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주씨티버스투어 괜찮을까요?

패키지체질아님 조회수 : 1,712
작성일 : 2019-12-14 10:27:14
주말에 경주 관광하려고 해요.
혼자 여행이구요.

검색해 보니 경주씨티버스 투어라는 상품이 있는데 패키지처럼 전체 일정을 같이 하는건가봐요.
전 정말 패키지 스탈(시간에 쫓겨서 마음이 불안정도가 심함)아닌데 이 상품은 괜찮을까요?
해설이 있다니까 도움은 될꺼 같은데

그냥 자동차 렌트해서 그 코스대로 다니는게 나을까요?

관심있는 코스틑 바닷가코스랑 양동마을코스입니다.

새벽에 혼자 불국사 석굴암 다녀오려고 하는데 다녀오신 분들 어떠셨어요?

IP : 182.212.xxx.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9.12.14 10:30 AM (112.172.xxx.70)

    아이랑 함께 하느라 몇년전에 한번 해봤는데요
    설명도 좋고 괜찮았어요
    패키지 별로 안좋아하는데 시간도 없고 아이한테 설명해줄만큼 지식도 풍부하지 않으니 이거나 해볼까 해서 한건데 생각보다 좋았어요
    구성원 분들도 다들 남 참견하거나 무례한 분들도 없으셨고
    그냥 각자 설명듣고 흩어졌다 모이고 조용조용
    사실 하루짜리라 서로 알 시간도 없어서요

  • 2. 원글
    '19.12.14 10:34 AM (182.212.xxx.7)

    관광지에 가서 충분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주는지가 궁금해요.

    제가 민폐끼치는걸 싫어해서 정해진 시간보다 일찍일찍 가는 스탈이여서 다른 사람보다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물리적 심리적으로 부족한거든요.

  • 3. 7년전
    '19.12.14 10:36 AM (220.116.xxx.72)

    아이들이랑 했었어요.
    가이드의 경주사투리 설명이 귀에 쏙쏙 들어와서 너무 좋았어요.
    설명 무지 잘 하시더라구요.
    주말에 차로 관광지 다니면 주차 하기도 너무 힘든데 관광버스로 다니니까 주차 신경안쓴게 최고죠.

  • 4. 저는
    '19.12.14 10:53 AM (112.172.xxx.70)

    사실 시간이 충분한가 아닌가에 대한 느낌은 개인차라서요.
    저는 아이랑 같이 다녀서 컴팩트하게 진행되어 오히려 좋았고 시간도 충분하다 느꼈거든요.
    게다가 겨울이어서 시간을 오래 주면 춥고 딱히 있을 곳도 없어서 아이랑 둘러보고 버스로 돌아오고 그랬구요.
    원글님은 충분한 시간의 기준이 저보단 훨씬 더 긴 편이실거 같으시네요. 패키지에서 주는 시간은 그리 만족스럽지 않으실듯도 합니다.

  • 5. ㅇㅇ
    '19.12.14 2:32 PM (124.54.xxx.52)

    경주시티투어 가이드는 베테랑이더군요
    귀에 쏙쏙 들어오게 잘 설명해주시고 특히 원글님이 가고싶다는 감은사지 감포 문무대왕 수중릉 괘릉 석굴암 등이 매우 좋았습니다.
    끝나는 시간도 5시 쯤이라서 저녁엔 혼자 시간 보낼 수도 있어요
    혼자 오는 분들도 있고 점심때 식당은 가이드에게 추천해달라고 할 수도 있는데 자유니까요
    전 아주 강추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818 미대는 대학 순위가 어떻게 되나요? 궁금 08:15:27 22
1588817 깊은빡침... ㅂㅅㄴ 08:12:03 130
1588816 임플란트가 하얗게 덮여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1 .. 08:11:28 80
1588815 민희진은 무엇보다 노트북제출을 미룬거 해명해야하네요 3 쇼보다 중요.. 08:08:36 268
1588814 전 서강대 최진석교수... 이문열 보는것 같아요 1 08:08:31 206
1588813 인천지방검찰수사관. 고 이선균 관련수사 언론에 유출정황 3 000 08:00:35 339
1588812 고등 친구들끼리 1박2일 7 ........ 07:59:11 214
1588811 민희진 진짜 이미지메이킹의 천재긴 해요 10 조준 07:58:50 884
1588810 스마트폰 잘못 사서 일주일 내내 우울해요ㅠㅠ 8 07:54:15 732
1588809 민희진 때문에 채상병이 묻히네요 5 우와 07:50:05 476
1588808 민희진 회사의 경영권 탈취 시도 카톡은 충분히 의심 12 .. 07:47:48 776
1588807 파킨슨 초기확정받고 약먹는데요 1 07:45:33 438
1588806 어제의 승리는 민희진 14 포비 07:44:41 1,330
1588805 하루일상요 계획적으로 일을 하는편인가요. 아니면 아무생각없이.?.. 3 ... 07:30:30 258
1588804 사이비 역술가한테 당한 사람들은 ㅡㅡ 07:29:11 315
1588803 독립레이블 말고 월급+성과급만 줬어야 6 ... 07:28:36 765
1588802 환율계산기앱 추천 파키 07:20:53 171
1588801 노인들은 딸에게 재산 물려주는걸 왜 아까워 하시나요? 10 07:16:49 1,552
1588800 지하철에서 12 지금 07:02:40 1,000
1588799 아들이 왁싱을 배우겠대요 7 ㅇㅇ 06:58:33 1,321
1588798 아침에 김밥만먹기 목막힐까요? 10 ㅇㅇ 06:57:23 691
1588797 지금 불현듯 냉면이 스치네요 ..... 06:55:12 294
1588796 87차 촛불대행진 (일가족사기단 퇴진) 4 06:29:14 762
1588795 티몬 그래놀라씨리얼 쌉니다 2 ㅇㅇ 06:18:27 865
1588794 이혼 위기에 처한 동료에게 해줄 수 있는 위로의 말 40 지혜 06:15:22 3,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