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부르다는 신호가 잘 오시나요??

다이어트 조회수 : 1,518
작성일 : 2019-12-13 21:11:48
제가 고도비만이었는데 20kg 1년동안 감량하고
아직도 10kg 더 감량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요.
다이어트를 하긴 하는데 20kg 감량을 해도
배부르다는 신호가 참 느리게 오네요.
이래서 요요가 오는 건가.
건강하게 많이먹어도 배가 빨리꺼져요.
고기를 먹어도 더 먹고 싶은 마음이 항상 있어요.
구나마 열량이 낮은거 먹어서 이정도인데...
다이어트 성공하신 분들이나 날씬한분들은 조금 먹어도 배가 부르다는
신호가 잘 오시나요???
정말 궁금해요.
힘겹게 빼도 다시 요요 올것 같아요ㅠ
IP : 110.47.xxx.9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이어트
    '19.12.13 9:12 PM (110.47.xxx.93)

    고기 끼니 마다 먹고
    오랜만에 저녁에 삼겹살 먹고 배부른데
    더먹고 싶다는 신호가 계속 와서 참...

  • 2. ..
    '19.12.13 9:13 PM (222.237.xxx.88)

    어느 순간 탁! 와요. 더 먹으면 버겁겠다.
    그거 무시하고 분위기에 휩쓸려 더 먹으면 위가 아파요.

  • 3. 다이어트
    '19.12.13 9:16 PM (110.47.xxx.93)

    전 1년 다이어트 하면 그래도
    절제라고 해야하나 정량만 먹게 훈련이 될 줄 알았는데..ㅠㅠ

  • 4. ....
    '19.12.13 9:18 PM (221.157.xxx.127)

    조금만 먹어도 배부르고 입맛 떨어져 넘 짜증나요 ㅠ

  • 5. 배가 항상
    '19.12.13 9:20 PM (61.253.xxx.184)

    불러있는 상태에서는 먹어도 부른지 고픈지 느낌이 없죠(민감도가 떨어져요)

    그러나 항상 날씬한 상태를 유지하면
    조금만 들어와도 알수가 있어요...그렇다고 먹고싶은 욕구가 줄어드는건 절대 아니지만

    배가 불렀다. 부르다...라는 느낌을 알아요. 본인이...

  • 6. 항상
    '19.12.13 9:27 PM (211.227.xxx.172)

    배부르기 전에 그만 먹어야해요.
    배부를때까지 먹으면 이미 늦은거예요.
    배부르기전에 그만 먹으면 조금 후에 배가 부른게 느껴져요. 원래 조금 늦게 자각된대요.
    배부를때까지 먹으면 그 배부른 느낌이 너무 싫어요.
    소식하다보면 위가 작아지는지 금방 배가 차기도 하구요.

  • 7. 윗님정답
    '19.12.13 9:36 PM (223.62.xxx.103) - 삭제된댓글

    배부른느낌 기다리지 마세요
    그 느낌 올때까지 먹으면 과식이죠
    늘 그 전에 멈추는거예요
    그게 지속되면 자기 양이 정착되고
    위 크기도 줄어요
    배부른 느낌 참 불쾌한데 거기에 집착하는 사람들 제 주변에 다 당뇨네요

  • 8. 다이어트
    '19.12.13 9:42 PM (110.47.xxx.93)

    그렇군요. 오늘 저녁 운동후에 밥먹은데다 여럿이서 먹어서 제가 생각하는 1인분보다 초과해서 먹은것 같아요. 아직도 맛있고 좋아하는 거보면 배부르기 전에 그만 먹는거 불가능 인것 같아요..;;; 많이 먹어서 더 먹고 싶은겅가 보네요

  • 9. 223.62님
    '19.12.13 9:45 PM (110.47.xxx.93)

    배부른 느낌을 느끼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배가 꺼지는 느낌이 빨리 느껴지기 때문에 그런것 같아요.한마디로 배가 자주 고파요. 배가 자주 고프거나 먹어도 배가 안부르니 당뇨 올수밖에 없죠..... 그런거 고치고 싶어서 다이어트 중인데 1년 가지고는 어림도 없겠네요 ㅜ

  • 10. 보담
    '19.12.13 9:54 PM (39.118.xxx.40)

    네 아주 미칠것처럼 배 고프다가 먹기시작하면 바로 배불러요. 소화가 잘 안되는 편.표제성위염 덕인가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4088 사촌오빠가 베트남 여자랑 결혼을 하나봐요 3 .. 16:29:39 244
1734087 영어 중국어 능통한 의원이 gffras.. 16:29:31 89
1734086 참치액 2024. 9. 22일 먹어도 될까요? 2 참치액 먹어.. 16:24:35 134
1734085 빙하 녹는 히말라야...20억 명 '물 부족' 위기 ..... 16:22:25 229
1734084 MBC 앵커 " 검찰특활비 복원 의아해" 4 ... 16:21:56 467
1734083 광주 목포 진도 맛집과 여행지 추천 가족여행 16:20:09 79
1734082 주변에 부부갈등 보면 5 .. 16:14:16 747
1734081 급 !!!! 멍이 들었어요 빨리 빼려면 어떻게 하나요.. 5 16:08:51 396
1734080 음식 잘하시는 친정엄마 1 111 16:06:38 751
1734079 배추 겉절이가 쓴맛이 나는건 왜그럴까요 4 . 16:06:35 269
1734078 남편이 사춘기 아이에게 제가 한말을 일렀어요 5 짜증 16:06:18 630
1734077 저 때문에 남편 친구 부부가 싸웠네요 16 16:05:08 1,905
1734076 치통의 고통 어마어마하네요 7 .. 16:04:58 600
1734075 에어컨 없는 고등 아이 방-어떻게 하죠? 6 고등아이 16:03:58 562
1734074 중3 겨울방학은 여행 못가나요? 9 ddd 15:56:47 252
1734073 캘리그라피 배우는분들 어떤가요? 1 취미 15:56:44 341
1734072 바이든 날리면 mbc이기주 기자 4 .,.,.... 15:55:16 1,390
1734071 매불쇼에 빠졌다는 탈북민 유투버-펌 3 평양여자 나.. 15:54:21 723
1734070 미국하고 상호관세 유예 연장 방안 합의 1 .. 15:52:33 452
1734069 자유여행만 하다 패키지 여행 하면? 7 ... 15:51:42 681
1734068 등산 양말 추천해주세요 2 ... 15:49:10 175
1734067 주방을 효율적으로 쓰는방법? 뭘까요 5 nn 15:47:05 663
1734066 꼭 보세요. 폭염과 폰 충전기 화재 관련 기사 2 폭염 15:39:44 1,180
1734065 나는 엄마가 하늘로 가면 같이 가고싶어 7 .. 15:36:47 1,690
1734064 오늘은 지원금 얘기인가요? 30 15:33:47 1,021