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최근 많이 읽은 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19)남친집에 진동기

ㅏㅏㅏ 조회수 : 26,730
작성일 : 2019-12-14 15:10:14
두달 만났고 삼십대 중반이고
어제 첨 둘이 관계 가졌어요 콘돔을 서랍에서 꺼내길래

나중에 그 서랍 몰래 열어보니
여성용진동기, 여성용 일회용 젤 두세개, 콘돔 여러가지

들어있더군요.
여자랑 동거했나? 의심스럽기도...
IP : 39.7.xxx.213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14 3:11 PM (223.38.xxx.245)

    헐~~조사좀 해보세요. 양다리는 아닌가요?

  • 2. 콘돔까지야
    '19.12.14 3:13 PM (121.133.xxx.137)

    수긍이 가지만
    여성용은 좀 싸아하네요
    젤이 왜필요할까요
    완경이나 된 후에 쓰는건데 ㅎ

  • 3. ㅇ
    '19.12.14 3:17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전여친이 사용했던건가
    직접 물어보세요

  • 4. 진동기
    '19.12.14 3:17 PM (1.233.xxx.68)

    진동기 디자인에 따라서 관계할 때 걸어서 쓰는것도 있다고 합니다.

  • 5. 근데
    '19.12.14 3:19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콘돔 준비도 없이 남친집에 따라 간건가요

  • 6. .....
    '19.12.14 3:19 PM (221.157.xxx.127)

    헐... 현재 다른여자는 없는건 확실한건지 일반적이진 않죠.

  • 7. ㅇㅇ
    '19.12.14 3:20 PM (61.72.xxx.229)

    젤을 완경이후에나 쓴다고요?
    그럴리가요......

  • 8. ...
    '19.12.14 3:21 PM (119.64.xxx.178)

    물어보세요 직접
    왜 말을 못하시는지

  • 9. 전여친일수도
    '19.12.14 3:34 PM (110.12.xxx.4)

    있잖아요.

  • 10. 전에
    '19.12.14 3:38 PM (223.62.xxx.160) - 삭제된댓글

    옆집 살던 백수아들이 낮에 그렇게 여자를 부르더군요.
    (옆집 부부는 장사한다고 했음)
    근데 그 여자들이 매일매일 바뀌었고 젊고 예쁘더라구요.
    그 여자들 정체는 잘은 모르겠지만
    부르면 집으로 오는 여자들도 있대요.

  • 11. 걱정
    '19.12.14 3:43 PM (175.193.xxx.206)

    혹시라도 뭘 찍을수도 있으니 진짜 조심하셔야겠네요. ㅠ

  • 12. 님은
    '19.12.14 3:49 PM (110.12.xxx.4)

    이남자가 처음이에요?
    남자집에 쫓아간 님을 뭐라는게 아니고
    일단 그사람의 집에 들어 간단건 그사람의 삶의 방식이 어떤지도 알게 된다는 위험성도 있습니다.

    적당히 밖에서 만나시지
    모텔비가 남자가 없었나...

  • 13. 아마
    '19.12.14 3:50 PM (203.254.xxx.226)

    관계에 그걸 사용하나 봅니다.

    그건 취향일 뿐이니.. 변태로 몰지 마시고..
    물어 보세요.

  • 14. 원글
    '19.12.14 3:55 PM (39.7.xxx.213)

    저도 연애 해본 적 있죠
    사실 크리스마스 이브 여행 예약해놓은 상태고
    제가 어제 못참고 남자집으로 가자 한 거에요 와인 좋은 거 있다고 핑계로...
    이상한 사람 아니에요 둘 다 멀쩡한 직장 다니고요.ㅠ

  • 15. ㄷㅈㅅ
    '19.12.14 4:20 PM (223.39.xxx.167)

    사랑하는 사람이랑 할 때 젤 잘 안쓰지 않나요
    최악까지 생각한다면 집으로 출장 여성 불렀을 경우에
    쓰려고 산 것일지도요

  • 16. ㅇ
    '19.12.14 4:21 PM (175.127.xxx.153)

    좋은 사람이고 아니고 상관없이 성적 취향은 별개죠
    전 여친은 적극적 공격적? 취향이었나보죠
    원글님 속궁합이 맞으면 된거죠
    어제 콘돔 꺼낼때 차라리 물어보시죠
    왜 콘돔이 집에 있는건지

  • 17. 디자인
    '19.12.14 5:21 PM (175.209.xxx.170)

    오늘 왜 케 웃긴 댓글 많죠?
    걸어서 쓰는 여성 진동기???
    어디다 거는데요??
    정말 웃겨서 한참 웃었네요.
    그리고 술집에 가면 콘돔 사은품으로 준데요.
    그러니 종류가 여러가지지
    술집여자가 그러던데 젤을 쓰면 더 좋다고 하던데요.
    어떻게 좋은지는 모르겠지만

  • 18. ㅁㅁㅁㅁ
    '19.12.14 5:41 PM (119.70.xxx.213)

    그런걸 현여친 눈에 띄게 한다구요?
    전 너무 싫네요

  • 19. 싫지만
    '19.12.14 6:02 PM (211.117.xxx.166) - 삭제된댓글

    거시기스스로하는 남자들중에 저런거주문해서 하는 사람들 있어요.
    동글길쭉이가 줄달려서 누르면 진동이되는거요.그거주문하면 젤이랑 콘돔이 사은품으로 같이 들어있어요.
    이같은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 20. 두달만에
    '19.12.14 7:04 PM (121.161.xxx.79) - 삭제된댓글

    못 참고 남자 집에 가자고 한다고요?
    몰래 서랍도 뒤지고?
    거짓말 같은 글인데 전 왜 무서운 상상이 되는건지ㅠ

  • 21. ...
    '19.12.15 12:53 AM (116.39.xxx.162)

    얼마 전에
    커피숍 매장앞 도로에 차가 신호 걸려서
    서 있었는데
    언뜻 고개를 돌리다가 이상한 게 보여서
    다시 쳐다보니 세상에....
    남자 성기 모양을 자기 가랭이 가운데
    대보고 있더라고요.
    흰색 외제 차에 차는 안이 훤히 보이는 투명유리....미친놈이 따로 없더만.....;;;;

  • 22. 별일 아님
    '19.12.15 1:42 AM (124.197.xxx.16)

    전 여친이랑 썼겠죠

  • 23. 저런거에 몰입.
    '19.12.15 2:03 AM (37.120.xxx.220) - 삭제된댓글

    저런거에 관심있으니까 서랍에 들어있겠죠. 함께 몰입할거 아니면, 헤어지시고.. 성적취향 맞으면 만나보시길..

  • 24. 그렇궁요
    '19.12.15 2:44 AM (1.225.xxx.57)

    멀쩡한 직장 다니는 멀끔한 놈이라고 변태 아니리란 법 없음...
    집으로 성매매여성 불러서 하는 넘 아닌지...
    무서운 세상 ㅠㅠ

  • 25. ..
    '19.12.15 2:52 AM (1.227.xxx.17)

    30대중반에 해볼거안해볼거 못해본게 뭐있겠음 .
    나라면 문제 안삼음 .중고딩도 아니고 성인인데 .

  • 26. ..
    '19.12.15 3:16 AM (218.146.xxx.119)

    젤은 혹시 필요할지 모르니까 모텔 같은 데서 챙겨왔을 꺼 같고 진동기는 ??? 싶네요. 여성용이 아니라 남성용 진동기 아닐까요? 항문 삽입용 같음..

  • 27. happ
    '19.12.15 4:49 AM (115.161.xxx.24)

    자봤으니 판단이 설거 아녜요
    변태인가 성적취향이 안맞나 등등
    근데 너무 닳고 닳은 느낌이라 그닥

  • 28. 전
    '19.12.15 7:39 AM (211.36.xxx.40)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더 이상해요.
    님 표현대로 멀쩡한 직장도 있는 성인이 남의집 가서 서랍을 왜 뒤지나요?
    제가 상대 남자라면 님 그 행동에 기겁하겠어요.
    아 물론 그 거 열어본 덕에 고할지 스톱할지 단서를 발견하긴 했네요.

  • 29. gor
    '19.12.15 7:46 AM (223.33.xxx.140)

    막말로 도망갈 기회 잡으신 건데요?
    남자 자위기구도 아니고 여자 자위기구는 적어도 성행위에 있어 일반적인 태도가 아니라 매우 적극 또는 이상한 취향 또는 원글님이 생각하시는 뭐 과거사 등으로 해석할 수 있어요.
    상대방이 조만간 요구할 성행위의 장단에 맞춰줄 것 아니면 빨리 발 빼시는 것도 여자 쪽에선 안전을 확보하는 방법이에요.

  • 30. ㅇㅇ
    '19.12.15 8:07 AM (124.216.xxx.232) - 삭제된댓글

    님 마음깊이 그남자가 멀쩡한 직장다니고 이상한 사람 아니라고 생각하면
    남들에게 이상황에대해 글을 안썼겠죠.

  • 31. ㅇㅇ
    '19.12.15 8:25 AM (121.168.xxx.236)

    진동기라는 걸 보면 바로 알 수 있어요?

  • 32. ㅇㅇ
    '19.12.15 8:36 AM (1.243.xxx.254)

    콘돔준비 하는거는 비난할 일은 아니고 잘하는일
    진동기가 의아 하네요. 콘돔없이 대책없이 하는게 무책임

  • 33. 음
    '19.12.15 10:48 AM (203.90.xxx.223)

    콘돔이 있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콘돔까지 준비해 놓을줄 아는게 정상적인 남자 아닌가요?
    아무런 준비없이 사는 남자가 더 문제라고 생각
    진동기는 전여친이랑 썼나?
    그럼 정리할때 안버리나 ㅠ 양다리중인가 ㅠㅠ

  • 34. 많이들쓰나?
    '19.12.15 11:36 AM (175.208.xxx.235)

    진심 궁금하네요. 그런걸 많이들 쓰나요?
    40대후반이라 요즘 젊은 사람들 못 따라 가겠네요.
    한번도 그런걸 써본적이 읍어서요.
    아니 뭘 그런것까지 써가며 사는지, 요즘세상 복잡하게 사네요.

  • 35. ㅇㅇ
    '19.12.15 11:41 AM (112.150.xxx.151)

    전 여친이랑 쓰던건가보죠.
    여성용진동기 생각보다 접근이 쉽고 어린 친구들 많이들 쓰나봐요. 여초카페에서 관련글보고 놀란적 있거든요.
    너무 성급하게 판단안하셔도 될 듯.

  • 36. 서랍
    '19.12.15 12:00 PM (106.102.xxx.111) - 삭제된댓글

    몰래 열어본 게 더 이상해요.

  • 37. ㅎㅎ
    '19.12.15 1:13 PM (223.38.xxx.119)

    다들 순진하심.
    전 여친이 아니라 원나잇이나 업소녀등 이여자 저여자 데리고 와서 썼는지도 모르지요.

  • 38. ..
    '19.12.16 3:20 PM (1.227.xxx.17)

    저 친한언니가 남편이 같이즐겨보자고 진동기 주문했다고 얘기해줬어요 하여간 애인이나 파트너랑 즐기려고샀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109 노트북 포맷 어디에 맡기나요? ooo 22:51:08 25
1772108 삼수생 수능선물;; 1 ㅇㅇㅇ 22:49:23 109
1772107 일주일에 백만원씩 3 ㅡㅡ 22:48:40 350
1772106 정성호 생각할수록 빡쳐! ... 22:46:10 237
1772105 핸드폰이 나 감시하나? 무서워요 .... 22:45:59 191
1772104 유튜브에 아파트 검색해보세요 ㅇㅇ 22:43:46 234
1772103 혼자 사는게 좋아 자다가도 웃는다는 최화정 2 부럽다 22:35:51 963
1772102 코스트코 반품하러갔는데요 7 참 22:33:56 754
1772101 쥐색깔 소나타 dn8타는데 Asdl 22:29:01 168
1772100 넷플릭스 김부장 이야기 꼭들 보세요 3 d 22:25:31 1,218
1772099 가족들이 정떨어지게 할 때마다 4 ㅓㅗ홓 22:18:09 785
1772098 갱년기 온 이웃언니 7 . . . 22:16:19 1,507
1772097 일본 천왕 시조가 백제와 연관이 있나요? 4 ㅇㅇ 22:15:41 375
1772096 자식들 부모돌봄기능?? 7 ㅉㅉ 22:13:16 685
1772095 쏘시오 패스 경험해보셨어요? 1 혹시 22:10:22 529
1772094 현아요. 한달에 12번 쓰러졌었대요  2 조심 22:10:01 2,515
1772093 무 오래 되면 바람드나요? 2 ........ 22:09:22 229
1772092 삼시세끼 산촌편 보는데요 mmm 22:08:08 363
1772091 한식 더 오리진은 AI 다큐 22:05:02 229
1772090 번아웃이 온거 같아요 2 11 22:02:11 883
1772089 귀여운 아가들좀 보세요 5 ㅇㅇ 22:01:49 791
1772088 10시 [ 정준희의 논 ] 오세훈의 종묘 재개발 ㆍ 대장동 항.. 같이봅시다 .. 22:01:21 161
1772087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 받은거요 2 친정 21:59:58 684
1772086 가스레인지 폐암연관성 진실이 뭘까요 10 ㅇㅇ 21:59:25 1,078
1772085 대한민국 5 적에 목사도 있다 1 ㅇ 21:59:20 335
1 2 3 4 5 6 7 8 9 10 >> 이전 자유게시판
게시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