 사러가서  줄서고 있어요
너무 쫄깃쫄깃 한번에 6개 먹은적도 있어요 미쳤나봐요ㅠㅠ
진심 큰일이에요 ㅠㅠ

IP : 61.73.xxx.2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다
    '19.12.14 3:36 PM (61.253.xxx.184)

    말겠죠
    행복하시겠어요

    전 예전에 집에서 만든 떡볶이를 너무 맛있어서
    2달간 줄창 먹은 기억도 ㅋㅋ

  • 2. 울동네도
    '19.12.14 3:37 PM (175.193.xxx.206)

    너무 맛있어서 어느날은 줄 서있는데 또 어느날은 사람은 없고 도넛은 많더라구요.

  • 3. ....
    '19.12.14 3:37 PM (221.146.xxx.184)

    어떡해요.큰일이네요.
    그런데 한 번 먹고싶네요.

  • 4.
    '19.12.14 3:38 PM (175.127.xxx.153)

    막 나와서 따끈따끈 할때 먹으면 꿀맛이죠

  • 5. 그러다
    '19.12.14 3:38 PM (58.150.xxx.254) - 삭제된댓글

    말아요.
    맛있을때 실컷 드세요

  • 6. 혹시
    '19.12.14 3:49 PM (115.161.xxx.43)

    마포쪽인가요? 저도 맛있어서 줄이 길게 서있는날은 포기하고 지나가다 줄이 조금 있는 날은 얼른 가서 사다 먹어요
    꽈배기 집 생긴 이후로 살이 살이 어후

  • 7. 요즘
    '19.12.14 3:51 PM (121.155.xxx.30)

    동네마다 생기는 체인점 꽈배기집이 인기인가봐요
    가을에 우리동네도 하나 생겼는데 첨엔 줄서고
    찹쌀 도너츠는 일찌감치 품절.. 뭐 이러더니
    요즘엔 휑~ 해요 ㅋ
    다 한때에요

  • 8. 그래요?
    '19.12.14 3:58 PM (203.228.xxx.72)

    울동네 생겼는데 좀 팔아줘야겠군요.
    쌩큐!

  • 9.
    '19.12.14 4:27 PM (211.178.xxx.157)

    한동안 핫도그앞에서 줄서서 먹었어요. 이젠 뭐...눈길만 줍니다

  • 10. ...
    '19.12.14 4:36 PM (119.196.xxx.43)

    그러다가 살도 매일 매일 쪄가고 있어요.
    조금씩만 드세요

  • 11. 아웅
    '19.12.14 4:51 PM (59.6.xxx.191)

    쫠깃쫠깃한 맛이 상상되서 힘드네요 ㅋㅋ

  • 12. 3키로
    '19.12.14 5:46 PM (125.184.xxx.10)

    늘었네요 고거 야금야금 사먹다가
    ㅠㅠ
    담날 먹으려고 보니 넘 딱딱해서
    입에 안 씹혀서리 ..
    그거보고 만정이 뚝 떨어져서 끊었어요 저절로
    그게 밀가루가 아니고 붕어빵
    재료같은 노란 여러가지 인스탄트
    혼합물인듯해요~
    쌩고무줄 같더라구요 ㅠ

  • 13. 들립니다
    '19.12.14 7:31 PM (106.102.xxx.19) - 삭제된댓글

    살 찌는 소리

  • 14. 거기
    '19.12.14 11:13 PM (223.186.xxx.7)

    어디에요? 제발 알려주세요

  • 15.
    '19.12.15 9:29 AM (222.110.xxx.211)

    저희동네 꽤배기달인집은 식어도 딱딱하지 않더라구요.
    진짜 정신 놓는순간 뚱땡이 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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