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뉴스 사연이 마음아파요
경찰관님 말씀처럼 요즘도 굶는 사람이 있다는게 너무 화나고 제 돈 털어서 밥 사주지 못해서 속상한 밤이네요 ㅜㅜ
http://naver.me/G4y9HUqK
1. ㅜㅜ
'19.12.13 11:11 PM (182.219.xxx.82)2. 밀키밀키
'19.12.13 11:14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어휴 너무 슬퍼요.
3. ..
'19.12.13 11:16 PM (223.38.xxx.114) - 삭제된댓글이문덕이네요
4. ..
'19.12.13 11:17 PM (223.38.xxx.114) - 삭제된댓글이.문.덕 이네요
5. ...
'19.12.13 11:24 PM (119.64.xxx.178)세상에 12살 ㅜㅜ
제아들이랑 동갑이네요6. ..
'19.12.13 11:25 PM (175.223.xxx.219) - 삭제된댓글가슴 아픈 사연이고 경찰관님 눈물도 울컥하지만 엄연히 절도 사건인데 너무 감동 사연이라 퍼지는게 의아함.
7. ㅠ
'19.12.13 11:28 PM (61.253.xxx.87)가슴 아프면서도 가슴 따뜻한 뉴스였어요 어떤연세드신분이그부자보고 20만원 툭 던져주고 가시는데 ㅠㅠ
8. 저도
'19.12.13 11:53 PM (65.110.xxx.6)볼땐 너무 가슴아프고 눈물도나고 그랬는데
굳이 절도하는데 12살 아들까지 포함시켰어야했나..좀 그렇더라구요.9. 밝음과 그늘
'19.12.14 12:01 AM (220.89.xxx.104)우유두개와 사과 여섯개.
7살아들이 기다리고 있고,
아버지도 아들도, 잘되길 바랄께요,
82맘님들도 기도해주시고요,
제발 해외난민들보다 먼저 어려운 우리 나라 아이들복지부터
눈떠주시기를.10. ...
'19.12.14 12:04 AM (175.113.xxx.252)그래도 앞으로는 굶는일은 없었으면 좋겠어요...ㅠㅠ 너무 가슴아픈 사연이네요
11. 지금에서야
'19.12.14 12:13 AM (116.126.xxx.128)봤네요.
좋은분들도 많네요.
저 부자에게 좋은 일만 생기길 바랍니다.ㅜㅜ12. 슬퍼요.
'19.12.14 12:38 AM (175.193.xxx.206)그렇게 꼭꼭 숨어서 가난과 싸우는 분들이 은근 많더라구요. ㅠ
어느 동네에 가면 방학때 공부방에서 주는 끼니가 전부인 아이들도 있어요. 집은 아예 난방이 안되니 아침부터 한겨울에 나와있다고 하고요. 어떻게 하면 최소한의 생활보장이 될까요? 도덕적 헤이, 복지포퓰리즘이란 단어가 나올때에도 그래도 저는 그들을 품는 방향이 옳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평범한 사람들도 안전해지고 행복해져요.13. 안그래도
'19.12.14 1:39 AM (123.214.xxx.130)우리 동네맘카페에서는 반찬이랑 아이옷이랑 챙겨서 경찰서로 가져다주신다는 분 계시더라구여.
아이가 점퍼도 안입고 있더라구여...날씨도 추운데14. ㅡㅡ
'19.12.14 1:48 AM (211.215.xxx.107)마트 주인분도 정말 훌륭하시네요.
ㅠ
부디 이런 분들께 꼭 복지 혜택이 돌아가기를 빕니다.15. ㅇㅇ
'19.12.14 2:28 AM (180.230.xxx.96)정말 요즘 이런경우가 있을거란 생각도 못했는데
안타까음과 사람들의감동을 느끼며
저도 보는데 눈물이 자꾸 나네요
모두가 감사하네요
주위에 어려운 사람이 있는지 좀 살펴보며 살아야 겠어요16. ᆢ
'19.12.14 2:52 AM (180.69.xxx.34)저기 어디 경찰서예요?
17. 승전보
'19.12.14 2:59 AM (122.35.xxx.59)인천중구경찰서 영종지구대에요
중산동이 영종도랍니다18. 천사들도많아
'19.12.14 11:51 AM (123.214.xxx.130) - 삭제된댓글쌀을 보내려고 했더니 마트사장님께서 쌀은 지원하신다고 하셨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