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펑합니다.

궁금 조회수 : 16,765
작성일 : 2019-12-13 23:37:50
펑합니다.









IP : 218.152.xxx.137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ㅂㅅㅈㅇ
    '19.12.13 11:39 PM (114.207.xxx.66)

    ㅇㅇ 의외로 말아요

  • 2. 아니요..
    '19.12.13 11:40 PM (111.118.xxx.150)

    옛날 얘기죠.
    의사들이 얼마나 영악한데 평범한 간호사 관심없어요

  • 3. ..
    '19.12.13 11:40 PM (59.17.xxx.176) - 삭제된댓글

    제 동네 친구도 전문대 간호학과 출신인데 의사랑 결혼했어요.

  • 4. 노노
    '19.12.13 11:41 PM (92.40.xxx.114)

    예전에는 그랬어도
    요즘 2ㅇ대후반 30대 초반엔 드문듯 한데요.
    10여년전에는 그랬었나 보네요

  • 5. 뭐래니
    '19.12.13 11:42 PM (211.109.xxx.205)

    간호사 후려치기 글인가요?? 일하다 정들면 결혼할수도있죠...
    의사가 귀족이라도 되나...

  • 6. 제발요
    '19.12.13 11:42 PM (211.109.xxx.92)

    같은 직장에서 정식대학 나온 사람끼리 결혼이 뭐 그리 놀랍다구요??? 의외로 간호사들 의사 안 좋아해요
    같은 직장 사람들 구석구석 알면서 설레기 힘들잖아요
    물론 매너좋고 잘 생기고 착하고 성실한 의사는 인기많아요 하지만 그건 의사 아니라도 인기많을 남자구요
    간호사 비하글 원하시는건 아니죠?

  • 7. 자주봐야
    '19.12.13 11:44 PM (211.245.xxx.178)

    정들지유.
    환자랑 할수는 없응게유.
    아무래도 많지않겄어유?

  • 8. ..
    '19.12.13 11:45 PM (223.38.xxx.184)

    큰댁 사촌 오빠 (60세?) 한대출신 의사, 그 언니는 이대
    간호학과 출신이에요.

  • 9. 지방대
    '19.12.13 11:45 PM (218.38.xxx.206)

    인서울의대는 별로 없고 지방의대는 생각보다 많아요. 동거하다 임신해서 하기도 하고. 외롭고하니까 이래저래

  • 10. ....
    '19.12.13 11:46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대학병원 행정부서 중 한곳에서 일했었는데
    꽤 큰 서울에 있는 병원이었는데 의사, 간호사 커플 1커플도 없다고 들었어요
    흔한 일은 아닌듯요
    개인병원은 또 다를 수도요

  • 11. 주변에 보니
    '19.12.13 11:46 PM (175.223.xxx.68)

    그냥 간호사 아니구요. 얼굴 예쁘고 생활력 엄청 강한 간호사요. 그리고 그런 간호사랑 결혼하는 의사들 대부분... 얼굴이나 스펙이나 집안이 좀 떨어져요. 의사도 다같은 의사가 아니라서요

  • 12. ...
    '19.12.13 11:47 PM (223.38.xxx.36)

    진짜 많아요 부부의사보다 의사 간호사 부부 숫자가 더 많네요

  • 13. ..
    '19.12.13 11:48 PM (92.40.xxx.114)

    하여간 요즘은 아주 드물어요

  • 14. 지난해
    '19.12.13 11:48 PM (180.68.xxx.100)

    지인 딸 간호사인데 대학병원에서 같이 근무했던 의사항 결혼 했어요. 결혼 인연이면 하는 거죠.

  • 15. 0000
    '19.12.13 11:48 PM (116.33.xxx.68)

    제 동창 단짝친구가 간호사인데 대학교 동아리에서 지금남편만나 아주잘살아요
    반전은 친구집이 엄청부자였다는거

  • 16. ..
    '19.12.13 11:50 PM (223.38.xxx.184)

    저 위 사촌오빠글 쓴 이인데요, 집성촌인데 동네 대부분이 큰 댁 땅이었어요. ㅋ

  • 17. 30대
    '19.12.13 11:51 PM (210.178.xxx.230)

    30대 조카가 대학병원 간호사일때 의사랑 결혼해서 잘 살고 있어요.

  • 18. ..
    '19.12.13 11:52 PM (222.237.xxx.88)

    병원에서 만나 결혼한 케이스보다는
    학교때부터 봉사동아리나 취미동아리 등으로 만나
    오래 사귀다가 결혼한 케이스가 제 주위엔 더 많아요.

  • 19.
    '19.12.13 11:53 PM (125.178.xxx.237) - 삭제된댓글

    남자는 산부인과의사 여자는 소아과의사
    같은건물에서 병원했는데
    산부인과에 임상병리사랑 바람나서
    이혼하고 소아과의사기 딸들데리고 이민갔어요
    남자는 재혼해서 아들낳고 잘사는중

  • 20. ....
    '19.12.13 11:54 PM (1.237.xxx.128)

    부부교사도 많죠
    만나다보니 정들고 좋아하고 그래서 결혼하는거죠

  • 21. 주위조합
    '19.12.13 11:56 PM (121.168.xxx.22)

    의사의사부부, 외모평범여의사랑 잘생긴부자집남자
    조용한남의사랑 싹싹하고 거침없는 여자간호사부부
    모두 종교모임에서 본 30대 부부네요

  • 22.
    '19.12.14 12:05 AM (125.178.xxx.237) - 삭제된댓글

    교회에서 치과의사랑 조무사랑 결혼한 경우도 봤네요

  • 23. ...
    '19.12.14 12:09 AM (175.113.xxx.252)

    맨날 보면 정들테고 있겠죠 뭐... 부부교사는 저희집안에도 있어요... ㅋㅋ

  • 24. 많지도
    '19.12.14 12:11 AM (203.81.xxx.30) - 삭제된댓글

    않지만 없지도 않아요
    아는 의사부부중 두집정도 있고
    둘다 간호학과 나온 잘사는 집 딸이에요

  • 25. 노노
    '19.12.14 12:18 AM (61.72.xxx.229)

    그냥 간호사 ... 간호조무사 아니고
    제 주변은 한양대 이상급 4년제 간호학과 나온 미모뛰어난... 그런 분 의사와 결혼 하더라구요

  • 26. 요즘은 ㅠㅠ
    '19.12.14 12:49 AM (125.184.xxx.67)

    안 그런 것 같아요. 지방도 별로 없어요.
    단 한 커플도 못 봤어요.
    간호사 그룹에서 보면 많을지 모르겠는데
    의사 그룹에서 보면 없어요.

    우선 의전 때문에 의사들-간호사 나이차가 많이 나구요.
    제 눈에는 같은 직장 동료인데 의사들이 너무 상사처럼 굴어요.
    제가 간호사라도 밥맛이다 싶게..
    일이 힘드니까 서로 짜증이 많아요.
    간호사들과 사이가 좋은 인턴레지던트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의사들끼리 소개팅 많이 해요.

  • 27. ..
    '19.12.14 12:53 AM (1.227.xxx.17)

    50이상되신분들- 50~60대에선 전문대 나온 간호사급이랑 조무사랑도 결혼하는거 꽤있었던것같은데 요즘은 거의 없을거에요 일단 친구들부터가 다 의사친구 너무 아깝다고 하니깐요 부모님들이야 여자집에서 전세집정도 해오는거 아님 목부여잡고 쓰러지구요

  • 28. ㅇㅇ
    '19.12.14 1:35 AM (124.54.xxx.52)

    제가 본 바로는 의사끼리 결혼했다가 이혼하면 간호사랑 재혼하더군요
    그런 커플은 많이 봤어요

  • 29. ..
    '19.12.14 2:47 AM (84.138.xxx.107) - 삭제된댓글

    제 고등동창이 대학병원 간호사인데
    같은 병원 레지던트랑 결혼했어요
    엄청 여성스러운데 살짝 기쎄고
    남편이 꼼짝 못하더라구요 연애때부터
    친정 조금 어려운데도 남자가 좋다하니
    결혼이 일사천리로 진행되는 거 봤어요

  • 30. ㅇㅇ
    '19.12.14 3:13 AM (49.142.xxx.116)

    저 대학병원에서 오래 일한 간호사인데 꽤 많이 봤어요.
    저희 간호부장쌤 남편도 의사심.. 원래 같은 병원의사였는데, 몇년전에 개업해서 나가심
    근데 일반적으로 비슷한 연차의 레지던트와 간호사는 그리 사이가 좋은 편은 아니에요.
    맨날 처방 달라 왜 안하냐 어쩌냐 알아서 해달라 하면서 ...

  • 31. 십년전엔
    '19.12.14 6:26 AM (223.62.xxx.151)

    있었어도 요샌 그닥 못봤어요
    여의사나 여약사 여교사도 많아졌고
    남의사가 잘났음 사실 잘난여자들이 덤비잖아요.
    간호사랑 결혼하는 개천용들은 옛날에 좀 있었죠

  • 32. 아시는분
    '19.12.14 7:51 AM (58.231.xxx.192)

    간호사랑 결혼했어요. 근데 평범한 간호사가 아니라 친정에서 병원 차려줄 정도로 부자라 남자가 땡잡았어요.
    처가에서 병원 차려주고 아내가 병원 나오고 하니까요 그리고 외동딸이고

  • 33. ..
    '19.12.14 8:30 AM (183.106.xxx.229) - 삭제된댓글

    고대출신 의사 같은 병원의 전문대나온 간조와 결혼(임신 배 불러서 부모에게 알림), 개업의가 자기 의원 간조와 바람나서 이혼 후 재혼, 치과의사 아버지둔 경희치대 치과의사 치위생사와 결혼 등 제가 아는 것도 몇 케이스 있네요.

  • 34. 전딱한케이스
    '19.12.14 8:40 AM (125.138.xxx.190)

    가족의사고 주위에 널렸는데 딱한케이스있는데.. 그언니 종합병원출신간호사라 이것저것물어보기도좋고 서로 윈윈하는케이스같았어요~

  • 35.
    '19.12.14 9:38 AM (211.36.xxx.46)

    옛날엔 여의사들이 많이 없었으니깐요
    요즘은 거의 반반
    사실 남자가 조금 더 많은 정도
    그래서 보면 대부분 의사끼리 결혼해요
    예전엔 의사 간호사 커플도 종종 보였겠지만 선봐서 예체능 전공한 부인들이 많았죠

  • 36. 이런케이스
    '19.12.14 10:13 AM (223.62.xxx.39) - 삭제된댓글

    고대출신 의사 같은 병원의 전문대나온 간조와 결혼(임신 배 불러서 부모에게 알림), 개업의가 자기 의원 간조와 바람나서 이혼 후 재혼, 치과의사 아버지둔 경희치대 치과의사 치위생사와 결혼 등 제가 아는 것도 몇 케이스 있네요.

    ㅡㅡㅡㅡㅡㅡ
    이런경우 옛날 십년 이상 전 얘기 아닌가요?
    요새 남의사들이 얼마나 약은데 ㅎㅎ
    불륜이야 그렇다쳐도

  • 37. 이런경우
    '19.12.14 10:14 AM (223.62.xxx.59)

    고대출신 의사 같은 병원의 전문대나온 간조와 결혼(임신 배 불러서 부모에게 알림), 개업의가 자기 의원 간조와 바람나서 이혼 후 재혼, 치과의사 아버지둔 경희치대 치과의사 치위생사와 결혼 등 제가 아는 것도 몇 케이스 있네요.

    ㅡㅡㅡㅡㅡㅡ
    이런경우 옛날 십년 이상 전 얘기 아닌가요?
    요새 남의사들이 얼마나 약은데 ㅎㅎ
    불륜이야 그렇다쳐도
    저도 불륜은 5년전에? 봤네요
    바람끼 다분한 의사가 간호사랑...
    전처에게 재산 반은 주고 시작하던데 꼬딱지만한 집에서

  • 38. ..
    '19.12.14 10:27 AM (188.210.xxx.245)

    본인 의사. 제 동기 중엔 하나도 없고
    1년 선배가 올 해 간호사랑 결혼 한 다는 얘기 들었어요
    병원에서도 한 번도 본 적은 없어요
    .
    신랑은 치과의사. 마찬가지로 동기중엔 하나도 없구요
    건너건너 불륜 커플... 병원 간호사랑 바람난 10년 선배
    얘기는 들은적 있어요
    .
    신랑 동기 중 아주 친한 남자 5명 - 모두 치과의사 부부에요. 세명은 치대생일 때 만나 결혼하고 두명은 서로 다른 치대인데 하나는 선 보고 하나는 학회에서 만났고.

  • 39. 요즘
    '19.12.14 12:20 PM (218.48.xxx.89)

    의사는 다 선보고 결혼하죠

  • 40. 있기야
    '19.12.14 1:09 PM (121.133.xxx.109)

    있죠.
    학교다니며 캠퍼스 커플로,혹은 병원에서 하루종일 얼굴 마주보며 일하니 남여가 사귈 수 있는게 자연스러운 일인데...
    의사들 사이에서도 간호사로 결혼하면 좀 우습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고,나이가 들수록 결혼한 의사 본인들도 후회하는 경우가 많아요.
    간호사들 치고 집안 환경이 괜찮은 경우가 별로 없어요.
    거기다 간호사 일이 힘드니,결혼하면 거의다 그만두고 전업주부 하니 경제적 기여도가 거의 없죠.
    솔직히 연애는 몰라도 간호사랑 결혼은 도시락 싸들고 다니며 말리고 싶어요.
    간호사 하며 의사랑 결혼하면 벼락출세,신분상승 한줄 알고 더 목에 힘주고 소비도 과하게 하고 살더군요.
    아주 비추에요.

  • 41. 아니요
    '19.12.14 2:08 PM (183.106.xxx.229) - 삭제된댓글

    고대출신 의사 같은 병원의 전문대나온 간조와 결혼(임신 배 불러서 부모에게 알림)---
    옛날 이야기 아니고 십 년도 안됐어요.

  • 42. 부모님이
    '19.12.14 2:25 PM (110.12.xxx.4)

    싫어해요.

  • 43. 개업 15년차
    '19.12.14 2:27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지방 의대 졸업했는데 단 1커플도 없었어요.
    그 당시 imf 광풍 이후 엄청 힘들게 졸업하던 때라
    어렵게 버틴 부모님 생각도 많이들 핺고

    전통적으로 의사들 부모님들이 간호사직업군을
    제일 경계하셨던 듯 합니다.
    요즘은 달라졌겠지만
    그 당시 간호사들은 대부분
    집안의 생계를 책임진 가장인 경우가 많다는
    어르신들 선입견도 많았어요..

    결혼 하면 의사남편 벌이로 친정집을 도와줄 거란
    얘기를 무지 많이 들었는데
    사실 그런 경우를 왕왕 봤었어요.

    모임가면
    누구누구 부인이 간호사 출신이라는 얘기 돌면
    아 그래?...하고 말지만
    뒤에서 다 이야기 하죠.

    살아보니 어르신들 이야기가 맞기도 했었고..
    그렇다고 어려운 친정 도와주는데
    뭐라 할 수도 없지만
    후배들에게는 잘 하라고 합니다.
    당사자 의사분들이...
    안쓰럽게도 병원에 친정식구가 꼭 근무하더라고요ㅜㅜ
    그러고 간호사 와이프들이
    의사 부인들 모임에서는 겉도는데
    다른데서는 더 위세를...

  • 44. ㅎㅎㅎ
    '19.12.14 2:32 PM (203.254.xxx.226)

    어느 시대 분이세요?
    ㅎㅎ

  • 45. 개업 15년차
    '19.12.14 2:34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그린데 불륜이나 재혼은 이 직군이 젤 많아요.
    예나 지금이나 일관되게요.

    가끔 조무사도 있고요.

    왜 그리 어르신들이 주의를 줬는지 알겠더라고요.

    근데 요즘들어 간호학과 입결 높은 것 보면
    또 복잡해요
    직장내 처우는 진짜 영 아니거든요.

    주변에 딸을 간호학과 보낸 사람 없어요.
    저도 말리고 싶어요.

    진짜 일도 힘들고 인식도 처우도 열악하거든요
    환자들도 진상많고...

  • 46. ..
    '19.12.14 3:01 PM (61.73.xxx.27) - 삭제된댓글

    제 남동생 ㅎㅎ
    레지 때 힘들어 죽을때 같은 병원
    많이 의지가 된 간호사가 있었는지 결혼한다고.. 니맘대로 해라 했더니 안하대요
    그러다 시간지나고 지금은 같은병원 1살연상 여의사랑 결혼했어요.

  • 47. ..
    '19.12.14 3:03 PM (61.73.xxx.27)

    제 남동생 ㅎㅎ
    레지 때 힘들어 죽을때 같은 병원
    많이 의지가 된 간호사가 있었는지 결혼한다고.. 니맘대로 해라 했더니 안하대요
    그러다 시간지나고 지금은 같은병원 1살연상누나 여의사랑 결혼했어요.
    항상 자길 좀 도와주는.. 정신적으로 의지할수 있는? 그런 여잘 좋아하더라고요

  • 48. ...
    '19.12.14 3:21 PM (223.38.xxx.5)

    제 주변 간호사와 의사 조합은 좀 있어요.
    그런데 간호 조무사는 한 커플도 없어요.

  • 49. 후후
    '19.12.14 3:54 PM (118.40.xxx.164)

    딸이 지거국 간호과인데요 의대랑 맨날 싸운대요,,같은 건물을 쓰다보니 도서관이뭐 식당이며 부딪칠때마다 싸운다고,,서로 원수 보듯 한다네요 ㅎㅎ

  • 50. 참 어이~
    '19.12.14 4:42 PM (175.207.xxx.238)

    간호사면 사회적인 위치가 꽤 대단한데 무슨 버러지보듯~

  • 51.
    '19.12.14 5:05 PM (222.104.xxx.144)

    있어요.
    직장동료인데 당연히 있죠.
    졸업 후 직장없는 것보다 간호사라는 면허직 있으면 더 잘 갑니다.

  • 52. 버러지
    '19.12.14 5:13 PM (112.145.xxx.133)

    보듯 하는 게 아니라 남자 의사들이 같이 일하던 간호사와 결혼한 걸 부끄러워한다고요 뒤에서도 웃음거리 되고요
    조금만 그 외로움 힘듦 참으면 돈 많은 집 딸이나 돈 많이 벌어올 여자랑 결혼할 수 있는데 코 꿰어서 평생을 동료 의사들보다 경제적으로 허덕이며 산다는 선입견? 으로요
    예전 레지던트와 간호사 사귀다 임신했는데 남자는 결혼 안한다하고 간호사는 낙태못한다하고 시간 지나 출산해서 결국 아이는 입양보내고 의사가 간호사에게 위자료 조로 1억 준 일 봤어요 당연히 결혼은 안했고요
    의사들도 요즘 상황 알아서 돈을 결혼때 중요하게 봐요

  • 53. 음.
    '19.12.14 5:51 PM (220.87.xxx.146) - 삭제된댓글

    꽤 조심스러운게
    여기서는 의사부부 좋다 돈 끌어모은다는데
    것도 부모가 잘 살아야 되요

    과탑이였던 씨씨 의사끼리 결혼 십여년 지나 의사 동문 모임에서
    진짜 윈은 돈많은 집 사위된 넘이 짱이라고
    페이닥에 개원해서 병원차려 차려도 그 사이 시간과 돈

    출발 시작이 그 사이에서는 다르니깐요.
    의사라고 특별나지 않아요. 그 안에서도 말 나오고 그래요.

  • 54.
    '19.12.14 5:54 PM (220.87.xxx.146)

    꽤 조심스러운게
    여기서는 의사부부 좋다 돈 끌어모은다는데
    것도 부모가 잘 살아야 되요.

    과탑이였던 씨씨 의사끼리 결혼 십여년 지나
    동문 모임에서 진짜 윈은 돈많은 집 사위된 넘이 짱이라고
    페이닥에 개원해서 병원차려 차려도 그 사이 시간과 돈

    출발 시작이 그 사이에서는 다르니깐요.
    그 안에서도 말 나오고 그래요 결혼이야 하지요.
    그런데 이면에서는 글쎄요. 의사의사도 실패라는데요
    간호사와 결혼은 둘이 죽도록 좋아하나보다일뿐이예요

  • 55. ..
    '19.12.14 5:55 PM (211.108.xxx.66) - 삭제된댓글

    https://www.youtube.com/watch?v=c0yXEbA2eqI&t=136s

    유투브 영상인데 세명의 의사가 나와서 결혼 관련 얘기하네요.

    여자 의사가 남자 간호사랑 결혼한 경우도 있다고...

  • 56. ..
    '19.12.14 6:00 PM (211.108.xxx.66)

    https://www.youtube.com/watch?v=c0yXEbA2eqI&t=136s

    유투브 영상인데 세명의 남자 의사가 나와서 결혼 관련 얘기하네요.

    1위는 압도적으로 여의사
    2위는 간호사
    3.예체능계열 여성
    4.여선생님
    5.약사
    6.승무원


    여자 의사는 90% 이상이 남의사이고
    여의사가 남자 간호사랑 결혼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 57. 남편 의사
    '19.12.14 6:37 PM (211.231.xxx.109)

    애기 들어보면 남편 동기 중 2커플 있어요.
    부모님 의대CC 아들 같은 학교 나온 간호사랑 병원에서 만나 결혼.
    아버지 같은과 의사 아들 의사 와이프 간호사,
    봉사 동아리에서 만나서 결혼.
    지금은 두 여자분 다 간호사 일은 안 하고
    한명은 육아중 한명은 공부중.
    간호사랑 결혼 할 수도 있죠.
    자기집 잘 사니까 쌍끌이 해야지 이런 생각 없는거 같더라고요.
    물론 보면 의대CC 제일 많고, 치과의사 약사 한의사 판사 검사 변호사 예체능 계열이 대부분....

  • 58. 121.133
    '19.12.14 10:38 PM (1.227.xxx.17)

    저 위에 있기야 님 말이 제일 현실에 맞는 말씀이에요 의사친구들 이십명 넘게 알거든요 간호사랑 결혼하는 경우 대학병원 3교대라 너무 힘들어서 오래못하고 애기키워야되니 그만두고 남편에게 도움될만한 경제적 기여도가 전혀 없어요 연애때나 지고지순하고 대단하게봐주고 순종적이고 천사같아서 결혼했는데 결혼하면 다똑같은 잔소리하는 마누라되는거지 상상과 달라서 실망하구요 애들도 때려잡아요 엄마머리닮아서 애들공부못한다 소리들을까봐 열등감에 애들을 쥐어잡아요 시댁눈치 보고요

    그담에 의사부인도 돈은 좀 버나 애들 자기가 보고 케어하는것도 아니고 벌어봐야 부잣집딸만 못하다고 모임에 나가면 자조적인 소리 많이해요
    떼돈 버는것도 아니고 남편은 남편대로 밖으로도는것같고 서로 피곤하니 틱틱거리고 여유롭게 받아주질 못하고 따로국밥이구요
    애들은 애들대로 제대로 케어못하는것같다고 하구요

    그냥 결론은 부잣집 딸래미가 제일 윈이다~제일 부럽다고 결론내요 가만히있어도 어른들이 도와주지 가정지킬수있지 벌어봐야 물려받는거만큼 못따라가고 가정도 못지킨다고요

    다들 제일 안쓰러워하는게 별계산없이 순진하게 조무사나 간호사랑 결혼한사람들 좀그래해요 본인들도 후회가많구요
    어차피 좋았던 감정 2년도 못가잖아요
    열등감들이 심한지 같이있음 자기가 의사된거마냥 맨날 남편의사라고 말하고다니고요 요즘은 안그렇지만 예전에 더더군다나 못사는집딸들이 가는곳이었으니 뭐 좋은거 보고듣고써본것도없으니 남편돈으로 못해본거 다 해보느라 소비도 많이하고요 경제적 기여도도 없으면서요
    자기가 의사인줄 알아요
    밖에나가서도 자랑질이 지나치고요

  • 59. ..
    '19.12.14 11:13 PM (1.227.xxx.17)

    그리고 간조나 간호사랑 결혼하는 의사들은 본인도 좀떨어져요 .부잣집 딸들이 결혼안해요
    키가작고 인물 못나던지 홀어머니던지 누나만 4,6,여덟명까지 있는사람도 봤어요 누나들 장난아니고.
    다들 꺼려하는 조건이니그렇고 의외로 남자의사가 더 잘생기고 집안도 좋고 여자 간호사는 인물도 없는경우도 여럿 봤구요 남자의사가 성격이 너무 강해도 부잣집딸하고 안하기도하구요 무조건 순종적이고 말대답안하는 여자원하더라구요 집안학벌다좋은데.자기성격 아는경우 자기성격 다맞춰줄 간호사랑 하는사람도봤어요
    케바케죠뭐 .이삼십년전만해도 그랬는데 요즘은 진짜 의사의사 커플이 제일 많은듯해요
    그래도 옆에서보면 가장 살기편해보이는 커플은 부잣집딸과 결혼한경우고 모임가도 부잣집딸과는 다들 친해지려고해요

  • 60. ..
    '19.12.16 7:04 PM (218.152.xxx.137) - 삭제된댓글

    위에 댓글 보니 의사도 공부나 잘했지 그 외는 별거 없네요. 부잣집에 팔려가는거 좋아하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221 스브스 김민기 다큐하네요 1 …. 12:55:20 201
1589220 파묘같은 영화는 언제쯤 ott에 풀릴까요? 5 ㅇㅇ 12:51:47 352
1589219 아일릿 멤버들도 자신들 노래가 카피인 줄 알았을텐데.... 3 ... 12:50:43 314
1589218 발등 복숭아뼈 물찬거 일년전에 물뺐는데 또 차네요 .... 12:48:17 98
1589217 순천 국가정원과 습지 시간분배 조언 부탁드려요 2 씨잉 12:46:23 120
1589216 부산 유명 로스터리 커피숍 알려주세요 ~~ 12:45:32 72
1589215 변우석 배우 명불허전에 나왔네요 1 ㅇㅇ 12:43:23 430
1589214 회사애서 나랑 연관없는 제삼자들이 싸우는데 2 불안 12:43:16 312
1589213 가난한 집 며느리 후회해요 14 12:42:38 1,403
1589212 집에 물들어오는 꿈 ...여러번 꾸고.. 3 12:42:37 457
1589211 김어준 "민희진이 억울해 할 일은 아닌것 같다".. 11 ㅇㅇ 12:34:13 1,301
1589210 큰 금액의 부동산 계약할때 계약금 1 __ 12:34:02 221
1589209 민희진 인터뷰를 보고 참 대단하다 생각했어요 16 ㅎㅎㅎ 12:31:10 1,116
1589208 고관절 수술 후 재활병원 - 있을까요? 2 80대 어르.. 12:29:50 187
1589207 카톡 이 경우 차단했다가 푼 걸까요? 흐음 12:27:46 267
1589206 달릴려는데, 뭐 입을까요? 3 명랑러닝 12:24:43 161
1589205 집오면 8시 15분이라.. 3 퇴근 12:19:47 522
1589204 외식하자니까 남편이 밥 차리네요 2 맛점 12:15:15 1,730
1589203 딸이 거짓말할 때 2 ㅇㅇ 12:14:36 544
1589202 안귀령은 돌출입 치아교정 한걸까요? 2 ㅇㅇ 12:12:29 671
1589201 가겨부 중간정산했는데 식비가ㅠㅠ .... 12:10:55 474
1589200 주식이나 코인하시는분들 조언해주세요 12 00 12:09:46 755
1589199 앤슬리 중국 공장 생산인건 ..... 12:06:11 150
1589198 마오이소포라 사면 후회할까요? 2 ... 12:04:09 433
1589197 올리브유가 너무 비싸네요. 11 .. 12:03:56 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