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늘 뉴스 사연이 마음아파요

ㅜㅜ 조회수 : 5,777
작성일 : 2019-12-13 23:11:16
타카페에서 뉴스보고 울었다길래 찾아봤다가 저도 울고 있어요.
경찰관님 말씀처럼 요즘도 굶는 사람이 있다는게 너무 화나고 제 돈 털어서 밥 사주지 못해서 속상한 밤이네요 ㅜㅜ

http://naver.me/G4y9HUqK
IP : 182.219.xxx.8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9.12.13 11:11 PM (182.219.xxx.82)

    http://naver.me/G4y9HUqK

  • 2. 밀키밀키
    '19.12.13 11:14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어휴 너무 슬퍼요.

  • 3. ..
    '19.12.13 11:16 PM (223.38.xxx.114) - 삭제된댓글

    이문덕이네요

  • 4. ..
    '19.12.13 11:17 PM (223.38.xxx.114) - 삭제된댓글

    이.문.덕 이네요

  • 5. ...
    '19.12.13 11:24 PM (119.64.xxx.178)

    세상에 12살 ㅜㅜ
    제아들이랑 동갑이네요

  • 6. ..
    '19.12.13 11:25 PM (175.223.xxx.219) - 삭제된댓글

    가슴 아픈 사연이고 경찰관님 눈물도 울컥하지만 엄연히 절도 사건인데 너무 감동 사연이라 퍼지는게 의아함.

  • 7.
    '19.12.13 11:28 PM (61.253.xxx.87)

    가슴 아프면서도 가슴 따뜻한 뉴스였어요 어떤연세드신분이그부자보고 20만원 툭 던져주고 가시는데 ㅠㅠ

  • 8. 저도
    '19.12.13 11:53 PM (65.110.xxx.6)

    볼땐 너무 가슴아프고 눈물도나고 그랬는데
    굳이 절도하는데 12살 아들까지 포함시켰어야했나..좀 그렇더라구요.

  • 9. 밝음과 그늘
    '19.12.14 12:01 AM (220.89.xxx.104)

    우유두개와 사과 여섯개.
    7살아들이 기다리고 있고,
    아버지도 아들도, 잘되길 바랄께요,
    82맘님들도 기도해주시고요,
    제발 해외난민들보다 먼저 어려운 우리 나라 아이들복지부터
    눈떠주시기를.

  • 10. ...
    '19.12.14 12:04 AM (175.113.xxx.252)

    그래도 앞으로는 굶는일은 없었으면 좋겠어요...ㅠㅠ 너무 가슴아픈 사연이네요

  • 11. 지금에서야
    '19.12.14 12:13 AM (116.126.xxx.128)

    봤네요.
    좋은분들도 많네요.
    저 부자에게 좋은 일만 생기길 바랍니다.ㅜㅜ

  • 12. 슬퍼요.
    '19.12.14 12:38 AM (175.193.xxx.206)

    그렇게 꼭꼭 숨어서 가난과 싸우는 분들이 은근 많더라구요. ㅠ
    어느 동네에 가면 방학때 공부방에서 주는 끼니가 전부인 아이들도 있어요. 집은 아예 난방이 안되니 아침부터 한겨울에 나와있다고 하고요. 어떻게 하면 최소한의 생활보장이 될까요? 도덕적 헤이, 복지포퓰리즘이란 단어가 나올때에도 그래도 저는 그들을 품는 방향이 옳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평범한 사람들도 안전해지고 행복해져요.

  • 13. 안그래도
    '19.12.14 1:39 AM (123.214.xxx.130)

    우리 동네맘카페에서는 반찬이랑 아이옷이랑 챙겨서 경찰서로 가져다주신다는 분 계시더라구여.
    아이가 점퍼도 안입고 있더라구여...날씨도 추운데

  • 14. ㅡㅡ
    '19.12.14 1:48 AM (211.215.xxx.107)

    마트 주인분도 정말 훌륭하시네요.

    부디 이런 분들께 꼭 복지 혜택이 돌아가기를 빕니다.

  • 15. ㅇㅇ
    '19.12.14 2:28 AM (180.230.xxx.96)

    정말 요즘 이런경우가 있을거란 생각도 못했는데
    안타까음과 사람들의감동을 느끼며
    저도 보는데 눈물이 자꾸 나네요
    모두가 감사하네요
    주위에 어려운 사람이 있는지 좀 살펴보며 살아야 겠어요

  • 16.
    '19.12.14 2:52 AM (180.69.xxx.34)

    저기 어디 경찰서예요?

  • 17. 승전보
    '19.12.14 2:59 AM (122.35.xxx.59)

    인천중구경찰서 영종지구대에요
    중산동이 영종도랍니다

  • 18. 천사들도많아
    '19.12.14 11:51 AM (123.214.xxx.130) - 삭제된댓글

    쌀을 보내려고 했더니 마트사장님께서 쌀은 지원하신다고 하셨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303 남편이 오늘 1년 생활비 일시불로 보냈어요 고마워 20:41:36 192
1785302 이곳에 온지 오래이다. 1 sonora.. 20:35:05 223
1785301 남편의 잔소리 4 .. 20:35:02 212
1785300 스탠드 김치냉장고 어디에 둘까요? 3 20:33:28 75
1785299 마트용 밀키트 추천 3천원대~~~!! 2 비비 20:26:33 363
1785298 “국민이 오천원으로 보이냐”, “소송 대비용인가”···오히려 ‘.. 3 ㅇㅇ 20:20:24 450
1785297 이름없는 천사(전주) 전주 20:18:17 186
1785296 러브미 뒤늦게 보는데 2 20:17:57 583
1785295 환전 하셨나요? 3 .. 20:14:21 843
1785294 약안먹고 병원도 안가는 남편 2 답답 20:14:08 511
1785293 제주도 왔어요~ 4 루시아 20:08:48 547
1785292 강선우 얼굴에서 나경원이 보임 4 뉴스에서 20:06:59 636
1785291 내일 여행가는데 수돗물 틀어놓아야 할까요? 2 ... 20:06:55 327
1785290 막둥이 정시 들여다 보는 중 ㅜㅜ 12 고속노화 20:04:02 743
1785289 남자 서류가방 추천해주세요 2 프로방스에서.. 20:02:24 91
1785288 ”올해도 연애 못하고 지나가네요“ 19:58:17 281
1785287 급질)전문대라도 6 미쳐 19:58:01 637
1785286 얼굴이 빛의 속도로 새빨갛게 되니 미치겠어요 3 나원참 19:54:06 671
1785285 결혼때 부모님이 지원해주셨나요? 17 어쩌면 19:43:01 1,190
1785284 엽떡 차리면 어떨까요? 15 ... 19:38:58 1,470
1785283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소리에 심장이 쿵하고 내려앉아요 1 명절증후군 19:38:20 613
1785282 여러분 아래 네이버컬리 딸기 만원이예요. ... 19:35:41 468
1785281 인덕션에 착 붙는 스텐팬이요~ 7 안전한 일상.. 19:34:07 550
1785280 가성비 좋은 남자 핼스복 추천해주세요 운동 19:34:02 65
1785279 레깅스위에 양말 어디까지 오는게 날씬해 보이나요? 3 짧은다리 19:32:17 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