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각해요..너무마니먹어요ㅠㅠ
1번. 김치.계란.비엔나쏘세지.삼진어묵 넣고 밥볶아서 크게 한그릇 먹고요
2번. 슬라이스햄.계란파 지단부쳐서 치즈두장넣고 설탕뿌려서 토스트해먹고요
3번.남편이 라면먹재서 모듬해물 두주먹넣고 대파넣고 라면두봉 같이먹고요
4번.알볼*피자 시켜서 어깨피자 라지랑 콘치즈그라탕 두개시켜서 조금남기고 해치웠어요.
지금저게 아침9시부터 지금까지 쉬지않고 먹은거구요
남편이 보다보다 죽겠다며 그만먹으래서 그만먹었어요
지금 큰거 2번보고나서 또 배고픈데 어쩌죠...
요즘 위에좋은 카베*먹고있는데 이게 소화를 잘시켜줘서그런가.
아니면 제가 20년만에 금연을 했거든요..한달정도되었어요(제인생에서 제일
잘한일같아요ㅠ)
그러다보니 식욕도늘고.위도 좋아진거같아요
유산균도 잘챙겨먹다보니 화장실도 잘가구요
진작 금연할껄그랬어요ㅠㅠㅠ
아무튼 너무먹네요..어쩌면좋을까요...
1. dd
'19.12.14 2:07 PM (121.160.xxx.43)제가 이틀동안 먹을양을 드셨네요. 대단하심다
2. 글만 봐도
'19.12.14 2:08 PM (116.45.xxx.45)너무 느끼하게 드셨어요ㅠ
3. ㄷㄷㄷ
'19.12.14 2:09 PM (14.38.xxx.159)굉장하네요..
4. 헐
'19.12.14 2:09 PM (92.110.xxx.166)저 임산부라 요새 진짜 마니 먹는데.. 아침 간식 점심 간식 저녁 간식 먹어요 ㅠ 공감돼서 들어왔더니 저는 명함 못내밀겠네요
5. 산책
'19.12.14 2:10 PM (203.226.xxx.4)집에 있지말고나가요. 걷기나 공공 도서관서 책 잡지보든지요.
6. 휴
'19.12.14 2:12 PM (222.112.xxx.241)딴데 집중할 거리를 찾으셔요~~
전 아울렛 가면 배고픈 줄 모르고 돌아다니는데
아이쇼핑도 좋을듯요^^
그나저나 소화력 부럽네요 ㅎㅎ7. ᆢ
'19.12.14 2:14 PM (121.167.xxx.120)금연하는 이유가 큰거 같아요
많이 안 먹어도 금연하면 살 찌더군요
신경쓰고 덜 먹고 운동 하세요8. ...
'19.12.14 2:15 PM (14.52.xxx.68)지금이 2시인데 9시부터 저걸 다?
아마 금연이 큰 원인일거에요. 담배 끊으신 분들 아주 살 찌더라구요.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려보시길 저도 권해드려요.
주머니에 만원짜리 하나만 넣고 지하철로 두세장거장 가신 후에 내려서 걸어서 귀가하시는 걸로 운동 삼아도 재미있고 좋아요.9. 글케 먹고
'19.12.14 2:17 PM (14.41.xxx.158) - 삭제된댓글살 안쩠다 그러면 상관없잖아요 먹고 찌는게 문제쥥
난 3번까지 먹다가 마무리로 라떼나 초코조각케잌인데 역시 먹으니 뱃살이 이 뱃살이~~~울어요 울어
어제까지 점심 글케 쳐묵했다가 저녁 오늘 아침까지 굶었 역시 간헐적단식이 대박 효과 좋네요 글쎄 딱 2끼 굶었다고 뱃살이 다른거 있죠 가끔 굶어줘야 할듯ㄷㄷㄷ10. ...
'19.12.14 2:17 PM (89.31.xxx.80) - 삭제된댓글먹을수록 더 먹게됨. 한달 그만큼 드셨으면 이제
조금씩 덜 먹기 노력하세요.
대식가인 거 같은데 몸무게 고도비만 이상으로
겉잡을 수 없기 전에
조심.....11. 제가
'19.12.14 2:18 PM (223.33.xxx.63) - 삭제된댓글그렇게 먹다가 가랑비에 옷젖듯 1키로씩 찌더니 돼지돼서
한약 먹고 15키로 뺐어요
저도 늘 소화 너무 잘되고 늘 쾌변하는 스타일이고요...
보통 몸으로 살다가 어쩌다(?) 많이 먹게 되어
천천히 찌우고 빨리 빼면서 느낀 건데
저같은 쾌변 스타일은 하루에 한번 변 볼 정도만 먹어야 적당하더라구요... 소화 잘되고 탈 안난다고 되는대로 먹어대면 점점점 불어나는 건 시간문제라는 ㅠ12. 금연때문 22
'19.12.14 2:19 PM (119.198.xxx.59)금연하면 체중 는다던데요.
7ㅡ 10 키로13. ㅋㅋㅋㅋㅋㅋ
'19.12.14 2:24 PM (121.100.xxx.27)카베진도 끊으셔야겠어요.
이런 말 하는 저도 남일이 아닙니다요.
저 그러다 올 한 해 10키로 쪘어요 ㅠㅠㅠㅠ
전 금연한 것도 아닌데 뭐죠? ㅠㅠㅠㅠ14. ㅇㅇㅇ
'19.12.14 2:27 PM (39.7.xxx.147) - 삭제된댓글20년동안 화장실에서 폈을거 아녀요?
그건물 오염의 원흉?15. ㅇㅇ
'19.12.14 2:30 PM (125.180.xxx.185)저 음식이 다 소화된다는게 신기하고 부럽네요
16. 차라리
'19.12.14 2:34 PM (175.193.xxx.206)콩나물, 시금치, 상추 넣고 비빔밥을 해서 드세요. 포만감도 오래가고 몸에도 부담없구요.
17. ㅁㅁㅁㅁ
'19.12.14 2:39 PM (119.70.xxx.213)금연은 잘하신거지만
저렇게 먹다간 금방 성인병와서 더 아파요....18. 경험상
'19.12.14 2:52 PM (218.154.xxx.140)그냥 나가버리세요. 집에 있음 냉장고 문이 닳아요.
19. ...
'19.12.14 3:03 PM (27.162.xxx.165) - 삭제된댓글밥 없이 삼겹살만 아니면 삼겹살에 푸른 채소만 양껏 배터지게 드셔보세요. 신기하게 식욕 잠잠해져요. 보장합니다.
밥이랑 먹고나 후식과일 먹으면 안 돼요.
탄수를 완전히 끊는 게 핵심입니다.20. ...
'19.12.14 11:04 PM (61.72.xxx.45)소화 잘 되고 화장실 잘 가면
잘 먹게되요
반대면 먹겠어요????????
그리고 첫끼니에 탄수화물 먹으면
탄수화물이 계속 탄수화물을 부릅니다
첫 끼는 탄수화물 최소화21. 웬지 몸무게
'19.12.15 11:26 AM (183.100.xxx.46)는 얼마 안나갈것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